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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FF 관객 인터뷰] "동물의 감정과 성향을 존중하는 것, 배워야하지 않을까요?"

[SEFF 관객 인터뷰] "동물의 감정과 성향을 존중하는 것, 배워야하지 않을까요?"

익명 (미확인) | 수, 2018/05/23- 00:52
서울환경영화제를 찾는 다양한 관객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SEFF 관객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서울환경영화제 홍보팀 변예림 그린티어(자원활동가)가 매일 한 명의 관객을 만나 이야기 나누며, 모습을 그림으로 그립니다. 서울환경영화제를 찾아올 관객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또 서울환경영화제를 찾은 만큼, 관객만의 특별한 에코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이 글을 읽게 될 여러분도 에코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서울환경영화제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친구가 서울환경영화제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는데 좋은 영화들 많으니 보러 오라고 추천을 받아서 오게 되었습니다.<울타리 밖의 사람들>은 원래 보고 싶었던 영화였나요?<.......

시민들의 의견

5월의 봄기운을 받으며 드디어 오늘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오동진 영화평론가와 방은진 영화감독의 사회로 열린 개막식은 709석이 관객석이 가득 채워질 만큼 뜨거운 성원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모두 함께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키자는 최열 집행위원장의 인사와 김원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제14회 환경영화제의 문이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환경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 처럼 제작된 트레일러 ‘girls on top’이 화제가 됐는데요! ‘걸스온탑’의 구교환 감독, 이옥섭 감독, 이주영 배우가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해주셨답니다. 구교환 감독은 선인장을 반려동물로 은유적으로 표현하여 ‘가족이 된다’라는 주제를 표.......
목, 2017/05/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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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피니스트>는 임일진 감독이 촬영 대원으로 참가한 네 번의 히말라야 원정을 배경으로 산악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는 임일진 감독의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진행된다. 우리가 쉽게 알지 못하는 산악인들의 이면을 보여주고, 이제껏 말해진 적 없는 한국의 상업적 원정 등반의 현실을 파헤친다. <알피니스트>는 제 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이기도 하다. 임일진 감독은 2007년부터 본격 산악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원정을 시작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아웃도어 브랜드의 협찬을 받아 기획된 네 번의 히말라야 원정에 촬영 대원(카메라맨)으로 참가한다. 지상파 방송에 송출할 목.......
목, 2017/05/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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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는 원전에 대한 위험함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이다. 부실한 원전시설과 안일한 정부대응, 컨트롤타워의 부재, 국민들의 안전불감증 등을 날카롭게 꼬집은 <판도라> 속 상황은 우리의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기에 더욱 심각하게 다가온다. <연가시>이후 쉴 틈 없이 영화를 준비한 박정우 감독의 최근 필모그라피에서 <연가시>에 이어 연속으로 사회적 재난에 대한 내용을 품고 있는 <판도라>는 특히 눈에 띈다. 원전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박정우 감독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일본의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도 원전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논의가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금, 2017/05/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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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럼이 끝난 후, 2부로 삼성 홀에서 기후변화와 국가 안보, 정치적 이해관계의 상관관계를 다룬 영화 <종말의 시대>를 상영했다. 영화 상영 이후, 환경영화제 예선 심사를 맡아주신 프로그램 팀 황혜림(이하 황)의 진행과 통역으로 소피 로빈슨 프로듀서와 함께하는 게스트 토크를 진행했다. 영화 <종말의 시대>는 미국의 국가 안보 및 글로벌 안정성의 시각에서 기후 변화가 자원 부족, 인구 이동 및 갈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한다. 기후변화가 자원 부족, 기상이변, 해수면 상승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사회의 불안정성을 야기하고 사회 갈등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지 들여다본다. 제러드 P.스콧 감독의 작품으로, 이번 영.......
금, 2017/05/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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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빼앗긴 고향 후쿠시마>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알려졌었던 ‘이타테(Iitate)’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면서 고농축 방사능은 50킬로미터 북동쪽에 떨어진 이타테 마을을 뒤덮었다. 주민들은 마을에서 쫓겨나 지역사회 파괴에 따른 소외감과 임시 아파트 거주라는 새로운 환경 때문에 심각한 정신적 및 육체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처음엔 2년 뒤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으나, 끝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지금은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 기약조차 할 수 없다. 한때 평범한 마을 사람들이었지만 지금은 난민으로 전락한 이들은 사랑하는 ‘이타테’를, TEPCO(도쿄전력), .......
금, 2017/05/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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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늘, 서울환경영화제는 오후 4시 반부터 약 2시간 가량 동안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기후 변화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들과 함께하는 <그린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의 시작은 그린티어 분들이 준비한 퍼포먼스로 첫 발을 뗐습니다 : ) 이삼봉홀의 곳곳에서 방독면을 쓰고 등장해 설치미술 <하늘에는 국경이 없다>의 사진을 보여주며 범세계적인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먼저, 환경재단 최열 대표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최열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안 중 하나가 미세먼지다. 대선 국면 속에서도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은 항상 주목받던 문제였기에, 이번 새 정부도 과거 정부와는 다.......
금, 2017/05/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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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 남은 물개 사냥꾼>은 노르웨이의 마지막 물개 사냥꾼들의 물개 사냥 과정을담아낸 영화이다. 영화는 사냥꾼팀을 꾸려가는 처음부터 물개 사냥을 마치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자세한 과정을 담담히 담았다. 이제는 단 한 척밖에 남지 않은 물개 포획선을 쫓아가는 카메라에는 해협으로 나가기 위해 꼬박 사흘을 바다로 향하는 물개 사냥꾼들의 열정과 3세대를 이어져오는 전통적인 가업의 경험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영화 상영이후 녹색사회연구소 박정운 국장이 게스트로 GT를 진행했다. 박정운 국장은 "영화에서 보았던 것처럼 물개사냥을 삶과 전통의 일부로 여기는 사람들과의 대립은 여전히 존재한다. 문화를 지켜.......
금, 2017/05/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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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정보공개, 알아보기 쉬운 표시 소비자의 기본권입니다.” 올해 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시민 단체들에 영화제를 개방해 이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하였다. 올해의 특별 상영은 생활협동조합 ‘아이쿱’과 함께 한다. 제10회 환경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아이쿱은 지속적으로 <GMO OMG> 공동체 상영을 기획, 보급하는 노력을 해왔고, 제14회 영화제에서는 서울환경영화제와 아이쿱이 영화를 특별 상영 및 감독 초청 강연 등 의미 있는 행사를 공동 개최하여 환경과 영화의 의미 있는 행보를 선보였다. 영화 <GMO OMG>는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GMO가 인류에게 어떠한 결.......
금, 2017/05/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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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의 노래>는 시린이 농사를 짓는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농업사회와 환경,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지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시린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린에게 농사는 단순히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녀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드러내는 삶의 원동력이다. 4년째 개인 정미소 건설을 허가하지 않는 관공서에 직접 전화하여 끊임없이 건의하고, 마을 여성들에게 환경의 중요함을 직접 알리고, 공개 연설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에 대한 불평등 문제를 공론화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우리는 환경과 농사, 여성문제 대한 그녀의 뜨거운 신념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시린의 노래>의 영상미도 영화에.......
토, 2017/05/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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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환경영화는 특정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억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과 평화, 삶의 의미를 묻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정치적 올바름, 논리와 명분을 내세워 당위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투쟁하는 영화들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자연스럽게 응시하면서 환경문제를 체험하게 하는 성숙한 환경영화 6편 중 하나의 작품으로 <소녀와 난파선>이 소개되었다. 수중사진작가가 꿈인 소녀 ‘김하늘담은’은 어느 날 바다 밑에서 난파선을 만나게 되는데, 세월호 사건 이후 한동안 바다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난파선 촬영 일을 계속하면서 수중화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 그와 함께 수중전시회를 열기로 하고 바다에 잠겨 하늘을.......
토, 2017/05/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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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영화제를 찾아준 외국인 게스트들을 위해 다른 팀보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영어를 하고, 발에 땀이 나도록 멀리 다니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해외초청> 팀인데요 : )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저희가 출동했습니다 ! (왼쪽부터 임은희, 박지원, 안예진, 박철민, 김소진) Q1. 해외초청팀 여러분, 안녕하세요! 해외초청팀에 대해 한 번 소개해주세요!(일동) 저희는 서울환경영화제를 찾아주시는 해외 게스트들이 무사히 영화제 기간동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동행을 하며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 스케쥴을 조율하고 관리해주거나, 행사에 무사히 참여할 수 있도록 참석 시작부터 귀국까지 도와드리고 있.......
토, 2017/05/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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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로스웰 감독의 영화 <타짜의 와인>은 두둑한 현금, 카리스마, 빈티지 와인에 대한 예리한 미각과 비상한 기억력을 갖춘 젊은 '루디 쿠니아완'에대한 이야기다. 그는 상류사회의 와인 감정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와인 전문가로 명성을 쌓는다. 하지만 미국 최고의 와인 수집가 빌 코크와 부르고뉴 와인 프로듀서 로랑 퐁소가 의심스러운 와인을 발견하면서, 우리 시대 가장 기발한 사기 행각에 대한 유머러스하고 긴장감 넘치는 조사가 시작된다. 미국이 금융시장 붕괴로 허우적대고 있을 때,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와인 마켓에서도 소동이 일어났다. 정체불명의 중국계 인도네시아인 루디가 등장해 와인 애호가 및 수집가들의 흥미를.......
토, 2017/05/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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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 아트하우스 모모 2관에서 영화 <울림>을 상영했다. 영화 상영 이후, 환경영화제 예선 심사를 맡아주신 프로그램 팀 황혜림(이하 황)의 진행과 통역으로 해당 영화의 장 줄리앙 푸스 감독(이하 장)과 음악감독 루이 젠드리(루)와 함께하는 게스트 토크를 진행했다. 영화 <울림>은 제주도 바다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와 프랑스 피레네 산마을에서 젖을 짜고 치즈를 만드는 양치기의 두 삶을 관찰한다. 그 누구보다 물과 흙, 나무와 바람, 동물 등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지구 반대편의 두 삶은 영화 안에서 하나로 숨 쉬면서 대유한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그 과정에서 전해오는 울림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장 줄.......
토, 2017/05/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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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워드>는 1970, 1980년대 대한민국의 급격한 산업화 속에서 소외되어 간 공장노동자들의 삶을 7분의 짧은 영상과 짧은 단어로 표현한 영화이다. 공돌이, 공순이, ‘타이밍’, 하이힐, ‘비키니 워드’ 등 1970년, 1980년대를 공단에서 살아갔던 사람들 사이의 은어 혹은 그들만의 단어는 당시 그들의 애환을 그대로 담고 있다. 어둡고 아픈 역사를 다루지만 영화는 중간 중간 느슨한 유머를 삽입하여 관객들에게 쉼표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1970, 1980년대 공장노동자들을 다룬 영화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감독으로 한국인을 떠올리기 쉽지만 <비키니 워드>의 감독은 독일 출신 영상예술가 닐스 클라우스이다. 객관적인 거리.......
토, 2017/05/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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