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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집단 CAIROS에서 아도르노의 ‘사회’ 읽기 강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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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집단 CAIROS에서 아도르노의 ‘사회’ 읽기 강좌를 엽니다.

익명 (미확인) | 일, 2018/09/30- 00:47

연구집단 CAIROS <사회신학 입문 : 아도르노의 ‘사회’ 읽기>

 

⇒ 강사 인터뷰 바로가기 : http://cairos.tistory.com/313

 

▶ 강좌소개

 

사회신학(社會神學)이란 신학의 대상인 종교로부터 사회를 읽어내고 사회학의 대상인 사회로부터 종교를 읽어내려는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신학은 자본(capital)과 사회(society)라는 형태를 취한 ‘종교’를 비판하기 위해, 상품‧화폐‧자본과 같은 가치형태들로부터 시작하여 자본주의 하에서 일상적‧실제적 사회적 과정들이 취하고 있는 종교적 형식을 문제화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사회신학 입문을 위해, 동시대 자본주의의 논리를 꿰뚫어보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후기마르크스주의자’ 아도르노의 「사회」라는 글을 함께 세밀히 읽어나갑니다. 「사회」는 아도르노의 사상이 집약된 글로서, 특별한 사전 지식이 없더라도, 아도르노 사상 전반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텍스트입니다. 나아가 이 글은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현상들을 설명하는 데도 유용하지만, 특히 그동안 사회이론에서 제출된 여타의 사회신학적 접근들과 궤를 달리하는 독특한 관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이 강좌는 아도르노 사회신학의 독특성, 아도르노 사회이론의 현재성을 「사회」라는 글을 중심으로 ‘지금 여기’의 관점에서 풍부하게 다루게 될 것입니다. 현대 사회이론의 신학적 전유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비판적 사회이론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들, 평소 아도르노에 대해 궁금했지만 선뜻 다가가기 어려웠던 분들 모두에게 유익할 강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강사소개

 

정용택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상임연구원, 연구집단 CAIROS 운영위원, 진보평론 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한신대 신학과에서 신약성서신학과 기독교사회윤리학을 전공했고(박사과정 수료), 현재는 ‘노동과 복지’를 주제로 한 박사논문을 준비 중에 있다. 민중신학 및 비판이론 연구자로서 그동안 주로 공적인 인정투쟁의 문턱 아래에서 작동하고 있는 ‘정치 이전의 고통’(pre-political suffering)의 현상을 탐구하는 작업에 몰두해왔다. 최근에는 급진적 신학담론과 비판적 사회이론 간의 대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사회적 고통과 자본주의적 사회형태들, 사회신학과 정치신학, 이데올로기와 물신숭배 등의 주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대는 왜 촛불을 끄셨나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자의 죽음』, 『촛불과 광장, 정치와 종교』, 『잉여의 시선으로 본 공공성의 인문학』, 『교회에서 알려주지 않는 기독교 이야기』, 『박근혜 정부의 탄생과 신학적 성찰』, 『사회적 영성』, 『세월호 이후의 사회과학』, 『당신들의 신국』, 『가장 많이 알고 있음에도 가장 숙고되지 못한 ‘십계’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민중신학, 고통의 시대를 읽다』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고, 『21세기 민중신학』을 함께 번역했으며, 신(神)의 죽음과 사회(社會)의 죽음을 시차적 관점에서 하나와 그 자체의 간극으로 읽어내는 책을 준비하고 있다.

 

▶ 강좌안내

 

장소 : 한백교회 안병무홀 (서대문역 1,2번 출구)

 

시간 : 10월 2일~11월 20일 (총8강,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강사 : 정용택 (연구집단 CAIROS 운영위원)

 

수강료 : 12만원 (온라인수강 8만원, 일일수강 각 2만원)

 

수강방법 : 구글양식으로 수강신청 후 등록

 

문의 : [email protected]

 

강독 텍스트 : 테오도르 W. 아도르노, 「사회」, 문명호 옮김, 『사회학 논문집 Ⅰ』, 세창출판사, 2017, 9-24쪽.

(수강신청을 완료하신 분들에 한해서 강독 텍스트 준비에 관해 보다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

 

공동주관 : 연구집단 CAIROS,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 수강신청 바로가기 :

https://docs.google.com/forms/d/15nRymR_VKJtqYfeLI0sf2UN4QySBHt41KiYN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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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1일 열린 ‘2019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둘째 날 공연의 한 장면.

9월 21일 열린 ‘2019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둘째 날 공연의 한 장면.ⓒ 김종성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을 표방한 음악회에서 친일파 작품이 공연되는 것도 모자라 그런 작품이 피날레를 장식한다면,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것도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 주관한 행사라면, 더욱 더 그럴 것이다.

오마이뉴스: 예술의전당, 3.1운동기념 음악회에서 친일파 노래 ‘열창’

월, 2019/09/2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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逢木石大師

 

發業終余過(발업종여과)

無爲道至難(무위도지난)

何時成木石(하시성목석)

不禁大驚歎(불금대경탄)

 

木石大師를 만나

 

業을 일으키니 마침내 나의 허물

저 無爲의 道란 지극히 어렵구려

어느 때에나 목석처럼 될 것인가

큰 놀람과 감탄 금하지 못하겠소.

 

<時調로 改譯>

 

發業하니 내 허물 無爲의 道 어렵구려

어느 때가 되어야 목석처럼 될 것인가

큰 놀람 큰 감탄일랑 금하지 못하겠소.

 

*至難: 지극히 어려움 *何時: 언제 *木石: 나무와 돌을 아울러 이름 *不禁: 금하

거나  말리지  않음.  어찌할    없음  *大驚: 크게  놀람  *驚歎: 몹시  놀라며  감탄함.

 

<2019.9.23, 이우식 지음>

월, 2019/09/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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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及曺國之命運

 

誰何文嫡子(수하문적자)

衆指長官曺(중지장관조)

兩者同生死(양자동생사)

堂堂上霜刀(당당상상도)

 

문재인과 曺國의 운명

 

그 누가 문재인의 嫡子이겠는가

뭇사람이 장관 曺國을 가리키네

兩者는 同生하고 또 同死하리니

당당히 시퍼런 칼에 올라섰구나.

 

<時調로 改譯>

 

누가 嫡子이겠는가 장관 曺國 가리키네

두 사람 함께 살고 또 함께 죽을 것이니

마침내 시퍼런 칼에 당당히 올라섰구나.

 

*嫡子: 정실(正室)이 낳은 아들. 嫡男 *堂堂: 남 앞에 내세울 만큼 모습이나 태도

 떳떳함. 힘이나 세력이 큼 *霜刀: 서릿발같이 푸르고 날카롭게 서슬이 선 칼.

 

<2019.9.23, 이우식 지음>

월, 2019/09/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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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월, 2019/09/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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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民笑人君

 

孰拙於曺國(숙졸어조국)

人君禍自招(인군화자초)

衆言同沒落(중언동몰락)

惡樹善風搖(악수선풍요)

 

어리석은 백성이 문재인을 비웃다

 

그 뉘라서 曺國보다 더욱 못났나

문재인이 禍를 제 스스로 불렀네

많은 사람 동반 몰락을 말하느니

惡의 나무 善의 바람이 흔드리라.

 

<時調로 改譯>

 

曺國보다 못났구나 제 스스로 禍 불렀네

둘이 함께 몰락함을 많은 사람 말하느니

마침내 惡의 나무를 善의 바람 흔드리라.

 

*愚民: 어리석은 백성*人君: 임금 *自招: 어떤 결과를 자기가 생기게 함. 스스로

끌어들임 *衆言: 뭇사람의 말 *沒落: 재물이나  세력  따위가  쇠해  보잘것없이 .

 

<2019.9.23, 이우식 지음>

월, 2019/09/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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