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 “망국의 굴욕, 헌상품”
* 신문, 사진 등 주요 자료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미식가(미리 식민지역사박물관에 가다)’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긴 식민지시기, 민초들의 삶의 모습을 중심으로 일제 식민통치의 실상, 당시의 제도와 문화를 생동감있게 풀어내고 오늘 우리의 모습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추적합니다.
미식가 4회 “망국의 굴욕, 헌상품”
출연 : 이순우, 김영환, 강동민
연출 : 임선화
* 신문, 사진 등 주요 자료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미식가(미리 식민지역사박물관에 가다)’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긴 식민지시기, 민초들의 삶의 모습을 중심으로 일제 식민통치의 실상, 당시의 제도와 문화를 생동감있게 풀어내고 오늘 우리의 모습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추적합니다.
미식가 4회 “망국의 굴욕, 헌상품”
출연 : 이순우, 김영환, 강동민
연출 : 임선화
讚胡志明先生
猫兒逢猛虎(묘아봉맹호)
大破可驚歎(대파가경탄)
不屈先生意(불굴선생의)
終成克萬難(종성극만난)
호찌민 선생을 기리며
어린 고양이가 사나운 범을 만나서
크게 부숴 버리니 경탄할 만합니다
굽히지 아니하신 호찌민 선생의 뜻
마침내 온갖 어려움 이겨 냈습니다.
<時調로 改譯>
猫兒가 猛虎 만나서 크게 부쉈습니다
굴복하지 아니하신 호찌민 선생의 뜻
마침내 온갖 어려움 극복해 냈습니다.
*胡志明: 베트남의 혁명가ㆍ정치가(1890~1969). 인도차이나 공산당을 창설하여
베트남의 독립 운동을 이끌었으며, 1945년 베트남 민주 공화국의 성립과 더불어
대통령에 취임, 北베트남에서 사회주의 건설의 기초를 마련했다 *猫兒: 고양이의
어린 새끼 *猛虎: 사나운 범. 썩 사나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름 *大破: 크게 부숨.
크게 부서짐 *驚歎: 몹시 놀라며 감탄함 *終成: 마침내 이뤄짐 *萬難: 온갖 어려움.
<2019.3.11, 이우식 지음>
팟캐스트 내일을 여는 역사 시즌3 – 친일파 5편
“김대우 ; 황국신민서사를 제정 입안하여 황국신민화에 앞장선 인물”
파비앙 살비올리 유엔 진실‧정의‧배상‧재발방지 특별보고관
19일 ‘한국 과거사 청산’ 국제 심포지엄 참석 지원 의지 피력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파비앙 살비올리(Fabian Salvioli) 유엔 진실‧정의‧배상‧재발방지 특별보고관이 제주4.3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파비앙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은 19일 제주칼호텔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주최 ‘국제 인권 기준에서 본 한국의 과거사 청산’을 주제로 열린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은 이날 기조강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주4.3과 우리나라 과거사 청산 노력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 파비앙 살비올리(Fabian Salvioli) 유엔 진실‧정의‧배상‧재발방지 특별보고관이 19일 제주칼호텔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 기조강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은 우선 과거사 해결에 대해 “과거 모든 심각한 인권침해는 반드시 제기돼야 하고 어떤 절차를 따라야 한다”며 “진실, 정의, 배상, 재발방지 등 이 네 가지가 반드시 지켜지면서 이야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과거사 문제를 알게 되면서 깊은 인상을 받았고 특히 제주4.3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문제(4.3)를 해결하고 피해자들이 만족할 때까지 해결이 이뤄지는데 있어 모든 협력을 제공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은 국가폭력(방지)에 대한 유엔 차원의 접근(지원)에 대해 “다양한 활동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정부에 대한 기술적 지원”이라고 답했다.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은 “전환기적 정의에 있어서 정부의 협력이 중요하고, 정부의 협력이 없다면 어렵다”며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진실과 정의, 배상을 피해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다. 국제법과 국제조약에 의해 반드시 제공해야 할 의무”라고 역설했다.

▲ 파비앙 살비올리(Fabian Salvioli) 유엔 진실‧정의‧배상‧재발방지 특별보고관이 19일 제주칼호텔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6년 첫 방문때는 진실‧정의‧배상‧재발방지 특별보고관이 아니라 시민적정치적관리규약, 자유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방문했다.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은 첫 방문을 회고하며 “당시 시민적정치적규약에 관한 좋은 보고서, 좋은 보고서를 냈고 동시에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한국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관련 사례, 여호와증인 병역법 위반 관련 사례를 진정 사례로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은 기조강연에 들어가며 기자들에게 “여기 활동가들, 시민사회, (국가폭력) 피해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진실과 정의를 찾기위해 이제까지 싸워온 이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전환기적 정의 조치에 대한 통합적 접근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다음은 이날 심포지엄 섹션별 주제 및 발표.
◇세션 1 한국의 과거사 청산 한계와 성과(사회 이상희 변호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청산되지 않은 대일과거사 문제와 피해자들의 인권(조시현 민족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진실화해위원회 활동, 그 후 9년(안경호 4‧9통일평화재단 사무국장) ▲과거사 사건 관련 재판거래-강제동원 피해자 손해배상청구사건을 중심으로(김세은 변호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세션2 일제 식민지기 전쟁 동원과 인권 피해(사회 이상희 변호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무력분쟁 성폭력 피해자의 진실, 정의, 배상실현, 재발방지를 위하여-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중심으로(윤미향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연대 대표) ▲우리는 아직 해방되지 않았다: 야스쿠니에 갇힌 조선인들(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세션3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사회 양정심 제주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장)
▲제주4‧3문제의 현황과 과제(김종민 전 국무총리소속4.3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전쟁 전후 100만 민간인 학살사건(이성번 한국전쟁유족회 사무국장) ▲증언 (이계성 한국전쟁유족회 대전형무소 유족)
◇세션4 군사독재시기 국가 폭력과 인권침해(사회 양정심 제주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장)
▲군부독재 정권의 고문과 국가폭력(이사랑 진실의힘 간사) ▲국가에 의한 배제와 감금-수용소: 형제복지원 사건 등(여준민 형제복지원사건진상규명을위한대책위원회 사무국장) ▲증언(한종선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실종자 유가족 모임 대표).
<2019-03-19> 미디어제주
☞기사원문: “제주4.3 깊은 인상…피해자 만족하는 해결까지 모든 협력”
※관련기사
☞헤드라인제주: “제주4.3은 냉전 산물, UN이 학살책임 미국 사과 노력해야”
‘소사리 만세운동’과‘계남면사무소 습격의거’ 발굴 첫 행사
부천시민연합• 부천민예총•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주관

▲ 홍보 전단지<사진=이정성 기자>
[KNS뉴스통신=이정성 기자] 부천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지난 24일 부천 중앙공원과 시청 잔디광장에서 ‘소사리 만세운동’과 ‘계남면사무소 습격 의거’를 발굴하여 재현하는 행사를 열었다.
부천시 시민단체가 의지를 모아 추진한 3.1절 기념 첫 번째 행사로서 의미가 크다.
이날 박종선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장은 대회사에서 “부천에서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3.1만세운동을 전개했다. 계남면사무소 습격의거는 수탈의 수단으로 이용한 각종 문서를 태웠으며, 소사리 6개 마을 사람들은 밤 중에 산에 올라 화톳불을 피우고 독립만세를 부른 날이 3월 24일이었다”라고 상기했다.
박 지부장은 이어 “지난 100년간 부천 시민에게 3.1 운동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부천의 독립운동가인 남광욱, 변영로, 이연형 지사 등도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부천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 걸립패가 풍물을 치며 앞장서고 대형태극기가 뒤따르며 남녀노소 시민은 얼크러져 만세를 제창했다<사진=이정성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은 축사에서 “100년 전, 그날의 꺼지지 않던 횃불에서 독립을 향한 강한 의지와 우리 민족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국 독립을 외치던 그때 우리는 하나였다. 시민주권의 역사를 같이하는 한 뿌리였다. 이제 계층과 이념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었던 3.1 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부천시의 희망찬 미래 100년을 우리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 부천시‧도의원(시의원 28명, 도의원 8명)은 흰 적삼과 검정 치마, 흰 두루마기(남성의원)를 입고 당시의 분위를 재현했다.<사진=이정성 기자>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전국에서 일어난 3.1 운동은 대중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일어난 비폭력 평화시위로 유관순 열사 이외에도 숨은 영웅이 많을 것이다. 부천의 3.1 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이 지역의 숨은 영웅들을 재조명하게 될 이번 행사가 부천 땅을 밟고 살아가는 시민에게 큰 감동의 한 마당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부천시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참여단체(22개)는 홍보부스(10)를 설치하고 시민에게 활동사업을 설명했다.<사진= 이정성 기자>
김허원배 남북평화재단 공동대표는 “100년 전 3.1 운동은 각지에 분산되었던 독립운동세력이 모여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게 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3.1 운동 비폭력 평화시위가 2016년 촛불시민 혁명으로 이어져 새로운 민주 정부를 낳았다”고 주장하며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독립지사를 고문하고 탄압했던 세력의 뿌리가 남아 통탄할 일이 오늘도 벌어지고 있다. 아직 미완성인 광복과 조국통일을 완수하는 일과 민주주의, 민족정신을 계승할 소중한 가치로 삼아 훼손된 독립정신과 역사를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장덕천 부천시장의 축하 인사<사진=이정성 기자>
이정성 기자 [email protected]
<2019-03-25> KNS뉴스
☞기사원문: 부천시, 3∙1 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재현행사 열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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