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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이 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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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이 쉬워졌어요

익명 (미확인) | 월, 2018/06/11- 09:34
횡성 산세로영농조합법인 장사꾼에서 농사꾼으로 2000년, 새 밀레니엄을 맞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일들을 찾아 무언가를 시작했던 시기였을까? 숨이 막힐 듯한 따가운 햇살이 사정없이 내리쬐는 6월, 체감온도는 30도를 웃도는 듯하지만 실제 기온은 24도 남짓한, 해발 700m 천혜의 조건을 갖춘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에 위치한 산세로영농조합, 조합원들도 그러했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유기농업을 위해 6명의 열혈 농부들이 뭉쳤지만 그들의 앞날은 생각만큼 순탄치 않았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유기농업의 길은 실패와 좌절의 연속이었다. 농사 잘 짓는다 소문난 농사달인 뒤를 새벽같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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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역대급으로 눈이 많이 왔어요. 따뜻한 남쪽나라에 살다가 경기도 쪽으로 올라온 지 거의 7년 만에 겨울이 겨울다웠다고나 할까요? 아이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더니 왜 큰 눈은 1년에 한번 정도밖에 안 오는 것인지 많이 섭섭해하는 눈치였는데요. 올해는 학교도 안 가, 학원도 안 가, 아주 원 없이 눈밭에서 뒹굴고 얼음 위에서 놀고 신이 났었습니다. 덕분에 차는 길 위에 뿌려진 염화칼슘으로 인해 시커멓게 변해갔지요. 너무 추워 세차장도 문을 닫고 그냥 이대로 겨울을 나야 하지 싶네요.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겨울이지,, 예전에는 동네 개울이 다 얼어서 얼음 썰매도 지칠만했으나, 지금은 온난화 때문인지 개울이.......

수, 2021/01/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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