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활동]액체괴물, 진짜 괴물일 수 있어요.

지역

[활동]액체괴물, 진짜 괴물일 수 있어요.

익명 (미확인) | 금, 2018/09/14- 21:06
기사
[2018년 9월  13일 네이버 기사 검색]

액체괴물(슬라임)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DIY 동영상에서 시작해 이제는 다양한 완제품들이 판매되고 있고, 심지어는 슬라임 카페도 생겨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열광하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 발표되는 기사들을 보면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2018년 1월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총14개 제품을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 검출로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8월에는 캐나다 국제환경역학회(ISEE)에서 국내에서 유통되는 클레이와 슬라임 제품 내 CMIT, MIT, OIT, 트리클로산 등 보존제/살생물제에 대한 우려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2018년 2월 개정된 국내안전기준으로 CMIT·MIT는 완구와 학용품 등 어린이 제품에 사용할 수 없게 되었지만 이것만으로는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고형 완구류와 다르게 클레이(점토류)와 슬라임(액체괴물)은 제품의 제형상 보존제가 들어갈 수밖에 없고, CMIT·MIT를 대체하기 위해 어떤 보존제/살생물제가 사용되는지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어린이 완구의 시장의 특징도 이 위험에 한 몫하고 있습니다. 이미 문방구 등 시장 출시된 제품은 소매점 재고가 소진 될 때 까지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환경정의는 학교 앞 소형 문방구, 대형 체인형 문구점, 대형마트를 방문해 법률이 시행되기 전 2017년 슬라임과 클레이 제품이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

KakaoTalk_20180913_192901848_
[2016년 12월 제조]
KakaoTalk_20180913_192901982
[2016년 12월 제조]
KakaoTalk_20180913_192902619_
[2017년 1월 제조]
KakaoTalk_20180913_192901651_
[2017년 2월 제조]
KakaoTalk_20180913_192902431_
[2017년 2월 제조]
KakaoTalk_20180913_192902283_
[2017년 5월 제조]
KakaoTalk_20180913_192902124_
[표기없음]

방문 조사를 통해 찾아진 2018년 이전 제품은 모두 6개로 제품생산일자가 적혀있지 않은 제품도 1개 발견했습니다. 가장 오래된 제품은 2016년 제조된 제품이었습니다. 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 완구류에 사용되는 화학물질, 특히 보존제/살생물제에 대한 제도적 관리입니다. ② 그리고 생산자는 보다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해야합니다. 제품에 어떤 화학물질이 사용되는지 가장 잘 아는 것은 직접 제조하는 기업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판매자로서 도·소매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확인된 2018년 이전 제조된 클레이 제품이 모두 유명 대형마트와 체인형 문구점에서 구매되었습니다. 소비자는 대형유통망의 경우 제품관리와 피해보상 등이 작은 소매점보다 좋을 것으로 믿고 구매하게 됩니다. ③ 제품 판매에 대한 책임은 유통사가 가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제품 규제와 판매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이런 상황에서 대안은 클레이와 슬라임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유행에 현혹되기 보다는 현명한 소비가 필요합니다. 무심코 구매한 액체괴물이 진짜 괴물이 되어 우리에게 다가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아이들에게 “액체괴물”을 선물하기보다 함께 “송편 만들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명_이경석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텀블벅 펀딩 소식 궁금하셨죠? 지난 주 동안에는 좋아은경 작가와 환경정의가 함께 하는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 <내 손으로 시작하는 환경 실천, Our hands 뱃지>의 뱃지 배송 작업과 ‘작가와의 만남&철사로 손 만들기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1. 좋아은경 작가와의 만남 & 철사로 손 만들기 워크숍

 

IMGP6558

다같이있는사진

동네책방 개똥이네 책놀이터에서 열린 이 날(8.26.토) 워크숍은 자신의 손을 직접 그려보고 그린 손의 선을 따라 철사를 구부려 책갈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세대가 둘러앉아 직접 만든 손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앞서 좋아은경 작가에게 직접 Our hands 뱃지의 의미를 들어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손따라그리기

철사구부리기

완성

#2. Our hands 뱃지 배송 대작전!

 

photo_2017-09-04_09-44-04

또 8월 29일에는 Our hands 뱃지를 곱게 포장하여 후원자들께 보내는 배송 작업 시간을 보냈는데요. 손이 꼼꼼한 다섯 명의 자원활동가께서 함께 작업해주셔서 하룻동안 배송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보내드린 뱃지는 잘 받아 보셨나요?

photo_2017-09-05_07-40-56

뱃지가 잘 도착하였다고 직접 뱃지 사진을 촬영하여 속속 보내주시기도 하셨는데요.  혹시라도 펀딩에 참여하시고 아직까지 Our hands 뱃지를 받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그럼, 다음 번에도 이렇게 즐거운 펀딩 프로젝트로 찾아뵙겠습니다!

화, 2017/09/05- 08:06
86
0

공공장소 향 저감 1차 캠페인(1)

환경정의는 7월 26일(목)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에서 공공장소 향 저감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향제품 사용실태 및 위험인식 설문조사’의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공중화장실 배경 앞에서 향제품에 노출된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어 공공장소 향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취지의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공공장소 향 저감 1차 캠페인(2)

일부 향 성분은 피부가 노출 되었을 경우 접촉성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어 신중한 사용이 필요합니다.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 환자의 경우 향 알러젠 사용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이미 26개 향 성분에 대하여 향 알러젠으로 분류하여 제품의 라벨에 성분 표기를 하도록 규제하고 있으며, 캐나다, 미국 등에서는 병원과 공공기관에서의 향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향 건강이상 (1)

환경정의에서는 2018년 5월 10일 ~ 5월 17일(7일간) 서울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향 제품 사용실태 및 위험인식 설문조사’ 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향제품 사용 시 건강상의 문제를 경험한 적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편두통 77.4%, 눈 따가움, 목 따가움, 코막힘, 재채기와 같은 점막이상증상 69%, 기침, 호흡 곤란, 짧은 심호흡 등 호흡기증상에 18% 응답자가 경험한 적 있다고 답했다. 또한 어떠한 건강이상증세라도 경험해본 적 있는 사람은 무려 90.5%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공공장소 향 사용에 대한 불편감을 토로하는 응답결과도 나왔는데요, 예컨대 공공장소의 자동 향 분사의 경우, 72% 응답자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자세한 설문조사 결과는 결과보고서에서 살펴보실 수 있씁니다.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 (클릭)]

 

DSCF5902

국내에서는 향 성분 표기가 의무화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시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공공장소에서의 향 사용에 대한 규제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환경정의는 공공장소에서 향이 완전하게 줄어드는 그날까지! 공공장소 향 저감 캠페인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목, 2018/07/26- 15:09
78
0

향 사용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걱정하는 분이 많습니다.

알레르기 부터 화학물질에 대한 위험까지 다양한 고민을 하고 계셨는데요.

시민 여러분께 향과 관련한 질문을 받아 “안전한 향 사용 가이드”를 제작하였습니다.

향의 사용을 줄여야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안전한 향 사용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주요한 질문을 카드 뉴스로 담아보았습니다.

그 두번째 이야기 정말 향도 건강에 안 좋나요??

 

더 많은 정보를 보기 위해 “안전한 향 사용 가이드북”  다운로드 하기

 

향 카드2 (1)향 카드2 (2)향 카드2 (3)향 카드2 (4)향 카드2 (5)향 카드2 (6)향 카드2 (7)향 카드2 (8)

 

서명_이경석

수, 2018/10/31- 14:01
38
0

안전한제품판매_웹자보_수정1 (3)

 

12월 21일(금) 오후 2시 서울시 강서구의 이마트 가양점 앞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기업원칙을 제안하는 캠페인“안전한 제품만 판매해 주세요”를 진행했습니다. 이은 기자회견에서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정책 기업평가 결과발표가 있었습니다.

 

캠페인 사진 5

 

퍼포먼스 캠페인 <안전한 제품만 판매해 주세요>는 직접 마트에 들어가 안전한 제품을 찾는 미션을 정해진 시간 내에 수행해서, 소비자들이 마트에서 안전한 제품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은지 직접 구매해보는 활동이었습니다. 미션지에는 전성분이 표시된 세탁세제, 향료’로 표기되지 않고 전성분이 표기된 샴푸, 전성분이 표기된 섬유유연제, 전성분이 표기된 주방세제 등이 있었습니다. 과연 10분 동안 미션을 완료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캠페인 사진 6캠페인 사진1

열심히 샴푸, 세제 등 생활화학제품이 있는 코너를 누비는 참여자들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미션에 성공한 참여자는 한 명도 없었는데요, 아무래도 전성분표기에 대해서는 자발적협약에 의존하여 진행되고 있고 법적인 강제는 없어서 그런지, 일부 성분만 표기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리필용 제품을 묶어서 판매하는 경우, 포장지에서 성분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향료의 경우, ‘향료’로만 표기되어 있고 어떤 성분의 향료인지는 표기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캠페인 사진3

 

“안전한 제품 사기 미션에 실패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안전한 제품만 판매해 주세요! ” 결국 만일에 대비해 준비해간 현수막을 펼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쉬운 결과이지만 직접 마트를 방문하여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날 캠페인이 끝난 후에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정책 기업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준비하고 실행했던 기업평가였기 때문에 결과 발표의 시간도 소중했는데요.

 

캠페인 사진2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정책 기업평가는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기업인 18개 기업 중 기업설문(2018.8.8.~8.29)에 응한 10개 기업의 설문응답과 기업이 제출한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의 원칙과 기준을 함께 수립하여 진행되었으며, Ⅰ. 책임과 정책, Ⅱ. 조직과 시스템, Ⅲ. 화학물질 목록 관리, Ⅳ. 정보 공개, Ⅴ. 위기 대응 절차, Ⅵ. 사회 참여 총 6가지 분야가 평가되었습니다.

 

각 기업에서 응답한 자체 평가 결과를 보면 실제 시민 전문가의 평가 결과보다 더 높은 상황으로 기업과 사회의 인식차이가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유통사의 자체평가는 평균 B(잘함)인 반면 실제 평가는 D+(못함)로 나타났으며, 제조사의 경우, 자체평가에서 A(매우 잘함)인 반면 실제 평가에서는 C+(보통)으로 나타났습니다.

 

표1

표2

 

또한 유통사와 제조사의 성적차이도 두드러졌습니다. 모든 부문에서 유통사가 제조사보다 더 높은 점수를 얻었고, 유통사의 특성상 강점으로 예상하였던 소비자의 알권리를 위한 정보 공개 정책 부문에서도 제조사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제출된 자료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자료 등급 점수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표3

 

이번 기업평가의 결과는 기업성적표의 기업명을 비공개로 처리하여 공개하였습니다.  본 평가의 취지가 참여 기업이 보다 안전한 제품 관리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있었기에 평가의 처음은 기업명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이후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가 도출 될 경우 그 과정이 함께 공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하여 지속적인 노력으로 변화가 있는 기업의 경우는 칭찬하고, 아무런 변화가 없는 기업은 질책하여 함께 사회적 변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더 자세한 기업평가 결과가 궁금하신 분은 bit.ly/2018기업평가보고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환경정의는 오늘(12.21)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정책 기업평가 발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기업의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관리원칙을 제안하고, 이 원칙을 기업 경영 전반에 반영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캠페인 “안전한 제품만 판매해 주세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캠페인 참여하러 가기<=

 

 

 

 

 

 

서명_김서린

 

 

수, 2018/12/26- 19:58
32
0

향 사용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걱정하는 분이 많습니다.

알레르기 부터 화학물질에 대한 위험까지 다양한 고민을 하고 계셨는데요.

시민 여러분께 향과 관련한 질문을 받아 “안전한 향 사용 가이드”를 제작하였습니다.

향의 사용을 줄여야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안전한 향 사용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주요한 질문을 카드 뉴스로 담아보았습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 향은  왜 사용할까요??

 

더 많은 정보를 보기 위해 “안전한 향 사용 가이드북”  다운로드 하기

 

 

슬라이드1슬라이드2슬라이드3슬라이드4슬라이드5슬라이드6슬라이드7슬라이드8

서명_이경석

 

일, 2018/10/28- 09:42
2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