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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뚝딱뚝딱, 내 손으로 만드는 공기청정기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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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뚝딱뚝딱, 내 손으로 만드는 공기청정기 워크숍

익명 (미확인) | 목, 2018/05/24- 17:19
공기청정기 워크숍

모처럼 비가 많이 오는 5월의 평일 저녁, 드디어 ‘공기청정기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대기분야에서 활동하신 강사님의 열띤 강의를 통해 그 동안 잊고 있었던, 놓치고 살았던 환경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다시 인식한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래에는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알찬 워크숍 내용을 수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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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세먼지는 왜 만들어지는 걸까요?
미세먼지도 1차 발생원, 2차 발생원으로 나누어 집니다. 
1차 발생원으로는 공장자동차 등 배기가스건설현장도로/빈 집터산불/쓰레기 등 불법 소각이 있습니다전국 PM2.5 배출량이 가장 많은 곳은 1.사업장 2. 비산먼지 3. 건설기계.선박 순입니다.

2.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워크숍 내용 중 충격적인 내용으로 ‘서울시내에서 1시간 숨쉬기 담배 1개비 연기(1시간 40분 들이마시기) = 디젤차량 매연(4시간 19분 들이마시기)’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같다’는 사실입니다!
미세먼지의 입자가 작을수록 우리 몸속 깊이까지 침투해 들어가며 아이를 가질 경우 이 미세먼지가 태아의 지능성장에 까지 악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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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누구의 탓 일까요?

중국 탓이라구요?

우리나라 화력발전소?

여기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원인 분석한 자료가 있습니다.
“환경부, 2017년 12월 23~24일 고농도 주요인 대기정체역전층높은 습도 꼽아”
지역적 차이 커 장거리 이동보다 국내 영향이 좀 더 지배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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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런 내용은 생각해 본 적 있으세요?
우리의 소비환경은?, 일주일 동안 사용한 쓰레기의 양은?

4. 생활쓰레기 처리 방법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재활용 56.3% >  소각 27.7% >  매립 16.0%

폐기물연료 사용이 대안일까요?

폐기물연료 사용 열공급 시설, 오염물질 배출 심각

*폐기물 고형연료란?
폐플라스틱. 폐목재. 폐고무 등 가연성 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재생연료를 말한다.

그날을 기억하시나요?

중국1

캡처==>> 영상보기 : http://bit.ly/2kbDp4h

5. 세계 최대 석탄발전소, 세계 최대 핵발전소 보유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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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대한민국입니다…!
오랜시간 유해물질대기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경석 활동가의 강의를 들으며 머릿속에 맴도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고리3-horz

바로 고리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물건 구매 한번쯤 해 보셨죠택배 이용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됩니다비행기택배차량 등 운송수단의 연료운송으로 인한 대기오염주문한 물건의 생산물건이 사용 되어진 후 폐기 , 폐기물 발생…! 미세먼지가 무엇인지를 알아보다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이 서로 연결되어 인과관계를 맺고 있음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근원적인 해결 방법이 무엇인지 다시 진지하게 내 생활을 돌아 봐야하지 않을까요?

이런 단어 들어보셨어요?

l. 탈성장
l. 지속가능

이렇게 한번 살아 볼까요?

l. 조금 불편하게 살아보기
→ 가방 속 장바구니
→ 손수건 + 텀블러

ll.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11.26) 참여하기

이런 삶의 방식도 있네요!

l. 전기없이 우아하게
ll. 욕망을 가벼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야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말이 변함없는 진실임을 깨닫는 워크숍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마련되어지는 알찬 시민.회원참여 프로그램도 기대해 주시고,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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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에는 매년 여름에 열리는 ‘정책협의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의 특별한 주제로 환경정의 이사, 집행위원, 활동가, 시민활동가가 함께 모여 환경정의 운동을 고민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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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는 “환경정의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와 대응과제 모색”이었습니다. 제목부터 쉬운 느낌은 아닙니다만 이 사회에서 환경정의를 뿌리내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시민활동가(전문가),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생각과 경험, 아이디어를 충분히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첫 번째 시간으로는, 환경정의 정책운동이 그 동안 어떻게 진행되어 왔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로 채워졌는데요, 오랫 동안 회원으로, 전문가로 환경정의 운동 내용을 잘 알고 있는 공동대표인 임종한 교수가 먼저 발제를 하고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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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한 교수는 과거 경제적인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환경의 문제, 환경정의 문제 등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고 판단하면서도 내부적으로 환경정의 다운 운동 영역을 찾지 못하거나 만들어 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내리면서도 환경생태주의와 민주주의, 인권 담론이 결합된 환경정의가 우리 사회에 실현되기 위해서 환경이슈를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시민참여와 활동가 역량이 강화된다면 밑으로부터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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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연구소 김미선 부소장은 환경정의 내용을 현정부나 지자체가 수용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이미 정부가 의제로 가지고 간 주제는 더 이상 우리의 과제가 되기 힘들기 때문에 환경정의의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점을 지적하고 현 활동가의 역량에 맞춰 수준을 조절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임원 역할을 하고 있지 않지만 먹거리정의센터의 자문위원장으로 시민단체가 우리 사회에 던지고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는 원광대 김흥주 교수는 학교나 학계에서 먹거리정의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먹거리정의센터가 하고 있는 먹거리 불평등에 대한 연구나 공부,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이 매우 유의미하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현장에서 먹거리정의 운동이 지속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계속 고민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환경정의에서의 1년이 채 안된 박희영 활동가는 이번 년도에 환경정의에서 환경정의의 운동 내용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 홍보팀을 운영하고 있지만 단순히 홍보의 문제라기 보다 변화한 사회와 시민의 관심, 의식에 대해 더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한편 현 정부 출범 이후 환경정의가 공론화 된 상황에서 정책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꾸준한 모니터링 또한 필요하다는 시각을 던져 주었습니다.

토지 기반 환경불평등 문제에 천착해 왔던 세종대 변창흠 교수는 얼마 전 이슈가 되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옥탑방에서의 정책구상을 언급하면서 에너지 불평등이야말로 다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환경정의가 생활 속의 환경정의 관련 실천, 지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표들을 끊임 없이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활동가로 출발해서 지금은 환경보건 관련 연구를 하는 이화여대 이지영 연구교수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이야기들이 상당히 방대하고 중요하지만 실상 실제 환경 불평등 문제와 맞닿을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고 말하면서 한 침대 회사의 라돈 문제가 터졌을 때 환경정의가 발 빠르게 움직여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했다면 그것이 운동의 전문성으로 인정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런 전문성이 결국 한국사회의 법과 제도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거라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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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간으로 집행위원장인 김진홍 교수는 정책운동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진단과 방향을 제시하는 발제를 통해서 현재 각 팀의 활동가 수가 적고 활동가의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급여가 낮은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 업무가 많은 상황에서 환경정의 운동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쉽지 않다는 언급을 시작으로 전과 다르게 전문가 풀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현 정부의 환경정의 개념이 반영되고 있다고 하지만 환경정의 운동과 개념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가 되기 위해서는 환경 이슈에 대해 단체의 목소리가 될 수 있는 성명서나 보도자료의 수가 적은 것은 앞서 언급한 문제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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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자로 나선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것들이 되고 있고 안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진단을 통해서 안 될 것들을 과감하게 제하여 운동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환경정의연구소가 운동 내용과 근거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먹거리정의센터나 유해물질대기센터(준), 환경부정의대응팀이 활동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김서린 활동가는 재정의 불안정성이 환경문제가 현장에 발빠르게 가지 못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다른 상상을 해 봐야 할 때가 아닌가라는 반문을 했습니다. 또한 환경정의가 먹거리정의, 유해물질 저감, 미세먼지(대기) 저감, 환경불평등(부정의) 대응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각 센터, 팀의 활동이 환경정의 라는 개념에서 출발하기도 하고 통합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이 잘 되고 있는지 계속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홍철 사무처장은 예전과 달라진 단체의 관심 영역, 개인적인 역량을 보면 예전으로 회귀하는 것이 아닌 구조 변화와 함께 조직 쇄신이 되지 않으면 문제가 개선되기 쉽지 않음을 말하면서 임원, 전문가, 활동가가 함께 만드는 혁신위원회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환경정의 이사이자 먹거리정의센터 소혜순 조직위원장은 우리가 하려고 하는 운동이 이 사회에 꼭 필요하다는 확신과 열정이 우리를 움직일 수 있고 각각의 운동 방식에 대한 합의와 도출, 그 가운데 나 자신은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움직임, 지속가능한 운동에 대한 책임성이 있다면 얼마든지 그 운동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말을 특유의 재치로 전해 주었습니다.

마지막 토론자인 용인의 난개발에 맞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용인환경정의 이정현 국장은 현장에서 활동을 하면서 산업단지특례법, 환경영향평가법 등 제도개선이 되어야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들이 환경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되어 환경정의가 제도개선 활동에 앞장 서 달라는 요청과 과제를 남겨 주었습니다.

4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25년간을 지탱해 임원, 활동가들이 쏟아 놓은 말들은 환경약자를 위한 환경정의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고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것을 실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활동가로서 그리고 임원으로서 우리의 활동이 환경약자에게 힘이 되고,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지구에게 희망이 되고, 정의롭지 않은 곳에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위해 어떤 역할과 노력이 필요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 회원, 시민들의 근거 있는 질책, 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격려하는 말, 그리고 함께 하겠다고 손을 내밀어 주는 용기를 기다립니다.

목, 2018/08/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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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 임원, 환경의날 기념 정부 훈장 · 포장 수여 받아

 

 지난 6월 5일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정의 임원 3인 임종한 공동대표(인하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김진홍 집행위원장(중앙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 고재경 이사(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그간의 환경 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훈장과 포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임종한 공동대표는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의 규명 및 미세먼지 관리계획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음으로 정부유공훈장을 김진홍 집행위원장은 하천환경 보전활동과 함께 민관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고재경 이사는 환경부 포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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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한 환경정의 공동대표 (정부유공훈장)

 임종한 공동대표는 환경정의에서 대기, 유해물질, 먹거리 등 단체 활동 전반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환경정의 내 최근 활동으로는 개별입지로 인한 김포 거물대리,초원지리 지역 주민건강피해에 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주민피해입증을 위해 다방면에서 주도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 건강피해를 줄이고자 진행한 어린이 통학차량 개선 연구와 토론회 등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통해 점차적인 어린이 통학차량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종한 공동대표는 지역 내 공동체 중심의 공공의료 시스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공동체, 사회적약자의 건강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등 환경의학자로서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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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환경정의 집행위원장 (홍조근정훈장)

 김진홍 집행위원장은 물 관련 활동에 전문성을 토대로 시민단체들의 물 운동 네트워크인 강살리기네트워크 창립에 함께 참여하였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정의 내에서도 전문성을 살려 정부의 물 정책에 관한 문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어도 설계 기법을 토대로 섬진강 마산보의 하천어류의 이동성을 확보하는 등 학자로서의 전문성을 토대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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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경 환경정의 이사 (환경부 포장)

 고재경 이사는 환경정의 내 다방면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환경부정의대응팀의 전신인 대안사회본부의 본부장으로 에너지자립마을만들기와 기후변화, 에너지 관련 활동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환경정의 이사로 단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후변화,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과 전문성으로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경정의에서 환경운동에 관한 애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랜기간 함께 한 임원들의 포상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환경정의는 시민들과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토, 2018/07/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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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환경정의 운동전략토론회가 3월 12일 오후 2시에 서울 NPO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운동전략토론회는 한 해 활동을 진행함에 있어 학습 혹은 논의가 필요한 주제를 환경정의의 전문가, 활동가가 모여 토론하고 방향과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운동전략토론회는 주제도 조금 특별했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작년 정권교체 후 새 정부의 환경정책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전 정부와 달라진 새 정부 환경정책의 현황과 흐름을 파악하고 환경정의가 앞으로 어떤 대비와 활동을 진행해야하는지 함께 고민하고자 했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환경정의 제3기 운동 계획(2015~2020)이 중반에 다다른 상황에서 그간의 운동을 평가하고 현 정부의 정책을 토대로 남은 3기 운동을 구체적으로 보완하는 내용입니다.

이처럼 환경정의 활동 방향과 내용을 토론하고 전략을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이니만큼 많은 환경정의 임원, 전문가 분들과 사무처 활동가가 한 자리에 모여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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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환경정책을 보기 위한 ‘문재인정부 환경책의 변화와 대응’에 관한 발표는 박용신 환경정의포럼 운영위원장이 진행했습니다. 박용신 운영위원장은 현 정부의 환경정책의 흐름과 각 정책의 진행상황을 발표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환경정의가 주요하게 봐야할 주제인 에너지, 미세먼지, 국토난개발, 물 문제, 화학물질 등의 주요 정책 흐름을 정리한 발표로 단체 임원, 활동가들에게 향후 필요한 모니터링 및 대응을 미리 고민할 수 있게 도와준 중요한 발표였습니다.

두 번째로 환경정의 3기 운동의 중간평가와 향후 보완 과제를 고민하기 위한 ‘환경정의 제3기(2015-2020)운동과 문재인 정부에서의 환경정의 운동 보완 과제’에 관한 발표는 김홍철 환경정의 사무처장이 진행했습니다. 이제 중반에 접어든 환경정의 3기 운동을 평가하고 현 정부 정책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보완과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그간의 활동에 관한 평가와 과제 그리고 사무처에서 생각하는 남은 3기 운동의 방향을 정리한 발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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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한 두 가지 발표 이후 토론회에 참석한 단체 임원과 활동가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진행된 발표를 토대로 각 팀, 센터 별로 현 상황에 비추어 한 해 활동 전략, 보완해야 할 사항 등이 주요하게 토론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환경정의 활동에서 아쉬웠던 점과 더 나아졌으면 하는 내용 등까지 허심탄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이 진행되어 준비했던 것보다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논의되었던 내용을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다시 운동 전략을 세우는 일은 환경정의 구성원들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한 번 고민하고 마무리되는 토론회가 아닌 만큼 당일 토론회는 다시 함께 전략과 실행을 고민할 자리를 약속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운동전략토론회를 마무리하며 더욱 열심히 고민하고 활동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올 한해도 환경정의 운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운동전략토론회 발표 자료>>

[발제1]문재인정부환경정책의변화와대응_박용신_환경정의포럼운영위원장

[발제2]제3기 환경정의 운동과 문재인 정부에서의 보완 과제_김홍철 환경정의사무처장

화, 2018/03/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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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 임원, 환경의날 기념 정부 훈장 · 포장 수여 받아

 

 지난 6월 5일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정의 임원 3인 임종한 공동대표(인하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김진홍 집행위원장(중앙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 고재경 이사(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그간의 환경 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훈장과 포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임종한 공동대표는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의 규명 및 미세먼지 관리계획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음으로 정부유공훈장을 김진홍 집행위원장은 하천환경 보전활동과 함께 민관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고재경 이사는 환경부 포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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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한 환경정의 공동대표 (정부유공훈장)

 임종한 공동대표는 환경정의에서 대기, 유해물질, 먹거리 등 단체 활동 전반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환경정의 내 최근 활동으로는 개별입지로 인한 김포 거물대리,초원지리 지역 주민건강피해에 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주민피해입증을 위해 다방면에서 주도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 건강피해를 줄이고자 진행한 어린이 통학차량 개선 연구와 토론회 등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통해 점차적인 어린이 통학차량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종한 공동대표는 지역 내 공동체 중심의 공공의료 시스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공동체, 사회적약자의 건강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등 환경의학자로서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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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환경정의 집행위원장 (홍조근정훈장)

 김진홍 집행위원장은 물 관련 활동에 전문성을 토대로 시민단체들의 물 운동 네트워크인 강살리기네트워크 창립에 함께 참여하였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정의 내에서도 전문성을 살려 정부의 물 정책에 관한 문제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어도 설계 기법을 토대로 섬진강 마산보의 하천어류의 이동성을 확보하는 등 학자로서의 전문성을 토대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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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경 환경정의 이사 (환경부 포장)

 고재경 이사는 환경정의 내 다방면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환경부정의대응팀의 전신인 대안사회본부의 본부장으로 에너지자립마을만들기와 기후변화, 에너지 관련 활동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환경정의 이사로 단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후변화,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과 전문성으로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경정의에서 환경운동에 관한 애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랜기간 함께 한 임원들의 포상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환경정의는 시민들과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토, 2018/07/1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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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원의 소리풍경 후기] 분주한 도시속 환경활동가에겐 더 많은 자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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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3번째를 맞는 2018 한국환경회의 활동가워크숍 <숲체원의 소리풍경>이 6월 26일-27일, 강원도 횡성 국립 숲체원에서 에코샵 홀씨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나를 환경활동가로 만든 첫 번째 이유엔 늘 ‘자연’이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활동가인 우리는 얼마나 ‘자연’과 가까이 있나요? 우리의 일이 더 많은 기술과 이론으로 채워질수록, 우리에겐 더 많은 자연이 필요합니다’ – 워크샵 소개글 中 –

2018 활동가 워크숍 첫 번째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환경활동가의 잃어버린 감각을 다시 깨우는 ‘회복’의 시간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재정도 일꾼도 부족한 환경단체에서 활동가의 일은 끊임이 없습니다. 일에 파묻혀 지내다 보면 주로 ‘컴퓨터’ 앞입니다만  자연의 감각이 늘 살아있는 환경활동가 일 때, 우리의 일은 온전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소리풍경 #1> 새들의 노래 소리는 타고나는 걸까요? 배우는 걸까요?

강의

장마가 찾아와 깊은 밤 숲속의 소리를 듣는 프로그램 대신 실내에서 소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여러 새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새들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미로부터 소리를 배운다고 합니다. 뻐꾸기가 참새들과 크면 ‘짹짹’ 소리를 낸다는 것인데,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의 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겠다 싶었습니다.

<소리풍경 #2> 새벽녘 안개속 ‘숲체원 소리풍경’의 신비로움은 환상적..

새벽

새벽녘 동틀 무렵 고요했던 숲 속에서 들려오는 ‘되지빠귀’의 소리에 이끌려 숲속에 들었습니다. 5시, 날이 밝을 무렵까지 노랑턱멧새, 딱새, 박새, 유리새, 벙어리 뻐꾸기의 노래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새들의 노래, 바람, 풀벌레, 계곡물소리.. 그리고 사람들의 말소리가 어우러진 숲속의 <소리풍경>은 꿈을 꾸는 듯 신비로웠습니다.

<소리풍경 #3> 숲에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행복한, 아름다운 그 이름 ‘환경활동가’

아침

서울로 오기 전 다시 숲을 찾았습니다. 아는 만큼 들리나 봅니다. 문 앞에 되지빠귀가, 지붕위에 박새가 앉아 노래하고 있더라고요. 딱새, 동고비, 노랑턱멧새, 큰유리새, 뻐꾸기, 부엉이.. 마음을 안정시켜주던 아침 숲의 고요한 안개와 풍요로운 새소리를 기억하겠습니다.

워크숍 다녀오고 눈으로 신선(?)한 자연을 매일 보지 못하더라도 소리는 항상 주변에 두어야겠다 결심했는데요, 아침에 눈을 뜨니 전엔 듣지 못했던 참새소리가 집주변에서 크게, 여럿이 노래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자연은, 새들은 그렇게 도시 속에서도 살아가고 있었더라고요. 우리 곁에 이미 살아가고 있는 자연부터 애써 찾아야지 싶었습니다.

만 하루가 안 되는 워크숍 일정도 시간을 내기 어려운 활동가들이 많았습니다. 분주한 도시에서 ‘환경활동가’로 살아가지만 마음속 깊이 <숲체원의 소리풍경> 새겨 두고 씩씩하게 ‘환경활동가의 길’ 걸어가겠습니다.

금, 2018/06/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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