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팟캐스트 ‘침묵의 봄봄’ 29. 2018년 환경책 큰잔치 : 풍성하고 멋진 올해의 환경책들

이번 침묵의 봄봄 29화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2018년 환경책 큰잔치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풍성하고 멋진 올해의 환경책들!
지금 들으러 가기▷https://goo.gl/sQqi4x
[체크! 에코리스트]에서는
액체괴물, 진짜 괴물일 수도 있어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침묵의 봄봄 29화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2018년 환경책 큰잔치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풍성하고 멋진 올해의 환경책들!
지금 들으러 가기▷https://goo.gl/sQqi4x
[체크! 에코리스트]에서는
액체괴물, 진짜 괴물일 수도 있어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탐욕의 울타리
박병상 지음 ㅣ 이상북스 ㅣ 2015 올해의 환경책
박병상은 인천의 대표적인 환경주의자로 『파우스트의 선택』 등 많은 저술을 갖고 있다. 또한 고집스런 실천가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는 철저한 초식주의자로 나는 이 책 『탐욕의 울타리』을 읽고 그의 초식주의를 따라야 할 정도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이번 책은 처음 1장에서부터 8장 끝까지 동물이 주제로 특히 본의 아니게 인간의 세계로 들어온 많은 짐승들의 가슴 아픈 사건을 다르고 있다.
나는 개와 닭을 좋아해 그들을 사랑하고 생각한다며 기르고 있다. 두 마리 개는 50m의 쇠줄로 마당을 뛰어 다니게 하고, 닭은 운동장을 만들어 밖에서 홰집고 놀며 밤은 노리는 짐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아침저녁으로 문을 여닫는다. 이 책은 나의 생각이 아직 많이 모자람에 당혹하게 한다.
처음 인간이 수렵생활에서 정착하면서 동물을 길을 들여 인간과 생활을 시작되어 서로 의지하는 형태였으나 점차 산업화 하면서 다량소비를 촉진하고 이에 축산을 기계화 하며 동물은 오직 고기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에 인간의 식량으로 사용되어야 곡물은 엄청나게 소모되는 동물의 사료로 결국 수요공급의 부조화로 지구 인구의 빈부 격차를 극대화하고 환경오염의 최대 근원이 되고 있다.
또한 더 빨리 키우기 위해 초식동물을 육식을 강제로 먹여 우리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아 정권을 위기로 몰기도 했던 광우병을 초래하며 이러한 예는 소나 돼지 뿐 아니라 닭에 이르기 까지 우리가 먹는 고기 모두에게 해당되는 상황이다.
더한 인간의 욕심은 끝임 없이 발산해 고독과 외로움은 동물의 애호로 변천하나 이는 생명체의 동물의 입장에서는 지옥이 따로 없는 형국이 되고 있다.
이 책 『탐욕의 울타리』는 처음부터 끝가지 어느 파트를 읽어도 흥미진지하고 재미가 있어 손을 놓을 수가 없다.
이수용 ∣ 수문출판사 대표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윤신영 지음 ㅣ MID ㅣ 2015 올해의 청소년 환경책
온 천지에 사람이 잔뜩 보인다. 도시는 물론 심심산골도 마찬가지다. 하늘에 뜬 비행기, 바다의 배, 심지어 우주공간까지 득시글한 사람들은 사라져가는 동물들의 하소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래서 환경을 공부하는 과학 저술가가 나섰다. 곧 사회인이 될 청소년의 귀를 열어야 했나보다. 물론 어른도 귀를 열어야 하겠지만.
개중에 착한 사람도 있다. 그는 박쥐의 안타까운 처지를 보며 편지를 썼고, 그 편지를 받은 박쥐는 꿀벌에게 격려와 하소연을 전한다. 꿀벌은 다시 자연에서 포호하고 싶은 호랑이에게 편지를 한다. 사람의 탐욕으로 터전을 잃는 동물들의 하소연은 돼지에서 고래로, 고래에서 비둘기로, 비둘기에서 십자매로, 다시 공룡으로 이어지다 멈춘다. 자연재해로 사라진 공룡은 답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지만, 자신의 환경을 함부로 파괴하는 인간에게 묻는 건지 모른다.
북미대륙에서 사라지기 일보직전에서 살아남은 버펄로는 아프리카 세렝게티에서 간신히 살아가는 사자에게 무슨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까? 인류의 조상일 수 있었던 네안데르탈인은 크로마뇽인의 후예인 현생인류에게 어떤 충고를 하려 할까? 그들이 서로 묻는 안부는 어쩌면 사람을 향한 질문인지 모른다. 안정된 생태계의 도움 없이 한시도 살아갈 수 없는 처지를 잊지 말라고. 사람 역시 자식 키우는 동물이므로 정신 차리라고.
박병상 ㅣ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
닭답게 살 권리 소송사건
예영 지음 ㅣ 뜨인돌어린이 ㅣ 2015 어린이 환경책
출퇴근 또는 등하교 길에 콩나물시루 같은 만원버스나 지하철을 타본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한 발짝도 뗄 수 없는 비좁은 공간에서 몸을 움직일 수도, 더구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도 없는 답답함이란 굳이 말로 표현할 필요가 없는 스트레스 상황이 된다. 그런데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이런 조건에서 살아야 한다면 어떨까?
우리가 먹기 위해 키우는 닭이나 돼지, 소 같은 동물들은 일생동안 이렇게 비좁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육되고 있다. 이 책은 닭의 입장에서 동물들의 권리를 위해 농장주에게 소송을 제기한다는 재미있는 설정으로 동물들의 사육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상업적인 이윤이 목적이기 때문에 타고난 동물들의 본성을 무시한, 비참한 사육조건을 당연시하는 농장주에게 우리가 재판관이라면 어떤 판결을 내릴까?
이외에도 책에서는 스트레스로 이상행동과 무기력함에 빠져있는 동물원의 북극곰, 부상당해도 경주에서 달릴 수밖에 없는 경주마 이야기,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강아지의 자취를 추적하는 견탐정 이야기 등을 통해 동물들도 감정이 있고 고통을 느끼는 존재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자칫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작가의 상상력으로 쉽고 거부감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인디언 추장 시애틀은 사람과 동물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모든 짐승이 사라져 버린다면 인간은 영혼의 외로움으로 죽게 될 것이다. 짐승들에게 일어난 일은 인간들에게도 일어나게 마련이다. 만물은 서로 맺어져 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 중에 귀하지 않은 생명은 없다. 사람이 자연에게 저지른 일은 반드시 사람에게 그 결과가 돌아오듯이, 동물들을 대하는 방식도 결국은 우리에게 돌아오게 마련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모르던 동물들의 아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소혜순 ∣ 환경정의 다음지킴이본부장
※이달의 환경책 : 환경책큰잔치 환경책선정위원회가 선정한 ‘2015올해의 환경책’ 을 매달 한 권씩 추천해드립니다.
초록으로 그리는 정의로운 세상
환경정의가 만드는 본격 환경 팟캐스트 [침묵의 봄봄]입니다.
봄봄 최초 게스트 없이 3MC끼리 진행된!
봄봄 최초 만화책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작가가 시골에 지내면서 낙농업에 종사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책 [백성귀족]과 함께 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혹은 다시 알게 된 농촌이야기!
(맹활약 : 시골에서 살다 온 마요!)

초록으로 그리는 정의로운 세상
환경정의가 만드는 본격 환경 팟캐스트 [침묵의 봄봄]입니다.
2017년의 마지막 20회, [동물은 전쟁에 어떻게 사용되나?]로 돌아왔습니다.
동물산업복합체, 인간쇼비니즘, 인간중심주의..
너무 어려운 개념들 저희끼리 쉽게 이해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함께 생각해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체크! 에코리스트]에서는
판매순위로 확인해 본 환경책 TOP20을 소개합니다.
[마요 고별방송] 끝까지 청취해주세요
판매순위로 확인해 본 환경책 TOP20
1. 휴먼 에이지: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의 지구사용법_다이앤 애커먼_문학동네
2.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_이형주_책공장더불어
3. 한 그루 나무를 심으면 천개의 복이 온다_오기출_사우
4. 동물들의 인간심판_호세 안토니오 하우레기 외_책공장더불어
5.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_최원형_샘터사
▼20회 들으러 가기!▼

28회, [솔라]에서는
환경책 애독자 한만쥬님과 함께
노벨상 수상자의 엉망진창 지구를 구하는
이언 매큐언의 소설 솔라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지금 들으러 가기▶http://www.podbbang.com/ch/11804?e=22716522
[체크! 에코리스트]에서는
주택문제의 잘못된 해법, 무분별한 그린벨트 해제추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환경책 EVENT!]
팟캐스트를 들으시고 환경정의 페이스북 팟캐스트 게시물에 댓글 또는 [email protected] 또는 팟빵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남겨주신 분에게 이언 매큐언의 [솔라]를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기다리고기다리던 [침묵의봄봄] 11회가 업로드되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88일간의 평화와 자연을 위한 자전거 순례를 다룬
다큐멘터리 [다른 세계]에 대해 다룹니다.
양수환 감독님과 김원중님을 모시고
팬미팅인듯, GV인듯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체크!에코리스트에서는
14회 환경영화제의 추천작을 공유합니다.
*다큐멘터리 [다른 세계]는 환경영화제
5월 21일 16시30분/23일 10시에 상영합니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