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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그리움이거나 비현실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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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그리움이거나 비현실이거나

익명 (미확인) | 목, 2018/04/19- 08:00
봄꽃이 이끄는 두 세상, 그리움이거나 비현실이거나 아동문학가 이원수(1911~1981)가 <고향의 봄>을 쓴 것은 1926년, 그의 나이 열여섯 살 때였다. 이원수는 어린 시절 성장했던 창원을 떠나 마산(지금은 창원시에 통합)으로 이주하여 10살 나이에 보통학교(초등학교)에 입학하여 근대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소년은 커갈수록 근대 문물의 세례 없이 창원의 산과 들에서 자유롭게 자라던 때가 절절하게 그리워졌다. 소년의 망향을 담은 <고향의 봄>은 그가 구독하던 <어린이> 잡지를 통해 세상에 나왔다. 소년 이원수는 이 작품으로 은메달을 받았고 마산에 살던 <산토끼> 동요 작곡가 이일래가 처음 가락을 붙여 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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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역대급으로 눈이 많이 왔어요. 따뜻한 남쪽나라에 살다가 경기도 쪽으로 올라온 지 거의 7년 만에 겨울이 겨울다웠다고나 할까요? 아이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더니 왜 큰 눈은 1년에 한번 정도밖에 안 오는 것인지 많이 섭섭해하는 눈치였는데요. 올해는 학교도 안 가, 학원도 안 가, 아주 원 없이 눈밭에서 뒹굴고 얼음 위에서 놀고 신이 났었습니다. 덕분에 차는 길 위에 뿌려진 염화칼슘으로 인해 시커멓게 변해갔지요. 너무 추워 세차장도 문을 닫고 그냥 이대로 겨울을 나야 하지 싶네요.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겨울이지,, 예전에는 동네 개울이 다 얼어서 얼음 썰매도 지칠만했으나, 지금은 온난화 때문인지 개울이.......

수, 2021/01/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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