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생협에서의 돌봄활동에 대해

지역

생협에서의 돌봄활동에 대해

익명 (미확인) | 금, 2018/04/20- 15:40

생협에서의 돌봄활동에 대해, 일본 그린코프 사례 중심으로.

 

4월26일(목) 오후 2시

한살림연합 4층 회의실에서 오오쿠마 전 그린코프 대표를 모시고

생협에서의 돌봄활동이란 무엇인지를 주제로 강연회를 엽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2016년 첫 월요일. 한살림고양파주 실무자와 활동가들이 모여 소소한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서로 안마도 해주고 생산자님과 소비자님, 그리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었지요.
병신년(丙申年) 원숭이처럼 넘치는 재주와 열정으로 한살림고양파주에 으쌰으쌰 신나고 멋진 기운 불어 넣겠습니다.

 

01 02 03 04 05 06 07 08 12-1 12-2 12-3 12-4 12-5 12-6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월, 2016/01/11- 10:30
276
0

전통장을 담아 보려 합니다.
아궁이에 장작불을 때고 처마 밑에 메주를 달아 자연의 균들을 담은 전통 된장,,,
아파트 생활을 시작하며 점점 멀어지던 장 담그기를 2016년 새해와 함께 시작해봅니다.

1월 7일 세종 고송공동체 정영식 생산자님댁에 모였습니다.


IMG_9900

 

좋은 메주 고르는 방법: 메주의 색은 붉은 빛이 도는 황색 즉 밝은 갈색이 나게 뜬 것이 좋고 잘 뜬 메주의 곰팡이는 흰색이나 노란색을 띠어야 합니다. 검은색이나 푸른빛이 도는 것은 잡균이 번식한 것입니다.


메주콩삶기

 

콩은 씻어서 12시간 불리고 6시간 정도는 끓여야 합니다.


콩삶기

 

잘끓여진 콩을 절구에 빻습니다. 너무 곱게 빻는것도 좋은것은 아니라네요. 덜 빻아진 콩도 섞여야 그 안으로 균과 공기가 들어가 좋은 메주가 된다고 합니다.


절구빻기

 

빻아진 콩은 메주틀에 넣어 성형을 시작 합니다. 틈이 생기지 않고 갈라지지 않게 하는게 핵심포인트 입니다.

 

IMG_9908IMG_9905

 

성형을 마친후 식사 합니다. 평범한 식사,,, 별거 없습니다,,, 그냥 이 정도에요,,, 이 정도 식사 하실분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재래식된장 만들기 신청하세요 ^___^


식사

 

메주는 이제 생산지에서 잘 말려진 후 한달 정도 후에 보겠네요,,, 다음 이야기 ‘메주와 소금물의 만남’도 기대해주세요~

한살림경기서남부 홈페이지
월, 2016/01/11- 10:28
491
0

“건강한 재료가 듬뿍~간단한 레시피로 오물조물 만들어요.”

식품첨가물과 항생제가 없는

건강한 재료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f99Ud015w04afppouo2v_2lwpo3

 

[강의내용]

*1~3학년: 고구마 머핀, 고구마쉐이크/ 밥케이크

*4~6학년: 닭떡꼬치, 콘슬로우/ 고구마설기, 딸기쉐이크

 

[강의개요]

-일정

*1~3학년: 1월12일(화)/19일(화) 10시30분~12시30분

*4~6학년: 1월15일(금)/22일(금) 10시30분~12시30분

-모집대상/인원: 초등1~3학년/10명, 초등4~6학년/10명

– 장소: 경기광주 한살림 활동실(광주시 순암로 82/ 장지동 347-7, 광주매장 2층/ 연락처: 070-8228-4709)

– 수강료: 3만원 * 입금계좌: 농협 211074-56-254746 조경은

– 수강료 포함 내역: 재료비, 강사비, 보험료 등

– 강사: 박희정, 한민지(010-8562-7543)

*10인 모집 시, 강의가 진행됩니다.

 

i6cUd01519wun3bq3bo1a_2lwpo30hdUd0151fa5e95sjlg0k_2lwpo3ce1Ud0158uhy1p9uzjal_2lwpo32acUd015ygjfome31i2b_tk64lt

 

한살림경기동부 홈페이지
월, 2016/01/11- 10:21
410
0

장담기
메주콩을 거두어 메주를 쑤고 장을 담가 먹기까지는 보통 한 해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장 담그는 일을 ‘1년 장 농사’라고 했다지요. 콩, 소금, 물이 햇빛(밝기), 햇볕(온도), 햇살(에너지)을 만나고 바람의 기운을 담아 스스로 익어가는(발효) 과정을 거쳐 새로이 ‘장’으로 탄생하는 놀라운 ‘장 농사’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지요. 이 날 하루만큼은 어머니와도 같은 경이로운 자연(태양, 물, 바람 등)의 아이가 되어 하늘, 태양, 바람으로 가득한 커다란 부엌에서 신나게 같이 놀아봅시다.

일시: 2016년 3월 5일(토) 8:30 거제활동공간 ‘결’에서 출발

장소: 부산한살림 장꼬방 합천군 삼가면 하판1길 9-16 평소식품

진행일정: 08:30-10:30 평소식품 도착, 서로 인사나누기

10:30-11:00 항아리 짚불소독, 메주 씻어 말리기, 소금물 내리기

11:00-12:30 장 이야기 강의 (강사: 우싅영 된장생산자)

12:30-13:30 점심밥

13:30-15:00 장담기

15:00-16:00 마무리, 부산으로 출발

신청접수: 2016년 2월 26일(금)까지

준비물: 도시락, 앞치마, 고무장갑, 정성어린 몸과 마음

참가비: 한 말 당 4만원 (장뜨기,소금, 숯, 고추 등 포함)

*한살림 장담기용 소금은 5년 이상 간수를 뺀 소금입니다.

한살림부산 홈페이지

월, 2016/01/11- 10:17
251
0

[광주전남 탈핵행동 7번째 탈핵캠페인]

 

매달 1일 진행되는 광주전남 탈핵행동에 연대활동으로 한 살림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번째 탈핵캠페인이 2016년 1월 4일 오전11:30~12:30

한 살림주관으로 광주시청 앞 한국은행사거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23546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밥상을~

아이들이 건강할 권리를~

핵 대신 해를~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님들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한살림광주 홈페이지

월, 2016/01/11- 10:13
283
0

2016_밥상좌담_01_

매달 초 발행되는 한살림고양파주 소식지 <햇살한줌 바람한줌>이

조합원님과 따듯한 밥 한 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픈 마음 담아

<밥상좌담(가제)>이라는 새로운 꼭지를 마련하였습니다.

 

<밥상좌담>에서는

1. 한살림 물품으로 차린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으로

2. 매달 특정 공통분모를 가진 조합원님들을 초대하여

3. 함께 밥 먹으며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공통분모는‘아이 입학 앞둔 새내기 학부모’입니다.

뭔가 막막하면서도 설레는 마음,

한살림고양파주 요리교실 채식요리강사 김경린 님이 차려주는 맛있는 밥 먹으며 함께 달래보기로 해요.

 

함께하실 조합원님!
아래를 클릭해 신청해 주세요!
2016_밥상좌담_01_신청하기

 

ㅣ 대상 아이 입학 앞 둔 새내기 학부모(한살림고양파주 조합원 5명 이내, 18일까지 선착순)

ㅣ 일시 1월 4주 중 점심 때, 신청자와 함께 결정

ㅣ 장소 한살림고양파주생협 모심방(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ㅣ 참가비 없음

ㅣ 문의 한살림고양파주 기획홍보팀 070-8662-0510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수, 2016/01/20- 11:11
242
0

메인노출

한살림 경기서남부 조합원활동실과 매장이 함께 진행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시식회

■ 동탄매장: 매월 넷째 주 월요일 (1/25, 2/22)

■ 병점매장: 매월 둘째 주 월요일 (1/11, 2/01 설 연휴로 앞당김)

■ 오산매장: 매월 셋째 주 목요일 (1/21, 2/18)

■ 평택매장: 매월 셋째 주 월요일 (1/18, 2/15)

■ 향남매장: 매월 첫째 주 월요일 (1/04, 2/01)

 

한살림경기서남부 홈페이지
수, 2016/01/20- 11:08
203
0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서명운동, 모금 후원

 

백남기 농민이 여전히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4일 열린 전국농민대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이 발사한 물대포에 맞아 한달 넘게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습니다.

“밥쌀용 쌀 수입반대 ”

백남기 농민은 우리 농업을 지켜야 하며 농민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게 해달라고 외쳤습니다.

백남기 농민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경찰은 정당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맨손으로 나온 농민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 점에 대해 사과해야 합니다.

 

백남기 농민이 빠르게 쾌유하기를 기원하며 마음을 모아주세요.

고맙습니다.

 

1. 백남기 농민 쾌유를 빕니다.

2. 식량주권·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해 밥쌀용 쌀 수입을 반대합니다!

3. 박근혜 대통령 공약인 ‘쌀값 보장’을 촉구합니다!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서명운동

서명 바로가기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모금

  • 후원계좌 : 농협 023-01-495121 한국가톨릭농민회
  • ARS 후원 : 060-701-0011 (3,000원)

 

한살림경기동부 홈페이지
수, 2016/01/20- 11:05
108
0

어떤 겨울날의 ‘놀이’

연극놀이, 요리교실, 연날리기, 쥐불놀이하며 신나게 노는 겨울 어떤 날을 만들어 보자!!!

때: 2016년 1월 22일(금) 오전9시 – 오후9시(따뚜주차장 9시 출발합니다.)
곳: 횡성 삼원수약초마을공동체
대상: 조합원자녀(8세~13세)*20명 선착순마감*
참가비: 25,000원
접수: 010-3500-0927(백송희 조직활동가)

 
 

수, 2016/01/20- 11:01
229
0

심신을 단련하고 조상들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체험한 귀한 시간

나는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오전 6시경으로 대체적으로 일정하다. 그런데 오늘은 등산을 가기로 해서인지 오전 5시경에 잠에서 깨어났다. 좋은 사람들과의 산행을 약속한 날이라 아마도 마음이 설레였나 보다.

조금 일찍 일어난 덕분에 집에 남아 있을 가족들 식사를 준비해놓고, 산행할 때 일행들과 먹을 과일을 조금 준비 했다. 그리고 집에서 청주 체육관까지 걸어서 여유롭게 도착했다. 그 곳에는 점자 언니가 제일 먼저 와서 기다리고 계셨다. 항상 유머가 넘치고 소탈한 그 분을 보면 마음이 편안하고 유쾌해진다. 조금 있으니 일행이 약속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고 모두 7명이 차로 상당산성으로 이동하여 남문 주차장에서 2명이 합류하여 일행은 모두 9명이 되었다.

청주상당산성 남문 주변에 어제 내린 눈이 나뭇잎에 아직 남아 햇빛에 반짝이는 모습은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였다.

청주상당산성은 삼국시대에 백제가 쌓은 산성으로 둘레가 4.1km에 이르며 높이가 2~4m로 포곡식 석축산성이라고 한다. 우리는 남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산성 둘레를 둘러보면서 조상들의 숨결을 느꼈다. 그리고 이렇게 소중한 문화유산을 물려준 조상들께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

산행 중에 양지는 눈이 녹았지만 음지에는 아직 눈이 남아 약간 미끄러웠다.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으려 조심해서 걸었다.

일행 모두가 안전한 산행을 마치고 진미식당으로 향했다. 양지바른 집으로 햇빛이 마루 가득 들어오는 조용한 집이었다. 메뉴는 백숙이었다. 담백하면서도 쫄깃쫄깃한 육질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그리고 콩과 팥을 넣은 찰밥, 방풍나물, 도라지 볶음, 데친 미역, 검은콩 조림, 햇김치, 버섯무침, 여러 가지 나물 등 정말 맛있고 멋진 점심 식사였다.

산행을 마치고 금천동에 있는 한살림 활동실에 들러 내부 시설과 공간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그리고 활동실에서 하는 일과 앞으로의 계획을 자세히 안내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한살림에 대한 애착도 더 생겼다. 끝으로 1층에 있는 매장에 들러 찬거리를 사고 일행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귀가하였다.

오늘 청주상당산성 산행은 일상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조상들의 자랑스런 유산도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울러 한살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생명을 살리고 이 땅을 살리는 한살림 정신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힘을 합해야겠다.

산당산성

 

20160114_124811

 

한살림청주 홈페이지
수, 2016/01/20- 10:59
505
0

한살림경북북부생협 정관 및 임원선거규약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이 임원 선거를 공고합니다.

                                                  - 아 래 -

                  ■ 선거 임원 및 정수 : 이사 11명, 감사 2명

                  ■ 선거인의 자격 : 대의원으로 선출된 조합원

                  ■ 선거일 : 2016년 2월 20일(토) (정기대의원 총회)

                  ■ 장소 :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교육관 4층 대회의실

                  ■ 제출서류 : 임원입후보자등록서, 임원이력서

                  ■ 임원후보등록기간 : 2016년 2월 5일(금)까지

                  ■ 등록방법 : 제출서류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2월 5일 도착분까지 한함)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주소 :  영주시 대동로 158-1  3층 한살림경북북부   (우) 750-901 

                  ■ 문의 : 054-635-0222, 0622 

          

                                              2016년 1월 11일

                                한살림경북북북생협 이사장 유병태

한살림경북북부 홈페이지

수, 2016/01/20- 10:56
123
0

[생산지탐방]

한 입에 쏙 넣으면 입안 가득 바다 내음이 싸악~

- 한살림전남남부 가공품위원회 / 풍성수산

 

참꼬막[메인]_1012

참꼬막

피꼬막1

피꼬막

1.새꼬막

새꼬막

 

 

 

 

 

IMG_1979

 

새해라고 하지만 어제 해와 오늘 해가 다를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살을 더 먹은 한살림전남남부 가공품위원회는 올 한 해 더 재미나고 보람찬 활동을 하자고 다짐해 봅니다.

올해 첫 탐방지로 잡은 곳은 전남 보성 회천면에 위치한 풍성수산입니다. 풍성수산의 박해만 생산자님은 2013년부터 한살림에 꼬막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공급 시기는 대략 11월부터 5월까지이고, 주 공급물품은 새꼬막, 피꼬막, 참꼬막입니다. 이중 새꼬막과 피꼬막은 현재 매주 수요일 매장에서 공급 중입니다. 꼬막에 대한 한살림 출하 기준은 따로 없으나 방사성물질검사 실시 후 공급하고 있습니다.

새꼬막은 자생종이 아닌 종패를 뿌려 키운 것을 2년 뒤에 채취합니다. 대나무 지주에 그물을 설치해놓으면 뿌려놓은 종패가 붙어 무럭무럭 자란다고 합니다. 예전엔 참꼬막을 주로 먹었으나 수확량이 줄어 중국에서 가져온 새꼬막 종패로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피꼬막은 경남 남해에서 수매하는데, 고흥 득량만보다 피꼬막의 서식환경이 더 알맞아 크기가 크고 잘 자란다고 합니다. 참꼬막은 음력 정월 이후부터 벌교 여자만에서 채취한다고 합니다.

꼬막의 1차 선별 및 세척 작업은 주로 바다 위에서 이루어집니다. 배 위의 작업을 보고 싶어 열심히 달려갔으나 이미 작업이 끝나서 아쉽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대표님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배에 설치된 기계를 이용해 갯벌을 긁으며 채취한 꼬막은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이동해 선별·세척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선별된 꼬막들은 벌크로 포장되어 2차 작업장으로 옮겨져 다시 선별·세척 과정을 거칩니다. 작업 중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것이 바로 이 선별작업이라고 합니다. 빈 패각이거나 껍데기가 부서져 있거나 상한 것이 있으면 일일이 손으로
다 선별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꼬막하면 바다에서 자란 것을 간단히 채취하여 공급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새벽 댓바람부터 바다에 나가 갯벌에서 그물을 끌어올리고, 선별 후 포장 작업에 이르기까지 조합원들의 식탁에 오르기 전 많은 분들의 노고가 숨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공급받은 꼬막은 가정에서 한 번 더 박박 문질러 잘 씻어주셔야 합니다. 깨끗해진 꼬막은 보글보글 끓는 물에 2~3분가량 한 방향으로만 저으며 익혀서 먹습니다. 해산물이 대부분 영양이 풍부하지만 그 중에서도 꼬막은 헤모글로빈을 다량 함유하여 빈혈에 좋고, 고단백·저지방 식품이라 성장 발육에도 좋다고 합니다. 상시 공급 물품이 아니어서 더 귀한 한살림 꼬막. 오늘 저녁 조합원님 가정에서도 별미로 맛보시면 어떨까요.

장은진 한살림전남남부 가공품위원장

 

 

화, 2016/01/26- 17:15
434
0

느영나영-맛-좋게

 

느영나영 맛 좋게 먹게

부부는 사이가 좋았다.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즐거운 일을 함께 나누는 오누이처럼 하하호호 웃고 몸을 기댔다. 제주시 구좌읍은 아내 강경옥 생산자의 고향이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 당근밭 일을 도왔다. 파종할 때 씨 뿌리는 어른들 뒤를 따라 흙으로 씨 덮는 일을 했는데, 주로 동네 아이들 담당이었단다. 부산 남자 김성훈 생산자는 농산물 중개 일을 하다 제주 당근밭에서 스무살 아내를 처음 만났다. 무뚝뚝해 보여도 어린 아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도록 늘 배려하고 챙기는 자상한 남편이다. 천 평 넘는 겨울 당근밭에 섰을 때 ‘넓어서 황량하다’는 생각보다 ‘포근하고 따뜻하다’는 느낌을 먼저 받은 건 밭 주인들의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마음 때문이었을 게다. 당근 맛이 잘 들었는지 확인하려는 남편과 아깝다며 그만 뽑으라 말리는 아내. 그러면서도 “오해 맙서. 나 아침마다 당근쥬스 갈아주는 여자우다.” 사랑스럽게 농을 던진다. 머리가 아닌 몸으로 부딪쳐 얻을 수 있는 귀한 친환경 당근의 수확을 앞둔 부부의 마음은 어느새 봄이다. 

글·사진 문하나 편집부

 

4

강경옥·김성훈 제주 생드르 구좌공동체 생산자 부부

 

아삭, 달큰 입안 시원하게
맴도는 맛

NO4A0170

 

해녀들이 키운 제주 당근

바다는 제주 여인들에게 어머니의 어머니 때부터 전해져 내려온 삶의 중요한 터전이었다. 한살림 생드르 구좌공동체와 구좌읍 평대리 혼디드렁공동체 여성 생산자들도 대부분 농사일과 물질을 병행하며 삶을 이어오고 있다. 강경옥 생산자 역시 한살림 생산자이면서 동시에 제주시 평대리 어촌계 소속 해녀다.

강경옥 생산자는 5년 전 늦깍이 해녀가 됐다. 바다 속을 헤엄칠 땐 겁도 났고, 수확이 적어 애를 먹기도 했지만 어느새 파도를 벗삼은 해녀의 강인함이 물씬 묻어난다. 피부는 건강하게 그을렸고, 몸은 거친 물살에 단단해졌다. 남편 김성훈 생산자는 구좌읍 평대리 동동 해변 일대를 서슴없이 ‘아내의 바당’이라 부른다.

“제주 여성들이 참 강인해요. 바다에서 대여섯 시간 물질을 하고, 또 밭에 나가 일을 해요.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여요.”

 

4 (2)

 

부부는 부산에서 농산물 중개 일을 하다가, 10년 만에 아내의 고향 제주로 귀향했다. 그나마 제주살이에 빨리 적응한 건 순전히 ‘삼춘들’ 공이 크다. 제주에서는 가까운 이웃 어른들을 남녀 불문하고 ‘삼춘’이라 부른다. 부부는 삼춘들이 무상으로 빌려주신 밭에서 농사 지으며 한해 한해 당근을 수확하고, 감자나 무 등 월동채소들을 가꾸며 생명을 대하는 농부의 간절한 마음을 알아가고 있다. “검질(김) 매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라, 당근 씨를 좀 더 뿌려라, 지나다니면서 삼춘들이 다 말해 줘요. 가만 보면 그 분들은 밭에서 피나도록 일해요. 저는 물질하고 돌아오면 힘이 들어서 무엇을 할 엄두가 안 나는데, 이미 삼춘들은 밭에 나가서 또 검질 매고 계세요. 밭이 너무 깨끗해서 우리 밭과는 비교도 못하죠.”

강경옥 생산자는 한살림 생드르 구좌공동체 삼춘들과 함께 집집마다 돌아가며 힘을 합해 당근 수확을 한다. 해 뜨기 전 새벽 6시면 밭에 모여 불을 쬐며 몸을 녹인 뒤, 오전 7시부터 해질 때까지 일한다. 트랙터가 우선 흙을 한 번 뒤집고 지나가면, 첫 번째 조가 흙에서 당근들을 뽁, 뽁 손으로 뽑아낸다. 그 다음 조가 줄기를 자르고 나면 마지막 조가 당근을 선별해 상자에 담는 식이다. 이렇게 12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수확한 제주 겨울 당근은 저장성이 뛰어나다. 저온창고에 저장해 두면 그 해 9월까지 갓 수확한 당근 맛 그대로 소비자조합원들과 만날 수 있다.

 

NO4A0167

유기물이 풍부한 친환경 밭에서는 신발이 흙에 푹푹 빠진다.검은빛의 화산회토는 배수가 좋아 당근이 자라기 좋은 토양이다

 

제주하면 당근, 당근하면 제주

제주도는 한살림 당근의 70퍼센트가 생산되는 곳이다. 특히 겨울 노지 당근을 수확하는 곳은 제주가 유일하다. 제주도 구좌읍 한살림 생산자들의 겨울이 숨돌릴 틈 없이 바쁜 이유다. 제주, 그 중에서도 구좌 당근이 예부터 맛 좋기로 유명했던 이유는 제주의 두 가지 자연조건 덕분이다. 하나는 육지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제주의 기후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화산이 폭발할 때 쌓인 화산회토 때문이다. 화산회토는 화산분출물로 이루어진 토양인데, 배수가 좋고 토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것이 당근 뿌리가 곧게 자리 잡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추운 겨울바람을 부단히 이겨내며 몸 안에 한껏 당분을 축적한 제주의 당근은 하지 당근보다 재배기간이 길어 알이 굵고 맛은 더 달큼하다.

당근은 파종 후 45일까지는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처럼 살뜰히 살펴야 한다. 김성훈, 강경옥 생산자 부부도 지난해 예보에 없던 비가 내려 파종을 두 번이나 해야만 했다고 한다. 추석 전 제주를 지나는 태풍들 역시 당근이 넘어야 할 험난한 산들 중 하나다.

 

NO4A0232

 

태풍이 지나는 동안 뿌리가 잘 내리도록 세 번 정도 솎아주기를 할 때는 반드시 공동체의 힘이 필요하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사는 혼자 힘으로 짓기 어렵다. 하지만 파종 후 45일이 지나면 당근 뿌리는 적당한 길이로 자리를 잡고, 이때부터는 웬만한 태풍에도 생명력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뒷심 좋은 당근이라, 농부도 그제야 마음 놓고 겨울을 기다릴 수 있다. 수확이 한창인 밭에서 생산자 한 분이 당근 하나를 칼로 슥슥 잘라 입에 넣어주신다. 아삭. 베어문 당근 한입에 다디단 당근의 육즙이 신선한 향과 어우러져 샤베트처럼 시원하게 넘어간다. “작년엔 수확량이 많고 소비가 잘 안되서 걱정이 많았어요. 힘들게 수확한 당근이 가공용으로 창고에 쌓이는 것을 보면 사실 많이 답답하죠.” 유난히 종잡을 수 없었던 날씨 때문에 생산지 피해가 컸던 2015년, 제주는 육지와 달리 비가 많이 내려 시름이 컸다. 겨울 날씨도 예전 같지 않아, 하루 이틀을 빼 놓곤 모두 영상권 날씨에 들었단다.

그래도 월동채소인데, 찬 바람을 맞아야 맛이 잘 든다며 걱정인 김성훈 생산자가 밭에서 당근 서너 개를 뽑아 올리더니 빙긋 웃는다. “이제, 수확해도 되겠어요.” 검은 흙을 툭툭 털어 반으로 가른 당근의 주홍빛깔이 선명하다.

 

NO4A0124

구좌읍 일대에서는 낮은 돌담에 빙 둘러쌓인 너른 당근밭을 어렵지 않게 만날수 있다. 무릎 위까지 껑충 올라올 여린 당근 잎들은 깃털처럼 보드랍다

 

 

글·사진 문하나 편집부

03

 

한살림당근 장보기
화, 2016/01/26- 15:28
800
0

 

 

2016년 정월대보름 행사

 

▪일시: 2016년 2월 20일(토) 오후 2시~ 8시(예정)

▪장소: 아산연합회 송악지회

 

▪접수: 2월 2일(화) 10시 ~ 전화 선착순 031-778-7778 내선4번 조직지원팀

▪버스출발: 정자동 사무실(11시30분) ➜ 수지매장(12시)(예정)

대보름 행사는 오후 2시 시작 예정이며 저녁식사만 제공합니다. 점심식사는 출발 전에 개별적으로 해결하고 오셔야합니다!

 

▪대 상: 한살림성남용인 조합원과 직계가족 40명(버스 1대)

▪준비물: 개인 컵, 식기, 수저, 따뜻한 옷 등

▪행사내용: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전통놀이 등

 

※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버스 좌석은 11석을 원칙으로 하며, 어린 아이를 안고 가는 것은 안전상 허용하지 않습니다.

 

▪참가비: 농협 3510043-010973 한살림성남용인

정월대보름 참가비 기준

한살림성남용인 홈페이지

수, 2016/01/27- 11:21
1,247
0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살림 경기동부입니다.
그 동안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네팔 마하락시미 학교 재건축 기금마련 모금>이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음을 조합원 분들께 보고 드립니다. 아울러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네팔에 희망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개요: 총 3,300,680원 모금
▪ 내용:
-매장별 모금함 및 개인 기부
-소모임, 마을모임 단위의 모금 및 연합공모전 상금 기부
-기금마련을 위한 위원회 단위, 매장단위, 대의원지역모임단위 떡판매 진행
-광주지부 바자회, 가을걷이 체험부스 모금액 기부
-아이들이 스스로 수제카드 만들어 매장앞에서 작은 공연과 함께 모금 진행
-농사학교 마지막 달, 아나바다 장터 운영 판매액 기부
▪ 시사점: 위원회/기초조직에서부터 개별 조합원(with자녀들)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위와 여러 장소에서 꼬리의 꼬리를 물고 다양한 모금 활동이 이루어졌다는 점

[모금활동내용]

[식생활교육위원회] 가을걷이 행사 떡체험 부스 운영 120,000원
가을걷이 행사장 모금함 64,000원

[여주매장] 떡판매 및 기부함 모금액 129,000원
[여주매장] 땅콩판매 수익금 60,000원
[광주지역모임] 광주매장앞 바자회 기부금 414,770원
[식생활교육위원회 광주분과] 가래떡데이 떡판매 수익금 90,400원
[광주 꽃보리 지역 아동센터] 기부금 30,000원
[광주 도평리어린이요리소모임] 기부금 150,000원
[광주 도평리 마을모임] 기부금 100,000원
[광주매장] 떡판매 및 기부함 모금액 130,600원
[광주매장] 땅콩판매 수익금 76,000원
[광주지역] 조합원 자녀들 수제카드판매 및 공연 93,000원
[양평 규방 공예소모임] 기부금 477,730원
[양평지역모임] 대의원 기금마련활동 278,390원
[양평매장] 땅콩판매 수익금 20,000원
[양평지역모임] 땅콩판매 수익금 22,000원
[양평매장] 기부함 모금액 35,320원
[퇴촌매장] 떡판매 수익금 107,000원
[퇴촌매장] 땅콩판매 수익금 40,000원
[퇴촌매장] 기부함 모금액 32,120원
[이천매장] 땅콩판매 수익금 34,000원
[이천매장] 기부함 모금액 86,050원
[이천송정매장] 땅콩판매 수익금 46,000원
[이천송정매장] 기부함 모금액 87,000원
[개인기부] 류재향조합원 기부금 300,000원
[농사학교] 벼룩시장 수입금 187,300원
[인터넷 장보기] 조합원 기부금 93,000원

 

KakaoTalk_20151112_142909172 KakaoTalk_20151112_142910550 KakaoTalk_20160108_163054138 KakaoTalk_20160108_163054830 KakaoTalk_20160108_163056191 KakaoTalk_20160108_163056863 KakaoTalk_20160108_163058259 KakaoTalk_20160108_163059229 KakaoTalk_20160108_163101976 KakaoTalk_20160108_163102344 KakaoTalk_20160108_163103835 KakaoTalk_20160108_163104671

한살림경기동부 홈페이지
수, 2016/01/27- 11:11
84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