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비방만이 난무하는 2018 지방선거, 그래도 정책선거가 답이다.

지역

비방만이 난무하는 2018 지방선거, 그래도 정책선거가 답이다.

익명 (미확인) | 화, 2018/06/12- 09:34

비방만이 난무하는 2018년 지방선거, 그래고 정책선거가 답이다.

– 후보자, 정책 철저히 검증하고 투표해야 –

촛불혁명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여전히 일부 정치인들은 지역주의에 기대어 지역 대결을 부추기고, 정책 대결을 막고 있으며, 다른 후보자들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만을 쏟아내면서, 이번 선거가 가지는 역사적 중요성을 희석시키고 있다. 이에 <경실련>은 유권자들에게 촛불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지방선거에서 정책 선거의 물줄기를 만들어내는 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상대적으로 지방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는 대선, 총선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민주화 이전의 역사적 유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민주화 이후 만들어진 지역주의에 편승해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한 정치인들의 탓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게 느껴진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무상급식이 사회적 현안으로 부각되면서 시민들이 이제 겨우 지방선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그런 정책 대결조차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만이 난무할 뿐이다.

이런 때일수록 유권자들은 철저한 후보자 검증과 정책 평가를 통해 정책 선거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첫째, 유권자들은 자질 없는 후보를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오랜 기간 동안 유권자들은 지역주의에 편승하여 지역 내에서 기득권을 차지한 정당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투표해왔다. 그러다보니 후보는 정당공천만 받으면 당선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안이한 태도로 지방선거에 임해왔다. 하지만 경실련의 후보자 전과기록 분석결과에 따르면, 총 9,249명의 후보자 중 3,554명이 전과경력을 가졌고, 85명이 세금 체납 상태였다. 유권자들은 자질 없는 후보를 배제해야하며, 특히, 파렴치 범죄에 해당하는 후보에게는 투표를 해서는 안 된다.

둘째,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정책입장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해야 한다. 후보자들 간에 비방만이 난무하는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어떻게 정책 선거가 가능하겠냐고 의아할 수 있겠지만, 분명 현안에 대한 후보 간의 입장 차이는 존재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경실련은 17개 시‧도 후보 간 정책입장 차이를 보여주는 후보선택도우미 사이트(vote.ccej.or.kr)를 운영하고 있다. 후보자들의 공약을 보고, 후보자들의 사회적 현안에 대한 정책입장을 비교하는 것은 유권자의 권리이자 의무이다.

지역주의가 만연하고. 정책대결 구도는 형성되지 않고, 정치인들 간의 비방이 난무하고 있지만, 유권자들의 시민의식도 그만큼 성숙하고 있다. 역사의 변곡점에서 치르게 된 2018년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경실련은 지역 대결에서 정책 대결로 나아가는 물줄기가 생성되기를 희망하며, 유권자들에게 후보에 대한 철저한 검증, 정책 평가 등을 거쳐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주기를 호소한다. 아울러 유권자들이 후보 간 정책 내용이나 차별성을 확인하기 어렵다면 경실련 후보선택도우미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선거구별 표본 크기가 작아 예측이 어려운 출구조사는 지난 총선에서 127석의 민주통합당 의석수를 맞힌 방송사가 없는 등 지난 5차례 총선에서 모두 예측이 크게 벗어나 '여론조사의 무덤'이라고 불린다. 2016.04.13. go2...
수, 2016/04/13- 10:14
300
0
선거구별 표본 크기가 작아 예측이 어려운 출구조사는 지난 총선에서 127석의 민주통합당 의석수를 맞힌 방송사가 없는 등 지난 5차례 총선에서 모두 예측이 크게 벗어나 '여론조사의 무덤'이라고 불린다. 2016.04.13. go2...
수, 2016/04/13- 10:14
127
0
선거구별 표본 크기가 작아 예측이 어려운 출구조사는 지난 총선에서 127석의 민주통합당 의석수를 맞힌 방송사가 없는 등 지난 5차례 총선에서 모두 예측이 크게 벗어나 '여론조사의 무덤'이라고 불린다. 2016.04.13. go2...
수, 2016/04/13- 10:14
66
0
대표 격전지인 북강서갑 선거구가 포함된 북구 강서구의 경우 각각 18.0%, 16.6%를 보이고 있다. 각종 여론 조사에서 무소속 장제원 후보가 영향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사상구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인 18.50%를...
수, 2016/04/13- 11:31
241
0
오전 11시 현재 이들 지역구의 투표율은 △강남구갑(10.8%) △강남구을(14.4%) △강남구병(12.9%) △서초구갑(13%) △서초구을(13.5%) △송파구갑(13.3%) △송파구을(12.7%)으로 모두 서울 전체 평균에 못 미치고 있다. 삼성1동...
수, 2016/04/13- 12:39
6
0
당내 경선을 거쳐 종로구 새누리당 후보가 되었을 당시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2000년 16대 총선 강남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이후 그는 불출마 선언을 하고 17대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이후 2006년...
수, 2016/04/13- 12:23
98
0
오전 11시 기준 노원구 투표율은 16.5%로 서울 평균보다 다소 높습니다. 이곳 주민센터는 지하1층과 지상2층에... 두 후보는 여러 언론사들의 여론조사와 당 내 분석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수, 2016/04/13- 11:57
298
0
서울권 내에서는 새누리당 김을동,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이 맞붙는 송파을이 포함된 송파구의 투표율이 63.2%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새누리당 이준석,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대결하는 노원병 선거구가 포함된 노원구...
수, 2016/04/13- 16:41
12
0
'병'에서는 이은재 새누리당 후보와 전원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강남구와 함께 '강남 3구'로 불리는 서초구, 송파구도 각각 45.3%, 46.4%로 서울 전체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강남3구는...
수, 2016/04/13- 15:33
21
0
7% 기록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에 마련된 종로 1,2,3,4동 제... 전북에서는 이용호 국민의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보인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이 60.2% 투표율을 보였다....
수, 2016/04/13- 15:20
140
0
9%를 기록하는데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출마한 서울 노원병이 있는 노원구의 투표율은 54.6%로 가장... 부산 역시 저조한 투표율(46.9%)을 보이는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당 후보가 선전 중인 낙동강벨트가 포함된 북구...
수, 2016/04/13- 16:54
542
0
새누리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으로 여겨지는 서울 강남구는 46.8%로 가장 낮았고, 서초구도 서초구 49.8%로... 중인 대구 동갑을 포함한 동구는 47.4%로 뒤를 이었다. 부산 역시 저조한 투표율(46.9%)을 보이는데, 각종 여론조사에...
수, 2016/04/13- 16:54
347
0
강서구 역시 52.1%를 기록해 부산 전체 투표율보다 높다. 이 지역은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박민식 후보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맞붙는 지역이다. 두 후보는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1~2%포인트 격차 안에서 엎치락...
수, 2016/04/13- 17:36
572
0
강서구 역시 48%를 기록해 부산 전체 투표율보다 높다. 이 지역은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박민식 후보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맞붙는 지역이다. 두 후보는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1~2%포인트 격차 안에서 엎치락 뒤치락...
수, 2016/04/13- 17:10
403
0
부산 역시 저조한 투표율(46.9%)을 보이는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당 후보가 선전 중인 낙동강벨트가 포함된 북구 투표율이 51.4%로 가장 높았다. 강서구의 투표율도48.0%로 평균을 웃돌았다. 부산 연제구도 49.6%로 평균이상의...
수, 2016/04/13- 16:54
26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