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3·1운동의 혁명적 성격’ (5.31)



▲ 강원도교육청 © News1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친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기념사업은 △지역 독립운동사 발간 및 교육과정 연계 △학생들과 함께 하는 100주년 △도민과 함께 하는 100주년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 독립운동사 발간 및 교육과정 연계’는 도교육청과 최근 민족문제연구소가 ‘함께 찾고 같이 쓰는 (강원도 18개 시·군별) 독립운동사’를 발간으로 추진된다.
또 학계·시민단체와 함께 ‘강원 지역 독립운동사(1919~1945년)’, ‘강원도 학생 항일 독립운동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지역 독립운동사는 4월 중에 열리는 교사 워크숍을 거쳐 범교과 융합 수업과 현장 체험학습 등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임시정부 수립일(4월11일)과 경술국치일(8월27일)에는 일선 학교에 계기교육을 적극 권고하고 친일인명사전 등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자료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주제인 ‘학생들과 함께 하는 3·1운동 100주년’은 연극, 공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월 광복절에 학생들이 출연하는 연극·뮤지컬이 공연될 수 있도록 희망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별로 독서토론대회와 역사 골든벨 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과정과 함께 하는 교사·학생 UCC 공모전’을 9월 중 개최해, 교사 대상으로는 문화예술, 체험학습, 수업 재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 결과물을, 학생 대상으로는 ‘내 고장 독립운동’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공모한다.
도내 학교에서 일어났던 학생 독립운동 재조명 사업도 펼친다.
춘천농업학교, 원주보통학교, 강릉농업학교 등 학생독립운동 사적(史蹟) 학교와 독립운동가 출신 학교에는 기념 현판을 설치하고, 포스터와 현수막 등을 통한 선양 사업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주제인 ‘도민과 함께 하는 3·1운동 100주년’을 위해 일제 강점기에 졸업한 어르신에게 한글 졸업장을 수여하고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인터넷 신문고가 운영된다.
교육청은 노인회, 광복회 등과 협력해 한글 명예 졸업장 수여를 희망하는 노인들을 조사하고 광복절 기념식을 전·후해 졸업장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또 인터넷 신문고를 통해 △일제 시대에 지어진 학교명 △친일 작곡가가 작곡한 교가 △일제 강점기 문화가 배어있는 교목이나 교훈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민 제보를 받아 분석해, 8월 중 교육계 일제 잔재 청산 계획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추진된 다양한 기념사업의 결과물을 모아 11월 3일 광주학생운동 9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도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100년 전 일어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은 평화와 번영을 향한 민족사적 도전의 시작점”이라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교육계 일제 잔재 청산과 남북 교육교류 활성화, 도내 학생들의 실천적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pri12@
<2019-02-21> 뉴스1
☞기사원문: 강원교육청,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관련기사
☞브릿지경제: 강원교육청,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펼쳐
☞KNS뉴스통신: 도교육청,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펼쳐

▲ 청주 상당고 학생 3.1운동 재현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 교육계가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를 맞아 역사바로 세우기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역사바로세우기추진단을 구성하고 친일 잔재 청선과 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해 미래학교 100년 학교문화 개선 켐페인과 독립운동가 숭모사업 등 다양한 활동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친일파 작곡 교가나 애국조회, 주번 같은 표현이나 행정용어, 교과서 속 친일 내용까지 개선 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금까지 3백 70여개 초·중·고 교가를 조사해 19개 학교가 친일 음악가들이 만든 노래를 교가로 사용하는 것을 밝혀냈고 계속 전수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도내 학교에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배부에 이어 친일인명사전을 배포하는 것도 검토중이며 3월과 4월을 학교 교육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내 독립운동가를 위한 사업도 본격화해 보재 이상설 선생을 추모하는 수학문화관을 진천에 설립하는 안도 진천군과 협의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들의 임시정부해외이동로 탐방, 만주 러시아 연해주 사제동행 연수도 7,8월에 실시한다.
도내 중고등학교도 다양한 기념행사와 교육에 들어갔다.
청주 상당고가 지난 14일 독립선서릴레이 낭독과 3.1운동을 재현한 거리 행진에 들어간데 이어 서전고의 거리행진, 청주고의 애국독립투어, 충주 중산고의 평화의 소녀상 건립행사 등 학교마다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충북고는 3·1운동 관련 자료전시회를 개최하고, 청주여상은 3·1운동 특강과 기념 플래시 몹을 한다.
괴산 목도고, 영동 인터넷고, 황간고 등 상당수 고등학교가 3·1운동 계기 교육을 시행한다.
청주 솔밭중의 동아리별 독립운동 유적 탐방, 청주남중의 독립운동가 인물 탐구, 진천 은여울중의 만세운동 재현 등 도내 중학교에서도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 길 찾기는 역사 바로 세우기로 시작한다” 며 “3·1운동 계기 교육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21>노컷뉴스
☞기사원문: 충북교육계 역사바로세우기, 일재 잔재 청산 나서
※관련기사
☞뉴스1: “민족혼 일깨우자”…충북 교육현장 일제잔재 청산
☞뉴시스: 충북도교육청, ‘친일 잔재 청산’, ‘역사바로세우기…
☞충청투데이: 친일잔재 청산·역사 바로세우기
☞뉴시핌: 충북교육청, ‘친일잔재 청산’ 역사바로세우기
告北韓人民
孰果人民敵(숙과인민적)
飢寒七四年(기한칠사년)
黨魁方捕繫(당괴방포계)
問罪亦加鞭(문죄역가편)
북한 인민들에게 告함
뉘라서 과연 인민들의 원수일까
굶주림과 추위가 칠십사 년일세
黨의 우두머리를 지금 捕繫하고
죄를 캐물으며 또한 채찍질하세.
<時調로 改譯>
누가 인민 敵일까 飢寒이 七四年일세
노동당 우두머리를 지금 잡아 가두고
놈의 죄 캐물으면서 또한 채찍질하세.
*飢寒: 굶주리고 헐벗어 배고프고 추움 *黨魁: 黨의 우두머리를 비난조(非難調)
로 이르는 말 *捕繫: 잡아서 묶어 두거나 감옥(監獄) 속에 가둠 *問罪: 죄를
캐내어 물음 *加鞭: 채찍질을 하여 재촉함. 더 빨리 잘하려고 더욱 힘을 가함.
<2019.2.24, 이우식 지음>
구리남양주양평가평시민실천위 초청강연에서 “이제 3.1혁명이라 불러야”
[구리=경기인터넷뉴스] 3.1혁명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초청 강연회가 24일 오후 3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3.1혁명 100년 구리남양주양평가평시민실천위원회’(위원장 김거성, 이하 시민실천위)가 주최하고 구리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는 350여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들과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 그리고 나태근 자유한국당 구리시당원협의회 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 © 경기인터넷뉴스
시민실천위 이주연(구민교회) 사회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후 김거성 위원장의 내빈소개와 동화라온앙상블의 ‘천개의 바람’연주에 이어 독립군가를 제창한 뒤 이준식 관장의 강연을 들었다.

▲ 강연 중인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 경기인터넷뉴스
항일독립운동가이며 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천 장군의 외손자로 친일반민족행위와 재산조사위원회 상임위원,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성균관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고 ‘일제강점기 사회와 문화’를 저술한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은 이날 강연에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역사는 독립운동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고 특히 3.1운동은 대한민국이 출범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기 때문에 3.1운동은 3.1혁명을 바꿔 불러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3.1혁명을 비롯한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평화를 지향한 운동이었다. 또한,이 세상의 모든 인간이 동포라는 사회동포주의에 입각한 운동이었으며 모든 인종과 민족의 평등을 지향한 운동이었다.”고 정의했다.
마지막으로 이준식 관장은 “독립운동과정에서 이름과 후손을 남기지 못한 무후 독립운동가들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라며 강연을 마쳤다.
그동안의 관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民-官 협력’으로 3.1절 100주년 첫 기념행사를 치른 시민실천위원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한용운, 오세창, 유관순, 안창호 등 독립운동가들의 숨결이 있는 망우공원역사기행, 김삼웅(前독립기념관관장)선생 초청 강연회를 구리시와 남양주시 후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몽양 여운형 기념관/생가 및 식민지역사박물관기행, 지역 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유적지를 답사 조사하고, 일상에서 친일청산 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이 꿈꾸었던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로서의 평화통일운동 등 다양한 연대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독립군가를 제창하는 시민들
<2019-02-24> 경기인터넷뉴스
☞기사원문: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3.1혁명은 대한민국 출범의 결정적 계기”
國民一人當年平均所得三萬弗
數値衆民笑(수치중민소)
朝廷不答酬(조정부답수)
誰貧誰大富(수빈수대부)
或者唱狂謳(혹자창광구)
국민 한 사람當 연평균 소득 三萬 달러
셈한 값에 많은 백성이 비웃건만
朝廷은 묻는 말에 대답하지 않네
누가 가난하며 또 누가 大富인가
어떤 者는 미친 노래를 부른다네.
<時調로 改譯>
많은 백성 비웃건만 朝廷은 대답 않네
누가 가난뱅이며 또 누가 큰 富者인가
오호라! 어떤 사람은 狂歌를 부른다네.
*數値: 계산하여 얻은 값 *衆民: 많은 백성 *答酬: 수답(酬答). 묻는 말에 대답함.
<2019.2.25, 이우식 지음>
군가풍·엔카풍도 수두룩…도교육청, 친일 교가 개선작업

▲ 전북 교육청 청사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지역 학교 25곳이 친일 작곡가나 작사가가 만든 교가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 교육청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도내 모든 초·중·고교 교가를 분석한 결과 25개 학교가 친일인물이 만든 교가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25일 밝혔다.
교가에 일제 잔재가 남은 것으로 파악된 학교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0곳이다.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김성태와 이홍렬이 각각 8곳, 김동진이 6곳, 현제명이 2곳, 김기수가 1곳의 교가를 작사 혹은 작곡했다.
친일 작곡가 제자들이 만든 교가도 적지 않고, 1950년대 이전 개교한 학교 중에 일본 군가풍, 엔카 풍 교가도 상당하다는 게 도 교육청의 설명이다.
이들 교가에는 ‘조국에 바쳐’, ‘○○학도’, ‘이 목숨 다하도록’ 등 표현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교육청은 전북중등음악연구회를 중심으로 친일 교가 개선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25개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작곡이나 편곡 등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교육 방향이나 시대정신에 동떨어진 가사는 학교 구성원들과 협의를 거쳐 개선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역사교육도 강화한다. 러시아 연해주 지역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사제동행 국회 역사체험학교’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역사 인문학 캠프’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역사교육을 한다.
역사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담은 역사교육으로 아이들을 건전한 역사관과 국가관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5> 연합뉴스
☞기사원문: 전북교육청 “25개 학교 교가 친일인물이 작사·작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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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교육청, ‘일제 잔재’ 교가 교체 운동 본격 추진
☞노컷뉴스: 일제 대표하는 ‘군가’와 ‘엔카’, 교가 사용 학교 수두룩
☞서울신문: 전북 학교 25곳 교가 친일 작곡·작사가가 만들어
☞포커스데일리: 전북도교육청, 역사바로 세우기 앞장선다 … 3·1운동 100주년 맞아
노옥희 교육감 기자회견 열어 친일잔재 청산, 친일인명사전 배부 등 발표

▲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25일 오전 울산시 중구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2019.02.25.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울산시교육청이 교육현장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찾는 동시에 친일잔재 청산에 나선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25일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발표했다.
노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은 대한민국 건립의 뿌리인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울산교육 독립운동 찾기에 나선다”며 “학교를 중심으로 펼쳐진 독립운동과 아직까지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교사, 학생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그 뜻을 바로 새기고 역사를 기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열어갈 새로운 100년이 바르게 기록된 역사를 바탕으로 민주주의와 평화, 그리고 번영의 미래가 되길 희망하기 때문이라고 노 교육감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구체적인 사업으로 ▲항일독립운동 관련 학교와 학교터에 QR코드가 포함된 표지판 설치 ▲항일독립운동 교육자·학생독립운동가 추모 ▲사업 추진연구회 연구결과 알리기 ▲교육 분야 친일잔재 청산 ▲관내 중·고등학교에 친일 인명사전 배부 ▲울산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동참 등을 추진한다.
먼저 병영지역 3·1 만세운동이 시작됐던 병영초등학교(옛 일신학교)에서 100주년 기념사업 선포식을 통해 QR코드를 시연한다.
병영초 뿐만 아니라 시교육청과 울산초, 울산노동역사관, 보성학교터, 언양초 등에 표지판을 설치해 울산교육 독립운동 역사체험 지도를 만든다.
이를 통해 휴대전화로 손쉽게 연구자료와 영상, 사진 등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1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학교 중 항일독립운동과 관련된 관내 학교에서 차례대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 현판 제막식을 연다.
항일독립운동 교육자·학생독립운동가 추모사업으로는 오는 5월 15일 스승의 날에 교육분야 독립운동가들을 ‘울산교육의 참스승’으로 선정해 기념식을 연다.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6일 울산시 중구 병영사거리 일원에서 울산광역시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 주관으로 열린 제99주년 울산 병영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참가들이 대한 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2018.04.06. [email protected].
보성학교 설립자인 성세빈 선생과 서진문, 이효정, 이무종, 박상진, 최현배 선생 등을 울산교육의 참스승으로 선정한다.
공훈록과 신문잡지 자료, 학적부, 졸업대장, 재판기록 등을 일괄 조사해 알려지지 않은 학생독립운동가를 발굴해 기록하고 추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9월 발족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연구회의 연구결과를 심포지엄, 보고회, 전시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화교재에 울산의 독립운동을 담는다.
친일잔재 청산과 관련해서는 TF팀을 구성해 학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교육계에 남아있는 친일잔재 사례를 정리,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 친일잔재 청산을 국어와 역사, 음악 교과학습에 연계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는 학습활동을 권장한다.
친일잔재 청산과 역사바로세우기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토론과 합의 과정을 거친다.
아울러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협력한 자들의 행적을 기록한 인명사전을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
노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일회적 기념사업이 아니라 연간 지속사업으로 역사를 바로 세우는 길에 나서겠다”며 “대한민국의 튼튼한 기초를 세웠으나 잊혀진 독립운동 교육자를 찾아내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민주주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선포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울산시 중구 병영초등학교에서 열린다.
<2019-02-25> 뉴시스
☞기사원문: 울산교육청,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발표…QR코드 표지판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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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QR코드로 알리는 학교 독립운동사..울산 3·1 운동 기념사업
☞노컷뉴스: ‘학교 친일잔재 청산’ 교육분야 항일독립운동 알린다
☞ (2.26) ‘내역사’ 시즌 3: 3.1혁명 100주년 특집 편성_만세열전1부
☞ (2.19) ‘내역사’ 시즌 3: 친일파 4편 “심우섭” 한 시대 형제의 다른 삶, 기회주의자 지식인의 원형
☞ (2.12) ‘내역사’ 시즌 3: “일제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이후?_2편_한일청구권협정의 쟁점은?
☞ (2.05) ‘내역사’ 시즌 3: 친일파 3편 “오현주” 독립운동가 김마리아를 밀고한 배신자, 반민특위 법정에 선다
☞ (1.29) ‘내역사’ 시즌 3: 친일파 2편 “노덕술” 고문으로 유명한 악덕 친일경찰, 대한민국 훈장을 받다
☞ (1.22) ‘내역사’ 시즌 3: 친일파 1편 “이종형” 의열단 행세하며 독립군 때려잡은 악명 높은 밀정
☞ (1.15) ‘내역사’ 시즌 3: “일제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이후 우리의 과제는?_1편
☞ (1.08) ‘내역사’ 시즌 3: 프롤로그 – 70년만에 부활하는 반민특위 친일파 그들은 누구인가?
“우리 역사의 뿌리가 친일독재 세력에 의해 흔들리고 훼손되었습니다.
우리가 지난 겨울 촛불을 들고 싸운 상대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역사적폐의 주범들의 실체와 이들이 저지른 역사범죄의 동기를 파헤쳐보고자 합니다.”
전교조∙민족문제연구소 공동발표
친일인명사전 등재된 인물 동상도 7곳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 관계자가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대회의실에서 ‘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초∙중∙고교 100곳 이상이 친일인사가 등재된 인물이 만든 교가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의 동상을 세운 학교도 7곳이나 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와 민족문제연구소는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1운동 100주년, 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서울지역 모든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이 교가를 작사 또는 작곡한 학교는 113개교에 달했다. 초등학교가 18개교, 중∙고등학교는 95개교였다. 설립유형으로 보면 사립이 73개교(64.6%)로 40개교인 공립(35.4%)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여기엔 서울대사범대학 부설초, 영훈초, 창덕여중, 숙명여고, 휘문중∙고 등이 포함됐다. 성남중∙고교는 친일인사가 작사∙곡한 경우는 아니었지만 교가에 친일파였던 이 학교 설립자 원윤수와 김석원을 찬양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사의 동상 등 기념물이 있는 학교는 7곳으로 파악됐다. 중앙고와 고려대에는 두 학교의 설립자로 알려진 김성수의 동상이 있는데, 김성수는 조선방송협회 평의원 등 친일단체 간부를 역임한 인물이다. 이 때문에 고려대 학생들은 꾸준히 김성수 동상 철거를 요구해왔다. 휘문고에는 대표적 친일 자본가로 알려진 민영휘의 동상이, 상명대에는 친일단체 간부로 활동한 배상명의 동상과 그를 기리는 기념관이 있다.
전교조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관련 시민사회단체와 공동 TF팀을 꾸려 교육계 친일잔재에 대한 전수조사와 청산작업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아름 기자 [email protected]
<2019-02-26> 한국일보
☞기사원문: “서울 초중고 100여곳 친일파가 만든 교가 사용”
※관련기사
☞연합뉴스: “서울 학교 곳곳에 친일잔재…일왕 찬양 의혹 교가도”
☞뉴시스: “서울 초중고 113곳, 친일파 작사·작곡 교가 사용”
☞KBS: “서울 초·중·고교 113곳 교가, 친일파가 작사·작곡”
☞노컷뉴스: 학교에 ‘친일파’ 동상·기념관·교가…서울에만 100곳 넘어
[앵커]
전국 곳곳에 3·1운동과 항일투쟁을 기리는 기념비들이 세워져 있는데요.
이 기념비마저 일제식으로 세워진 곳이 많습니다.
친일 잔재가 아직도 우리 주변에 많다는 건데 서둘러 바로 잡아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보도에 유승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3·1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1970년대 세워진 기념비입니다.
당시 투쟁을 소개하고 이끌었던 인사들의 이름도 새겨 넣었습니다.
그런데 비석의 사각뿔 모양이 일본 황실의 무력을 상징하던 일제의 충혼비와 같습니다.
바로 옆에 세워진 독립운동 인사 숭모비도 마찬가집니다.
해방 직후인 1946년 세워진 기미독립선언 기념비도 같은 모양을 했습니다.
일제가 ‘황국신민’이 되기를 강요하며 전국 곳곳에 세웠던 비석 모양 그대로 독립운동으로 내용만 바꿔 다시 만든 겁니다.
이처럼 일제식으로 세워진 독립운동 기념비는 보훈처에 등록된 현충시설에만 10여 개,
미등록 시설의 기념비와 군대와 경찰 충혼비까지 포함하면 일제식 기념비는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김순흥/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장 : “기단은 넓고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고 위에는 뿔 모양이 이런게 일본의 충혼비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우리가 모르고 이런 걸 세웠단다 하는 안내판을 세울 필요는 있죠.”]
독립운동 기념비에까지 스며 있는 일제의 잔재.
선조들의 항일 운동 의미를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정확한 실태 조사를 통해 바로잡는 일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2019-02-26> KBS
☞기사원문: 독립운동 기념비마저 ‘일본식’…“서둘러 바로잡아야”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김동진 작곡가가 지은 ‘고양시의 노래’를 사용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 고양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동진은 194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일제 침략전쟁을 옹호하는 노래를 작곡하는 등 친일행위를 한 인물로,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돼 있다.
그는 고양시의 노래 외에도 대한민국 군가 등 다수의 곡을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전국 초중고 교가, 시가 등 많은 관공서의 공식 노래에 김동진을 비롯한 친일 음악인의 손길이 미쳐 있다.
고양시는 ‘고양시의 노래’를 시가(市歌)로써 사용하는 것을 중단하고, 시민 공론화 작업을 거쳐 새로운 시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이 잘 알지 못하지만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찾기’에 나선다.
일본군 군사기지로 추정되는 고양 시내 육군 A 사단 탄약고, 조선인을 강제 동원해 건설한 덕은동 쌍굴터널 조사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역사의 청산은 정치적 논쟁이 아닌 성장의 토양을 다지는 작업”이라며 “점차 잊혀져 가는 일제의 흔적은 역사의 아픔으로 생생하게 보존하고, 항일운동의 정신은 3·1운동 100주년을 기점으로 남북이 하나 되는 평화의 정신으로 승화해 그 불씨를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2019-02-26> 연합뉴스
☞기사원문: 고양시, 친일파 김동진 작곡한 ‘고양시의 노래’ 사용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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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재준 고양시장 “친일파가 작곡한 고양시歌 사용 중단”
공공글론지… 근론지
한다꼬
밥무꼬 살마돼지 말라 비엠인지…W륜지 그래 산노?
친구야 오늘 니한테 마니 미안해가꼬,
여는 마산 회원구 봉암동 창힌핵죠 부그이다.
하모하모 바로 미테아이가
…..그래 링게루 좀주리자 !
니가아이고 내가
고래 통기 기다리꾸마?1
진천총국호양은 군고향 오마이중 둥기둥청….!
유관순들 안중근들 극장 하지말게
호영드리며,…..
人口增減(인구증감)
水來風去事(수래풍거사)
孰挽孰能防(숙만숙능방)
若此人增減(약차인증감)
官衙豈太忙(관아기태망)
인구의 늚과 줆
물이 흘러오고 바람이 떠나는 일
누가 말리며 누가 능히 막겠는가
사람의 늚과 줆이란 이와 같거늘
官衙에선 어찌 그리 몹시 바쁜가.
<時調로 改譯>
물이 오고 바람 떠남 누가 어찌하겠는가
사람의 늚과 줆이란 바로 이와도 같거늘
오호라! 官衙에서는 어찌 그리 太忙한가.
*增減: 많아지거나 적어짐. 늘리거나 줄임. 증손(增損) *若此: 이러함 *官衙:
예전에, 벼슬아치들이 모여서 나랏일을 처리하던 곳. 공당(公堂). 공부(公府).
<2019.2.27, 이우식 지음>
민족문제연구소가 만드는 팟캐스트 내일을 여는 역사(내역사) 시즌3
“3.1혁명 100주년 특집편성_만세열전 2부”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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