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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밥, 이야기] 가끔씩 생각나는 옛날 들밥

[들밥, 이야기] 가끔씩 생각나는 옛날 들밥

익명 (미확인) | 월, 2018/10/01- 19:45
요즘 충북 영동엔 포도밭이 많습니다. 하지만 80년대만 해도 우리 동네 심천면에선 수박과 잡곡농사를 많이 지었습니다. 수박 두 번 따고, 그 자리에 단무지무나 깨, 콩, 팥을 심어서 먹고 살았습니다. 80년대 후반에서야 포도밭이 많이 생겼고 지금은 복숭아, 자두 등 과일농사도 많이 합니다. 농사가 변한만큼 들밥도 많이 변했습니다. 요즘 농촌에서는 식사를 사먹는 경우가 많고, 새참도 김밥과 빵을 많이 먹습니다. 하지만 우리 어릴 적, 없이 살던 시절에는 아침식사, 오전 새참, 점심식사, 오후 새참, 저녁식사 이렇게 하루 다섯 번을 밭에서 들에서 광주리에 담아 챙겨 먹었습니다. 매번 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힘들었던 시절입니다.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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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5월호(644호) 소식지 내용입니다 많은 곡식 중에 왜 유독 밀에만 ‘우리’라는 단어를 더해 정겹게 부르는 걸까. 1984년 밀 수매제도가 폐지되고 수입 농산물이 개방되면서 우리 땅에서 사라질 뻔했다가 겨우 살아난 역사를 알고 나니 ‘우리밀’을 애지중지 아낄 수밖에 없음을 이해했다.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아줘서 고마운 우리밀이 아이들과 온 가족을 위한 건강한 과자가 되어 우리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현장, 고소하고 달콤한 과자냄새로 가득 찬 (주)우리밀 새말공장을 찾아갔다. 원곡 수매부터 가공까지 모두 직접 (주)우리밀은 현재 밀가루를 비롯해 과자, 국수, 라면 등 70여 가지 물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남 함평, 영광 등.......

금, 2021/07/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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