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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로로의 노동법률 사무소] ③근로가 유연해지면 어디에 좋은가?
근로가 유연해지면 어디에 좋은가? 요가를 배우고 있다. 몸을 유연하게 하기 위해서. 마치고 나면 온 몸의 기가 원활히 흐르는 느낌이 든다. 그 느낌이 좋아서 계속 다니고 있다. 하지만, ‘유연하다’는 표현이 노동과 결합하면 노동자 입장에서는 섬뜩하게 변한다. 근로시간이 줄어들면서 유연근로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근로시간이 줄어든 만큼 근로자를 추가로 뽑아서 대체할 생각을 해야지 언 발에 오줌 누기식 땜질 처방이 난무하고 있다. 대놓고 비난도 못하겠다. 법에 근거한 제도들이니. 하지만 못내 아쉽다. 실컷 부려먹을 때는 언제고 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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