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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회 조합원 확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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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회 조합원 확대 이야기

익명 (미확인) | 수, 2018/05/16- 20:02

경남 김해지회에서 최근 조합원이 대거 늘었습니다. 김해지회는 지회설립 초기부터 계속 CS중심으로 20여 명을 유지해 왔는데요, 최근 50여 명이 추가 가입하여 70여 명으로 조합원을 확대했습니다. 지회장님 만나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Q. 최근에 김해지회에서 50여 명이 조합원 가입을 하셨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던 건가요?

 

– 점포에 무슨일이 있었냐고 하면…

한국노총노조가 생긴 거? 그게 계기가 되었죠

그전에도 꾸준하게 사람들이랑 소통하고 알려주곤 했는데 사람들이 마음에 문을 못 열고 있었어요. 근데 한국노총노조가 생기니까 우리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거죠

 

그다음부터 더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만났어요, 저희가 CS가 대부분이다 보니까 영업 쪽에는 잘 아는 사람이 없거든요. 그래서 볼 때마다 인사하면서 저희가 다가가게 되더라구요 친해지고 나서는 가서 어깨동무하면서 ‘이제는 같이 해야 하지 않겠나’ 하면서 이야기를 했어요. 그렇게 가입이 시작되었죠

 

가입한 사람들이 오픈을하면 또 일대일 면담이라던가 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런 걸 보면서 사람들이

“아무 일도 없네?” 하게 되는 거죠

 

지금은 조합원들이 서로 가입 독려도 하고 그래요

게다가 요새 동김해 폐점, 성과급 미지급 이런 문제로 또 들썩이고 있죠

 

위원장님이 와서 조합원 100명 이야기하면 ‘언제 100명 만들겠나.’ 했는데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 김해지회 김명은 지회장님의 모습

 

 

Q. 지회 간부님들이 많이 애쓰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노력들을 해 오셧나요?

 

– 처음에는 다 잘 될줄 알고 파트별로 강인한 사람들을 먼저 가입시키자 했어요, 그 사람들 중심으로 하나둘 늘릴 수 있지 않겠나 해서 시도했는데 그게 안 먹혔어요, 왜냐하면 우리처럼 결심해서 흔들리지 않고 시작할 사람이 없더라구요, 우리도 한 3~4년을 그랬는데 거기도 당연히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어요.

 

다음에는 섹션별로 집중해서 한 섹션씩 가입시켜 보자 했는데 그것도 안 되고…

 

이렇게 해도 안 되고 저렇게 해도 안 돼서 이제 안 되겠다 나 혼자라도 전 직원들이랑 인사를 하고 안내를 해야겠다 했어요. 저희가 CS에만 있다 보니까 진짜 사람들을 모르거든요. CS들끼리도 그런데 영업이야 오죽하겠어요

 

그래서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고 다녔어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도 않았어요 ‘저 사람이 갑자기 왜 저러나?’ 하다가 계속하니까 어느 날부터 웃으면서 인사도 받아주고, 나중에는 제가 못 봤는데 먼저 인사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렇게 친해지면 어깨동무하면서 ‘이제 우리랑 함께해야 하지 않겠어요?’ 이야기 시작했죠

사무장님 부지회장님은 아는 사람들 개인톡하고 통화하고 이런 것을 계속 꾸준히 했어요. 사람이 이걸 계속 하면 질리고 도망가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하다가 조금 텀을 두기도 하고 했죠

사람들이 가입 이야기할 때마다 ‘기다려봐라 기다려봐라.’ 했었는데 전 처음에 안 믿었어요.

근데 가입하고 나니까 그게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기다려보라고 한 것이 진심이었구나 했어요

 

이제는 서로 가입을 독려하고 있어요.

저희가 지나가면 ‘언니야! 누구가 가입한다더라. 가입서 가지고 가서 받아라’ 하는 거예요

제가 체커니까 계산 찍고 있다 보면 ‘언니야 가입서 가지고 있나?’ 해서 가입서 받아가기도 하고요 점포 분위기도 너무 좋아진 것 같아요

 

Q. 지회 설립이후 10~20여명의 조합원 수에서 늘어나지 않아서 마음고생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지회에서도 비슷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 한마디 부탁드려요

 

– 이거는 뭐 사람에 따라서 다 방법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고 그래서 제가 100% 잘하는 건 아니지만 한 2~3년은 지나야 그래도 지회가 자리도 잡히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조급하게 생각해서는 안 되고 꾸준히 사람의 마음을 열면서 화합하고 강하게 이야기 할 때는 강하게 이야기하고 조합원들한테는 한없이 약해지고 관리자랑 이야기할 때는 끝까지 끈질기게 이야기도 하고 계속 한 곳을 바라보고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꾸준히 소통하고 알려주려고 하다 보면, 사실 말은 쉬운데 직접 경험해 보니까 가장 기본적인 게 가장 큰 효력이 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의지도 필요한 것 같아요.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되는 거는 아니잖아요. 내가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을 전해주다 보면 그게 쌓이고 쌓여서 좋은 결과로 되는 것 같이요

 

저랑 사무장님 부지회장님 셋이서 초창기에 진짜 많이 만났어요. 이래해보자 저래해보자 토의하고 이야기하고. 그게 지금까지도 서로 의견 나누고 하고 있죠. 똘똘 뭉쳐서 왔던 우리 세 사람의 의지가 합쳐진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그리고 든든하게 받쳐준 조합원들이 힘이 돼주고 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조합원 모임을 하고 있는 김해지회 조합원들의 모습

 

Q. 마지막으로 지회장님들에게 한마디

 

– 이제 ‘100명을 향해서 60%를 향해서 가자’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30명 하자 했는데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와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상반기 5000명 하반기 7000명 조합원 하자고 했을 때 처음에는 효과가 나지 않겠지만 나중에는 탄력을 받을 거 다 했는데 저희는 생각보다 빠르게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지회에서도 그동안 노력한 성과가 언젠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The post <300운동 현장을가다>김해지회 조합원 확대 이야기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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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롯데마트 동료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민주롯데마트노동조합 위원장 김영주입니다.

10월 15일은 민주롯데마트노동조합이 설립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작년 이맘때 복잡한 마음이었습니다. 재계 5위인 롯데그룹내에 유일한 민주노조를 롯데마트에 세우는 일이 순탄치만은 않았고 그동안 경험으로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직원여러분들의 롯데마트의 변화에 대한 요구가 용기가 되었고 함께 하자는 목소리에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10년 같은 1년을 보낸거 같습니다.

노조 설립하고 수백통에 격려, 지지, 바램을 담은 문자들 그중 어떤직원은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하는 우리의 현실에 대해 다 읽기가 힘들 정도의 장문을 보내주신분도 계셨습니다.

또 저는 15년 회사생활동안 정말 열심히 일해왔다고 자부했는데 노조 창립하고 업무를 불성실하게 했다고 징계도 받았구요. 창립3주만에 울산에 두개 지부가 설립되었고 회사의 전방위 탄압으로 인해 두명의 해고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중 한분은 중노위까지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지만 회사는 아직도 원직복직을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분위기에서도 조합가입을 해주셨습니다.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감한 우리 민주노조 조합원의 힘으로 민주노조가 창립때 얘기했던 연장수당, 계산원 과부족, 쓰레기봉투 충당, 휴게실, 휴식시간, 식사질, 소모품미지급등 정말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멀었습니다. 아니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노조로 힘을 모아 주십시요. 민주노조가 단체협상을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업계 최저인 행복사원들의 임금문제. 무급 1~3개월 뿐인 병가제도, 턱도 없이 부족한 인력 문제 등 수많은 문제들을 제기하고 풀어나갈수 있습니다.
조합원 확대만이 민주노조가 견제세력이 아닌 회사와 동등하게 협상할수 있는 파트너로서 제2의 도약을 이룰수 있습니다.

뭉치면 바꿀수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바꾸어야 합니다.

다시한번 그동안 민주노조를 지켜주신 조합원님들과 동료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월, 2016/10/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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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담당님들과 정규직 사원들의 가장 큰 차이는 상여금이다.

정규직은 단체협약에 따라 상여금 800%를 지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담당들은 일체의 상여금이 없는 상황이다.
비정규직이니깐 다 그런거 아니냐? 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비정규직 보호법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이나 근로조건에서 차별을 하지 말라고 되어있다.
동종업계 홈플러스와 이마트 또한 정규직 무기계약직 차별없이 기본급의 200%의 상여금을 지급하고 있다. 물론 그외의 성과급도 지급하고 있다.

아래의 표는 무기계약직들의 상여금과 성과급의 차이를 보여주는 표이다.

상여금차이

때문에 설문에 임금 및 단체협상 요구안 설문에 참여한 행복사원들이 바라는 상여금 인상률(평균 568%)은 매우 높았다.

실제 함께 마트에서 일하는 동료 정규직원들에 비해 비교조차 할수없는 상여금 차별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민주노조는 요구한다!
행복사원 상여금을 년간 기본급 400%(성과급 포함)를 지급하라!

월, 2016/10/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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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살고 싶습니다.

연이은 지진에 대한 불안과 공포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울산은 특히 인근 경주월성과 기장고리에만 9기의 원자력발전소가 있고, 온산에는 대규모 석유, 화학공단이 있어 더 위험합니다. 일본 동경대 지진연구소 가사하라 명예교수는 한국은 지진에 대한 대비가 없는 무방비상태로 서울에 지진이 오면 전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반도에 더 큰 지진이 올수 있다며 지진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노조는 지진에 대한 본사측 대응대책을 요구하였습니다. 부랴부랴 내려온 본사 지진 대응 매뉴얼을 보면 3단계로 구성되어 직원들에게 전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을 보면 3단계 규모5.5 이상이 되어야 가스사용금지, 고객들에게 지진 안내방송과 대피방송을 합니다. 다중이용시설인 마트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진에 대한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지, 그간 발생한 지진에 대한 건물 손상 등 피해는 없는지, 대피장소, 대피방법 등에 대한 안내는 찾아볼 수도 없습니다.

더 큰 지진이 올수 있다는 지진전문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4단계, 5단계에 대한 매뉴얼은 없습니다.

너무나 안일하고 형식적인 지침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진강도별로 분류한 것을 보면 5.5이상이면 흔들림이 심해 누구나 지진에 대한 공포를 느낄 정도입니다. 지난 지진으로 경주에 진열유리창이 파손되고, 마트의 진열상품이 우르르 쏟아져 내리는 것을 언론매체를 통해 보았다.

일본 지진연구자들은“한국 건물들이 적어도 규모 6.0 지진에 견딜 수 있어야 하는데, 규모 5.0 지진에 무너질 수도 있다”면서 “한국 건축물의 33%가 내진설계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지진설계 수준이 완전히 다르다. 한국의 내진설계 수준은 규모 5.0 수준까지만 버틸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트는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일 뿐아니라 수백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곳 있습니다. 큰 지진를 대비한 대응 매뉴얼과 직원들에 대한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하게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진발생시 신속한 대응태세,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합니다.

두 노조는 힘을 모아 조합원의 이익과 안전에 관한 사항을 노사가 함께 결정하여 최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월, 2016/10/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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