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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쉬기, 나답게 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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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쉬기, 나답게 쉬기

익명 (미확인) | 화, 2018/07/03- 18:38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시기입니다. 쉼과 휴식도 어느샌가 일처럼 대하고 있는 건 아닌지 멈춰 돌아봅니다.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쉼을 얻는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우리 모두가 스스로에게 맞는 쉼 법을 찾으며 삶을 다독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홀로있기

 

어긋난 균형을 조용히 바로잡는 시간

허정우 실무자의 나홀로 쉼

 

 

도시에서 나고 자란 저는 언젠가부터 인공적인 생활환경에 갇힌 채 빠른 속도를 ‘견디며’ 살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면 백패킹과 프리다이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7년째 하고 있는 백패킹은 혼자 조용한 산이나 바닷가, 계곡에 가만히 앉아 주어진 자연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자연 속에서 먹고 자는 것이 주된 행위이기 때문에 준비와 요령이 적잖이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도구들을 넣을 수 있는 배낭 하나만 있으면 원하는 곳으로 단출하게 갈 수 있습니다.
고요한 자연 속에서는 사색을 해도 좋고,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어도 만족감이 큽니다. 흔히 말하는 ‘멍 때리기’만 해도 좋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키며 그때의 감정들을 곱씹어 보고 현재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됩니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서 감수성을 깨우고 싶으면 ‘굳이’ 배낭을 짊어지고 자연 속으로 들어갑니다.

원시시대부터 자연 속에서 살아가던 경험이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인지 요즘 백패킹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좋지 않은 모습도 종종 보입니다. 마치 포장마차에 온 것인 양 술판을 벌이며 고성방가를 하고, 온갖 종류의 오물을 곳곳에 투기하고, 나무를 끌어 모아 캠프파이어를 하고, 자연을 헤집고 망가뜨린 채 아무런 죄책감 없이 돌아갑니다. 백패킹을 하는 사람으로서 반면교사로 삼고 있습니다.

백패킹의 제1원칙은 ‘흔적 없이’입니다. 다녀갔던 흔적이 없으려면 자연히 준비물도 간소해집니다.
세상과 단절되어 쉼을 찾고자 하면서 세상을 싸 들고 오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먹을거리는 가급적 불을 사용하지 않는 비화식(非火食)으로 준비하고, 되가져올 것을 감안해 식품 포장도 최대한 줄여서 챙깁니다.
되도록 휴대폰도 멀리합니다. 이동은 등산로를 이용하고, 다른 등산객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쉰다면서 힘들게 배낭 메고 산에 올라가서 자는 이유를 많이 묻는데, 그때마다 ‘기운이 생긴다’고 답합니다. 백패킹은 참 좋은 쉼입니다.
빠르게 흐르는 도시 삶의 메마른 일상과 생각을 다시 채우고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주말에도 맑은 새소리와 향긋한 커피향, 기분 좋은 산들바람을 느끼러 다녀올 예정입니다.
바쁜 도시 생활로 머릿속이 건조해지셨다면 배낭을 둘러메고 자연 속에서 자연처럼 시간을 보내는 백패킹을 권하고 싶습니다.

 

허정우 한살림연합 실무자

 

 

2. 관계맺기

 

함께라서 쉴 수 있어요

<숲육아> 소모임의 더불어 쉼

 

 

아이는 선물처럼 이 세상에 옵니다.
하지만 탄생의 기쁨과 함께 부모는 곧 잠이 부족해지고, 잠시도 아이에게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할 즈음이 되면 아이들의 지치지 않는 체력을 따라가기가 벅찹니다.
아이는 존재 자체로 행복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기쁨과 걱정, 행복과 수면 부족이 교차하는 육아의 순간순간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면 어떨까요?

한살림성남용인의 육아 소모임 <숲육아>는 3년 전 비슷한 또래의 엄마 조합원들이 모여 만들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지 않은 날에 <숲육아> 단체 채팅방에 공지를 띄웁니다.
‘오늘 4시, 분당중앙공원으로 모이세요.’ 모임에 참여하는 조합원 11명 중에서 시간이 되는 사람은 아이와 함께 나옵니다. 오랜 시간 가족처럼 정이 들어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도 계속 놀러오는 분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퀵보드를 한쪽에 세워놓고 나뭇가지로 장난을 치기도 하고, 잔디밭에서 나무 밑동을 한참 들여다보기도 합니다.
엄마들은 돗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이가 잘 있는지 수시로 고개를 돌려봅니다.
혼자라면 눈코 뜰 새 없겠지만 여러 명이 함께 신경 쓰니 앉아서 대화를 나눌 여유가 생깁니다.

“모임에 나오기 전에는 아이랑 하루 세 번씩 산책을 나갔어요.
이젠 아이들끼리 자연에서 에너지를 쏟을 수 있으니까 엄마몸도 편하고 아이도 하루를 알차게 보내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것 같아요.” 신지윤 조합원은 <숲육아>에 함께 하면서 좋은 점을 설명했습니다.
7개월 된 아들을 둔 <숲육아>의 막내, 강찬미 조합원은 <숲육아>에 함께하면서 힘든 시간을 함께 나누고, 언제든지 도움을 구하기도 하면서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족처럼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는 말에는 다 같이 “맞아! 맞아!” 하면서 공감을 합니다. <숲육아>에 참여하는 엄마들끼리 아이를 같이 돌보기도 하지만, 아예 본인 집에서 모임을 열어 집까지 맡겨 놓고 따로 시간을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쉰다고 하면 혼자 보내는 시간을 생각하지만 때론 함께라서 더 좋은 쉼이 되기도 합니다.
한살림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쉼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3. 나만나기

 

최은승 조합원의 명상을 통한 쉼

고요하게 머물며 나를 만납니다

 

집 근처에 삼일공원이라고 있습니다.
쉬는 날이면 휴대폰과 손수건만 챙겨 들고 경쾌한 걸음으로 집을 나섭니다.
나뭇잎이 살랑거리는 나무 아래 손수건을 깔고 누워 눈을 감습니다. 호흡을 가다듬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나를 느낍니다. 종종 반가부좌를 틀고 명상을 할 때도 있습니다.
차분하게 명상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나만의 휴식 시간을 갖고 돌아오는 길은 더없이 상쾌하고 즐겁습니다.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함으로써 삶의 때를 한 겹 벗기고, 새롭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듯합니다.

명상의 즐거움을 모르는 가족들은 가끔 이해를 못하겠다고 얘기하지만, 제가 이런 쉼에서 얻은 에너지로 다시 가족들에게 기운을 북돋을 때는 명상의 효력(?)을 어렴풋이 느끼는 듯합니다. 특히 딸이 회사 생활의 고단함을 저에게 토로할 때 진심으로 들어주고 긍정의 기운을 보내면 딸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받습니다.
예전에는 옳게 처신하는 방법을 알려줘야한다는 사명감에 내 말을 하기 바빴는데, 이젠 명상을 통해 넓어지고 환해진 마음 덕분에 온전히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하고 있는 명상은 한살림연수원에서 배운 ‘한밝음명상’입니다.
호흡을 편안하게 하며 마음속에 어떤상을 그리며 집중합니다.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이나 아름다운 풍경, 좋아하는 영화의 장면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계속 그 상을 생각하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껴봅니다.
감각이 섬세해지고 현재의 나에게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며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에도 차분하고 고요하게 감정을 다스릴 수 있게 됩니다.
명상의 기쁨을 안 뒤로 시간이 나면 조용한 곳에 가서 명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듭니다.

저에게는 명상이 곧 휴식이자 저를 돌보는 일인 것 같습니다. 고요하게 머물며 나 자신을 성찰하고 내 마음의 그릇을 커지게 하는 일입니다.
때로는 여행길에서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앉아 명상을 하다보면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된 듯 한 기분입니다. 나이를 잊고, 처지를 잊고, 걱정을 잊고, 대신 어떤 것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여유, 편안함, 평화로움, 생명력을 얻기 때문입니다.

 

최은승 한살림서울 조합원

 

 

4. 땀흘리기

 

김기중 조합원의 몸을 움직이는 쉼

몸을 움직이고 땀 흘리면서 복잡한 머릿속을 쉬게 해요

 

체온이 상승하면 우리 몸은 땀을 냅니다.
더운 여름 불청객 같은 땀이지만, 우리 몸은 땀을 통해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부 표면을 식혀 체온을 떨어뜨립니다.
이렇게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땀과 함께 쉼을 얻는 사람 이야기입니다.

한살림고양파주 김기중 조합원은 텃밭을 가꾸고, 한살림 생산지에 방문해 땀 흘리고 일하며 쉼을 누립니다.
지난 6월 7일, 괴산에 있는 우리씨앗농장 손모내기 행사에 참여한 김기중 조합원을 만났습니다.
땀 흘리기는 적극적인 쉼의 방법 김기중 조합원은 한살림에서 활동가로 있으면서 텃밭 소모임을 꾸렸습니다.

혼자서는 망설였던 일을 활동가가 되고 나니, 한살림에 이런 활동 하나쯤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렇게 7년 전 처음으로 조합원들과 텃밭을 일구었습니다. 활동가를 그만둔 지금도 여전히 텃밭을 가꿉니다. 주말이면 10평 남짓한 텃밭에서 몸을 움직이며 땀을 흘립니다.
그는 땀 흘리는 쉼이 ‘적극적인 쉼’의 방법이라 이야기합니다. 몸이 가는대로 두지 않고, 쉼을 찾아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인다는 의미입니다.

다 한살림 덕분이에요 김기중 조합원은 한살림이 아니었다면 이런 쉼을 누리지 못했을 거라 합니다.
한살림 활동가로 한살림을 시작하면서 좋은 사람을 만났고, 그 기운으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강의에서 사람은 ‘머리와 몸, 마음이 균형을 이루며 움직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가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쓰면 그만큼 몸도 움직이고,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컴퓨터 앞에 앉아 머리를 많이 쓰게 되는데, 그만큼 몸이 움직이는 시간을 마련해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에게는 텃밭 가꾸기만큼 생산지 일손돕기 역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생산자 이야기를 들으며 땀 흘리는 삶에 대한 확신과 존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느영나영-맛-좋게

 

느영나영 맛 좋게 먹게

부부는 사이가 좋았다.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즐거운 일을 함께 나누는 오누이처럼 하하호호 웃고 몸을 기댔다. 제주시 구좌읍은 아내 강경옥 생산자의 고향이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 당근밭 일을 도왔다. 파종할 때 씨 뿌리는 어른들 뒤를 따라 흙으로 씨 덮는 일을 했는데, 주로 동네 아이들 담당이었단다. 부산 남자 김성훈 생산자는 농산물 중개 일을 하다 제주 당근밭에서 스무살 아내를 처음 만났다. 무뚝뚝해 보여도 어린 아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도록 늘 배려하고 챙기는 자상한 남편이다. 천 평 넘는 겨울 당근밭에 섰을 때 ‘넓어서 황량하다’는 생각보다 ‘포근하고 따뜻하다’는 느낌을 먼저 받은 건 밭 주인들의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마음 때문이었을 게다. 당근 맛이 잘 들었는지 확인하려는 남편과 아깝다며 그만 뽑으라 말리는 아내. 그러면서도 “오해 맙서. 나 아침마다 당근쥬스 갈아주는 여자우다.” 사랑스럽게 농을 던진다. 머리가 아닌 몸으로 부딪쳐 얻을 수 있는 귀한 친환경 당근의 수확을 앞둔 부부의 마음은 어느새 봄이다. 

글·사진 문하나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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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옥·김성훈 제주 생드르 구좌공동체 생산자 부부

 

아삭, 달큰 입안 시원하게
맴도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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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이 키운 제주 당근

바다는 제주 여인들에게 어머니의 어머니 때부터 전해져 내려온 삶의 중요한 터전이었다. 한살림 생드르 구좌공동체와 구좌읍 평대리 혼디드렁공동체 여성 생산자들도 대부분 농사일과 물질을 병행하며 삶을 이어오고 있다. 강경옥 생산자 역시 한살림 생산자이면서 동시에 제주시 평대리 어촌계 소속 해녀다.

강경옥 생산자는 5년 전 늦깍이 해녀가 됐다. 바다 속을 헤엄칠 땐 겁도 났고, 수확이 적어 애를 먹기도 했지만 어느새 파도를 벗삼은 해녀의 강인함이 물씬 묻어난다. 피부는 건강하게 그을렸고, 몸은 거친 물살에 단단해졌다. 남편 김성훈 생산자는 구좌읍 평대리 동동 해변 일대를 서슴없이 ‘아내의 바당’이라 부른다.

“제주 여성들이 참 강인해요. 바다에서 대여섯 시간 물질을 하고, 또 밭에 나가 일을 해요.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여요.”

 

4 (2)

 

부부는 부산에서 농산물 중개 일을 하다가, 10년 만에 아내의 고향 제주로 귀향했다. 그나마 제주살이에 빨리 적응한 건 순전히 ‘삼춘들’ 공이 크다. 제주에서는 가까운 이웃 어른들을 남녀 불문하고 ‘삼춘’이라 부른다. 부부는 삼춘들이 무상으로 빌려주신 밭에서 농사 지으며 한해 한해 당근을 수확하고, 감자나 무 등 월동채소들을 가꾸며 생명을 대하는 농부의 간절한 마음을 알아가고 있다. “검질(김) 매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라, 당근 씨를 좀 더 뿌려라, 지나다니면서 삼춘들이 다 말해 줘요. 가만 보면 그 분들은 밭에서 피나도록 일해요. 저는 물질하고 돌아오면 힘이 들어서 무엇을 할 엄두가 안 나는데, 이미 삼춘들은 밭에 나가서 또 검질 매고 계세요. 밭이 너무 깨끗해서 우리 밭과는 비교도 못하죠.”

강경옥 생산자는 한살림 생드르 구좌공동체 삼춘들과 함께 집집마다 돌아가며 힘을 합해 당근 수확을 한다. 해 뜨기 전 새벽 6시면 밭에 모여 불을 쬐며 몸을 녹인 뒤, 오전 7시부터 해질 때까지 일한다. 트랙터가 우선 흙을 한 번 뒤집고 지나가면, 첫 번째 조가 흙에서 당근들을 뽁, 뽁 손으로 뽑아낸다. 그 다음 조가 줄기를 자르고 나면 마지막 조가 당근을 선별해 상자에 담는 식이다. 이렇게 12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수확한 제주 겨울 당근은 저장성이 뛰어나다. 저온창고에 저장해 두면 그 해 9월까지 갓 수확한 당근 맛 그대로 소비자조합원들과 만날 수 있다.

 

NO4A0167

유기물이 풍부한 친환경 밭에서는 신발이 흙에 푹푹 빠진다.검은빛의 화산회토는 배수가 좋아 당근이 자라기 좋은 토양이다

 

제주하면 당근, 당근하면 제주

제주도는 한살림 당근의 70퍼센트가 생산되는 곳이다. 특히 겨울 노지 당근을 수확하는 곳은 제주가 유일하다. 제주도 구좌읍 한살림 생산자들의 겨울이 숨돌릴 틈 없이 바쁜 이유다. 제주, 그 중에서도 구좌 당근이 예부터 맛 좋기로 유명했던 이유는 제주의 두 가지 자연조건 덕분이다. 하나는 육지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제주의 기후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화산이 폭발할 때 쌓인 화산회토 때문이다. 화산회토는 화산분출물로 이루어진 토양인데, 배수가 좋고 토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것이 당근 뿌리가 곧게 자리 잡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추운 겨울바람을 부단히 이겨내며 몸 안에 한껏 당분을 축적한 제주의 당근은 하지 당근보다 재배기간이 길어 알이 굵고 맛은 더 달큼하다.

당근은 파종 후 45일까지는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처럼 살뜰히 살펴야 한다. 김성훈, 강경옥 생산자 부부도 지난해 예보에 없던 비가 내려 파종을 두 번이나 해야만 했다고 한다. 추석 전 제주를 지나는 태풍들 역시 당근이 넘어야 할 험난한 산들 중 하나다.

 

NO4A0232

 

태풍이 지나는 동안 뿌리가 잘 내리도록 세 번 정도 솎아주기를 할 때는 반드시 공동체의 힘이 필요하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사는 혼자 힘으로 짓기 어렵다. 하지만 파종 후 45일이 지나면 당근 뿌리는 적당한 길이로 자리를 잡고, 이때부터는 웬만한 태풍에도 생명력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뒷심 좋은 당근이라, 농부도 그제야 마음 놓고 겨울을 기다릴 수 있다. 수확이 한창인 밭에서 생산자 한 분이 당근 하나를 칼로 슥슥 잘라 입에 넣어주신다. 아삭. 베어문 당근 한입에 다디단 당근의 육즙이 신선한 향과 어우러져 샤베트처럼 시원하게 넘어간다. “작년엔 수확량이 많고 소비가 잘 안되서 걱정이 많았어요. 힘들게 수확한 당근이 가공용으로 창고에 쌓이는 것을 보면 사실 많이 답답하죠.” 유난히 종잡을 수 없었던 날씨 때문에 생산지 피해가 컸던 2015년, 제주는 육지와 달리 비가 많이 내려 시름이 컸다. 겨울 날씨도 예전 같지 않아, 하루 이틀을 빼 놓곤 모두 영상권 날씨에 들었단다.

그래도 월동채소인데, 찬 바람을 맞아야 맛이 잘 든다며 걱정인 김성훈 생산자가 밭에서 당근 서너 개를 뽑아 올리더니 빙긋 웃는다. “이제, 수확해도 되겠어요.” 검은 흙을 툭툭 털어 반으로 가른 당근의 주홍빛깔이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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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일대에서는 낮은 돌담에 빙 둘러쌓인 너른 당근밭을 어렵지 않게 만날수 있다. 무릎 위까지 껑충 올라올 여린 당근 잎들은 깃털처럼 보드랍다

 

 

글·사진 문하나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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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당근 장보기
화, 2016/0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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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정월대보름 행사

 

▪일시: 2016년 2월 20일(토) 오후 2시~ 8시(예정)

▪장소: 아산연합회 송악지회

 

▪접수: 2월 2일(화) 10시 ~ 전화 선착순 031-778-7778 내선4번 조직지원팀

▪버스출발: 정자동 사무실(11시30분) ➜ 수지매장(12시)(예정)

대보름 행사는 오후 2시 시작 예정이며 저녁식사만 제공합니다. 점심식사는 출발 전에 개별적으로 해결하고 오셔야합니다!

 

▪대 상: 한살림성남용인 조합원과 직계가족 40명(버스 1대)

▪준비물: 개인 컵, 식기, 수저, 따뜻한 옷 등

▪행사내용: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전통놀이 등

 

※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버스 좌석은 11석을 원칙으로 하며, 어린 아이를 안고 가는 것은 안전상 허용하지 않습니다.

 

▪참가비: 농협 3510043-010973 한살림성남용인

정월대보름 참가비 기준

한살림성남용인 홈페이지

수, 2016/01/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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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살림 경기동부입니다.
그 동안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네팔 마하락시미 학교 재건축 기금마련 모금>이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음을 조합원 분들께 보고 드립니다. 아울러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네팔에 희망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개요: 총 3,300,680원 모금
▪ 내용:
-매장별 모금함 및 개인 기부
-소모임, 마을모임 단위의 모금 및 연합공모전 상금 기부
-기금마련을 위한 위원회 단위, 매장단위, 대의원지역모임단위 떡판매 진행
-광주지부 바자회, 가을걷이 체험부스 모금액 기부
-아이들이 스스로 수제카드 만들어 매장앞에서 작은 공연과 함께 모금 진행
-농사학교 마지막 달, 아나바다 장터 운영 판매액 기부
▪ 시사점: 위원회/기초조직에서부터 개별 조합원(with자녀들)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위와 여러 장소에서 꼬리의 꼬리를 물고 다양한 모금 활동이 이루어졌다는 점

[모금활동내용]

[식생활교육위원회] 가을걷이 행사 떡체험 부스 운영 120,000원
가을걷이 행사장 모금함 64,000원

[여주매장] 떡판매 및 기부함 모금액 129,000원
[여주매장] 땅콩판매 수익금 60,000원
[광주지역모임] 광주매장앞 바자회 기부금 414,770원
[식생활교육위원회 광주분과] 가래떡데이 떡판매 수익금 90,400원
[광주 꽃보리 지역 아동센터] 기부금 30,000원
[광주 도평리어린이요리소모임] 기부금 150,000원
[광주 도평리 마을모임] 기부금 100,000원
[광주매장] 떡판매 및 기부함 모금액 130,600원
[광주매장] 땅콩판매 수익금 76,000원
[광주지역] 조합원 자녀들 수제카드판매 및 공연 93,000원
[양평 규방 공예소모임] 기부금 477,730원
[양평지역모임] 대의원 기금마련활동 278,390원
[양평매장] 땅콩판매 수익금 20,000원
[양평지역모임] 땅콩판매 수익금 22,000원
[양평매장] 기부함 모금액 35,320원
[퇴촌매장] 떡판매 수익금 107,000원
[퇴촌매장] 땅콩판매 수익금 40,000원
[퇴촌매장] 기부함 모금액 32,120원
[이천매장] 땅콩판매 수익금 34,000원
[이천매장] 기부함 모금액 86,050원
[이천송정매장] 땅콩판매 수익금 46,000원
[이천송정매장] 기부함 모금액 87,000원
[개인기부] 류재향조합원 기부금 300,000원
[농사학교] 벼룩시장 수입금 187,300원
[인터넷 장보기] 조합원 기부금 9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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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경기동부 홈페이지
수, 2016/01/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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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세 번째 수요일 3시~4시30분 아이들 웃음소리가 활동실인 ‘모월산’에 끊이지 않았습니다.
작년 10월부터 햄버거와 오미자주스, 고추장담기와 떡볶이, 빵과 과자 만들기 등 세 차례에 이어
올해 첫 2016년 4차 요리교실(오징어 해부 + 오징어 전 만들어 먹기)이 열렸습니다.
어린이 요리교실은 교육위원회에서 1년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고,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요리교실’ 입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아이들의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코자 시작되었습니다
4차 어린이요리교실에 함께한 아이들(8명)-
김현준(반곡초 3학년), 정다솜(서원주초 5학년), 정하람(교동초 1학년), 서윤(남원주초 2학년),
안나현(관설초 6학년), 안서현(관설초 5학년), 남영우(서곡초 3학년), 김태겸(구곡초 4학년)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고…

 
 

현미경으로 관찰해보고…
해부한 오징어를 잘게 썰어 오징어 전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함께해주신 조합원님과 아이들 그리고 교육위원회 김상분위원장, 안정민위원, 백송희 조직활동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5차 어린이요리교실은??
2016년 2월 17일(수) 오후3시~4시30분
장소: 조합원활동실 ‘모월산'(단구동 천매사거리)
주제: 된장담기 와 오곡밥 나물비벼먹어봅니다.
선착순 8명
한살림원주 홈페이지
수, 2016/01/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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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살림을 소개해주실
“소개모임진행단(가칭)”을 모십니다

현재 부?한살림에서는, 신규조합원이 되실분들께
부산한살림을 조금이라도 안내해드리고 가입을 결정하시도록
소개모임 참석을 권하고 있습니다

구서,해운대,화명매장,활동공간”결”에서 소개모임을 각각 정해진 시간에 진행하고있죠
지금은 이사회,실무자,해운대매장지원모임(해성그룹)웅상모임 등에서 안내자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보다 많은 조합원들과 이 일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조합원께 부산한살림을 안내해 드리는 일을 함께 해주실 분들을 모십니다
말을 잘하지 않으셔도 되고, 많은 시간 내지못하셔도 괜찮습니다 1년에 한 번도 좋고, 안되셔도 좋습니다
부산한살림을 알고싶은 분도 환영합니다
부산한살림에대한 애정만 있으면 됩니다

 

첫모임;2016년 2월 2일 (화) 10시~1시
장소;거제리 활동공간”결”

소개모임진행단이 되신분은 2016? 한해동안 활동하시게 됩니다
많은신청 부탁드립니다
댓글로 남기셔도 좋고
제게 개인적으로 연락주셔도 됩니다~^^
(010-6555-7659)

한살림부산 홈페이지
수, 2016/0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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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린당모집m

매월 발간하는 한살림서울 소식지에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보내주실 모니터링단을 모집합니다.

| 선발인원
10명

| 활동기간
2016년 3월 ~ 5월(월 1회, 총 3회)

| 자격요건
한살림서울 조합원 누구나

| 활동내용
을 읽고 모니터링 평가서 작성, 이메일로 전달(활동 시 매월 활동비 3만원 지급)

| 신청
다음 사항을 기재하여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세요.

| 신청기간
1월 25일(월) ~ 2월 12일(금)

| 선정자 발표
2월 17일(수), 선정된 분들께 개별 연락드리며 2월 22일(월) OT는 필히 참석하셔야 합니다.

| 문의
3498-3729

※ ‘한살림사람들’은 매장과 주문공급을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한살림서울 홈페이지
수, 2016/01/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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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마하락시미학교 완공을 위한 모금

추운 겨울 몸을 데워 줄 따듯한 릴레이 – 이사회 편

 

이사회에서는 지난 주 마두매장에 이어 모금기간 마지막 날인 12월 30일에도 주엽매장에서, 떡방에서 갓 지어 온 따끈따끈한 한살림 현미가래떡을 판매하였습니다.
매장을 찾아오신 조합원님들이 떡 구입에 많이 참여하셔서 떡은 곧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답니다.

 

2015_연대_국제_네팔_마하락시미학교재건모금_한살림고양파주생협_이사회_1
모금에 함께하신 조합원님과의 한 컷

2015_연대_국제_네팔_마하락시미학교재건모금_한살림고양파주생협_이사회_2
왼쪽 : 유현실 이사장 / 오른쪽 : 박정순 이사 (일산지부장)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수, 2016/01/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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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살림 정기 대의원 총회가 열립니다

한살림 대의원들을 모시고 지난 한 해 동안 펼친 한살림운동과 사업을 돌아보고 올 한 해 예산과 중점사업계획을 승인하는 자리입니다.

 

회원생협 일정 장소
한살림서울 2월 25일(목) 10시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 교육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
한살림고양파주 2월 24일(수) 10시 미정
한살림경기남부 2월 25일(목) 10시 30분 안양아트센터
한살림성남용인 2월 27일(토) 10시 성남시청(예정)
한살림경기서남부 2월 17일(수) 11시 오산자원봉사센터
한살림경기동부 2월 27일(토) 10시 30분 농업법인회사한살림
한살림원주 2월 24일(수) 10시 30분 가톨릭센터 2층 마리아홀
한살림강원영동 2월 25일(금) 10시 30분 래미안 컨벤션 웨딩홀(별관)
한살림청주 2월 24일(수) 10시 30분 내덕동 주교좌성당 연수원
한살림대전 2월 23일(화) 10시 미정
한살림천안아산 2월 20일(토) 10시 30분 천안축구센터 2층 대세미나실
한살림충주제천 2월 25일(목) 미정 미정
한살림대구 2월 27일(토) 10시 30분 대구 남구 남대영기념관 대잠홀
한살림부산 2월 20일(토) 10시 30분 거제활동공간 ‘결’
한살림경남 2월 25일(금) 10시 창원축구센터
한살림울산 2월 25일(목) 10시 옥동가족문화센터 B동 4층
한살림전북 2월 27일(토) 14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한살림광주 2월 25일(목) 2시(예정) 김대중컨벤션센터
한살림전남남부 2월 24일(수) 10시 30분 미정
한살림제주 2월 27일(토) 11시 노형매장 5층 강당
한살림경북북부 2월 20일(토) 10시 안동 유교문화회관
생산자연합회 2월 26일(금) 미정 KT&G 인재개발원
모심과살림 2월 19일(금) 15시 한살림 5층 교육장(장충동)
한살림연합 3월 4일(목) 13시 대전 청소년위캔센터

* 회원조직명을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목, 2016/01/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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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A2744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 정월대보름. 한살림 식구들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농사가 잘 되길 기도하는 2016 첫 한살림 잔치입니다. 쥐불놀이와 줄다리기, 달집 태우기도 함께 하고, 생산지에서 준비한 저녁과 부럼도 깨물어 먹으며 올 한해 소원 함께 빌어요.

정월대보름일정

 

수, 2016/01/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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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따라 듣는 한살림
어느덧 겨울의 마지막 ‘대한’

 글 김우영 기획홍보팀

2015_파주에서_원고_생협란_한살림고양파주생협_절기_0120_대한
▲텅 빈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수많은 새들이 있다.
 
올 해 1월 20일은 겨울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한’입니다. 대한이 지나면 곧 봄을 알리는 ‘입춘’이구요. 벌써부터 설레지 않나요! 물론 물러나고 싶지 않은 ‘겨울이’의 시샘은 계속되겠지만요. 이 겨울을 춥게 나고 있을 이웃과 많은 생명들을 생각하면 추위가 얼른 물러가주면 좋겠지만 그렇게만 바라서도 안 되나 봅니다. 작년 초겨울 곶감 생산지에서는 곶감이 되기에 알맞은 추위 대신에 비가 오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어서 감이 전부 떨어져 농사를 망쳤다고 합니다. 절기 따라 농사짓는 농부들은 절기에 맞는 날씨가 간절합니다.
 
이 무렵 농부들은
이 무렵엔 온 벌판을 돌아봐도 농부님들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한 해 농사를 무사히 마치고 쉴 틈도 없이 생산계획도 세우고 농기구도 손질하는 등 새 해 농사를 준비하느라 한창이시겠죠. 한살림 쌀 생산자들은 지난해 말 생산자와 소비자가 ‘쌀 생산량·쌀값결정회의에서 만나서 함께 결정한 생산량에 맞게 올 한 해 농사를 준비합니다. 파주의 한살림 천지보은공동체 생산자들은 올 해 부터 ’DMZ 평화농장‘에서도 벼농사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에 먹는 시래기국
옛 농부들은 이 무렵 겨우내 처마 밑에 걸어두어 찬바람 맞혀 잘 말린 시래기를 내려 된장 풀어 *시래기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움츠러든 몸을 뜨끈하게 데워주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래요. 여기에 팥과 밤, 대추를 넣고 지은 찰밥, 그리고 녹두전, 백김치를 먹고 대한의 추위를 무사히 넘겼답니다.
 
이 무렵 겨울새들은
추운 겨울 우리 옆에서 지저귀던 새들은 다들 어디에 있을까요. 겨울새들은 벼들이 떠난 벌판으로 가 열심히 자신들의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풀들이 잠자고 나무에 매달린 과일들이 다 떨어져 먹을 것이 없는 지금쯤 새들은 먹이를 찾아 더 바삐 움직여야 하죠. 한살림 공급실무자는 논길을 따라 조합원 집에 가다가 논에서 머리를 숙여 먹을 것을 찾는 새들을 보았습니다. 저쪽 논에는 새들이 아무도 없는데 이쪽 논에는 황새, 기러기, 까치, 직박구리들이 다 모여서 먹이를 먹는 것을 보고 이렇게 생각했답니다. “마치 오늘은 다 같이 이 논에 가고 내일은 다 같이 저 논에 가자고 합의한 것 같았어요. 서로 여기 저기 중구난방으로 먹으면 어디가 다 먹은 논이고 어디가 아직 안 먹은 논인지 몰라서 헤매니 모두가 힘을 낭비하잖아요. 그래서 새들도 협동하기로 한 것 아닐까 생각했어요. 이름 하여 겨울새협동조합? 새들의 겨울나기를 보고 싶다면, 조금만 나가면 펼쳐진 파주의 논으로 가보세요.”
 

파주 소재 신문협동조합 ⌈파주에서⌋에 기고한 글입니다. 매달 4일과 21일 발행됩니다.

⌈파주에서⌋에 실린 한살림고양파주의 지난 글들 보러 가기, 클릭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월, 2016/02/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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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증명서 : 동사무소 방문발급과 인터넷(민원24 www.minwon.go.kr, 공인인증서 필요)으로 발급 가능
- 범죄경력회보서 : 경찰서 방문발급과 인터넷(사이버경찰청 http://crims.police.go.kr, 공인인증서 필요)에서 발급 가능

 

임원선거공고 관련 첨부파일 한살림원주 홈페이지
월, 2016/02/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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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조직-포스터(웹용)

 

새롭게 변화하는 한살림대전의 마을모임, 소모임은 조합원 스스로 만들고 운영합니다.
조합원들이 마을의 주인이 되는 자치모임으로 새롭게 변화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한살림대전 홈페이지
월, 2016/02/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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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안내문001

한살림경남 제2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합니다.

대의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6년 2월 25일(목) 오전 10:00~14:00

장소 : 창원축구센터 대세미나실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97)

안건 :

∙ 2015년 종합감사보고 및 승인

∙ 2015년 활동보고 및 결산 승인

∙ 2015년 손실금처분(안) 승인

∙ 2016년 활동계획 및 예산(안) 승인

∙ 기타 안건

 

한살림경남 홈페이지
월, 2016/02/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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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생명학교 안내포스터

일시 : 2016. 2. 21. 일. 오전 9시 ~ 오후 4시
장소 : 교래자연휴양림
집결 : 9시 –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 입구
참가인원 : 30명 접수순 (10가족 내외)
참가비 : 1인 1만원(초등~성인), 미취학 5천원(6살 이전 유아는 부모님이 챙겨야^^)
준비물 : 따뜻한 옷차림, 운동화, 한살림하는 마음~
접수: 064) 747-5988
(인터넷 댓글은 참가신청으로 처리 안 됩니다. 꼭 전화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계좌: 제주은행 18-01-048911 한살림제주생활협동조합
프로그램(안)
`~ 9:00 집결(교래휴양림 야영장 입구)
`~ 12:00 곶자왈 숲길 걷기 및 숲놀이
`~ 13:00 아빠가 차리는 숲속 밥상
`~ 15:00 숲속 운동회
`~ 16:00 끼리끼리 아이들-전래놀이
어른들-생/소 만남: 생산자와 함께 꿈꾸는 2016년 생명학교
` 16:00 해산

 

2016년 겨울가족생명학교에 모십니다.
다시 새로운 한 해를 열며, 겨울숲에서 생산자님들과 조합원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청소년생명학교와 어린이여름생명학교란 그릇을 어떻게 빚고, 무엇을 채울지
모다들엉 놀며, 이야기하며 2016년 생명학교를 함께 꿈꿔 보려 합니다.

한살림 다음세대는
부모님과 생산자님 그리고 활동가들이 함께 키워나갑니다.
조합원님들의 응답을 기다리겠습니다.
(가족 단위 신청이며 초등학생을 둔 가족 우선으로 모십니다, 양해바랍니다.)

 

한살림제주 홈페이지
월, 2016/02/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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