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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 대처하는 멘토들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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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 대처하는 멘토들의 자세

익명 (미확인) | 금, 2012/06/22- 15:55

이제 곧 7, 8월이 되면 학생들은 여름방학 생각에, 직장인들은 여름휴가 준비로 한 창 마음이 설레일 듯 합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이 30도를 훌쩍넘는 고온의 여름 날씨라면 더더욱 말이죠!! @.@;

아름다운재단 2012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위의 희망찾기'에 선정된 150여 명의 아이들과 15명의 멘토들 어떻게 하면 여행을 '잘' 다녀올 수 있을까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올 해부터 '길 위의 희망찾기' 지원사업은 아이들이 여행지의 겉 면만 보고 오는 단순관광이나 문화체험이 되기보다는, 여행의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트래블러스맵과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자 학교'를 통해
내가 떠나는 여행이 어떻게 하면 현지 지역민에게도 도움을 주고, 탄소배출과 같은 환경문제를 고민해 보기도 하고... 현지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정여행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배워가고 있습니다.

멘토를 담당하고 있는 트래블러스맵에서도 청소년 여행을 진행하고 있어 종종 청소년들과 마주할 기회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멘토들은 청소년과의 만남이 조금은 낯설고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 낯설음도 잠시. 서로가 서로에게 바라는 바를 이야기하고 함께 여행을 다듬어나가는 과정에서 아이들과 멘토간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장난 가득한 웃음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좌충우돌 여행을 만들어가고 있는 세 멘토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가지각색, 중구난방, 좌충우돌 아홉빛깔! 그래도 좋다. 
(멘토명 : 바라)

                                                     천지팀 '한바탕, 세상을 비빈다' 
                                 (여행지 : 중국 연길, 백두산, 돈화 / 단체명: 정다운주간보호센터) 

‘천지’ 팀은 주로 발달장애(지적,자폐성장애) 친구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그룹홈에서 아이들과 지내 본 경험이 있긴 하였지만 각자의 특성이 너무나 다른 아이들이기 때문에 멘토링을 시작하기 전 약간의 걱정이 앞섰습니다. 지레 걱정했던 것일까요. 처음 만난 아이들은 여느 아이들과 별로 다를 게 없는 친구들이었습니다. 연예인을 좋아해 공책에 빽빽이 이름을 적는 친구, 사춘기에 접어들어 부쩍 수줍고 말이 없어진 친구,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이야기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친구까지. 제 눈에는 단지 각자의 특성이 너무 뛰어난 아이들로 보였습니다.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어려운 친구들이 있어 ‘천지’팀의 주제는 사진으로 정했습니다. 사진 선생님과 몇 차례 만나 사진에 대해서 조금 더 배워볼 예정입니다. 여느 사진가들처럼 멋지고 감동을 주는 사진을 찍기는 어렵겠지만 거짓 없는 사진은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바라보고 느낀 여행이 그대로 사진에 담길 테니까요. 아이들이 담아 낼 여행의 모습,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여전히 만나면 정신이 없고, 이야기가 늘 산으로 가버리기 일쑤지만 하나하나 빛이 다른 이 아이들이 참으로 사랑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을 잘 안 듣다가도 “이거 안하면 백두산 못가”라고 하면 바로 말을 잘 듣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우리 아이들도 여행에 대한 기대가 크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반 아이들과 똑같이 그때그때 자기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아이들 각자의 시간으로 충분히 느끼고 생각할 거라고 믿습니다. 곁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담아 마지막 파티때 그 보따리를 풀 수 있길 바래봅니다. 


“서로가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관계가 된 것 같아요!”
(멘토명 : 파란)

                                                 위저드팀 ' 길위에서 찾은 희망 그리고 나' 
                                      (여행지 : 부산, 거제도, 통영 / 단체명: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모든 아이들은 생각하는 방식, 말하는 방식, 표현 방식이 다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들 스스로가 이미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 버린 것 같았어요. 그런 이유 때문인지, 여행계획을 주도하는 아이들과 그들의 의견에 따라가는 아이들 사이에 괴리가 발생하게 됐고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우리 팀은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계획보다 이 점이 더 시급한 해결 과제였어요! 
의외로 놀랐던 건, 조용하고 소심하던 아이들이 그들 나름의 논리적인 의견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었어요. 단지, 말하지 못했을 뿐, 여행을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아이들에 대한 고마움과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그 미안함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좀 더 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점 등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아이들 스스로가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두 번째 모임 때 만난 아이들의 상황은 굉장히 많이 바뀌어져 있었어요. 조용하던 아이들은 말이 많아졌지만, 주도하던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더 늘어난 것 같은 표정이었죠. 하지만 이 아이들, 요 며칠 간 분명 성장했습니다. 적어도 서로의 의견을 수평적으로 말할 수 있는 관계까지는 진전됐으니까요. 스트레스는 많아지고, 의견수립은 더 더뎌질 겁니다.
하지만 언젠가 이 아이들도 그것이 소통의 첫 걸음이었다는 걸 알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아이들이 많이 기대되네요. 어떤 모습이건 그것이 성장임을 확신 합니다. ‘위저드’팀 화이팅! 

청소년 여행자, 그들만이 만들 수 있는 여행
(멘토명 : 주이)

                   몸뼤팀 ' 대만! 안나오면 쳐들어간다'(여행지 : 대만  / 청소년 개인지원 팀)

올 해 '길 위의 희망찾기' 청소년 자발적 여행지원사업은 단체지원 뿐만 아니라 청소년 개개인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7명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한 팀을 이루어 낯선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익숙한 서울을 새롭게 보는 눈을 기르면서 여행에 대한 감각을 키워보는 시간을 갖고자 서울 성곽길에 올랐던 두 번째 모임에서는 팀 이름이 결정되었습니다. 의미 있는 이름들을 찾다가 누군가의 아이디어로 튀어나온 명칭인 ‘몸뻬->몸 to the 뻬’ 여행 중 몸뻬바지(허드렛바지)로 할 수 있는 즐거운 미션들을 상상하며 여행에 유쾌함을 더해 주었습니다.
 
세 번째 모임에서는 테이블에 지구본을 올려놓고 회의를 주도할 의장을 정해 어디로 여행을 갈 것이고 무엇을 할 것인지, 왜 그곳으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지에 대한 토론을 하였습니다. 팀원 누구도 가보지 못했고 다른 아시아 나라들에 비해 여행정보도 많지 않은 대만을 다양한 시선으로 만나고, 스스로가 가이드북이 되어 다른 친구들에게 보여주자는 것이 ‘몸 to the 뻬’ 여행자들의 의지입니다.
보다 친환경적인 여행을 하기 위해서 일상생활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하고 직접 행동해보기, 구체적인 여행일정을 자발적으로 계획해보기 등의 여행미션도 진행 중입니다.

단 한 번의 여행으로 아이들이 눈에 띠게 성장하지는 못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각자 다른 곳에서 온 친구들이 서로 협력해 자기 역할과 책임을 정하고, 서로가 어떤 특기와 꿈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가고 있는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있자니 이미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여행길 위에 선 청소년 여행자들과 마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몸 to the 뻬’ 팀원들은 한 친구의 말처럼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만든 여행이 아닌 진짜 우리 여행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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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 고 합니다. 
앞으로 아이들은 여행을 떠나기전 몇 차례의 만남을 더 이어갈 예정입니다. 단순히 여행을 떠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기획을 해서 떠나는 자발적 여행은 어떻게 다를지? 그리고 떠난 그 여행의 길 위에서 아이들은 어떤 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다가오는 여름, 여행을 떠날 아이들의 모습, 또 아이들이 풀어 낼 여행 보따리가 기대됩니다. 키도, 마음도 한 뼘쯤은 자라서 오겠지요.
길 위에서 뜨겁게 보낼 이번 여름, 모두의 여행을 응원합니다!




<길위의 희망찾기>지원사업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  백두산 화산 폭발하면 어떡하죠? >>                              * 아이들에 대처하는 멘토들의 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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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공지문 보기 >>    * 2012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선정발표 >>

 

청춘공작당 Cherish  사업국 │ 장정원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생각이 만드는 것이다.
생각하는 물음표와 행동하는 느낌표가 하나가 되었을 때 젊음은 다시 태어난다'
반짝이는 미래세대의 별들을 찾아 좌충우돌 작당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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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의 청소년 여행지원사업 '길위의 희망찾기'는 2001년을 시작으로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2001년 부터 2010년 까지 10년 간 빈곤, 소외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국내외 여행프로그램 직접지원 함으로서 여행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1년 부터 2013년 현재까지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여행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발성' 의미가 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대상자층을 아동청소년에서 청소년층으로 변경하였고, 사업의 전문성을 보강하기 위해 트래블러스맵과 협력사업 체제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희망찾기'선정공지 자세히 보


조금씩 나아지도록 

여행지원사업은 해를 거듭할 수록 청소년 스스로 만들고, 진행하는 여행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여행)기획청소년단체/ (여행)비기획청소년단체/ 비기획청소년개인 3개로 나누어서 선발하였습니다.


이중 '비기획 분야'는 여행기획력이 부족한 단체나, 단체에 속하지 못한 청소년이더라도 여행의 혜택을 지원함으로서 공정여행의 기획과정을 경험케하고 자발적 활동을 통해 스스로 여행을 만들고 진행할 수 있도록 신설된 분야입니다. 


비기획개인의 경우에는 단체에 속하지 못하는 개인이 직접 신청하여 하나의 팀을 이루어 여행을 떠나는 활동입니다. 비기획단체의 경우에는 여행코스를 정하지않고 가고싶은 의지와 목적 만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심사 과정을 거친 후 멘토(트래블러스맵)와 함께 여행을 기획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여행지원사업을 진행하다보면 단체 내에서 여행기획력이 있고, 예산집행 및 결과보고가 가능한 단체가 있는데요. 이런 단체는 기획부분으로 신청하여 단체 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청산도를 다녀 온 청소년 모둠이 말하는 여행후기



캠프 자체가 여행이 되는


또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열기캠프, 닫기캠프는 기존 진행해 왔던 일방적인 발표와 전달 형식의 전체모임 대신 놀이를 포함한 참여형 워크숍 캠프와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즐거운 여행의 경험을 제공하는 캠프형식으로 변경되어 진행하였습니다.
 '열기캠프 현장취재기 1편, 2편 더보기'


2001년도의 자료를 보니 길위의 희망찾기 사업은 "여행을 통해 꿈과 낭만, 도전과 모험, 용기와 책임, 우정과 협동"을 키워가는것. "넓은 세상, 자연이 가르쳐주는 커다란 가르침은 바로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과거나 현재나 여행은 자신을 발견하는 길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올해 선정된 청소년들이 여행을 준비하고, 만들고, 떠나고, 공유하면서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청소년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하는 2013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꿈꾸는 다음세대> 지원사업은
 
청소년이 더불어 사는 세대, 꿈꾸는 세대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핵심가치로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 자아 존중감, 만남과 소통, 모험과 도전, 상상력 그리고 나눔을 키워드로 청소년과 세상를 이어 갑니다. 이 사업에 공감하시니요? 그렇다면 <꿈꾸는 다음세대>와 함께해 주세요! [길위의희망찾기기금 더보기]
 
 

밖할머니 사업국 <꿈꾸는 다음세대> 사업담당정홍미
20대 중반을 훌쩍 넘은 나이이지만 재단에서는 막내로 밖에서는 할머니로 불립니다. 재미있는 일, 하고싶은 일만 하면서 살고싶은 작은소망을 가지고있습니다. 배분사업 중 미래세대영역 담당하고있습니다.

 

 

수, 2013/06/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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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



니가가라~ 부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자단 다보미

 


안녕하세요. 저희는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자단 다보미입니다저희 다보미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생길 때부터 함께 생겨난 자치조직입니다. 현재는 총 1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청소년기자단으로서 일년에 2~3회 특별호 발행하고 있으며, 군포신문과의 연계를 통해 월 1회 이상 꾸준히 지역사회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알리고 있습니다. 

 

 

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기획 국내 부문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자단 다보미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기획 국내 부문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자단 다보미


 

 

  • 단 체 명 :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자단 다보미

  • 여 행 명 : 니가가라 부산

  • 여행일시 : 2015년 8월 7일 ~ 8월 9일

  • 여 행 지 : 대한민국 부산


 

 시작하는 글 


길 위의 희망찾기

이 사업을 신청하기 전 저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이야기였습니다

여행을 한다고? 아이들하고?? 어떻게??’ 생소하고 두려운 감정과 함께 설레는 마음이 공존했습니다. 면접날..아이들에게는 괜찮아~ 떨어져도 돼! 최선만 다해! 라고 말은 했지만.. 사실은 꼭 붙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제 머릿속을 가득채웠습니다.

최종적으로 선발 된 후, 저는 제가 20대 때 갔었던 부산을 떠올리며 제가 경험했던 부산여행기에 대해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요즘 SNS나 미디어에 나온 부산의 명소, 먹거리를 끊임없이 태그하여 함께 이야기하며 근 세 달간 20대 때 여행을 준비하고 여행했던 마음처럼 저도 아이들과 함께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선생님이라 책임감은 더 커졌지만요.

그리고, 고대하던 여행날! 전 날까지도 아이들과 끊임없이 준비하고 정리하고의 과정이 반복되다가 기차를 타고 함께 부산을 내려가면서도 우린 부산에서 뭘 먹을지.. 그리고, 곧 있을 부산경찰과의 인터뷰는 어떻게 할 것인지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부산! 날씨도 좋았고, 우리의 기분도 좋았습니다. 첫째날 일정이 빠듯해 갈 길도 마음도 급했지만 그래도 그냥 개인여행이나 내일로에서 겪을 수 없는 새로운 경험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은 행복했습니다. 중간중간 만나뵌 입담 좋으신 부산의 택시기사님, 부산 시민들의 이야기와 저의 그 전 부산 여행 추억은 아이들과의 여행을 통해 더 아름답게 변화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전 저의 부산 여행은 그저 남들이 짜놓은 코스에 나를 맞춰 나의 발걸음이 그 코스를 따라가는데 급급했던 수동적인 발걸음이었다면, 이번 길 위의 희망찾기 여행은 우리가 함께 짠 코스에 우리의 발걸음을 더한 찬란했던 여름날의 발걸음만큼 저도 아이들도 열정도 넘치고 재미도 흥도 넘쳤던 적극적 발걸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연찮게 여자청소년들만 함께 하여 더 즐거운 여행이 된 것 같아 더 행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에게 갑자기 바뀐 선생님인 저와의 여행을 통해 더욱 아이들을 알게되고, 아이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굉장히 감사한 여행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이 여행을 통해 저를 알게되고, 조용하던 아이들의 관계 사이에 작은 물결이 되어 더욱 자신감이 생긴 여행이었습니다. 길 위에서 진짜 희망은 아니지만진짜 희망을 찾는 발걸음을 내 딛은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여행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 우리들의 여행은 한 여름밤의 꿀이다.

 - 치열한 입시전쟁이라는 햇빛이 내리쬐는 도시를 벗어나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산으로

 - 여행은 그 기간동안만큼은 입시보다는 우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들이 여행했던 곳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 우리들의 여행한 부산은 열정이 넘치고, 곳곳에 놀거리, 볼거리가 숨겨져 있는 신비의 숲이다.

 

우리들의 여행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를 다섯 가지 뽑자면?

- 우리들의 여행 키워드!

1. 힐링 2.자유 3.먹방 4.새로운 만남 5.사진

 

* ’길 위의 희망찾기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 길 위의 희망찾기는 희열위고(喜熱爲高)Here, We, Go이다.

 - 여기, 우리가 함께 가서 높은 곳을 향해 함께 기쁜 열정을 가지고 날아오르게 되는 여행이다. 

 


 

 

 여행일정 

 

1일차 8월 6일(목)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 수원역 > 부산역 > 국제매직페스티벌 > 광안대교 야경 > 숙소

 

2일차 8월 7일(금)

부산감천마을 > 송도해수욕장 > 부산타워 > 국제시장 > 남포동 먹자골목 > 숙소

 

3일차 8월 8월 (토)

해운대 아쿠아리움 > 부산역 >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길 위에서 

 

 

길 위의 희망찾기는 희열위고(喜熱爲高)Here, We, Go이다길 위의 희망찾기는 희열위고(喜熱爲高)Here, We, Go이다

 

여행 2일차 감천문화마을여행 2일차 감천문화마을

 

여행 3일차 해운대 아쿠아리움여행 3일차 해운대 아쿠아리움


 

 

여행 그 후

 

조수민

굉장히 많이 돌아다니느라 힘들었다. 선생님이 매일 발에 붙이는 시원한 시트를 주지 않으셨다면 우린 아마 발이 아파서 돌아다니기 힘들었을지 모르겠다. , 숙소에서 바로 송정해수욕장 바다가 보여 언니들과 모두가 만족한 방이었다. 처음으로 부산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여러 군데를 돌아다녀 많은 곳을 보고 다녀온 것이 매우 좋았다. 피곤해서 집으로 돌아온 것이 좋기도 하지만 여행이 끝났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다음 번에도 여행을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윤정화

정말 오래전부터 기획했고 기대했고 준비하였던 여행인 만큼 정말 즐거웠다. 기뻤다. 어쩌면 3 수험생이 되기 마지막 여행이라 슬프기도 했다. 하지만, 부산의 트인 바다를 보며 학교와 학원생활에 지친 나에게 정말 많이 힐링이 되었고 즐거웠다. 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한 탓에 이용시간이 길고 힘들었지만 이러한 또한 즐거운 추억이 것이라 생각된다. 좋은 기회를 통해 이런 여행을 다보미 아이들과 선생님과 여행을 있어서 더욱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행을 떠날 있기를!! 다보미 부산 취재여행 With 위의 희망찾기는 대성공!!!


송혜주

23일로 너무 짧은 여행이어서 여유있게 여행하지는 못한 같다. 하지만 다하고 먹을 것도 먹었다. 벌써 여행을 끝냈다는게 신기하다!!! 활발한 SNS활동으로 유명한 부산 경찰을 만나러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찰청을 가봤다. 외부가 뭔가 웅장하고 무서운 느낌도 들었지만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경찰분들이 살갑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쉽게 취재를 있었다. 그리고 홍보실의 배려로 경찰청 브리핑실에도 직접 들어가 사진도 찍어볼 있어 뜻깊었다. 그리고서 만난 부산 글로벌 기자단 친구들! 생각보다는 너무 어려 당황하기도 했지만 똑똑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모습에서 예뻐보였다.


2일차에는 너무 덥고 햇빛이 강해서 솔직히 걷기도 힘들고 짜증도 났다. 그래도 처음으로 곳이 감천문화마을!!! 아름다운 색들로 뒤덮인 감천문화마을과 너무나 깨끗한 하늘이 이루어진 조화는 짜증을 용서할 있었다. 특히!! 어린왕자와의 커플샷으로 지나칠 없다! 줄이 아무리 길어도 찍어야 한다!! 역시 이런 곳은 커플끼리 오면 좋을 같다...(하아...우린 커플이 아니라는 슬프다...) 더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도착한 송도해수욕장! 부산에서 가장 유명하고 핫한 해수욕장은 해운대!!이지만, 이곳도 만만치 않았다. 점심으로 밀면을 먹고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택시 아저씨가 경기도에서 왔다고 하니깐 와이프분이 수원사람이라며 와이프분이 부산 놀러왔다가 아저씨를 보고 반해서 지금까지 눌러살고 계신다며, 우리를 매우 반겨주셨다. 부산 남자에 대한 기대를 팍팍 심어주셔서 기분 좋게 내렸던 같다. 직접 와보니 사람도 적당히 많고 가족끼리 와도 편하게 놀다 있는 같아 좋았다. 하지만 샤워장이 많이 열악한건 아쉬웠다. 기자단 친구들이랑 여행이라 재밌었고 친해질 있어서 좋았다. 처음이었던 부산 여행을 마쳐서 행복하다.

 

이민지

떠나기 , 부산경찰 취재가 확정된 , 여행이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평소 경찰과 군인이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 부산경찰 취재는 그야말로 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이자, 즐거운 여행도 함께 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부산경찰 홍보단에서 먼저 보여주신 광복70주년 기념 플래시몹 리허설 공연은 리허설만으로도 우리를 압도하는 느낌마저 들었다. 그리고, 만난 부산 글로벌기자단!! 첫날부터 날씨가 너무 덥고 빡빡해서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자단 아이들이 똘망똘망하게 부산 사투리를 써가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다. 그리고 다른 부산의 명소들을 방문할 것을 생각하니 매우 흥분되었다. 페이스북에서만 보던 부산의 명소들과 부산의 먹거리들!! 다소 짧은 여행에 일정이 빡빡하게 잡힌 것이 걱정되고 한여름의 빡센 여행이 걱정도 되지만, 좋은 추억이 될것이라 생각했고 동안의 다년간의 캠프를 통해 얻은 결과 힘든만큼 우리 다보미 사이의 추억은 쌓일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한 같아 아쉽지만, 모두가 힘듦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멋진 부산의 명소들 덕분에 재미있는 여행을 있어 좋았다.



글ㅣ사진  광정동청소년문화의



<함께 보면 좋은 글>

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 오리엔테이션

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 닫기캠프


 

 

길 위의 희망찾기란?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는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아동청소년들에게 국내외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서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여행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는 여행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트래블러스맵 (http://www.travelersmap.co.kr/) 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기획 부문이란?

여행기획력이 부족한 단체의 경우 여행의 과정을 트래블러스맵 멘토와 함께 기획함으로써 공정여행의 기획과정을 경험케하고, 자발적 활동을 통해 스스로 여행을 만들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부문입니다. 2015년에는 국내 3개 단체, 해외 2개 단체 총 5개의 단체가 선발되어 여행활동을 진행합니다.

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 지원안내

 


 

숨요 변화사업국 사업배분팀전서영

 아이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꾸는 다음세대' 영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금, 2016/01/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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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 닫기캠프

 

2015년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의 마지막 닫기캠프가 10월 17일 토요일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길 위의 희망찾기'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4개 단체가 선발되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 신청안내

☞ 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 최종선정 결과발표

 


 

 


▲ '길 위의 희망찾기' 닫기캠프는 여행을 다녀온 15개 단체가 여행소감을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청소년과 선생님이 오시고 드디어 행사의 막이 올랐네요!!


 


 

▲ 간단한 행사안내가 끝나고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B-boy 댄스팀의 공연으로 춤 솜씨가 정말 장난아니었답니다!!  학생들의 반응도 정말 좋았습니다!!

 

 



▲ 그리고 본격적으로 청소년들의 여행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멋진 동영상을 준비한 팀도 있었고, PPT자료를 밤새 제작해 온 팀도 있었습니다.
모두 나와서 각자 여행 소감을 한마디씩 한 팀도 있었죠.

 

 



▲ 이렇게 센스넘치면 현수막을 러시아까지 들고 간 팀도 있었습니다.
정말 열정이 넘치죠?!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점심 식사 시간!!
밥 먹고 힘내서 끝까지 발표해야죠!

 




▲ 쉬는 쉬간에는 행사장 밖에 전시된 각 팀의 베스트 포토를 볼 수 있었어요.
여행지에서 찍어온 사진이었는데
사진만 봐도 진한 여름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 단순히 구경하는 것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직접 베스트 포토에 투표하였습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팀에게는 엄청난 상품이!!!

 




▲ 청소년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직접 만든 깃발도 전시되어있었어요.
각각의 개성이 나타나는 너무 멋진 깃발이었답니다.


 



▲ 점심을 먹고 다시 발표 시작!
자신의 꿈과 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서울로 여행을 온 팀이었어요.
이것이 진정한 여행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발표였습니다.


 



▲ 늘기쁜 지역아동센터는 라오스에 다녀왔는데 이렇게 옷까지 맞춰입고 발표를 해주셨어요.
어찌나 깜찍하던지! 보는 사람 얼굴에 아빠미소가 절로~ :)


 

 

▲ 어느새 행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여행을 통해 한걸음 더 성숙해지는 계기였길 바랍니다.



사진글.  트래블러스맵



 

길 위의 희망찾기란?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는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아동청소년들에게 국내외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서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여행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는 여행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트래블러스맵 (http://www.travelersmap.co.kr/) 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기획 부문이란?

여행기획력이 부족한 단체의 경우 여행의 과정을 트래블러스맵 멘토와 함께 기획함으로써 공정여행의 기획과정을 경험케하고, 자발적 활동을 통해 스스로 여행을 만들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부문입니다. 2015년에는 국내 3개 단체, 해외 2개 단체 총 5개의 단체가 선발되어 여행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 지원안내

 


아름다운재단의 '꿈꾸는다음세대' 지원영역은 청소년이 더불어 사는 세대, 꿈꾸는 세대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핵심가치로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 자아 존중감, 만남과 소통, 모험과 도전, 상상력 그리고 나눔을 키워드로 청소년과 세상를 이어 갑니다. 이 사업에 공감하시니요? 그렇다면 '꿈꾸는 다음세대'와 함께 해 주세요!  길위의희망찾기기금 [더보기]

 


가회동 썬그리 변화사업국 사업배분팀임주현 간사
배분하는 여자. 이웃의 작은 아픔에도 공감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장학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목, 2015/10/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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