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VR로 보는 가리왕산 알파인 스키장의 모습
2010년 10월 15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충남대 그린캠퍼스 운동의 일환으로 ‘행복한 에너지 농부 – 자전거 발전기 제작 교실’을 열었습니다. 충남대 전기공학과와 환경공학과 학생들과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를 만드는 사람들’에서 재생에너지 기술을 제작, 보급하는 문장만 실장님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를 공부하고 직접 조립하였습니다.
전기와 에너지를 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는학생들과 함께하여 학문과 연계한 심도 있는 탐구 활동을 전개하였는데요, 미래 지향적인 녹색지식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완성된 자전거 발전기는 추후 충남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해 어린이들이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에너지의 소중함과 재생에너지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열띤 강의를 해주신 문장만 실장님과 함께 참여한 전기공학과, 환경공학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달 환경사랑방은 자전거의 공식적인 주행거리(인터넷으로 후기를 올린 기록)만 7,500km에 달한다는 이규봉 교수님(배재대학교)을 모시고 자전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할 때의 장점과 일반적으로 자전거 이용을 불편하다고 하는 사항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설명을 들으니 정말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하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외에도 교수님께서는 자전거 이용자에 불합리한 현행법규와 자전거의 역사, 자전거를 효율적으로 타는 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이규봉 교수님의 말씀이 끝난후에 참가자들이 각자의 자전거타기 경험에서부터 현재의 자전거 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다음달에는 환경교육센터 오창길 소장님을 모시고 한국의 환경교육전반에 대해 얘기를 들어볼 계획입니다.
날짜는 변함없이 11월의 세번째 목요일인 11월 18일입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오래된 놀이터를 수리, 개선하는 사업을 펼쳐온지 올해로 여섯번 째가 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놀이터’사업을 실시하는데 몇 달 전 부터 대상후보 놀이터를 물색해 왔습니다.
10월 7일에도 철도시설공단의 전호성 차장님과 함께 대전 동구 용운동지역의 아파트주변 놀이터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막상 둘러보니 사진과 같이 어린이의 안전이 위협될 정도로 많이 낡은 놀이터여서, 올해의 ‘아름다운 놀이터’사업지로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왕 간 김에 아파트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아파트 대표자들 분들께서 흔쾌히 사업의 취지에 동감해주셨습니다.
구체적인 사업은 11월 중순정도에 시작될 것 같은데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원봉사 문의 : 대전환경운동연합 이상재국장(042-331-3702)
[올해는 잦은 비로 물주는 수고를 덜었다. 가을 햇살과 가을 바람으로 볼때 마다 다르게 쑥쑥 자란다.]
[배추는 벌레와 함께 자란다. 배추잎을 좋아하는 애벌레와 달팽이 종류들이 배추를 휘젖고 다녀서 배추잎은 그물망이 되었다 ㅎㅎㅎ]
[해질녁 달팽이는 스물스물 배추위로 올라오기 시작한다. 배추 한포기당 배추잎 뿐만 아니라 배추 밑둥에, 두둑 위에 달팽이는 6~7마리!! ]
[옹기종기 배추 옆에 모여서 벌레를 잡는 구암터 식구들]
[민 샘이 밭 한구석의 자색 고구마를 캐고 있다.
자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땅이 단단해서 캐는데 애먹었다.]
새참시간은 밭일에 있어서 참 소중한 시간이다.
허기를 달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준비해온 간식들이 너무 정성스럽다~
개인밭 풀을 뽑고, 고구마 캐고, 막바지 모종들도 심고,
무럭무럭 자라도록 모아둔 소변으로 액비도 뿌려주고,
구석구석 애벌레, 달팽이도 잡아주는 가을농사!!!
텃밭 식구들도 안보면 궁금하고 보고싶어지는 사람농사로
할일은 많지만 넉넉하고 풍성한 텃밭이 되어간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하는 환경영화제의 특별상영작 ‘더코브-슬픈돌고래의 눈물’을 50여명의 회원 및 시민여러분과 함께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12일 저녁에 관람했습니다.
상영날짜가 인근 대학의 중간고사 기간과 한일전 축구경기가 겹치는 바람에 생각보다 적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영화 관람 분위기는 그 어느 영화제보다 진지했습니다.
참가하신 분들은 회사 내 게시판을 보고 오신 분들도 있었고 초등학생, 중학생과 같이 온 가족들, 또 멀리 전주에서 퇴근 후 바로 오신 회원 분까지 계셨습니다.
각종 영화제에서 큰 상을 탄 작품이라는 것을 입증하듯이 영화가 끝난 뒤의 영화평도 다들 인상적이고 감동적이었다는 말씀들이었고 돌고래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날들이 왔으면 좋겠다는 초등학생의 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간단한 경품추첨을 통해 서로 영화를 본 소감을 나누고 선물로 환경과 관련된 책을 주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맨 밑사진은 생명텃밭 조성 전 모습]
9월 9일 생명텃밭 조성 이후 정천귀 소장님과 소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씨앗을 뿌린 곳에는 새로운 싹이 나고,
심었던 배추, 양배추 모종들은 잘 자라주었습니다.
지렁이를 키우는게 아직 서툴고 힘들지만, 지렁이들과 함께 살아갈 노하우(?)를 배워가며 잘 키워봐야겠다고 말씀하시는 소망지역아동센터 전윤희 선생님.
아이들에게 각자 자기의 모종을 주어 생명의 소중함 뿐 아니라 책임감도 알려주시고, 앞으로 아이들이 작물에 더 관심갖게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이기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생명도 생명이기에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계속 지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9월 우리가 만든 생명텃밭의 모습입니다~
[위: 생명텃밭가꾸기 전의 소망지역아동센터 옥상 모습]
[아래: 생명텃밭가꾸기 조성 모습]
2010생명텃밭 가꾸기 사업 두 번째 장소로 선정된 ‘소망지역아동센터’
옥상이라서 뜨겁고 아무것도 없었던 곳.
이 곳에 생명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1기 텃밭선생님들과 환경교육센터 정천귀 소장님을 모시고 소망지역아동센터 옥상에 상자텃밭을 만들어 주기 위해 9월 9일 다같이 모였습니다.
소망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과의 친화적 교육 장소로 만들기 위해 2010생명텃밭가꾸기 사업을 신청해주셨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작물재배를 통해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재배하여 기를 수 있는 모종과 씨앗들, 그리고 플라스틱상자, 스티로폼 상자를 준비하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일을 한다는 기쁨에 너나할것없이 적극적으로 텃밭조성에 임해주셨습니다.
유머와 웃음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텃밭선생님들께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에게 텃밭을 통해 교육적인 활동을 만들어 주고 싶으시다며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정천귀 소장님, 텃밭선생님, 소망지역아동센터 선생님, 의제21선생님 감사합니다.
[상자텃밭 만드는 법]
① 텃밭으로 쓸 상자를 준비한다.
(텃밭용 상자는 화훼시장에서 화분이나 재배용기를 사서 쓸 수 있지만 되도록 재활용 용기를 쓰자)
②먼저 상자 밑에 적당한 구멍을 낸다.
(물이 잘 빠지도록 하기 위해서 구멍을 내는데 구멍 지름은 손가락 두께 정도면 적당하다.)
③쳇불로 쓸 부직포나 천을 바닥의 크기에 맞게 잘라서 깐다.
(물은 빠지나 흙은 빠져나가지 않도록 쳇불로 쓸 만한 것을 구해서 바닥크기에 맞게 잘라서 깔아준다. 쳇불로는 부직포를 사서 쓰거나 포대, 천쪼가리, 스타킹, 양파망 같은 것을 재활용해도 된다.)
④ 배양토 만들기
피트머스(이끼가 탄화된 것으로 물과 비료를 흡수해 오랫동안 잡아둔다)와 펄라이트(통기성과 배수) 질석(버미큐라이트. 보수성)를 2:1:1 로 섞어 흙과 반반씩 섞어 만든다.
⑤ 거름 넣기
배양토를 상자에 넣은 후 거름을 흙의 10% 이하로 상자의 가장자리를 둘러가며 뿌려준다.
⑥ 씨뿌리기
씨앗을 뿌릴 때는 잎채소 같은 작물은 줄뿌리기, 콩과 같이 큰 씨앗은 세알씩 점뿌리기를 한다. 씨앗을 심은 후 흙은 씨앗크기의 2~3배 정도로 덮어주고 물은 충분히 아래까지 젖을 수 있도록 준다.
⑦ 모종심기
모종을 심을 때는 구덩이를 파고 먼저 물을 충분히 준 후, 모종을 심고 흙을 살짝 눌러준다.
⑧ 물주기
물은 한번 줄 때 듬뿍 주고 뜨거운 낮을 피해서 주는게 좋다.
⑨ 가꾸기
열매를 맺는 채소는 열매의 무게가 있으니까 지주를 세워주고, 열매를 위해 웃거름을 줄 필요가 있다. 웃거름은 계란껍질이나 깻묵, 오줌을 물에 희석시켜 준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충남대 기후천사단과 그린프론티어와 함께 충남대 총동아리연합회의 축제를 맞아 9월 27일(월), 28일(화) 충남대학교 민주광장에서 자원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재활용과 자원절약의 정신을 학내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환경과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장터와 쓰레기 분리수거 경연대회를 진행하였으며, 200여명의 충남대학교 구성원이 참여하였다.
나눔장터는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던 물건을 직접 들고 나와 판매하는 것으로, 평소 쓰지 않고 방치하던 물건을 판매해 다른 사람이 다시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운영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교내 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쓰레기 분리수거 경연대회는 제한된 시간 내에 정확하게 분리수거를 하는 팀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였으며, 알쏭달쏭한 분리수거 방법을 게임을 통해 배우며 일상 속에서의 실천을 유도하였다.
<행사스케치>
<캠페인을 진행하기까지 회의도 하고, 모둠별로 모여 준비물도 챙겼어요>
<드디어 오픈!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기대합니다>
<학생들이 직접 가져온 물품을 정리하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하나 둘씩 모여서 책, 엽서, 옷 등 다양한 물품을 살펴보고 있어요>
<이 곳은 환경과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장터 입니다^^>
<물품을 구입하신 분들께 세잎클로버 책갈피도 선물로 드렸어요>
<신선! 유쾌! 재미!가 가득한 쓰레기 분리수거 경연대회입니다.>
<누가 빨리, 정확하게 분리수거를 하나 대결이 붙었네요>
<알쏭달쏭한 것들이 많아 기후천사단이 힌트를 주고 있어요>
<사실 준비한 우리들이 더 많이 즐긴 캠페인이었답니다. 모두들 자랑스러워요^^>
2010년 9월 28일 대전시의회(4층)에서「지구온난화 대비 도시농업 활성화방안 모색」토론회가 열렸다.
이 날 토론회에는 고은아(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한근수(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이창우(서울시정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진덕(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이이철(대전대문초등학교 교사), 안성순(대전광역시 정책기획관실 녹색성장담당), 지태관(대전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 허재영(대전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님이 참석했다.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러 곳에서 다양한 시도와 ‘즐거운 불편함’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발제자나 토론자 뿐 아니라 방청객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도시농업의 활성화에 많은 지지를 보내는 자리였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도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고, 유난히 비가 많이 왔다.
하루에도 여러번 소낙비는 오락가락~
텃밭에 모이는 날에도 어김없이 비는 부슬부슬 오다가 갑자기 쏟아지다 멈추기를 반복한다.
비가 오나 덥기는 매한가지!
구암터 식구들에게 텃밭 오는 날은 극기체험하는 것처럼 두렵기도, 설레기도 했을 것이다.
뙤양볕에서 땀을 줄줄 흘릴 때엔 힘들어서 온몸이 기진맥진하다가도,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일하다가도,
제법 그럴싸하게 만들어진 밭을 보거나 파릇파릇한 새싹들을 보면 흐뭇하면서도 짜릿한…
그런 마음은 구암터 식구들처럼 텃밭을 일구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일 것이다.
2009년 가을, 맨땅에서 헤딩하듯 시작한 텃밭의 흙은 이제 부들부들, 포슬포슬하다~
작년에는 보지 못한 지렁이도 자주 만나고, 헤아릴 수 없는 곤충들이 난무하는 텃밭이 (벌레때문에 할 고생이 예상되지만)
이제는 너무 좋다.
총 세번에 걸친 밭만들기와 두번에 걸친 아주심기로 김장농사가 시작되었다.
배추모종은 한살림에서 구입한 유기모와 정천귀 선생님 댁 옥상에서 어린이용 모기장으로 벌레들을 쫓아가며 정성들여 키운 놈이다. 텃밭에 뿌리를 잘 내려 무럭무럭 자라기를 ^^
쪽파는 작은 골을 파고 5~6센티 간격으로 꽂아놓고 흙을 덮으면 된다. 김장농사로 파와 쪽파도 함께 심는데, 김장할 때도 수확해서 먹을 수 있지만, 일부는 내년 봄에도 뽑아먹을수 있고, 씨앗으로도 쓸 수 있다고 한다.
무, 시금치도 파종하고, 다음 주에는 김장에 필요한 다른 작물-갓, 돌산갓, 알타리무 등-을 심을 예정이다.
이제 씨앗을 뿌렸으니 수확하기 까지 정성들여 관리해 주어야 한다.
지난해 배추벌레 때문에 다들 고생하셨는데 올해에는 벌레들이 조금만 오기를 바랄뿐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맛있는 배추라서 벌레가 많은 것이라는 걸 알기에 기분도 좋아진다.
다음 주에는 또 얼마나 자라 있을까?^^
2010생명텃밭 가꾸기는 환경적으로 주변지역이 열악한 곳, 텃밭이나 생명(작물)을 통해 교육적 효과나 안정, 치료 등을 원하는 곳에 싱싱한 텃밭을 만들어주고 아이들에게 생태체험은 물론이며 푸른 자연을 도심속에 만들어 줍니다.
8월 24일 생명텃밭이 처음 만들어진 ‘쉼터’는 가정폭력피해자분들이 입소해 계시는 곳이라 외부인에게 비공개된 공간이었습니다.
정리되지않고 푸른 생명을 보기 힘들었던 그 곳에 가지런한 텃밭&정원을 만들었습니다.
텃밭 선생님 권주정, 김영상, 차인호, 신옥균 선생님, 조경업계의 선두주자 권경익선생님과 함께해주신 2분, 그리고 대학생 자원봉사자 김정현, 조대현 학생이 함께 해 더운 여름에 작지만 큰마음이 담긴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바닥에 깔려져있던 블럭을 새 점토블럭으로 다시 깔고 화단을 정리하고, 새로운 작물을 심어주는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일에 함께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몸은 초~큼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함으로 가득찬 하루를 보내세요~
‘생명텃밭가꾸기’는 2010년 처음 시행되는 대안사업으로 도시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기행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하는 우려 속에 떠난 ‘물고기와 반딧불이 탐사’는
당일 기가 막힌 날씨 타이밍으로 늦여름의 여러 행복함을 마음에 담아올 수 있었다.
이번 기행에서는 회원과 시민으로 구성된 10가족, 30명이 참여하였으며
갑천 상류인 논산시 벌곡면 사정리로 향했다.
버스에 올라타 일정을 소개하고 간단한 몸풀기, 마음풀기 레크레이션을 진행한 후 하천해설가 이순숙 회장님께서 갑천의 발원과 생태, 오염원을 설명하며 오늘 우리의 탐사가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탐사가 되었으면 말씀하셨다.
사정유원지에 도착해 환경교육센터 정천귀 소장님으로부터 물고기의 생태와 채집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5 모둠으로 나누어 물고기와 수서곤충 채집을 진행했다. 채집 후에는 미리 걸어놓은 코팅된 물고기와 수서곤충 사진을 보며 물고기의 이름과 생태를 파악했다. 참가자들은 수조를 들고 물고기의 몸의 형태, 줄무늬, 색깔 등을 관찰하였고, 정천귀 소장님께서 보충설명을 진행하였다.
관찰이 끝나고 다시 원래의 집으로 생물들을 놓아준 뒤, 아이들은 다시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마치 물 만난 고기 같았다^^
함께 온 부모님도 마지막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꿀맛같은 저녁을 먹은 후, 이순숙 회장님으로부터 반딧불이의 생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종이로 반딧불이를 접어보며 조금 뒤 만날 반딧불이를 그려보았다. 장소를 수락계곡으로 이동해 반딧불이를 만나러 가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나와계셨다. 우리도 한 무리가 되어 하늘의 반딧불이를 보며 환호성을 질렀다.
그렇게 우리는 오늘 맑은 물과 물고기, 수서곤충, 반딧불이, 하늘의 별, 꿀맛같은 저녁식사, 따뜻한 사람과의 만남과 정을 발견하는 행복한 늦여름을 보냈다^^
* 이순숙 회원님과 김정현 회원님께서 자원봉사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28일(토), 비가 오는 가운데 하나둘 모인 푸름이 기자단은
가까운 먹을거리를 체험하기 위해 유성구 송정동의 선창마을로 향하였다.
선창마을은 선녀들의 보물창고라는 뜻으로
농사체험, 공예처험, 먹거리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선창마을에 도착하니 어느새 하늘은 맑게 개어있었고, 선창마을의 이순화 선생님께서
푸름이 환경기자단을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선생님으로부터 선창마을의 소개를 들은 후, 먼저 조롱박 터널로 들어가 다양한 조롱박을 감상했다. 조롱박, 아콘, 수세미, 혹부리 등 다양한 넝쿨식물을 보았는데 특히, 이 터널엔 포도도 함께 있어 호박과 포도가 섞인 향기가 특이했다.
옆 마을인 세동으로 이동해 포도따기 체험을 했다. 이순화 선생님께서는 포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포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를테면 조상님들께서 포도를 그린 의미는 다산(多産)을 의미하고, 포도의 껍질에 있는 하얀색은 ‘분’이라 불리며 당도를 나타낸다고 한다. 또한, 포도 윗부분일수록 더 달콤한데 그 이유는 햇빛을 많이 받아서라고 한다. 유익한 강의를 듣고나서 본격적으로 델라웨어 포도를 땄다.
포도를 딴 후,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정임 선생님께서 가까운 먹을거리에 대한 퀴즈를 내며 에너지와 먹을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흔히 로컬푸드 운동이라 불리우는 가까운 먹을거리 운동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식품을 이용하자는 것으로, 신토불이와 맥을 같이 한다. 이번 시간을 통해 푸름이 환경기자단은 우리 농식품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지구를 지키는 일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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