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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만의 폭염, 생산지를 다녀오다

110년만의 폭염, 생산지를 다녀오다

익명 (미확인) | 금, 2018/08/31- 11:34
110년만의 폭염, 생산지를 다녀오다단비 내리면 맛있는 들밥 먹으러 갈게요들려옵니다. 굳이 귀로 직접 들리지 않아도 머리와 마음이 듣게 되는 그런 소리들 말이죠. 올해 여름은 농작물들이 타 들어가는 일상이었습니다.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생산자들이 힘들어하고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사무처 실무자들은 각 지역의 한살림 생산공동체로 급하게 달려갔습니다.저희 부서가 찾아간 곳은 공교롭게도 바로 전날 전국 최고 기온을 찍었던 강원도 횡성군. 겨울엔 영하 30도, 여름엔 영상 40도라 요즘 ‘70도의 땅’이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뜨겁다 못해 따갑게 느껴지는 태양 아래를 걷다보니 정말 아무 생각을 할 수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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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8월호(646호) 소식지 내용입니다 최선아 충주공동체 생산자 사과농사를 지은 지 이제 10년을 꽉 채웠어요. 제가 태어나던 해에 부모님이 심으신 사과나무를 이제 제가 어머니와 함께 기르고 있지요. 부모님 때부터 제초제를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자란 잡초를 그대로 이용하여 농사짓는 초생재배 방식으로 사과를 키워왔어요. 썸머킹, 아오리, 홍로, 시나노스위트, 부사 등 여러 가지 품종을 짓는데 이렇게 많은 종류를 기르려면 아무래도 일은 더 많지만 조합원님들이 여러 가지 사과를 맛볼 수 있게 한다는 데 보람을 느껴요. 그중 9월에 공급하는 홍로는 ‘근육질 사과’라고 할까요? 약간 울퉁불퉁하면서 단단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월, 2021/09/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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