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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문건대로 ‘또 하나의 지옥’ 만들어
검찰이 삼성그룹에서 작성한 6천여 건의 노조파괴 문건을 확보하고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금속노조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삼성그룹의 노조파괴 음모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금속노조와 시민사회단체들은 4월 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삼성 노조파괴 음모, 검찰의 성역 없는 수사 촉구 금속노조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열고 ▲5년째 방치 중인 삼성 관련 금속노조 고소 사건의 조속한 처리와 진실 규명 ▲삼성의 노조파괴 문건 공개 등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4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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