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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수~다 6 ‘꽃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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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수~다 6 ‘꽃길 걷기’

익명 (미확인) | 화, 2018/05/29- 17:36

서울 환경연합의 회원참여 탐방 프로그램 메시지를 받고 홍릉수목원에서 진행하기로 한 꽃길 걷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탐방하기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날씨였다. 회원님들과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숲 해설가 선생님의 꽃과 나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수목원을 둘러보았다.

홍릉 수목원은 1922(일제 강점기)에 설립되었다고 한다. 정식 이름은 국립 산림 과학원이다. 홍릉 수목원이라 불리게 된 까닭은 명성황후가 묻혔던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은 이장하고 터만 남아 있었지만 말이다. 홍릉 수목원의 좋은 점은 다양한 나무와 꽃이 있고, 거의 모든 식물에 팻말이 달려 있어서 그냥 모르고 지나칠 법한 식물의 이름까지 이름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몰랐던 꽃의 이름도 부르고 보면 왠지 더 재미있고 친근했다 숲 해설가 선생님께서 많은 꽃과 나무의 특징과 식물에 얽힌 이야기도 알려 주셔서 재미있었다. 예를 들어 물푸레 나무같은 경우는 물에 달이면 물이 푸른색이 된다고 한다. 게다가 가지 또한 단단하여 곤장이나 회초리로 썼다고도 한다. 또 다른 식물의 예로는, 누리장나무는 만지면 손에서 약간의 땅콩 비슷한 냄새가 난다. 산딸나무라는 나무는 네 장의 하얀 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는데 사실은 꽃이 아니고 잎이 변한 포엽이라고 하여 신기하고, 또 놀라웠다. , 손기정 선수의 월계관이 실제로는 월계수나무가 아니고 대왕 참나무잎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세계의 식물학자들이 구상나무나 미스 김 라일락 같은 가치있는 식물들을 가져가 학명을 만들고 오히려 그 나무들을 비싼 값에 역수입하게 된 예를 듣고 안타까웠다. 우리들이 식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는 우리 고유의 식물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떨어진 씨로 팔찌를 만들고 있다.

쉼터에서 잠시 쉬며 메타 세 콰이어 나무 열매로 예쁜 팔찌도 만들고, 뱁새의 집짓기와 새끼를 기르는 방법도 배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멋진 금강송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꽃길걷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탐방프로그램에 오랜만에 참여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서 기쁘다. 이다음에도 꾸준히 활동에 참가할 생각이다. 그리고 식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작성자  상수초등학교 5학년  곽은솔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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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겨울하면 어떤 음식이 생각나시나요? 한국인이라면 가장 먼저 김장김치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다들 이번 겨울에는 김장을 담그셨나요? 저희는 종로구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과 김장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 나눠드릴 김장으로 김장과 양념을 포함해 약 700kg을 담궜습니다.

이제 친환경 산해진미 탐험대 아동들과 종로구 주민분들께서 함께 참여한 이번 ‘토종 김장 나눔’행사에 대해 살펴볼까요!^^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김장 복장을 착용하는 아동들과 도와주시는 선생님들이 보이시죠. 당장이라도 김치를 담그고 싶다고 조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

매년 서울환경연합에서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가족행사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2019 친환경 산해진미 탐험대’ 8월 캠프를 함께했던 ‘언니네텃밭’ 강원도 횡성에서 키운 배추들과 김치소를 준비해주셨습니다. 당일 날씨는 11월 말 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포근해서 활동가들과 스텝들 그리고 참여자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언니네텃밭’ 한영미 사무장님께서 강원도 횡성 배추 이야기와 김장 담그기 교육을 해주셨어요. 사무장님과 아이들 교육 내내 모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교육이 끝난 후 이어서 이제는 김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은 아동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조물조물 김장을 담그고 옆에서 선생님들은 속도를 내며 함께 김장을 정성껏 담궜습니다. 와~김치 색깔만 봐도 매콤하니 참 맛있겟죠?!


오전에는 열심히 김장을 담그고 에코밥상에서 ‘친환경 토종 밥상’을 준비해주셨어요.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주신 수육과 된장국 그리고 오늘 담근 굴 겉절이!!! 김장하는 날이면 김장과 수육을 빼놓을 수 없는 조합이죠!!! 행사에 참여한 남녀노소 너무 맛있다며 1그릇 또 1그릇…. 2그릇 이상은 먹었어요. 열심히 김장을 담궈서인지 배가 하나도 안부르던데요…열심히 일하고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맛있는 친환경 토종 밥상으로 배를 채운 뒤 오후에는 정성껏 담근 김치와 에코생협에서 구매한 친환경 먹거리(사골, 라면, 주전부리, 양말, 귤 등)를 함께 넣어 어르신들 가정에 전해드릴 준비를 했습니다. 영차 ~ 영차~!

트럭과 승합차에 가득 싣고서 출발~~!!

어르신들께 ‘친환경 나눔 박스’를 드리니 반갑게 맞아 주시면서 연신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어찌나 가슴이 뭉클해지는지.. 내년에도 맛있는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양손 무겝게 들고서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셔서 더 특별했던 2019년 김장 담그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목, 2019/12/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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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실천하는 걸론 부족합니다. 모두가 실천해야 합니다.”

그날은 푸르른 하늘 아래 따스한 가을바람이 부는 날이었다. 그렇기에 더 대비되어 보였던 것일까. 끊임없이 트럭에서 쏟아져내리는 온갖 분리수거 쓰레기들과 그 속에서 멈출 줄 모르고 스며 나오는 악취들.

서울시 성동구자원회수센터의 소장님은 이날 견학을 온 시민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이 아무리 분리수거를 잘해주셔도, 다른 사람들이 분리수거를 대충 하거나 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에요.”

분리수거를 할 때 누가 이 쓰레기를 버렸는지 알 수 없는 익명성 때문에 여전히 너무나도 많은 이들이 분리수거를 대충한다며 안타까워했던 소장님. 그는 마지막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나만 분리수거를 잘 하는 걸론 부족해요. 우리 모두가 제대로 분리수거를 해야해요.”

성동구자원회수센터

유리병을 압축해서 만든 그릇과 장식품들, 우유팩을 세척하고 분리하여 탄생한 지갑 등.

서울시새활용플라자에선 분리수거된 재질들이 재활용을 뛰어넘어 아이디어가 결합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되는 ‘새활용’의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다.

“재활용이 사용된 유리병이 깨끗한 유리병으로 재사용되는 개념이라면, 새활용은 사용된 유리병을 아이디어와 예술을 결합하여 시계, 그릇, 예술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개념이죠.”

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유리공예가 선생님은 본인이 재창조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우리가 쓰레기라고 부르곤 했던 것들을 이젠 자원 혹은 예술로 승화시키는 일이 바로 새활용이에요.”

새활용 플라자
월, 2019/10/1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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