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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풀꿈환경강좌] 2강 “아트인문학: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 김태진 작가(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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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풀꿈환경강좌] 2강 “아트인문학: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 김태진 작가(5.16)

익명 (미확인) | 목, 2018/05/17- 14:37

4월~11월 세번재 수요일은 풀꿈환경강좌가 있는 날입니다!
5월 16일(수) 7시, 상당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두번째 강좌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김태진 작가의 “아트인문학: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 공동주최로 함께 참여하고 있는 김승환 대표님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고,
이수영 회원님이 나의 초 생활 이야기를 발표해주셨습니다~

▼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풀꿈환경강좌 후기]

지금은 영혼의 도약이 필요한 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회원 연규민

렘브란트의 초상화가 보인다. 17세기 그림이 아니란다. 두 해전 인공지능로봇이 그린 그림이란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렘브란트의 그림 300점을 분석해 그 정보를 가르친 다음 그리게 한 것이란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참석자 모두는 렘브란트의 그림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제 화가들은 인공지능로봇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다면 이 시대 화가들은, 아니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시대적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아트인문학여행』의 저자 김태진 작가의 “아트인문학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강좌는 이렇게 도발적인 물음으로 문을 열었다. 풀꿈환경강좌 두 번째 시간이다. 강연회 시작 전에 우리 지역에서 환경운동을 하는 사)두꺼비친구들 대표이신 김승환 교수님의 인사말씀과 이수영회원의 초록이야기가 있었다. 후방주차로 화단의 곤충과 나무와 풀꽃들이 고통을 당한다며 지금부터라도 전방주차를 생활화 해보자는 이야기에 정말 작은 실천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이 든다. 우리 아파트는 그래서 화단 쪽은 일자 주차를 하도록 바꿨다. 최소한 직각주차가 아니라 사선으로 주차하도록 주차선을 변경했으면 좋겠다. 다시 강연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우리는 훌륭한 그림을 보고 왜 손기술 좋은 제품이라고 하지 않고 예술이라고 부를까? 거기에는 감동과 새로움과 작가의 사상이 담겨 있기 때문이리라. 작가가 붓을 들어 무엇인가 표현하려는 순간 초집중이 일어나고 이때 붓에서 캔버스로 전달되는 것은 물감만이 아니다. 작가의 영혼이 물감을 타고 전해진다. 이렇게 작가가 살아가는 시대의 정신과 작가의 치열한 생각이 캔버스에 담기게 된다. 시대와 영혼이 교차하면서 흘러가는 게 예술의 역사다. 이렇게 이어지는 강의는 깔끔한 인상과 명료한 음성, 강사의 해박함과 함께 졸음을 달아나게 한다.

고대와 중세를 거쳐 19세기까지 그림은 누가 더 정밀하게 대상을 ‘재현’하여 그리는가 하는 경쟁이었다. 화가들은 평면 캔버스에 사실과 흡사하도록 입체를 구현해 냈다. 완벽한 재현을 추구했다. 그런데 이들에게 위기가 닥쳐왔다. 바로 카메라의 등장이다. 카메라는 즉시 대상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들에게 “시대, 몰려오다.”란 표어가 말해주듯 새로운 물결이 밀어닥치고 있었다. 이들은 카메라의 등장으로 생업이 위협받는 막막해진 상황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시대를 열었을까? 강사는 “영혼의 도약”이었다고 답을 제시한다.

현대 미술의 문을 연 ‘세잔’은 ‘재현’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그는 ‘재현’ 대신에 ‘표현(Expression)’을 말했다. 풍경을 재현하는 대신 풍경을 해체한 다음 재구성하여 작가의 정신을 표현한다. 대상을 단순화 하니 ‘재현’의 관점에서는 못 그린 그림이지만 거기엔 작가정신을 강하게 담아내는 “새로운 시대, 영혼이 도약하는 순간”이었다.

마르셀 뒤샹은 전시회에 변기를 그대로 작품으로 제출하면서 『샘』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너무 황당한 나머지 주최측은 회의를 거쳐 작품전시를 허락하지 않았다. 훗날 이 작품은 엄청난 가격에 거래되었다. 마르셀 뒤샹은 피카소보다 위대한 작가라는 찬사를 들었다. 예술작품은 작가의 ‘착상’이 ‘숙련된 손’을 통해 구현된다. 작가는 ‘숙련’보다 ‘착상’을 중요하게 여긴다. 건축자재 상점에 변기가 누워있다. 가만 보니 모습이 미려하다. 그는 거기서 새로움과 아름다움을 발견한 것이다. 그것이 예술이다. 무엇이 가장 위대한 예술가를 만드는가? 재능과 지식과 기술이 바탕이 되지만 ‘패러다임을 뒤바꾸는 통찰’이 있어야 한다. 일자리의 80%가 사라진다는 4차산업혁명시대가 밀려온다. ‘영혼의 도약’으로 새로운 시대를 연 화가들처럼 우리들에게도 새로운 시대를 여는 영혼의 도약이 필요한 때다. 강당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하다. 빛나는 영혼이 눈부시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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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청소년 소모임 ‘녹색바람’ 학생들의 두번째 활동으로

반디논 습지에 심을 모의 볍씨를 소독하는 날입니다.

3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인천수목원안에서 볍씨소독을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 볍씨 품종은 ‘고시히까리’이며 볍씨소독방법은 염수선방법입니다.

이날 모인 학생들은 다섯명씩 조를 나누어 볍씨를 소독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양퍄자루에 적당량의 볍씨를 넣고 볍씨랑 붙어있는 벼의 잔가지를 떼어냅니다.

그 다음에 조별로 60~65도씨의 따뜻한 물속에 볍씨를 넣어다 뺏다 반복을 15분 동안 한 다음에

대야에 받아 놓은 물에 소금을 풀어 날계란 하나가 500원자리 동그란 원을 그리게 뜰 정도의

염도의 소금물에 볍씨를 쏟아 붓습니다.

따뜻한 물에 15분 동안 넣었다 뻿다 하는 이유는 볍씨가 바짝 말라있기도 해서 잠자고 있는

쌀눈이 눈이 뜨게 부르는 것이라 교육하였습니다.

소금물에 볍씨를 풀어 넣으면 속이 꽉 차서 싹이 나오는 볍씨는 가라앉고

속이 덜 찬 볍씨가 물위에 떠오르면 그 볍씨를 걸러내고 여러차례 그냥 물로

소금물을 헹궈내고 대야에 담아 물을 계속 갈아주면서 따뜻한 곳에서 일주일 정도 두면

발아가 됩니다.

 

다음주 4월 1일(토)에는 볍씨소독해서 대야에 담궈 따뜻한 곳에 일주일 정도 두면

볍씨에서 싹이 발아하기 시작해서 발아된 볍씨를 뿌릴 모판을 만들고

그 모판에 볍씨를 파종하려 합니다.

울 친구들의 많은 참여와 활약 바랍니다.

2017년 볍씨소독 끝~~~

 

수, 2017/03/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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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연합 9차 회원총회를 합니다.
1.29(목)18:30부터 충북대 평생교육원(수곡동 구법원, 청주기적의도서관 맞은편)에서 합니다.

임원선출안, 2015년 사업계획안 등 중요한 논의들도 있고, 새로운 사무처장과 활동가들도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참석하셔서 축하하고 격려해주세요.

그리고 오실때는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해주세요~
회원나눔행사도 진행하오니 본인에게는 필요없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할 수 있는 물건을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없으면 그냥 오셔도 좋구요~
그럼 그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회 공고문

총회 공고문

총회 초청장 우편발송 자원활동중인 회원들~

총회 초청장 우편발송 자원활동중인 회원들~

자원활동 두번째 사진~

자원활동 두번째 사진~

9차 회원총회 초청장

9차 회원총회 초청장

9차 회원총회 장소~ 충북대 평생교육원(수곡동 구법원, 청주기적의도서관 맞은편)

9차 회원총회 장소~
충북대 평생교육원(수곡동 구법원, 청주기적의도서관 맞은편)

목, 2015/01/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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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 탐사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심형진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인자요산 지자요수 의연하게 변치 않아 인간을 인갑답게 하는 인이 곧 군자의 최고 덕목이라면 임기응변하여 시절에 맞게 처신하는 시중 즉 중용 또한 군자의 덕목이다. 공자를 시절을 아는 성인이라는 뜻으로 시성이라 할 때의 요수의 주체인 지자가 인자와 별도의 인물일 수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둘을 구분하면서 산과 물의 경계를 나눈다. 물은 바다로 흐른다. 바다는 물을 거부하지 않는(해불양수 海不讓水) 덕을 갖춰 바다가 된다. 이 바다 또한 변화무쌍하지만 언제나 그 품을 버리지 않는다. 이러한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섬은 산이다. 산에 들어 물을 즐기는 것도 군자의 즐거움이라면 물에 들어 산을 즐기는 것 또한 군자지락이다. 그리하여 인천 앞바다 덕적군도의 백미 굴업도로 가는 길은 그래서 단순한 경로 이상이다 지자요수의 경계에서 노닐며 인자요산의 지경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8시 59분 연안여객터미널을 떠난 배는 인천항의 관문 인천대교 밑을 지나 팔미도 등대를 옆에 끼고 무의도와 자월도, 이작도를 휘휘 둘러보며 소야도에 사람을 부리고 10시 20분 덕적도에 도착한다. 덕적에서 다시 주변 섬을 도는 나래호를 타고 짝수 날 순서대로 문갑도, 선갑도, 지도, 울도, 백아도를 경유하여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굴업도에 도착한다.

사람이 엎드려 일을 하고 있는 형상이라고 해서 이름 붙였다는 굴업도는 덕물산과 연평산이 있는 동쪽 섬과 개머리능선이 있는 서쪽 섬이 사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물이 크게 썰면 걸어서 갈 수 있는 토끼섬이 남쪽에 있는데 한국에서 가장 큰 해식애가 볼만하다. 물때는 맞았지만 아쉽게도 썰물에도 바닥이 드러나지 않아 구경을 못했다.

 

배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화산활동으로 생긴 지형이다. 화산쇄설물이 쌓여 언덕을 이룬 부둣가 도로변은 보기 드문 풍경이다. 동섬과 서섬을 이은 사주인 목기미해변 남쪽은 해풍에 밀려온 모래가 곱게 쌓인 백사장이며, 북쪽은 뻘인데 남쪽에서 넘어오는 모래로 때문에 서서히 백사장으로 변해 간다. 이 모래바람 때문에 굴업도는 모래언덕이 잘 발달되어 있고 지금도 자라나는 나무처럼 그 높이를 더해가고 있다.

덕물산과 연평산이 이어지는 능선의 동쪽에 붉은 모래 해변이 있고 그 서쪽은 바위 해변인데 씨스택이라고 하는 돌기둥이 우람하게 서 있는데 그 기둥에는 파도에 의한 차별침식으로 생긴 시 아치(독립문처럼 생긴 구멍)가 있다. 이 바위기둥의 형상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해서 코끼리 바위라 부른다. 연평산과 덕물산을 오르면서 내려다보는 굴업도는 고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 장면 한 장면이 그림이요, 신선이 된 기분을 선사한다.

한국 최고의 백 패킹의 명소라고 꼽히는 굴업도 그 중에서도 개머리능선은 사방 확 트인 조망과 일몰을 즐길 수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야영을 하기 위해 찾고 있다. 밝음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 수많은 사람이 찾으니 그에 따라 쓰레기가 문제가 되고 엉겅퀴와 금방망이 등 야생화 채취로 이곳의 명물 은점표범나비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사람과 생태의 공존을 가능하지 않는 것인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장소이다.

섬 대부분을 씨제이가 소유하고 있지만 현재 몇 가구가 살아 관광객을 상대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 때는 민어파시가 설 정도로 사람이 붐비든 시절도 있었다는 것은 주민의 이야기나 흔적으로 남은 건물터에서나 찾을 수 있지만, 섬에서 채취한 해산물로 차려낸 이 섬 출신 민박집 주인의 솜씨에서 맛볼 수도 있다.

민가에서 기르던 사슴이 야생화 되어 백여 마리 넘게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는 섬 굴업도 언제나 사람의 마음속에 고운 추억으로 존재하길 바란다.

금, 2017/03/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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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을 햇살이 비춘 10월 21일 오후,

저어새섬 탐조대에서의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달 칠했던 저어새 모양의 솟대 윗부분을 큰 기둥 부분에 붙이고 소원지에 작은 소망도 적어 달고요, 저어새할아버지 김형문 선생님께서 우리가 가고 나서 더 단단히 고정해주신다 하셨답니다. 쏟아주신 정성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어새는 여름 철새라 남쪽으로 벌써 내려가고 요 며칠 몇 마리 없었다 들었는데 아예 보지 못했어요.

대신 어느새 찾아온 황오리와 큰기러기 등 겨울 철새를 보고 저어새섬과 남동유수지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빈남옥 선생님의 습지공원 빙고와 김도연 선생님의 도움도 재미있고 감사했습니다.

 

올해 저어새섬에서의 모임은 마지막이지만~

종종 탐조도 하고 저어새 솟대도 확인하러^^

저어새섬 들러주세요!

 

 

 

월, 2017/10/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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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녹색연합이 만들었던 다큐멘터리 영상 Short Movie Project – 30km. 경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약 경주에서 핵발전소...
화, 2016/01/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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