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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 둘둘모임 2018년 1차 둘레길 후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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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 둘둘모임 2018년 1차 둘레길 후기 (3.4)

익명 (미확인) | 월, 2018/04/09- 17:36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후기가 많이 늦었습니다.
이른 봄 진안에서 봄숲을 맞이하며 걸었습니다.
도착하니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진안읍내에 도착해서 청국장집으로 향했습니다.
다문화가족 며느리의 능숙한 한국말에 웃음을 갖고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코스는 상전면사무소에서 진안읍내에 진안만남쉼터까지 12킬로미터 정도 되는 길입니다.
날이 따듯해서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상전면사무소에 출발을 했습니다.
이번 참석자는 총 12명입니다.
지난해에 참석하신 분들도 계시고  새로 인연이 되신 분들도 있습니다.

 


상전면에서 가는 길은 봄볕이 따듯합니다.
섬진강 상류의 물길을 건너고  밭길을 걸어갑니다.
이른 봄이지만 여린 새싹들이 얼굴을 내밀기도 합니다.

버드나무는 솜털이 가득한 눈을 내밀었습니다.
저 솜털의 촉감은 너무 좋습니다.

 


길을 걷다가 오리소리가 나서 논으로 내려왔습니다.
산개구리가 산란하는 노랫소리 입니다.
시끄럽던 개구리 울음소리도 우리가 다나가자 조용해 집니다.
신방을 방해할 수 없기에 다시 길을 걷습니다.

고원길의 이정표는 소박하고 앙증맞습니다.
노란길 표시를 따라 걷고 있습니다.

 


길을 따라 마을을 지나갑니다.
마을과 마을로 넘어가는 이 길이 전에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다니던 길이겠죠.


임도길이 산으로 이어집니다.
멀리 맹금류인 말똥가리가 사냥을 합니다.
아직 생명의 숨결이 감춰져 있지만 곧 초록으로 물들 길입니다.

임도길 정상에 잠시 쉬었습니다.
이번 길은 임도와 도로가  많아서 발바닥이 아픕니다.
숲길이 좀더 있었으면 합니다.

 

임도를 내려오니 마을이 또 맞아줍니다.
마을 입구에는 이렇게 당산나무가 있습니다.
마을 마다 있던 당산나무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길고 긴 물길을 따라 걷습니다.
멀리 마이산의 귀 끝부분이 보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시간이 흘러갑니다.

물길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들이 남아있습니다.
진안도 개발과 보전의 갈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봄까치꽃이 바닥을 기어서 피어납니다.
날이 좋아지면 꽃대를 세워서 멀리 바라보겠죠.

 

봄날의 첫 걷기길은 잘 다녀왔습니다.
4월은 지리산으로 갑니다.
많은 신청바랍니다. ^^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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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회원탐방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강원도 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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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는 수피가 아름다워 북유럽에서는 “숲속의 귀족”, “숲속의 여왕”이란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1970년대부터 20여 년간 138ha를 조림한 곳입니다. 70만 그루의 30~40년생 자작나무로 이루어진 하얀 숲에서, 순백의 자작나무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 일 시 : 2015년 5월 23일(토) 08:00 ~ 21:30

○ 출 발 : 청주예술의전당 주차장 입구 08:00

○ 탐방장소 :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

○ 모집인원 : 40명

○ 참 가 비 : 어른~중등 35,000원 / 초등학생 30,000 원 (저녁식사 미포함)

※ 청주충북환경연합 회원은 기본참가비에서 20% 할인 됩니다.

(회원은 어른~중등 28,000 원 / 초등학생 24,000 원)

○ 탐방일정 : 8:00 ~ 11:30 – 이동

11:30 ~ 12:30 – 도착 & 점심(도시락)

12:30 ~ 15:30 – 자작나무숲 이동 및 둘러보기

16:00 ~ 17:30 – 원대막국수집 저녁

○ 준 비 물: 점심 도시락, 간식, 마실 물, 걷기 편한 운동화, 복장 등

○ 신청방법 : 전화 또는 이메일 접수(043-222-2466 김다솜, [email protected])

○ 신청기간 : 2015. 5. 21(목) 까지

※ 전화신청을 하셨더라도, 참가비 입금 순으로 접수가 됩니다. (입금 후 전화 요망) 전화신청 후 3일 이내에 미입금시 불참하시는 것으로 하고, 대기자에게 참가 기회가 제공됩니다.

○ 입금계좌 : 농협 311-01-130682 / 청주충북환경연합

○ 모집인원 : 40명

 

※ 꼭 읽어 보세요.

1. 자작나무숲을 둘러보고 식당으로 이동 후

맛있는 음식을 먹는 뒷풀이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개인부담)

2. 40명이 넘을 경우, 이후 신청자는 예약대기자로 접수됩니다.

3. 장시간 버스이동을 하게 됩니다(멀미약 등은 개인이 준비해주세요)

○ 환불규정 : 7일전 100%, 3일전 50%, 2일전~당일 불참시 환불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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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5/05/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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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교복재사용 캠페인]
일시 : 2016면 11월 11일(금)
장소 : 성안중학교
대상 : 중학교 3학년
내용 :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자원절약,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안산환경운동연합의 청소년환경기자단이 직접 만든 전단지 및 피켓을 가지고 학교 내 교복재사용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11일(금)에는 성안중학교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안 입거나 작아진 교복이나 체육복을 가져온 학생들에게 빼빼로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하였습니다^^

화, 2016/11/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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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풀꿈환경강사 양성교육 아홉번째, 자연물 만들기의 전숙자 선생님입니다.

이전 강의는  조금은 딱딱한 이론교육이었다면, 오늘은 편안한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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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물을 이용해서 만드는 목적, 쓰임새, 어떤 자연물이 쓰여졌는지 설명해주셨습니다.

슬라이스 한 자연물에 염색도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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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을 이용해서 작업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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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되었습니다. 목걸이나 브로치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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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가방, 옷 등에 예쁘게 사용하세요^^

 

 

화, 2015/07/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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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생활과 쓰레기는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가볍고, 어디서나 간편하게 쓰고 버릴 수 있는 일회용품을 포함한 각종 쓰레기는 갈수록 그 문제가 심각해지는데요, 특히 대학교도 이 넘쳐나는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전대학교 친구들처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실천한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겠네요. 어떤 활동인지 한 번 볼까요?

올해 대전대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학교 캠퍼스의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며 모였습니다. 원탁회의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그 중 학생들의 동의한 아이디어를 골라 2학기부터 본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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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을 진행하기에 앞서 아이디어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지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합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중, 학우들이 많이 사용하고, 종이쓰레기 배출이 많다는 점에서 이면지를 활용할 수 있는 이면지함 설치, 그리고 재미있는 문구로 시선을 끌고 인식을 변화시키는 방법으로 학교를 변화시켜 보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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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A4용지와 크기가 딱 맞는 상자를 구해서 예쁜 이면지함을 만들었는데요, 아직 학생들이 이면지함의 활용방법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함축적이면서도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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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면지는 왠지 쓰기 싫다는 이미지를 바꾸기 위하여 누구나 갖고 싶을법한 예쁜 이면지 노트를 만들어 이면지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를 시도해보았는데요, 이 이면지 노트는 인기가 좋아서 앵콜 요청이 잇달아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정말 일반 노트랑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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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인식을 바꾸기 위한 문구를 담아 현수막 게시를 해놓았는데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릴 때 무의식중에라도 문득 이 문구가 떠오르지 않을까요?

학교는 정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지만, 정작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어려운 장소입니다. 하지만 구성원인 학생들이 먼저 나서서 조금의 변화라도 일으킬 수 있는 시도를 한다면, 느리게라도 학교는 변화해가지 않을까요?

그 발랄한 시도에 응원을 보내며, 변화해 갈 캠퍼스의 모습도 기대할께요!  

목, 2014/10/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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