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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등 시민사회, 잡월드 직접고용하라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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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등 시민사회, 잡월드 직접고용하라 한목소리

익명 (미확인) | 수, 2018/11/07- 10:36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 잡월드 직접고용하라 한목소리

 

 

 


|| 참여연대·민변 등 시민사회단체, 6일 청와대 앞에서 ‘노동부 산하기관 한국잡월드 체험강사 등 직접고용 촉구 기자회견’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민변 노동위, 조계종 사회노동위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6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인 주무부처인 노동부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정부에게 노동부 산하기관 한국잡월드 체험강사, 노동부 위탁전화상담원의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노동부가 만들어서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한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상황을 규탄했다.

 

 

박영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잡월드분회장은 “한국 잡월드의 파행적인 자회사 추진의 문제점, 그동안 각종 언론보도와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잡월드 정규직들이 비정규직 강사들을 계약해지 상황으로 내몰면서 자기 잇속을 채우려 한다. 정부와 노동부가 책임지고 이런 행태를 통제해달라. 생계를 걸고 원통함을 호소하는 한국잡월드분회 노동자 160명의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조현주 민변 노동위원회 변호사는 “노동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는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들으라고 적혀 있다. 그런데 한국잡월드는 구성원의 다수를 차지하는 강사직군들이 내부 투표 통해서 대부분 반대표를 던졌음에도 그것을 무시하고 자회사 전환을 결정했다. 또한 자회사로 전환될 경우 노동조건을 결정할 실질적 권한은 잡월드에 있지만 노동자들은 잡월드와 교섭할 수 없다. 자회사는 간접고용의 또다른 이름일 뿐”라고 말했다.

 

 

송은희 참여연대 간사는 “노동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은 전환 기준과 운영 및 준수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노동자, 사용자, 전문가 협의회를 거쳐 협의해서 전환방식을 결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잡월드의 경우 노동자 동의 없이 직접고용 방식을 배제하고 자회사로 결정되는 등 여러 사업장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노동부는 손을 놓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가이드라인 위반 사업장에 대해 지도와 감독이 들어가야 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화 될 수 있도록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정부 부처 중에서 노동자의 고용 및 권리보장에 관한 주무부처인 노동부가 소속 기관들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문제부터 제대로 해결해 타 부처와 공공기관에 모범을 보일 것을 촉구했다.  한편 잡월드분회는 자회사 채용 공고 강행에 맞서 직접고용 채용원서 제출 투쟁을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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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투쟁지침 2호

 

 

 

 

 

|| 잡월드 대량해고 저지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 사전대회 전조합원 참가지침 하달


 

공공운수노조는 2차 총파업투쟁본부 대표자회의(11차 중집, 11.7)를 통해 민주노총 투쟁계획에 따른 공공운수노조 투쟁계획을 확정했다.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를 통한 노동시간 단축 무효화, 자회사 전환을 강행하며 노동자들을 해고로 내모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투쟁 조직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판단아래 비정규직 공동투쟁 및 11월 21일 총파업 조직화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투쟁지침 2호를 산하조직에 하달했다.

 

 

 

 

 

 

특히 긴급하게 11/10 전국노동자대회 사전대회 개최를 결정하고 전조합원 참가 지침을 내렸다. 노조는 별도의 사전대회를 가지는 조직을 제외하고 전 조합원이 13시 서울 노동청으로 모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전대회는 KT하청업체의 30년 노동착취, 불법행위 중단, 노동조합 인정 및 파업투쟁 승리!, 한국잡월드 대량해고 저지, 자회사 전환 중단, 직접고용 쟁취!, 공공부문 비정규직 철폐!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등을 기조로 사전대회를 진행한후 가두행진으로 전국노동자대회 본대회에 결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잡월드분회는 자회사 강행으로 강사직군 전부를 해고로 내몰고 있는 한국잡월드 이사장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잡월드 사측은 안하무인으로 자회사를 강행하고 있고 조합원들의 면담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9일 아침에는 농성중인 대오를 정규직들을 이용해 침탈하는 시도까지 있어 한국잡월드 투쟁 상황이 격화돼고 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투쟁의 상징이 돼버린 한국잡월드 직접고용투쟁 승리를 위해 전국노동자대회 사전대회에 각별한 조직을 당부드린다.

 

 

 

 

 

 

 


금, 2018/11/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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