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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곳곳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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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곳곳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려

익명 (미확인) | 일, 2018/05/20- 21:18

전세계 곳곳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려 -“단죄없는 용서와 책임없는 사죄는 은폐의 합의다” 편집부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광주학살 이후 38년이 지난 2018년 5월18일, 애틀랜타 한인 사회 최초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렸고,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퍼졌다. “보아라 오월의 진실, 불어라 평화의 바람”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김경호(세계민주회의 동남부 지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해서 국민의례, 묵념, 헌화와 분향, 사회자 서승건(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특보)의 광주민주화운동 배경과 정신 발표, 애틀랜타 김영준 총영사의 이낙연 국무총일 기념사 대독, 김형률(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회장)과 애틀랜타 한인회 전 회장이자 조지아 식품협회 김백규 회장의 기념사, 슬픈 생일 동영상,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후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진. 애틀란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이낙연 국무총리의 기념사를 비롯해 진심이 담긴 한인단체장들의 기념사는 많은 이들을 숙연하게 했다. 김형률 민주평통회장은 “5.18민주화운동은 정정당당한 역사적 진실”이라며, “광주의 아픔에 머물지 않고, 평화의 역사로, 민주주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한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미래의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으로 계승시키자”고 했다. 이어 김백규 조지아식품회장은  “그 시대의 아픔에 동참하지 못했다는 마음의 짐이 있다”며, “진상규명을 위해, 민주주의 가치의 보전을 위해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 후 행사소감을 묻자 김영준 총영사는 “과거에 대한 진실 부분도 있지만, 더 발전시켜 미래를 향하여 통합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컥하는 사회로 행사장을 숙연하게 만든 서승건씨는 “당시를 회상하다가 슬픔이 밀려왔으며, 애틀란타에서 기념식을 한다는 자체가 벅찼다”며 “군부 독재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부활시키는 새 역사를 여는데 밑거름이었던 광주의 아픔을 승화해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발전시켜 앞으로는 밝은 기념식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또 “ 정확한 사망자 통계와 발포 책임자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하루 빨리 그날의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며, 5.18 민주화 운동의 올바른 의미와  민주화 정신이 계승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준비에 기여한 양형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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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반대’, ‘5.18 북한 개입설’ 망언 규탄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망언에 대한 입장 밝히고 책임 물어야

지난 3월 12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 행사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본인도 반대한다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공약을 득표를 위한 공수표 공약으로 폄훼하는 망언까지 쏟아냈다. 어제는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5.18에 북한이 개입했을 가능성까지 제가 배제할 수는 없다”고 공공연하게 밝혔다. 집권당의 최고위원과 윤석열 정부의 고위공직자까지 5.18 정신을 훼손하는 망언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개탄스럽고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공약을 내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5.18 정신을 훼손하는 정부여당 인사들의 잇따른 망언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전광훈 씨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해 윤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직접 밝힌 이 공약이 득표를 위해 던진 공수표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전광훈 씨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가리켜 “전라도에 대해서 립서비스 하려고 한 거지?”라고 묻자, 김 최고위원은 “표 얻으려면 조상 묘도 판다는 게 정치인들 아닙니까”라고 답했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개인 의견”이라며 “지금 개헌은 불가능하다”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여야를 막론하고 비판이 빗발치자,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사과를 했지만 진심 어린 사과로 볼 수 없다.

김광동 위원장은 이미 여러 차례 국가 차원의 조사에서 사실무근으로 확인된 ‘북한 개입설’과 ‘군 헬기 사격이 허위’라는 견해를 밝힌 전력이 있어 임명 때부터 논란이 컸던 인물이다. 5.18단체들의 반대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임명을 강행했다. 결국 김 위원장은 국회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과거 자신의 주장에 대해 사과는커녕 과거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5.18 북한 개입설’을 ‘5.18 북한군 개입설’과는 다르다는 식의 망언을 이어갔다.

김 최고위원과 김 위원장의 망언에 대해 아무런 조치 없이 이대로 넘긴다면, 광주 시민들과 국민들은 윤 대통령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공약을 전혀 신뢰할 수 없다. 나아가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5.18과 민주주의를 바라보는 인식 자체에도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5.18 유족들과 피해자들이 아직도 끊이지 않는 여권 인사들의 망언과 2차 가해에 고통받고 있으며, 5.18의 진상은 완전히 밝혀지지도 않은 상황이다. 두 사람의 망언을 용인한다면, 여권 인사들의 5·18 유족들과 피해자들에 대한 연쇄적 망언과 2차 가해로 이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이러한 일련의 망언은 김재원 최고위원과 김광동 위원장 개인의 일탈로만 볼 수 없다. 윤 대통령부터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공약과 자신이 임명한 김광동 위원장의 망언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것을 촉구한다. 또한 진실화해위원장의 자격이 없는 김광동을 경질해야 마땅하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김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포함한 당 차원의 공식 사과 등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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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23/03/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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