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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의 손 잡아준 연대의 마음 잊지 않겠다”
공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거리에서, 생계 현장에서 헤매던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노동자들이 9년 만에 공장 문에 들어섰다. 금속노조와 쌍용자동차지부는 9월 20일 경기 평택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에서 ‘쌍용차 해고자 복직 보고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상봉 행사로 시작했다. 쌍용차 정문 앞에 쌍용차지부 9년 투쟁의 역정을 기록한 긴 천을 깔았다. 대회에 참가한 노동자, 시민들이 천 양쪽에 서서 인간 터널을 만들고, 그 사이로 해고자들이 들어섰다. 연대하러 온 동지들의 박수와 함성을 받으며 해고자들이 공장 정문을 가르는 선을 넘었다.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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