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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해고자, 단식 지부장 밟고 복직 못 한다”
쌍용자동차가 해고자 복직 실무교섭 진행 중 해고자 여덟 명 선별 복직을 일방 통보했다. 개별 면접을 통보받은 해고자들은 ‘들러리 복직’이라고 반발하며 면접을 거부했다. 쌍용차는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을 앞두고 26명의 인력 충원계획을 발표하고, 여덟 명을 해고자 몫으로 배정했다. 회사는 복직 인원의 두 배수인 열여섯 명에게 면접을 개별 통보했다.면접을 통보받은 해고자들은 “우리 눈앞에서 말라가는 지부장을 밟고,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남은 해고자를 밟고 복직해야 하는 상황을 선택할 수 없으므로 ‘사양’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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