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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환경책, 여우책방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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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환경책, 여우책방에 가다

익명 (미확인) | 월, 2018/05/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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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날이 가까워오던 4월의 어느날, 지구밴드 친구들은 여우책방에 모여서 그날을 기념할 방법이 없을까 궁리했다. 이렇다할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지구밴드 단독 콘서트를 열까!? 맹랑한 제안을 해보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연습할 시간도 연습할 곡도 마땅치가 않았기 때문에.

며칠 뒤 메일을 한 통 받았다. 발신 환경정의. 2017년 환경정의가 선정한 환경책을 전국의 동네 서점에 보내 전시하는 ‘환경책의여행’을 기획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언뜻 재밌어 보이지만 사실 크게 도움이 될 만한 행사는 아니었다. 헌책을 택배로 받아 전시하고 (전시만 가능, 팔 수는 없다) 되돌려주는 형식인데, 실상 책방이 전시 섹션을 따로 마련해 새책을 구비해 알리고 바로 판매하면 훨씬 수월한 일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사람들은 환경책을 도무지 사질 않지 않는가. 이것은 생태여성주의 가치를 담은 책을 선별해 다루는 여우책방을 운영하며 알게 된 받아들이기 힘든 진실이다. 환경 고전이 뜸하게나마 꾸준히 팔리는 정도. 물론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새책을 알리고 한쪽을 크게 내어 공간도 마련해두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환경정의도 응원하고 싶고, 함께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싶다. 매출에 큰 도움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손해날 것은 없다. 품 좀 팔지, 뭐. 이래저래 지구밴드 지구의날 엮어보자. 어라? 4월23일이 책의날? 그림이 좀 나오겠는 걸?

4월22일 지구의날 + 4월23일 책의날 + 5월5일 어린이날, 이렇게 두 주로 일정을 세우고, 환경책 전시 + 환경책에 밑줄 긋기 + 지구밴드 공연 + 어린이 환경책 빛그림 공연으로 내용을 채웠다. 여우책방의 어린이 친구, 서윤과 윤주가 지구밴드 공연 특별 게스트로 함께해 준다니 공연이 빛나겠다. 어머나, 환경정의에서 강연도 해주신단다. 환경정의 유해대기팀 이경석 팀장님의 강연까지, 완전 꽉꽉 채웠다.

뚝딱 홍보물 만들어 포스터도 붙이고 4월22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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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음… 사람들은… (‘역시’라고 말하기는 싫기 때문에 수식을 생략하고 하여간) 환경책에 별로 관심이 없다. 그래도 꿋꿋하게 엄청 재미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즐겼다. 지구밴드는 곡도 새로 만들고 빛그림책은 MB 살인충동이 일어나는 <강변살자>로 정했다. 음향과 영상 장비들도 빌리고 PPT도 만들었다.

행사 마지막날이자 정점 5월5일. 사람들이 와주길 바라며 초대하긴 했지만, 정말로 사람들이 하나둘 들어오니 감격스럽다. 이렇게 맑고 좋은 날에, 그것도 어린이날에! 여길 와주다니… 친구 랄랄라는 막 지어 김 나는 떡까지 선물로 들고 왔다. 한 사람 한 사람 걸음이 소중하고 괜스레 미안하다.

나는 책방 지기이기도 하지만 지구밴드의 멤버로서 마음에 강렬한 열망이 일었다. ‘공연, 잘 하고 싶어..!’ 공연 앞두고 흔하게 가질 법한 마음 같겠지만, 사실 처음이었다. 걸음해 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시간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공연은 마음과는 달리 실수도 하고 목소리도 잘 안 나오고 그냥 그랬다. 그래도 사람들은 진심을 받고 알아주었다. 완벽한 관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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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뜬 시간을 지나 강연이 이어졌다. 강사님은 공연 뒤에 강연 일정을 잡으면 어떡하냐고 투덜대셨지만, 또박또박한 말씀에 모두 초 집중. 3-40분 가량 이어진 강연에서 이 말이 기억에 남는다. 미세먼지, 망할 중국 탓이라고요? 그런데 우리 삶에서 중국산이 없어진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저렴한 중국산으로 편리하게 살며 중국산 미세먼지로 숨이 막히는 악순환. 자업자득이에요.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아요, 내 삶이 바뀌지 않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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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모두에게 고맙다. 공연만이 아니라 스텝 일까지 다 본 지구밴드 멤버들, 지구밴드와 호흡을 맞춰 함께 무대에 서준 서윤, 윤주, 빛그림책 공연이 무언지 알려주고 꼼꼼하게 조언해준 정혜숙 샘, 하루 전날 급하게 드린 부탁에 흔쾌하게 스텝으로 함께해준 시연, 환경정의 ‘환경책의여행’ 담당자 박희영 님, 유해대기팀 이경석 님, 여우책방의 환상적인 조합원 피노, 피넛, 이번에도 음향장비를 빌려주고, 빌려주면서 배송까지 해준 쿠쿠, 늘 스크린과 빔프로젝터 신세지는 맑은내방과후, 그리고 귀한 시간 내어 객석을 빛내준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여우책방지기 홍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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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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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읽자, 다르게 살자’
제18회 환경책큰잔치가 10월 17일(목)- 18일(금) 이틀간 신촌 파랑고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환경책큰잔치는 2일동안 진행된<올해의 환경책 전시 : 환경책 읽고 가세요>를 중심으로, 17일(목) <올해의 환경책 선정 축하 행사: 축하해요 올해의 환경책>, 18일(금) <오픈팟캐스트 침묵의봄봄: 기후위기를 알리는 사람들>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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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환경책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환경책’은 부문별로 ‘올해의 (일반)환경책’ 12종, ‘올해의 청소년 환경책’ 8종, 올해의 어린이 환경책’ 12종으로 총 32종의 책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의 환경책을 선정하기 위해 선정위원회는 모두 181권의 책을 검토하였습니다. 출간 시기에 따라 2차에 걸쳐 검토되었으며 이 중 108권은 환경책의 범주에 속하지 않거나 재판 등의 이유로 선정위원 모두의 합의에 의해 제외되었고 최종 73권을 대상으로 치열한 논의 끝에 총 32권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환경책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살자, 다르게 살자’라는 환경책큰잔치의 슬로건에 맞춤하듯 새로운 관점과 시각을 주문하는 책들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또한 전반적으로 우리가 처한 환경의 치열한 비판에 머물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미덕도 두루 갖춘 까닭에 예년보다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토론을 거듭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오랜 그리고 치열한 과정을 통해 선정된 환경책을 소개하는 서평과 함께 묶인 ‘환경책 가이드북’은 아래 첨부파일로 배포하며, 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번호로 연락주시면 배포드립니다.

[2019]환경책가이드북
가이드북 문의 : 02-743-4747 (환경책큰잔치 담당자)

<올해의 환경책 전시 : 환경책 읽고 가세요>
올해의 환경책 32종이 이틀간 전시되었습니다. 2019년 환경책 전시는, 올해(2019)선정된 환경책을 중심으로, 2018~2017 환경책과 반드시 읽어야 할 우리세대의 환경고전까지 전시하였습니다. 최근 3년간 선정된 환경책들과, 오래되었지만 우리가 읽어야 할 환경고전까지. 주제도, 표현방식도 모두 다른 책들이지만, 그 안에는 공통된 무언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모든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사람은 자연의 일부라는 생태적 사유가 바탕에 깔린 책이라는 것. 두번째로 지구 공동체와 여기에 깃들어 살아가는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의 삶이 지속가능해야 한다는 신념이 담긴 책이라는 것. 그리고 세번째로 자연, 생명, 미래세대에 대한 감수성이 숨 쉬고 있는 책들이 환경책입니다.
많은 것이 담긴 책들이기 때문일까요? 환경책에 관심있는 시민 분들이 전시를 방문해주셨으며, 오랜기간 전시장에 머물렀습니다.  또한 ‘어떻게 환경책을 선정하는지?’, ‘어떻게 책목록을 받아볼 수 있는지?’, ‘내년에는 시민선정단을 뽑는지?’등등 많은 질문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눠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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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환경책 선정 축하 행사 : 축하해요 올해의 환경책>
환경책큰잔치 첫날(17일)은 선정된 환경책을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환경책을 만든 작가, 출판사에게 선정 결과를 알리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인 첫날 행사는 따뜻한 분위기에서 반갑게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의 환경책을 선정한 선정위원들과 환경정의 활동가들이 작가와 출판사를 환대하며 시작한 이날의 행사는 부대행사로 ‘포토존’을 만들어 올해의 환경책과 함께 사진을 남기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출간한 책을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작게나마 준비한 포토존이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밝은 행사 분위기는 함께 공유하는 무언가가 있어서일까요? 작가와 출판사들의 고민이 짐작될만한 좋은 책들을 통해 만들어진 유대감 때문일까요? 맞이하는 사람도 반갑고, 방문하는 사람도 반가운 자리였습니다.
환경책 선정결과를 알리고 시상하는 자리 또한 따뜻했습니다. 선정위원 분들이 올해의 환경책들이 ‘왜 선정되었는지?’, ‘이 책이 올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관해 한권 한권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책을 읽지 않았어도 책의 내용이 궁금해지고 반드시 읽어야 할 것 같은 친절한 소개였습니다.
소개가 마무리되면, 환경정의에서 준비한 상장과 업사이클링 화분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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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우물상은 ‘녹색평론 독자모임’이 수상하였습니다. 선정위원회의 시상평 ‘꾸준히 읽는 일은 꾸준히 성찰하는 일’이라는 문구처럼 환경 관련 서적을 오랜기간 읽어온 독자분들이야말로 환경책의 존재이유이기에 ‘녹색평론 독자모임’의 수상은 뜻깊었습니다.
수상평에 함께 해주신 강남/서초 모임지기님은 본인이 특별한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담담히 수상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수상소감은 담담했으나, ‘일상에 스며든 녹색감수성이 세상에 스며들도록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여진 수상소감이었습니다.
올해는 그간의 한우물상과 다른 의미를 담았기에 상패와 선물 또한 남달랐습니다. 상패는 ‘독서대’를 준비했으며, 선물은 환경책 가이드북의 자투리 종이를 활용한 책갈피를 준비했습니다. 이날 수상은 강남/서초모임이 대표로 받았으나, 전국의 녹색평론 독자모임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아 책갈피를 선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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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를 맞이한 환경정의 영상/사진 공모전은 총 4명(사진3인, 영상1인)이 수상하였습니다. 사진은 환경정의의 시선을 얼마나 담았는지, 향후 환경정의에서 활용도가 높은 사진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총 사진부문 3인을 선정하였으며, 환경고전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영상부문은 1팀(2인)을 선정하였습니다.
공모전에 당선된 사진을 바라보면 애써 해석하지 않아도 무엇을 담고자 하는지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공모전 사진과 영상은 수상자들에게 원본을 전달 받아 추후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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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팟캐스트 : 침묵의봄봄 ‘기후위기를 알리는 사람들’>
환경책큰잔치 프로그램 중 연중 프로그램이며 오랜 기간 진행되고 있는 팟캐스트 침묵의봄봄이 처음으로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최근 더욱 뜨거워진 기후위기를 주제로 ‘기후위기를 알리는 사람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침묵의봄봄 진행자인 박태근(알라딘 도서3팀 팀장)의 진행으로 고은영(녹색당 미세먼지 기후위기 대책위원장)과 김보림(청소년 기후행동 활동가)이 기후위기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9월 21일 전국에서 진행된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는데요. 아무래도 비상행동에 주축으로 참여했던 분들이기에 그 날의 이야기와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전달해주었습니다. 행사는 마무리 되었지만 앞으로 진행될 활동 또한 기대가 되는데요.
너무 궁금하지만! 이날의 이야기는 곧 업로드 될 팟캐스트를 통해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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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환경책큰잔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책을 전시하고 축하하는 행사는 마무리되었으나, 환경책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은 이제 시작입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환경책을 알리기 위해 이제 곧 환경책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환경책의 여행’이 시작될 것입니다. 환경책을 원하는 전국의 작은서점, 카페, 도서관 등에 한달씩 환경책이 찾아갑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또 여행을 떠납니다. 1년 동안.
그리고 계절에 따라, 또한 시기에 따라 매 달 읽으면 좋을 환경책을 ‘이 달의 환경책’이란 이름으로 엮어 ‘올해의 환경책’을 새롭게 홍보할 계획입니다. 반드시 읽고 싶도록 홍보할테니 한번 꼭 읽어보세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제 시작인! ‘제18회 환경책큰잔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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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9/10/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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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책과 함께하는 사람들

환경정의는 시민들에게 환경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환경책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새롭게 읽자, 다르게 살자’라는 모토로 환경책큰잔치를 개최하고, ‘올해의 환경책’을 선정합니다.

우리는 왜 환경책을 읽어야 하는 걸까요?

환경책을 만드는 – 전하는 – 읽는 사람들을 통해 알아봅니다.

만드는사람

만드는 사람

조재은 양철북 출판사 대표

환경책의 사회적 역할

“야생동물을 추적해보니 동물들이 지나간 흔적들이 보이더라고요. 때로는 발자국으로 남기도 하고, 배설물로 남기도 하고. 사람이 지나간 흔적이 피폐하고 황폐한 욕망의 배설물만 남아서는 안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는 것은 우리가 지나온 자리를 돌아보는 것이고, 그렇게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환경책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읽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기후, 플라스틱, 쓰레기? 나 그거 이미 알고 있어. 그 말을 하려는 거잖아.’ 하고 덮어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익숙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많은 묵상과 성찰, 내면의 답을 찾을 때만 내 삶이 변할 수 있어요. 또, 개인에게 닥친 위험은 굉장히 긴박하고, 절박한 ‘지금’의 일처럼 느끼는데, 모두에게 닥친 집단의 위험은 먼 미래에 닥칠 남의 일 같이 느끼는, 근거없는 낙관주의에 빠지기 쉬운 것 같아요. 사실 우리에게는 정말 절박하고 우리 삶 가까이에 있는 문제인데 말이죠.”

읽는 사람

전하는 사람

정명희 환경책 선정위원회 위원

환경책 선정위원회 소개

“무언가를 알고, 배우는 기쁨을 넘어서 우리가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가. 지구 환경과 현재,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며 생각하며 살고 있는가. 만약 지금 일어나고 있는 어떤 환경 문제들이나 생태적 위기들에 대해서 우리가 바뀌어야 할 것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던져주는 책이 환경책이에요. 선정위원들은 해마다 올해의 환경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환경책만이 줄 수 있는 것

“다큐멘터리나 영화에서도 환경문제를 다루고 그것을 통해서 생각을 바꾸는 분들도 많아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책은 내 생각의 속도를 조절하며 읽을 수 있어요중간중간 멈춰서. 특히 환경책은 문장을 읽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그 문장 속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지 정부와 기업에 뭘 말해야 하지 생각할 부분이 굉장히 많아요. 그 생각들을 정리하고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할지에 대해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 같아요.”

전하는사람

읽는 사람

유지현 책방 사춘기 대표

환경책을 권하는 이유

“내 삶과 환경문제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난 다음에는 그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책을 읽는다는 건, 결국 그 앎의 세계로 들어가는 일입니다. 조금 더 나은 세계를 위해, 나의 삶을 위해서 작게나마 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환경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드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환경책이나 환경문제하면 무겁고, 교훈적이라는 이미지 있어서 접근이 어려운 것 같아요. 더 많은 사람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수 있도록 쉽고 가볍게 접근할 방법들을 고민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환경책과 함께하는 사람들’ 영상으로 만나요! 

환경책큰잔치
유튜브

youtube 썸네일

주최주관ㅣ(사)환경정의
문의ㅣ
환경책큰잔치 담당자 , 02.743.4747, [email protected]

에코북페스트벌로고

일, 2020/11/2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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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책 읽고 인증하자!

‘주객전도 환경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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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책큰잔치 19주년를 기념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주객전도 환경책 (부제: 좋은 애 옆에 더 좋은 애)

6월의 환경책 중 한 권을 골라 읽고, 환경책과 자랑하고 싶은 무엇을 함께 찍어 인증해주세요!

[참여방법]
1. 환경정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팔로우한다.
2. 6월의 환경책(걷기만 하면 돼, 내가 새를 만나는 방법, 오늘도 녹색이슈) 중 한 권을 읽는다.
3. 책 사진(표지, 좋은 구절)과 자랑하고 싶은 것을 함께 사진 찍는다.
4.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북에 올리고 #6월의환경책 태그를 달아서 올린다.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 높아집니다!

[참여기간] 6월 5일~ 6월 29일
[당첨자 발표] 7월 1일, 환경정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6월의 환경책 소개
http://bitly.kr/xGlCc8jujH

*추첨을 통하여 당첨되신 분께는 음료 쿠폰을 증정하고, 당첨자의 자랑거리도 환경정의 인스타그램과 텔레그램을 통해 한 번 더 공유됩니다!

금, 2020/06/0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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