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태를 탄식하며
嘆世態(탄세태)
愚夫論國事(우부논국사)
雜漢說儒經(잡한설유경)
牧者錢蟲化(목자전충화)
山僧尙未醒(산승상미성)
세태를 탄식하며
어리석은 남자가 나라의 일 논하고
잡스런 놈이 儒家의 경전을 說하네
牧者는 그만 돈벌레 되고 말았으며
山僧은 아직도 술에서 못 깨어났네.
<時調로 改譯>
愚夫가 國事 논하고 잡놈이 儒經 설하네
예수 믿는 목사님은 錢蟲 되고 말았으며
산속의 저 스님 또한 아직도 未醒이라네.
*愚夫: 어리석은 남자 *國事: 나라에 관한 일. 나라 정치에 관한 일. 나랏일 *雜漢:
잡놈 *儒經: 유서(儒書). 유가서(儒家書). 유가(儒家)에서 쓰는, 유학에 관한 책.
<2018.9.18, 이우식 지음>
![[저작권 한국일보] 2017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시절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https://t1.daumcdn.net/news/201909/21/hankooki/20190921133823817fwj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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