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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묻는 두 개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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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묻는 두 개의 영화

익명 (미확인) | 화, 2018/11/13- 11:16

 

지난 20여년간 이른바 ‘먼저 온 통일’라고 불리워온 북한출신 주민들이 한국사회에서 겪었던 선행 통일경험은 오늘날 평화체제 이행을 앞둔 한국사회에 시사점을 주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한국사회를 야반도주하다시피 떠났던 탈북민들의 수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2016년 통일연구원 탈북민 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16.2%가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응답하였다.

다큐멘터리영화 ‘북도 남도 아닌’ 탈남하여 유럽으로 간 탈북인들이 본 한국사회에 대해 담담하지만 솔직한 목소리를 제공한다. 그들은 단지 ‘부적응’하거나, ‘선진국 복지를 찾아’, 단순히 ‘차별 때문에’ 대한민국을 떠난 것이 아니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국가권력의 정치적 동원, 공안기관의 지속적인 감시, 탈북자라는 낙인과 배제 등으로 한국사회에 희망이 없기에 떠났다고 말한다. 2017년 현재 한국에서 거주하는 탈북인들 역시 탈북자라는 낙인 그리고 배제로 마치 유리벽에 갇혀 있는 것처럼 답답하다고 심정을 토로한다. 한 탈북청소년이 최중호 감독에게 썼다는 쪽지, “탈북자는 언제까지 탈북자예요?‘라는 질문은 곧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우리는 얼마나 정상국가인가’ 라는 질문으로 평화이행기를 앞둔 우리에게 되물어지고 있다.


 

따뜻한 남쪽 나라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2016과 2017년에 잇달아 개봉된 두 개의 다큐영화는 탈북민 연구를 십 수년간 해온 나로서는 부끄럽고 놀랍도록 우리 사회 탈북민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잡아낸 영화이다. 뉴스타파 최승호감독의 ‘자백’과 최중호감독의 ‘북도 남도 아닌’ 다큐멘터리 영화는 ‘먼저 온 통일’이라고 불리워왔던 탈북민들이 경험한 대한민국 국가권력의 뒷모습과 한국사회의 민낯을 담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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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감독의 ‘자백’ 영화(왼)와 최중호 감독의 ‘북도 남도 아닌’ 다큐멘터리 영화(오) (사진: 영화 ‘자백’ 포스터 엣나인, 북한인권국제영화제)

한국에 온 탈북민들에게 국가권력은 야누스와 같은 존재였다. 탈북인들에게 국가는 국내취약계층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의 물질적 보상을 제공하였지만 그것은 절대로 공짜가 아니었다. 입국시에는 6개월까지(현재는 3개월로 줄임) 구금이 허용되는 국정원에서 전쟁포로보다 열악한 ‘간첩 골라내기’ 실험장에 놓여 북한 내부 정보를 제공하였다. 그 과정에서 일부는 간첩으로 조작되는 수난을 겪기도 하였다. 지난 10여년간 국가권력에 의해 국정원 댓글사건, 반 세월호집회 알바시위 등 불법적이고 반민주적인 행위를 수행하도록 그들은 동원되었으며, 집단교육시설인 하나원에서 3개월간 숙박교육을 거쳐 세상에 나온 이후에도 ‘신변보호’라는 이름으로 일종의 감시상황에 놓였다.

1990년대 고난의 행군시 북한을 떠났던 식량난민의 일부가 한국에 입국하면서 국내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급증하기 시작하였다. 북한주민의 대한민국 입국이 연 1,000명을 넘어서기 시작한 시기는 2001년부터이다. 그 이후 북한이탈주민 입국자 수는 2008년에 2,914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점점 감소하여 2018년 9월 말 현재 입국자 수는 808명에 불과하다. 향후에도 이 정도의 감소세가 지속된다면 북한이탈주민 입국은 10년 내아니 5년 내로라도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된다.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의 감소 원인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북한의 경제적 정치적 상황 개선, 김정은정권이 탈북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는 점은 북한주민 입국자 수 감소의 주된 요인이 된다. 그러나, 한국의 척박한 정착여건 역시 북한출신주민 입국자 수 감소의 중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입국한 탈북주민들은 ‘먼저 온 통일’이라고 불리우면서 이질적인 탈북주민들과 남한주민과 어울려 사는 과정 그 자체가 일종의 ‘통일실험’이자 ‘사람의 통일’이라고 미화되었지만 그들이 겪은 현실은 아름답지도 녹록하지도 않았다. ‘먼저 온 통일’이 대한민국에서 겪은 선행 통일경험은 무엇이며 평화체제 이행을 앞둔 한국사회에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되짚어보자.

 

북도 남도 아닌세상을 찾아 나선 이명준의 후예들

 

김일성수행 기자출신의 엘리트 이수근은 귀순직후 1967년 4월 1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에는 ‘사색의 자유’마저 없다”고 말했다. 북한 탈출직후 “이 세상에 지옥이 있다면 북한이 바로 지옥이다” 라고 말했던 이수근은 다시 한국을 탈출하려다 공항에서 잡혀 위장귀순으로 몰리게 된다. 그는 “남쪽도 틀렸다. 자유도 없고, 독재이고 해서 스위스 같은 중립국에 가서 살려고 했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최인훈이 쓴 광장의 주인공 이명준처럼 이수근이 꿈꾸었던 세상은 “북도 남도 아닌” 세상이었다.

그러면, 49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북한을 떠나 따뜻한 남쪽 나라로 온 탈북인들이 오늘날 겪는 현실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신예 최중호 감독은 북도 남도 아닌 유럽으로 떠난 오늘날 이명준들이나 이수근들의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가 가난한 호주머니를 털어 갓 설흔의 싱싱한 감성으로 찍은 다큐멘터리 영화 ‘북도 남도 아닌’에서 비추어주는 탈북민 인권현실은 49년 전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유럽 현지에서 탈남한 탈북인을 만나 가진 인터뷰를 기반으로 한 이 영화는 한국에 정착했던 탈북민들이 겪었던 삶과 그들이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육성으로 담담하게 보여준다.

한국에 5년간 정착했다 영국으로 떠나 살고 있는 새동네지 편집인 최승철 씨 등 한국에 정착했다 해외로 나간 이들과 2018년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민 김 씨 등이 지적하는 탈북인의 현실은 다음 네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국가권력의 정치적 동원, 공안기관의 감시, 사회의 낙인과 차별, 분리와 배제, 한성무역 사기피해사건.

 

탈남한 탈북민들은 대한민국을 어떤 나라라고 말하는가?

 

한국을 떠난 탈북민들이 보는 한국사회는 어떤 사회인가? 국가권력이 입맛에 따라 탈북민을 동원하는 사회이고 유리벽이라는 차별에 탈북민을 가두어 놓는 사회이고 낙인을 찍어서 감시하는 사회이다. 한성무역 사기피해사건에서 보듯이 국가권력은 보호라는 이름으로 감시를 하지만 막상 위험에 부딪히면 정작 보호받지 못한다. 모든 탈북민들이 잠재간첩으로 의심받고 때로 간첩으로 조작되며 궁극적으로 간첩을 필요로 하는 사회이다.

 

값싸고 충성스럽게: 국가권력이 탈북민을 동원하는 사회

 

유럽에서 망명을 신청한 최승철씨는 한국에서 경험한 국가권력의 관제시위 동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탈북자들이 원해서 데모를 하는게 아니고 데모 같은 거 가면 돈 줘요. 보수단체에서 돈 줘요. 거기 가면 뭐 주니? 한국사회가 나쁜 게 뭐냐면 뒤에서 조정하는 사람 있어. 관변단체, 국가에서 하라면 하라는대로 하는 거야. 행사 동원하면 돈 주니까. 대표적인 관변단체, 그 다음에 통진당 반대한다.. 교통비로 2만원씩. 그 다음에 탈북자들 댓글 알바 잘해. 자. 이제부터 무슨 사건 생겼으니까. 부화뇌동으로 탈북자들 희동시켜 놨으니까.

 

이같은 탈북자들의 증언은 그간 jtbc언론보도에서 밝혀진 바와 같다.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아니라 국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반대파를 음해하기 위해 은밀하게 진행되어온 범죄행위에 탈북민들이 연루되거나 시민적인 공감대가 큰 사안을 반대하기 위해 지난 정부에서 동원되었다. 예를 들어 세월호사건 등의 반대집회의 경우에는 5개월 동안 39회에 걸쳐 연인원 1,259명이 동원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위동원시 탈북인 1인당 2~3만원의 수당이 제공되었다. 한 탈북인은 하나원에서 나온 직후에 다른 탈북자를 통해 국정원 댓글을 달게 되었는데 그때 그가 받은 돈은 한 달에 5만원이었다. 그들이 동원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한국사람이라면 고액을 받고서도 꺼려했을 더러운 일들을 국가에 대한 충성으로 알고 적은 돈으로 하는 저렴하고 어리숙한 노동력이었기 때문이다. 이 사태의 가장 근본적이고 무거운 책임은 국가권력에게 있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유리벽에 갇히다: 분리하고 배제하는 한국사회

 

내가 ‘북도 남도 아닌’ 다큐멘터리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본 등장인물은 한국 거주 7년차의 한 탈북남성이다. 영상은 유리창에 맺힌 물방울을 비추고, 그는 자신들이 유리벽에 갇혀 있다고 절규한다. 그는 탈북민이 유리벽에 갇혀있는 현실이야말로 10만명당 OECD 국가 최고의 자살률을 자랑하는 한국 사람보다 몇 배나 높은 자살율을 초래한 이유라고 주장한다.

 

“탈북자들은 유리벽 속에 살아. 숨 막히게 숨 못 쉬게 유리벽 속에 가둬놨거든. 유리벽이라는 차별에 우리를 유리벽 속에 탈북자들을 가둬 놨거든. 그래서 한 유리창 깨고 나가면 또 유리창이 있어.”

 

그가 말하는 유리벽은 무엇인가? 그것은 공안기관의 감시에서 한국사회의 배제 나아가 분단체제까지를 포괄한다. 그들이 느끼는 절망감은 자살관련 데이터로도 증명되는데 사망자자가 많았던 2015년 상반기에는 사망자 대비 자살률이 한때 15.2%에 달했다(원혜영 의원실, 통일부자료).

 

낙인찍는 사회, 감시하는 국가

 

탈북민들은 자신이 북한에서 왔다는 사실을 밝히기를 꺼려한다. 동정하거나 얕보거나. 혹은 양쪽 다이다. 영국에 거주하는 최승철씨는 사업실패이후 회의에 빠져있을 때 자신의 친구가 “너 여기(한국) 와서 아무리 해봤자 너는 탈북자 아니냐? 거긴 진짜 다르다”는 말에 영국행을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한 탈북여성도 아무리 한국 사람들을 흉내내고 살아도 자신들이 한국 사람이 될 수는 없다고 동조한다.

 

북한사람들은 불쌍해요. 한국에서도 편견이죠. 왜 여기 와서 절망감을 느끼는가. 외형적으로 누가 죽이는 사람 없어. 이 사람들 아무리 한국 사람들을 흉내 내고 살아도. 한국에 오니까 자유스럽잖아요. 그게 다가 아니더라구요.(국내 거주, 40대 탈북여성)

 

사회에 나온 이후에도 계속 따라붙는 국가 공안기관들의 감시는 그들에게 말 못할 고통이다. 한 탈북민은 어느 정도 보안기간이 끝나면 그 탈북자라는 멍에를 없앴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늘 자신의 뒤에 그림자가 따라다니는 격이라는 것이다. 보안기간은 한계가 명확하지 않다. 많은 탈북민들은 수년은 물론 십년이 넘어도 계속 경찰이나 기무사가 연락하고 체크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한다. 유럽으로 떠난 한 군인출신의 한 탈북자는 그는 ‘감시’라고 할 정도의 관심을 받아야 했으며 결국 그가 한국을 떠나는 한 이유가 되었다.

 

“근데 그게 다 감시거든. 어디로 이제 가고 하는거 다 보고하라는 거야. 자기는 보호차원에서 그렇게 한데, 말은 그런데 감시차원이지. 그런 것들.”

 

신변보호경찰관은 공식적으로 말하는 보호의 이유는 북한의 테러 등 탈북자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하지만 영상에서 탈북여성은 다음과 같이 신변보호의 본질을 간파한다. ‘감시’이지 보호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 우리 진짜 살아가면서 우리 안보에 도움이 되거나 우리 살아가는데서 이 사람들이 도움을 주거나 그런 것은 없어.”

 

 

영화 자백에 나타난 국정원식 정치: 간첩이 필요한 대한민국

 

2017년 12월 박주민 의원실 주최로 열린 합동신문시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법률 개정안 설명회에 참석한 한 탈북민은 ‘국정원 앞의 탈북민은 마치 횟집 수족관의 물고기와 같은 운명이다’ 라고 말했다. 필요에 따라 국가기관이 횟감으로도 매운탕꺼리로도 골라 쓰는 게 탈북자의 운명이라는 것이다. 최승호 감독은 영화 ‘자백’에서 유우성의 여동생 유가려가 합동신문과정에서 어떻게 자신의 손으로 오빠를 간첩으로 고발하게 되었는지 과정과 심리를 자세히 보여준다. 그녀는 170일동안이나 고립된채 독방에서 수감된 채 합동신문을 거치면서 오빠인 유우성을 간첩이라고 자백하기에 이른다. 간첩이나 위장탈북인을 가려낸다는 명분으로 행하는 이러한 과정에서 탈북인은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며 폭력과 감시를 당하게 되며, 심리적으로 수사관에게 순응하고 굴복하며 심지어 감사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탈북자는 언제까지 탈북자인가요? ”

 

“탈북자는 언제까지 탈북자인가요?” 영화감독 최중호는 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의 청소년에게 이같은 질문을 받았다. 대답은 명확하다. 현행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법률에 의하면 북한이탈주민의 지위는 입국후 5년간으로 한정되어 있어 2013년도 입국자부터 2017년까지 입국한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수는 6,731명이다. 탈북자는 5년까지만 탈북자이다. 그러나 법은 국가의 안보라는 현실 앞에 언제나 가볍게 무시된다. 통일부는 탈북민 3만2천명을 호명하여 이들을 별도의 분리된 정착지원체계로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얼마나 정상국가인가? 나는 이 두 개의 영화가 그려낸 탈북민의 현실에 깊이 공감한다. 이같은 현실은 가장 앞섰다는 탈북민 정착지원정책의 뒤에 숨어 가려졌던 대한민국의 민낯이라고 본다. 분단체제 국가권력이 언제까지 탈북민을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그들을 일반사회에서 격리하여 별도로 관리할 것인가? 국정원 합동신문 6개월(2018년부터 3개월로 단축), 통일부 하나원 3개월 이어지는 각종 적응교육과 제2 하나원으로 불러들여 행하는 직업훈련 등. 별도의 교육, 별도의 행정체계, 별도의 취업지원체계. 분리는 통합을 역행한다. 새로운 전달체계는 별도의 조직과 인력을 필요로 한다. 별도의 분리체계가 과연 누구를 위해 필요한 지도 근본적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남북한의 통일은 단지 두 개의 국가의 통합의 문제가 아니라 폭력체제의 희생자들을 사회로 통합시켜 내는 일이며 남한 내의 통합과 평화에서 시작되어야(김동춘, 2013)”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분단체제의 경계인들에게 어느 편인지 더 이상 묻지도 말고 분리하지도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분단체제가 아닌 평화로운 세상. 탈북자라는 이유로 낙인찍거나 배제하거나 분리하지 않고 감시하지 않으며 간첩으로 만들지도 않는 사회, 노동에 대한 존중이 있는 사회. 평화체제는 일부 주류사회에 속한 사람들만이 아니라 우리사회의 소수자들을 인정하고 통합하는 포용국가의 건설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한 탈북청소년이 물었던 “탈북자는 언제까지 탈북자인가요? ” 이 질문은 “탈북민에게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우리는 얼마나 정상국가인가?” 라는 질문으로 이 사회를 끌어가는 어른들에게 다시 되물어져야 한다. 이 질문은 탈북민을 위해서만 필요한 질문이 아니라 평화체제 이행을 앞둔 시민 모두를 위한 질문이다. 우리 안의 국정원식 정치와 분단체제의 뒤틀린 모습을 청산하고 대한민국이 정상국가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도정에서 꼭 풀어가야 할 질문일 것이다.

 

최승호 감독의 ‘자백(Spy Nation)’. 뉴스타파. (정재홍 극본. 2016. 106분 다큐멘터리)

최중호 감독의 ‘북도 남도 아닌(Why I Left Koreas)’ (최중호 극본. 2017. 90분 다큐멘터리)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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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7/09/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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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정부는 사드 반대 투쟁을 취재하던 주권방송 기자를 즉각 석방하고 사드 배치 철회하라. http://www.615tv.net/?p=10206 #사드반대 #언론자유 #취재중이었던_기자까지_유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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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7/09/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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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소성리 주민에게 사죄하라! 심야의 경찰폭력, 끌려나가는 시민들, 이것이 촛불혁명의 결과인가? 오늘 새벽 12시를 기해 경찰이 소성리 주민들을 끌어내기 시작했다. 밝은 낮에도 위험한 상황인데 많은 경찰들이 시민들을 에워싸고 여러명이 달려들어 한명씩 한명씩 끌어냈다. 그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는데 경찰은 의료진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 지난 8월 25일 경찰청은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지금도 노골적인 국가폭력이 …
목, 2017/09/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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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매주 수 삼성본관 규탄집회, 삼성백혈병 발병 진실을 규명하라! http://samsunggroupunion.org/gnu/bbs/board.php?bo_table=bbs_free&wr_id=… 삼성족벌과 삼성재벌의 80년 적폐를 끝장내자! 삼성무노조 노동자탄압 인권유린 진실규명! 삼성책임자를 처벌하라! 삼성반도체, 삼성SDI 등 백혈병 발병 진실을 밝히고 산업재해 인정하라!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흐린 하늘 아래 매주 수요일 삼성본관 정문에서 삼성일반노조와 제주 강정 활동가 달매, 버스노조 활동가 등이 오랜만에 모여 삼성재벌을 규탄하는 힘찬 집회를 진행하였다. 김성환위원장은 국민들의 반삼성정서의 뿌리를 이야기하며 삼성족벌과 삼성재벌 80년의 반노동 반사회적 경영직태를 규탄하고 삼성재벌의 3대적폐 청산을 촉구하며 과천철거민의 13년 생존권투쟁에 삼성재벌의 인권유린 폭행에 대한 사죄와 해결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삼성재벌의 적폐청산의 대상은 헌법을 유린한 삼성무노조, 살인기업의 오명을 쓴 삼성백혈병문제, 살인적인 구조조정,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이 아닌 불공정거래 등을 지적 규탄하며 진실규명과 삼성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였다. 삼성백혈병 문제는 결코 돈으로 은폐 해결할 수 없다! 진실을 규명하고 살인기업 삼성 최고경영책임자를 처벌하라! 삼성백혈병 문제를 돈 자랑하듯이 돈으로 해결하려는 어리석은 작태를 규탄하며, 삼성반도체 백혈병과 삼성SDI 삼성전기 백혈병 등 직업병 피해노동자들에 대한 백혈병발병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피해노동자와 피해유족의 입장이다. 국민을 더 이상 기만하지 말고 삼성재벌과 삼성전자가 가장 먼저 백혈병 발병의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 지적 성토하며, 삼성백혈병 문제를 삼성그룹차원에서 진실을 규명하고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라 목소리를 높였다. 법원에서 삼성이재용 등 삼성 최고경영자들이 범죄조직으로 범법자로 실형이 선고되었지만, 삼성족벌이 멘붕에 걸렸는지 아직도 삼성재벌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음을 질타하였다. 삼성이재용이 박근혜정권의 희생양이라도 되는 지 아직도 언론플레이하는 후안무치하고 어리석은 삼성족벌의 작태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어리석은 태도임을 규탄하였다 삼성총수 이재용의 실형 선고에도 침묵하는 한심한 삼성의 조직경영문화! 삼성무노조 끝장내고 민주노조 건설하여 삼성족벌 세습경영 끝장내자! 또한 삼성계열사 어느 사업장에서도, 삼성재벌이 만든 어용조직인 노사협의회에서도, 삼성재벌 후계자 이재용과 소위 삼성 최고경영책임자 최지성 장충기가 실형을 선고받아 구속 수감되었어도 지금 삼성경영진들이 멘붕상태임을 증명하듯이 탄원이나 민원제기 등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획일적이며 비정상적인 삼성조직문화 역시 파탄에 이르렀다 지적 성토하였다. 삼성이건희 성매매사건과 삼성재벌 후계자 이재용의 정경유착으로 삼성족벌과 삼성재벌의 자정능력의 파탄은 증명되었다! 삼성재벌 총수 이건희 성매매사건과 삼성재벌 후계자 이재용의 정경유착으로 증명되었듯이, 이미 자정능력을 상실한 삼성재벌은 삼성족벌의 범죄 하수인 전위조직으로 전락하였다. 삼성족벌이씨일가의 이익을 위해 온갖 불법비리를 자행한 전 미래전략실 최지성 장충기 등 소위 삼성 최고경영자들의 한심한 반국민적 경영작태를 끝장내고 사법부는 엄중 처벌하라1. 삼성재벌의 변화와 개혁과 해체를 위해서는 삼성의 주인인 노동자들이 노동자임을 자각하고, 헌법에 보장된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자랑스런 삼성노동자의 노동조합을 건설하여 삼성재벌에 맞서 노동 3권을 무기로 삼성재벌의 무노조 노동자탄압 삼성백혈병 등 삼성족벌의 80년 적폐를 청산하고, 삼성노동자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힘찬 발언을 하였다. 임경옥 사무국장은, 삼성재벌이 80년 가까이 전 국민들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행위는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 거라면서, 오죽하면 우리나라를 대한민국이 아니라 삼성왕국이라고 하겠는가, 스무 살 안팎의 젊디 젊은 노동자들이 백혈병 등 직업병으로 고통속에 죽었어도, 삼성은 책임지는 말 한 마디 없고 어느 놈 하나 처벌받지 않았다고 질타하였다. 죽었어도 살아있는 척 하는 식물인간 상태의 이건희가, 이 나라 정치 사법 언론 권력을 손바닥 안에 올려놓고 삼성재벌의 입맛에 맞게 법을 기만하고 법 위에 올라앉아 범법 탈법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걸 보면서 삼성총수 이건희가 단 하루라도 감옥에 가는 날이 오기를 바랬다 발언하면서, 범죄자는 반드시 처벌을 받는다! 범죄자는 반드시 처벌을 받는다는 상식이 삼성재벌 총수 이건희의 구속이라는 현실로 이루어졌다면, 그나마 국민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한 범죄전과자 삼성 총수 이건희는 감옥에 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국민의 힘으로 세상은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실질적인 삼성 총수 이재용이 1심 선고재판에서 유죄가 입증되어 징역살이 7개월이 지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속담이 틀리지 않는다면서, 삼성이재용이 항소심에서는 반드시 법정최고형인 무기징역을 선고받아야 삼성재벌은 변한다고 주장하며 힘찬 투쟁 구호로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돈벌이를 위해 민족도 자연도 죽이는 삼성재벌 삼성물산 박살내자! 제주 강정마을 활동가는,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은 정부에서 하는 일이지만 그 배후에는 삼성물산이 시공사이고,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녹조라떼라고 불릴 정도로 오염이 심각한 낙동강 영주댐 이야기를 하면서 그 배후에도 역시 삼성이 있다며 삼성은 이 나라 곳곳에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하면서 나라의 미래나 국민의 행복 따위에는 관심없이 오로지 삼성재벌의 배만 불리는 일에 혈안이 되어있음을 규탄하였다.

목, 2017/09/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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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전쟁을 원하는가?


[장윤선의 톡톡! 정치카페] 한반도 평화체제 호소하고 '한미동맹+알파' 외교 열어야
목, 2017/09/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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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7/09/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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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씨에서 안전하게 사드배치 했다고 하네요~~ c8 십초짜리 영상 입니다ᆞ꼭 보시길~~!!

목, 2017/09/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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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7/09/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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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이민친놈아 주디닥치라!!


최종 배치에요? 임시 배치에요!!?
목, 2017/09/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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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 다른 듯 같았던 9월 6~7일 성주 소성리 현장 하루 전 통보, '종교 care팀' 운영, 경고방송으로 '보상' 언급은 다른 모습 부상 50여 명 발생···아찔한 상황 여럿, 경찰 강경 진압은 똑같아
목, 2017/09/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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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1개 포대 추가 배치도 적극 검토해달라” -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불난집에_기름붓나요 http://www.vop.co.kr/A00001199627.html
목, 2017/09/0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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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남자 밖끄내일까? 트럼프에 휘둘려 껀마다 수조 수십조 무기 사주는 건 정치도 개좆도 아니다. 문재인의 지지를 철회한다.
목, 2017/09/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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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4기가 성주 소성리로 임시배치되는 날. 소성리에는 어떤 일들이 ?
목, 2017/09/0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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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국민 중에서 과연 몇%의 국민이 왜 김정은이 핵무기와 탄두미사일 개발에 집착하는지 생각해 본 사람이 있는지 묻고 싶다.한마디로 살아남기 위해서이다.2차대전이후 국제사회의 전쟁이나 동족간의 분쟁에 미국이 개입되지 않은 경우는 거의없다.전략적이라는 이유로 반미정부라는 이유로 자원을 훔치기 위해서 전쟁을 서슴치 않았고 반대세력을 지원해 구데타로 친미정부를 만들어왔다.미국이 전쟁을 수행함에 있어서 국제법을 준수한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한다.오직 힘의 논리만 있을뿐이다,베트남전쟁이나 이락크 아프칸 침공 리비아 함락 시리아내전 중남미 분쟁을 보고 있는 김정은은 살기위한 마지막 발버둥으로 핵무기와 핵을 탑재할 수 있는 탄두미사일을 움켜쥐고 유사시 동맹국이 되어 밀고들어올 미국과 우리나라 일본에 협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한마디로 대통령으로 붙잡혀 미국법정에 선 노리에가나 동족의 손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후세인 카다피처럼 되지않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보아야할 것이다.이런관점에서 보면 우리와 같은 분단국가에서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룬 독일의 메르겔 독일총리가 북한문제에 대해서 미국이 말하는 군사적해법은 잘못된 것으로 미국이 군사적 옵션을 사용시 협조할 용의가 없다고 말하는 부분이 사시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獨 메르켈 총리 ‘군사적 해법 잘못된 것’ -무장충돌 시 미국편 들지 않을 것 -북-미, 미사일 발사, 한미군사훈련 동시 중단 동의 세계 맹주로 전 세계를 호령하던 미국의...
목, 2017/09/0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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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THAAD protesters violently dispersed in S. Korea... http://news.xinhuanet.com/english/2017-09/07/c_136590824.htm

목, 2017/09/0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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