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골목길 보행권 수준이 선진국 가르는 척도

지역

골목길 보행권 수준이 선진국 가르는 척도

익명 (미확인) | 월, 2018/10/01- 13:39

본 내용은 9.29일자 베이비뉴스에 녹색교통 진장원 공동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8512


◇ 골목길 보행권 확보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  “민관 협치가 중요… ”

한국교통대 교통대학원장 진장원 교수(녹색교통운동 공동대표)는 앞으로 골목길 보행권 확보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네 가지로 설명하였다.

첫 번째는 일단 보네르프처럼 자동차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밖에 없는 물리적인 도로 시설이 갖춰야 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규제와 처벌. 진 교수는 “우리나라는 많은 분야가 그렇겠지만 특히 교통 분야가 처벌이 너무 솜방망이”라며, “골목길에서 시속 30㎞ 이상으로 달리다가 사고가 나면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언론이나 정치권 등에서 적극적으로 보행권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을 전환하도록 나서야 한다는 점을, 네 번째로는 일본에서 그랬던 것처럼 민관 협치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중 약 40%(2010년 38%)가 보행자, 즉 길을 걸어가다가 죽습니다. 네덜란드는 11%(2010년), 미국은 12%(2009년)니까 거의 네 배 가깝거든요. 우리 운전자들과 도로 시스템이 얼마나 보행권을 배려하지 않는지가 나타나는 건데, 이것이 보행권 수준을 가늠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지표죠.”

네덜란드의 보네르프 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출발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일부터 시작해야 할까. 진 교수는 서울 강서구의 ‘화곡본동 보행로 안전주민모임’의 사례를 들었다.

화곡본동 보행로 안전주민모임은 2016년 ‘주민 100인 원탁회의’를 통해 골목길 보행권 문제를 해결하자고 마음을 모았다. 이후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도 듣고, 마을 골목길의 교통량, 교통속도 등을 직접 조사해서 정책 의견을 냈다. 그들의 정책은 2017년 ‘걷기좋은서울 시민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 뒤로도 화곡본동 보행로 안전주민모임은 보행로 실태조사나 보행로 개선 아이디어 제시 등의 활동을 하며 적극적인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진 교수는 훌륭한 협치 모델로 이들을 소개한 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일 수 있도록 관이 말로만 협치가 아니라 진짜로 물심양면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처음에 주민들을 조직하는 일에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이 필요해요. 주민들에게 모티브를 던져주고 전문가와 연결해주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촉진자 역할을 해야죠. 근데 이게 잘 안 되는 굉장히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공무원들의 성과주의예요. 그 덫에 걸리면 절대 성공 못합니다.”

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www.ibabynews.com)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제 4회 도심 보행길 걷기 프로그램 : 북촌 한옥마을 투어


10월 20일 토요일, 화창하고 맑은 날씨 속에서 제 4회 도심 보행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급격히 바뀐 날씨 탓에 이번 주말이 춥지는 않을까 이런저런 걱정을 했는데요, 

우려한 게 무색할 정도로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속에서 무사히 투어를 끝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도심 보행길 걷기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피해 가정 유자녀 학생들과 함께 하였는데요.

그래서 더 뜻깊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을 비롯하여 신청한 시민분들이 모두 다 모이고 본격적으로 북촌 한옥마을 투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다 같이 투어가 시작되는 출발지로 이동했습니다.

출발지이자 투어의 첫 지점인 북촌문화센터에서 시작하여 서울교육박물관에서 마무리된 이번 프로그램은 

북촌 곳곳을 걸으며 그곳에 깃들여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걷기만 하면 조금 지루했을 지도 모르는데,

종로구청 소속 해설사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에 푹 빠져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 중 김성수선생의 옛집에 들러 3·1운동 초기단계에 독립투사들이 모인 밀회의 장소였다는 이야기도 듣고, 

복정우물터에서는 특히 이 우물의 물이 맑고 맛이 좋아 조선시대 궁중에서만 사용했다는 둥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한 시민분은 출근해서 똑같은 일만 반복하던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오랜만에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항상 이 근처를 지나가기만 하고 골목 구석구석을 살펴볼 생각은 못 했는데,

신청하길 잘했다는 의견을 듣고 모두가 즐거운 주말을 보내신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마지막 장소인 서울교육박물관은 대한민국의 교육사와 함께 

7080 세대의 학교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물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시절의 교복을 입고 사진도 찍고, 그 당시에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을 실제로 볼 수 있었어요.

특히 다양한 학교의 배지를 전시해놓은 공간이 있었는데 

유자녀 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를 찾으며 신기해했답니다^^



어쩌면 심심할 수도 있었던 주말을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다 같이 걸으며 재밌게 보낸 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재밌는 도심 보행길 걷기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화, 2018/10/23- 13:49
32
0

제 4회 도심 보행길 걷기 프로그램 : 북촌 한옥마을 투어



10월 20일 토요일, 화창하고 맑은 날씨 속에서 제 4회 도심 보행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급격히 바뀐 날씨 탓에 이번 주말이 춥지는 않을까 이런저런 걱정을 했는데요, 

우려한 게 무색할 정도로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속에서 무사히 투어를 끝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도심 보행길 걷기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피해 가정 유자녀 학생들과 함께 하였는데요.

그래서 더 뜻깊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을 비롯하여 신청한 시민분들이 모두 다 모이고 본격적으로 북촌 한옥마을 투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다 같이 투어가 시작되는 출발지로 이동했습니다.

출발지이자 투어의 첫 지점인 북촌문화센터에서 시작하여 서울교육박물관에서 마무리된 이번 프로그램은 

북촌 곳곳을 걸으며 그곳에 깃들여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걷기만 하면 조금 지루했을 지도 모르는데,

종로구청 소속 해설사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에 푹 빠져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 중 김성수선생의 옛집에 들러 3·1운동 초기단계에 독립투사들이 모인 밀회의 장소였다는 이야기도 듣고, 

복정우물터에서는 특히 이 우물의 물이 맑고 맛이 좋아 조선시대 궁중에서만 사용했다는 둥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한 시민분은 출근해서 똑같은 일만 반복하던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오랜만에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항상 이 근처를 지나가기만 하고 골목 구석구석을 살펴볼 생각은 못 했는데,

신청하길 잘했다는 의견을 듣고 모두가 즐거운 주말을 보내신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마지막 장소인 서울교육박물관은 대한민국의 교육사와 함께 

7080 세대의 학교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물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시절의 교복을 입고 사진도 찍고, 그 당시에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을 실제로 볼 수 있었어요.

특히 다양한 학교의 배지를 전시해놓은 공간이 있었는데 

유자녀 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를 찾으며 신기해했답니다^^



어쩌면 심심할 수도 있었던 주말을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다 같이 걸으며 재밌게 보낸 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재밌는 도심 보행길 걷기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화, 2018/10/23- 13:49
29
0

E-최종제안서-2017걷기좋은서울.pdf

E-최종제안서 판넬1-17걷기좋은서울.pdf

E-최종제안서 판넬2-17걷기좋은서울.pdf



[2017 걷기 좋은 서울 시민공모전]


대상 : 행복나눔패밀리 봉사단 그룹


<그룹 구성>

- 주민팀 : 행복나품패밀리 봉사단 (대표자 최민희)

- 대학생팀 : 미소짓길 (대표자 한의현), 호랑이와 사자 (대표자 : 김선우), 공업뚜벅이, (대표자 최서현) 좀걸을까? (대표자 김태희)















화, 2018/03/13- 17:28
22
0




화창한 가을날을 맞아 제 4회 도심 보행길 걷기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옛 정취와 아름다움이 깃든 북촌 한옥마을을 요리조리 둘러보는 시간!!

재밌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북촌 한옥마을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찾아 떠나요~



* 주요 프로그램

 - 해설가가 들려주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북촌 한옥마을 투어

 - 간단한 간식 제공

   

* 신청 방법

 - 문자 접수 : 010-4582-7988(송채린 활동가) 성함, 참가인원 기재 후 회신


*문의

 전화 : 010-4582-7988(송채린 활동가)

 이메일 : [email protected]

수, 2018/10/10- 14:14
1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