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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살아나는 TBC 만들겠다”
11일 12대 집행부 출범, 양병운 TBC지부장 취임
“회사는 생존이란 명분을 내세우며 돈을 벌어야 산다는 인식을 심어줘 왔다. 그러다보니 사람은 덜 뽑았고, 노동강도는 강해졌다. 구성원의 열정이 사라지고 있다. '‘정’은 떨어져나가고 ‘열’만 나는 상황이다. 조합원들의 지지가 의미하는 것은 정마저도 사라지는 조직에 열과 정을 다시 불러일으키라는 자존감을 회복시켜 달라는 열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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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운 언론노조 TBC 신임 지부장이 11일 취임사를 통해 ‘열정’을 살려내는 노조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정규직 사원들과 함께 여러 가지 사업들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 지부장은 지난 6기 집행부에서 사무국장을 맡기도 했고, 당시 사장 퇴진 투쟁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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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은 천대성 전 지부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신임 양병운 지부장에게 “노동운동의 길을 함께 가게 된 것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길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 윤창현 민영방송노조협의회 의장(SBS본부장), 김영곤 지역민방노조협의회 의장(ubc지부장), 이동윤 대구경북협의회 의장(MBC본부 대구지부장)이 축사에서 전임 집행부의 노고를 강조한 뒤 신임 집행부에게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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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대구경북협의회 의장(MBC본부 대구지부장)은 “천대성 지부장이 전임 대구경북협의회 의장을 하시면서 KBS MBC 파업 투쟁에 앞장 서 주시는 등 방파제 역할을 해 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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