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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GMO 완전표시제 촉구 기자회견’에 한 목소리로 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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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GMO 완전표시제 촉구 기자회견’에 한 목소리로 연대하다.

익명 (미확인) | 화, 2018/03/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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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완전표시제 촉구 청와대 청원 기자회견이 3월 12일(월)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환경정의를 포함하여 아이쿱생협, 두레생협, 환경운동연합 등 소비자, 농민, 시민단체에서 함께 연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GMO 완전표시제 촉구 기자회견 현장에서 환경정의에서는 ‘GMO 식품에 예외없이 GMO 표시를 해야 한다!’, ‘공공급식, 학교급식에는 GMO 식품 사용을 금지하라!’는 피켓을 들고, GMO 완전표시제 촉구에 한 목소리로 규탄하였습니다.

환경운동연합 최준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에서 취지를 설명하였고,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한살림연합,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GMO없는 바른먹거리 국민운동본부, 아이쿱소비자생활연합회의 규탄 발언으로 이어졌으며,  내용으로는 GMO 완전표시제 촉구, 공공급식, 학교급식에 GMO 사용 금지,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Non-GMO 생산 촉진하는 제도 등 GMO 규탄 발언에 환경정의도 회원활동가들과 함께 한 마음, 한 목소리로 연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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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한살림연합에서 ‘GMO 없는 학교급식 요구’ 퍼포먼스가 있었고, 아이쿱생협에서 ‘GMO 완전표시제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연이어 시행하였다. GMO 완전표시제 촉구를 염원하는 연대단체들의 파이팅 분위기로 단결된 기자회견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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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MO 완전표시제 촉구 청와대 청원 핵심 의제는 ‘GMO 식품원료 수입은 228만톤, GMO 표시된 제품은 0개 – 한국의 GMO 표시제도는 전 세계 유례없는 알 권리 침해. GMO 표시제 강화, GMO 없는 공공급식 등 대통령 공약 하루빨리 지켜져야!’ 입니다.

 

더불어 GMO 표시 강화와 학교급식에서 GMO 퇴출은 대통령 공약사항이었습니다 .공약 이행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하나, GMO를 사용한 식품에는 예외 없이 GMO 표시를 해야 한다!

하나, 공공급식, 학교급식에서는 GMO 식품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하나, Non-GMO 표시가 불가능한 현행 식약처 관련 고시는 개정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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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민청원단은 GMO 완전표시제 촉구 청와대 청원을 3월 12일부터 한 달간 ‘GMO 완전표시제 시행을 촉구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GMO청원) 인증샷 올리기, 전국 생협매장 및 참여단체 건물에 포스터, 현수막 게시, ‘한국의 GMO 표시제는 짝퉁’ 공동광고, 홈페이지, 뉴스레터, 소식지 등 시민 참여를 알리는 홍보 등의 캠페인 등을 전개 합니다.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권리가 있으며, 먹거리 정의 실현을 위해서도 GMO 완전표시제는 가장 기본적인 시민들의 알 권리이자, 선택권입니다.  GMO 완전표시제 촉구에 귀기울여주시고, 함께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여기를 눌러 주세요->> [GMO 완전표시제 촉구 청와대 청원 사이트]로 지금 Go Go~!!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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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는 재)숲과나눔 풀씨사업을 통해서 지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부엌의 유형과 운영자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 마중으로 가까운 먹을거리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해서 먹거리공동체를 살리고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농촌기반형 마을부엌 두머리부엌을 소개합니다.

두머리부엌은 2014년에 3,000만원 출자금으로 시작하였다. 시작 멤버들은 카톨릭사제단과 4대강사업 반대운동을 했던 분들이 모여 일천일미사, 보상협의 등의 과정을 통해서 지역에 정착하고자 했던 분들이다. 초기 목적은 지역에서 생산된 못난이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2016년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조합원은 200명 정도이다. 마을부엌 운영 초기에는 양념까지 친환경농산물을 고집하다, 운영의 적자가 심해지면서 사업의 방향성을 바꾸기로 하였다. 현재는 두머리부엌협동조합 공동운영 활동가3인이 마을부엌을 전담하며 운영하고 있다.

두머리 부엌 운영

  • 일반인 90%, 조합원10%가 이용하는 두머리밥상 구성은 찌개/국에 즉석요리(전, 잡채 등), 메인 요리(생선, 육류) 해서 8개 반찬으로 구성한다. 메뉴를 확정하지 않고 그날그날 식자재나 날씨에 따라 메뉴를 정하고, 식자재 구성은 가급적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다. 친환경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며, 지역농산물과, 타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우선순으로 두머리부엌을 운영한다.
  • 양평은 친환경농산물 재배를 하는 분들이 많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생산자분들이 잉여농산물이나 못난이 농산물을 그냥 주시기도 한다.

 

두머리 상회 운영

  • 지역 농민, 소규모로 가공하시는 분들이 물건을 팔 수 있도록 하고, 생산자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고, 소비자 가격에 수수료 10%를 붙인다. 생산자는 물건을 내고 낸 가격의 전액을 받는다. 운영자들은 중간에서 소비자에게 상품 이야기를 일일이 설명하여 만족도와 이해도를 높인다. 소비자, 생산자, 판매자 함께 윈-윈을 추구한다.

 

지역나눔, 취약계층 먹거리 공공성 활동

  • 밥상나눔 활동이외에 지역의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40명씩 30주 동안 식사 제공을 하고, 지역아동 100명에게 매주 수요일 무료로 간식지원을 하고 있다. 더불어 250평 텃밭을 운영 수확물을 활용해서 반찬 제공을 하고 있다.

마을부엌 시리즈_두머리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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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두머리부엌을 운영할 계획으로 두머리부엌은 45명 정도의 관광단체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 옆에 지역의 농산물을 놓고 판매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알리는 장소가 되길 바래요. 단지 개인의 식사만이 아니라 나눔이 가능한 곳이 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아동 간식나눔, 텃밭운영(취약계층나눔)을 계획하고 있어요

[두머리부엌 마을부엌 개요]

이름 두머리부엌
공간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166-1
연역

2014년 4대강 반대운동 당시 시작

2016년 조합 설립. 적자로 운영 중단

2019년 겨울 재오픈

배경/목적 4대강 반대운동에서 만난 사람들이 지역의 못난이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해 식당운영 시작. 6여 년간의 적자로 폐업 수준에 이르렀다가 작년에 재 오픈하여 지역 부엌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함
조직형태 두머리부엌 협동조합
운영 4대강 반대운동을 계기로 시작하여, 현재는 공동운영자 3인
주이용자 지역 주민
주요사업

두머리 점심 백반

두머리상회

먹거리취약계층 지원사업

이용방법

공간: 15평. 4인 4개 테이블, 2인 3개 테이블 총 7개 테이블

식당: 점심식사, 일반 8천원, 조합원 7천원.

장소대여: 1시간 1만원

두머리상회: 지역농민, 조합원 상품 판매 및 구매

마을부엌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먹거리 공공성을 확보하고, 먹거리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우리사회의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정의 활동을 두머리부엌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마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운영자분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랜선 활동으로 우리주변 어느 곳에 마을부엌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금, 2020/07/1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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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부엌 유형조사 세번째 사례로 ‘꽃피는 신뢰’(이하 꽃신)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마을부엌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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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신뢰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부엌 사업은 2018년 3월 성남시 논골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주민협의회에서 마을활동을 같이하자는 제안을 받아 첫 마을부엌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취약계층이 많은 상황이었고 먹거리 결핍으로 건강문제 등이 발생하다 보니 사회적 고립과 결식의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꽃신 대표는 밥, 부엌을 통해 일상의 연결점을 만들자 하는 생각이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 3월부터 9월까지 논골도서관 건물에서 논골 1호점을 운영하다 임대료 상승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현재 공간은 생산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이 혼합된 형태입니다. 태평2동 복지관에 마을 공유부엌 2호점이 1호점과 동시에 시작되었고, 중앙동 복지회관 경로식당 3호점, 2018년 10월 산성 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4호점, 자혜경로당 5호점까지 열었는데 5호점은 운영이 어려워 중단된 상태입니다.

 

공공기관의 부엌을 활용한 마을부엌 운영

취약계층이 모여 있는 공익목적의 지역거점을 찾다보니 복지관, 경로당을 찾게 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공공기관의 부엌을 별로 사용을 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시 이후에는 거의 비어있는 공간이라 ‘꽃신’이 맡으면서 유휴 부엌의 시설도 개선하고 부엌을 활용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엔 주1회 운영했으나 현재는 격주로 운영중입니다.

 

어르신 대상 같이밥상프로그램, 청년대상 수다래시피운영

꽃신 마을부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대상 ‘같이밥상’ 프로그램과 청년대상 ‘수다래시피’가 있습니다. 같이밥상은 2018년에 시작해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고 1호점당 15명 모집에 12명 내외가 참여하고 계십니다. 현재 총 60~70명의 어르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르신들은 돈을 내면 오히려 오시지 않아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다래시피’는 적게는 2~3명, 많을 땐 10명 보통 6~7명 정도선에서 운영되고 있고 향후 확대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무료지만 책임감 부여를 위해 회비를 1만 원정도 책정할 계획입니다.

 

결식어르신 대상 반찬 배달 프로그램 쇼미더요리

꽃신에는 ‘쇼미더요리’라는 봉사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성보경영고등학교 외식조리경영과 학생 봉사자 15명이 와서 주말결식 어르신 대상 격주 반찬 배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동이 어려운 분이나 대인관계가 어려운 분들과의 징검다리 역할을 위해 직접 요리해서 배달까지 하는 것입니다. 최근엔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의 가족봉사단이 결합해서 운영하고 있지만, 그 외 맞벌이가정, 간식 만들기, 아이들, 노인대상 사업들이 코로나로 중단된 상태입니다.

 

식재료 꾸러미, 조리반찬 판매 커먼쿡운영 계획

수익사업으로 커먼쿡이란 이름으로 식재료 꾸러미판매, 조리반찬 판매, 소금, 참기름 선물세트 판매도 진행하려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인건비 충당을 위해 수익사업을 하려면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예술가, 청소년 문화공간인 위례 스토리박스에 성남문화재단에서 사회적 경제조직 대상으로 물색한 식당위탁 사업자로 선정되어 운영 계획 중입니다.

 

소외계층에 대한 민간차원의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 의미

어르신들이 마을부엌에 와서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고립해소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서로 갈등관계를 겪으면서 자기를 확장하는 경험도 되고 어르신들이 ‘꿈의학교’ 아이들과 연결되기도 하고 지역주체와 만날 수 있는 다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부엌간 교류가 진행되면서 네트워크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꽃신에선 지속적으로 만나야 신뢰가 형성되고 변화가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대상을 늘리기는 해도 대상을 바꾸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익목적의 주방시설들이 활용도가 높아지고 주민참여가 높아지는 것도 성과이며, 사회적으로 취약하고 소외된 곳에 시민사회가 한걸음 다가가게 하는 역할을 마을부엌이 담당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르신들과 지역주체들로 이루어진 느슨한 민간차원의 사회적 지지체계가 구축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익 목적의 사업에 대해 핵심인력 지원이 필요

1인가구 지원조례를 보면 소셜다이닝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밥, 부엌공간의 중요성을 조례에 반영한 것입니다. 2016년에 서울은 조례가 제정되어 각 구로 확산되었는데 경기도는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공공과의 협력이 중요한데 도시재생 사업에서 거점공간에 마을부엌을 만드는 방식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마을부엌이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으로 꽃신 유승태 이사장은 공익목적의 사업에 대해서는 핵심인력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사장 인건비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실무자 인건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존경스러우면서도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먹거리정의센터 교육위원장 소혜순

목, 2020/08/2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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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시작된 환경복지교육이 10월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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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환경복지교육은 서울시에 있는 청소년 단기/중장기쉼터, 청소년 그룹홈 등 총 10개 기관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소년 시기의 건강이 성인의 삶까지 영향을 주며 특히 기관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의 건강에 있어 사회가 갖는 책임의 몫은 더 크고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현재를 포함해 이후 독립생활에서도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며 건강한 생활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와 생활환경에 대한 교육은 꼭 필요합니다.

본 환경복지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삶의 하나하나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아가고 있고, 체험교육을 통해 생활 속 지혜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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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9/10/2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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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새로나온 물품을 소개드려요~아이들 방학기간 간식,반찬은 물론이고 어른들 술안주용으로도 좋을것 같습니다.한입 크기의 바닷장어 튀김에매콤한 깐풍소스가 함께간편한상 깐풍장어자연산 바닷장어를 한입 크기로 잘라 튀긴 튀김과청양고춧가루로 만든 매운 소스를 함께 담았습니다.데운 후 소스에 버무려 간편하게 이용하세요.320g 10,000원생산지 제주탐나씨푸드이용방법프라이팬에 깐풍소스를 부어 중불로 가열하세요.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에 데운 장어튀김을 넣고 가볍게 버무리듯 볶아요.소스가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한살림 장보기 사이트 바로가기 : 우리 바다에서 어획한 오징어를 조미 후 얇.......

월, 2020/01/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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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의 날

▲환경정의 활동가 / 옥상텃밭에서

지난 4월11일은 흙을 만지며,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도시농업의 날입니다.

11을 한자로 풀어서 합치면 ‘十 + 一 = 土’가 되는데 3월 11일은 흙의 날, 11월 11일은 土가 두 개나 겹치는 날로서 농업인의 날입니다.

 

정부는 2017년 본격적인 도시의 텃밭농사가 시작되는 4월과 흙을 상징하는 11일을 법정기념일인 도시농업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도시농업은 생물다양성, 생태보전기능 농업을 매개로 한 도시공동체 기능 회복,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교육을 위한 학교텃밭 등 체험을 통한 교육과 치유기능, 지역 소농과의 교류 등 우리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감염의 위협을 받고 있는 지금, 아이들은 친구들이 있는 학교가 아닌 온라인 개학으로 컴퓨터 앞에서 수업을 받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연장되는 가운데 멈춰있는 시간들 속 하루하루 전쟁 아닌 전쟁과 같은 위험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기후위기로 인해 변종 바이러스의 속출 등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더 자주 감염병이 찾아올 것이라는 것을 경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늘어나는 감염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도 기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전문가의 견해가 있습니다.

 

이렇듯 도시에 사는 우리는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의 위기, 먹거리의 위기를 대응하는 실천하는 삶으로의 전환이 필요할 때입니다.

전환의 실천은 바로 인간과 지구를 살리는 도시농업 입니다.

 

작게는 텃밭상자를 시작으로 가정과 직장의 베란다·옥상텃밭 만들기, 가급적 일회용 비닐사용을 줄이고, 음식물을 퇴비화 하는 자원순환의 실천, 토종종자 보급을 통한 생물종다양성의 확대, 이웃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의 생태공간조성,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한 바른 먹거리교육을 실천하는 학교텃밭 등 흙을 일구는 도시농업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과 생태도시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밥상위의 먹거리가 자급되는 텃밭농사의 시작인 도시농업의 날을 맞이하여서 먹거리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을 통한 순환하는 삶이 지속되는 날을 기대하며, 텃밭에서 아이들과 이웃과 함께 누렸던 소소하지만 행복했던 그날이 하루빨리 우리 앞에 다가오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도시농업의 날을 맞이하여, 도시민 모두 도시농업의 실천하는 삶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2020 지구를 살리는 도시농부 행동

 

후위기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인류 생존에 대한 문제입니다.

지금 당장 행동하지 않으면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시농업은 퇴비 만들기, 빗물의 이용, 인공지반 녹화, 토종운동 등으로 자원순환, 열섬완화, 종다양성 실현, 도시 생태공간의 확충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과 가족 중심으로 이뤄지는 도시농업은 개인의 경작욕구를 충족하는데 그치는 한계를 가집니다.

 

마을공동체와 밥상공동체를 회복하고,

지구를 살리는 도시농업으로의 전환은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텃밭에서 플라스틱과 비닐 사용을 줄입니다.

플라스틱 상자텃밭, 멀칭 비닐 등 플라스틱 농자재는 자연물을 활용한 재료로 대체합니다.

-관정에 의한 지하수와 수돗물 사용을 줄이고 빗물을 이용합니다.

지하수와 물은 인류의 소중한 자원입니다. 빗물을 적극 활용하여 물 자원을 절약합니다.

-생태적 순환 회복을 위해 자가 퇴비 만들기를 실천 합니다.

도시에는 버려지는 유기자원이 많습니다. 유기물을 발효시켜 흙으로 되돌려 줍니다.

-에너지 고투입, 자본 중심의 도시농업을 반대합니다.

흙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도시농업은 흙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농사가 되어야 합니다.

식물공장과 그 변종형태의 스마트 팜이 도시농업에 진입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적정기술을 활용한 도시농업을 실현해 갑니다.

친환경 방제, 토양 관리, 농기구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적정기술을 공유, 확산합니다.

-종다양성을 실현하는 텃밭을 가꿉니다.

토종, 꿀벌, 허브, 꽃 등이 어우러지는 텃밭을 만들어 갑니다.

-텃밭은 공유공간으로 이웃이 함께하는 개방공간으로 만들어 갑니다.

땅은 개인 소유물이 아닌 공유재입니다. 공유 공간으로 이웃 공동체와 함께 합니다.

화, 2020/04/1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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