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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김성훈 칼럼_세계를 지배하는 ‘코포라토크라시’의 정체. 경세가는 보이지 않고 정상배들만 판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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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김성훈 칼럼_세계를 지배하는 ‘코포라토크라시’의 정체. 경세가는 보이지 않고 정상배들만 판치네

익명 (미확인) | 월, 2018/03/05- 15:35

김성훈이사장

김성훈 (중앙대 명예교수, 환경정의 명예회장)

지난 1월 31일 자 칼럼 ‘인류문명이 저지른 죄, 이상 한파와 미세먼지, 그리고’ 결론 부분에서 이제는 이윤과 효율 위주의 성장 일변도 정책 기조로부터 지속가능한 자연환경 생태계와 안전한 삶을 우선시하는 재생사회(Regenerative Sustainable Society) 정책으로 전환할 때이고 그 해법의 90%는 정치에 달려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하여 현 상황의 정치구조에 극도의 불신감을 감추지 않고 있는 많은 지인이 나에게 어떻게 그 해법의 90%가 ‘정치’에 달려 있다고 결론짓느냐고 힐난하듯 반문(反問)했다.

(☞ 관련 기사 : 인류 문명이 저지른 죄, 한파와 미세먼지 그리고…)

‘소련이라 속지 말고, 미국이라 믿지 마라, 일본은 일어선다, 조선아 조심하라’

아닌 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정치계에는 바야흐로 색깔론과 편 가르기가 판치고, 1%의 많이 가진 자들의 천국으로 변하고 있다. 민주·민권·민생 회복을 위한 적폐청산도 편 가르기와 색깔론에 파묻히고 만다.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조문은 점점 국민들 시야에서 멀어져 가고 있는 듯하다.

 

그 대신 ‘대한민국은 대기업(재벌) 공화국이며, 주권은 재벌에게 있고, 권력은 대기업(Corporation/Conglomerate) 자본과 돈으로부터 나온다’로 다시 써야 할 형편이다. 민주주의(Democracy)가 아니라, 대기업 자본주의(Corporatocracy) 세상이다. 돈(이익)만 바라보고 돈의 힘에 기대, 정치하고 정당질하는 것도 예사롭다. 돈이 이데올로기를 만들고, 돈이 정치를 지배한다. 대기업 자본의 이익 말고는 모든 가치가 그에 종속된다. 그리고 대기업 자본주의의 본산지인 미국은 무조건 옳고 선하다고 믿는다. 따지고 보면, 안개 속에 그 정체를 감춘 일루미나티니, 프리메이슨, 그리고 초대형 은행 계열 로스차일드와 JP모건이 미국과 세계의 정치·경제·사회를 쥐고 흔들어댄 지 어언 네 반세기가 흐르는 동안 경제식민지 격인 한국은 L모 대통령, 또 다른 L모 전 총리, L모와 J모 대기업 재벌총수들이 자발적인 회원이라는 풍문이 무성했다. 특히 이명박 정부 치하 특별한 공적 미션 없이 한국을 번지르르하게 찾은 전 미 정부 총리가 세계 정부를 꿈꾸는 프리메이슨 본부의 메신저라는 소문이 돌아다닌 지 꽤 오래되었다. 그래서 세계적인 전쟁국가 미국(지금도 시리아, 중동, 동남아시아 등에서 맹활약 중)은 더욱 무조건 옳고 선한 것이다.

 

해방 이후 이 땅에는 어린이들 가운데 ‘소련이라 속지 말고, 미국이라 믿지 마라, 일본은 일어선다. 조선아 조심하라’라는 동요가 유행했다. 그리고 6.25한국전쟁이 터졌고, 일본 경제만 한국 내전 특수로 패전의 침체에서 경제 대부흥을 이뤄냈다. 미국과 소련을 따르던 국내의 종미 종(從美)·종소(從蘇)파들은 교차해서 된통 서리를 맞았다. 그 무렵부터인가 우리 사회 곳곳에선 사리를 분명히 따지며 올곧은 말을 하면, 묻지마식 ‘빨갱이’로 무조건 몰아붙였다. 그 사람들과 후예들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응원단들의 가면을 일컬어 ‘김일성 가면’이라고 시비하며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고 비아냥거리길 주저하지 않는다. 이건 무지의 소치도 아니고 색깔론도 아니다. 그냥 관습이 됐다. 이 같은 행태와 맹목적 색깔론에 대해 이제 뜻있는 국민들은 식상하다 못해 지쳐있다.

 

북핵과 미사일은 분명 위험한 요인이며 나쁜 것이지만, ‘선제 타격 불사론’을 외치는 미국 트럼프 정부는 물론 6.25 동란과 같은 한국전 특수를 노리는 듯 선제 타격론을 부추기는 일본 아베 정권도 우리 국민들에게는 마찬가지로 위태롭다. 한반도에서 핵전쟁이 일어나면 죽어갈 수백만 민생들은 대한민국 민초들이지 수천 킬로 밖의 미국인이나 일본인들은 아니지 않은가. 그래서 우리나라의 자주와 안보는 우리 국민 스스로 똘똘 뭉쳐 지켜야 할 이유이다.

 

정명(正名)을 잃고 허덕이는 민주(民主), 민권(民權), 민생(民生)

공자(孔子)의 정명론(正名論)에 따르면, 백성이 나라의 주인인 나라이면 민주주의(民主主義), 바꾸어 말해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면 민본주의(民本主義)가 되어야 한다. 요컨대, 백성들이 나라를 다스려야 진정한 민주주의요 민본주의이다. 대의체제 민주주의하에서는 국민이 그들의 대표로 국회의원을 뽑고 대통령을 직접 선출하여 나라를 다스리게 한다. 그런데 국민들이 뽑지 않은 재벌기업 자본과 돈의 권력이 나라를 들었다 놨다 좌지우지하면,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다. 코포라토크라시(corporatocracy)이다. 그 풍토에서 ‘삼성공화국’ 또는 ‘현대공화국’이 탄생하고, 사법부·행정부·입법부가 그 하부기관이 된다. 선출 정치가들이 돈 권력과 야합한 정상배(政商輩)로 둔갑해 활개 치고, 정치꾼들의 집단인 정당들 역시 편 가르기와 색깔론 등 안보장사로 재미 보는 돈 권력의 하수인을 자임한다. 가장 정의롭고 공정해야 할 사법부도 ‘재벌공화국’에 봉사한다.

 

정명(正名)주의 대로라면 대통령이 대통령다워야 대통령이고, 관료가 관료다워야 참 관료이듯, 농부도 상인도 기업가도 각기 농상공인다워야 참 농민이요, 상인이며, 공업인이 아니던가. 제자리에 있어야 할 것이 돈의 권력 앞에 제자리를 잃고 헤매고서야 민주주의도 민본사상도 본연의 빛과 생명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게 된다.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라는 민본주의가 이탈한 나라에서 백성의 권리와 백성의 삶(민생)이 온전할 리 없다. 생존이 불안한 서민대중 중에 눈치깨나 밝은 자는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떡고물을 받아먹으랴, 정명을 찾으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그 피해자가 다름 아닌 춥고 배고픈 서민대중이며 중소 상공인, 농민들 자신인데도 그러하다.

 

그중에서도 경제적으로 ‘식량 식민국가’인 우리나라에선 생명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가장 천대받고 무시당한다. 코포라토크라시의 1차 피해자가 된다. 왜냐하면 대기업 자본은 외세에 빌붙어 값싼 해외농산물을 수입할수록 자기들에게 이익이 더 많이 생기고 부를 축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열악한 산업인 농업이 붕괴되어야 자기들의 이익과 부와 세를 더 불릴 수 있다. 그래서 그 하수인을 자처하는 정상배들일수록 농업·농촌·농민 문제를 외면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 수 더 떠 ‘농업 포기론’을 부추기기도 한다.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나쁜 만남과 선한 만남

막스웨버는 일찍이 그의 명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지구촌이 종국에는 탐욕의 자본주의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꽃을 피워 정상배들의 천국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하였다. 잘못된 만남은 마침내 ‘양심이 결여된 과학, 영혼이 없는 학문, 상식이 안 통하는 정치, 이성이 빠진 종교, 염치가 없는 사법부, 그리하여 풀뿌리 백성이 죽어가는 나라’의 탄생이 예지 됐다. 그 결과, 돈과 이윤 등 자본의 탐욕이 지배하는 과학·정치·학문·종교·사법 정의 사회가 시나브로 가장 열악한 산업과 취약한 사회계층부터 짓밟는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로 변환하게 된다. 그 순간 인류 역사에 가장 어두운 시간, 죽어가는 나라(degenerative nation)로 전락하게 된다. 돈과 권력의 위력 앞에 무릎 꿇는 사법재판 사례(예를 들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석방)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이다.

 

자본주의 3대 요소 토지·노동·자본 중 자본을 가진 기업 권력이 가장 먼저 노리는 것이 토지 겸병이며 노동력 지배이다. 자본주의는 태생부터 토지 등 부동산 자산의 사유 극대화가 목표이며 수단이다. 짧지 않은 필자의 정부의 정무직 재직 중에 청탁성 압박과 유혹을 가장 많이 받은 부문이 토지용도변경 허가와 국공유지 불하 요구였다. 그 정점에는 어마어마한 간척지 공유지를 사유화해 상공업 용지로 용도변경을 로비한 수십조 원짜리 청탁성 협박이었다. 난다 긴다 하는 샛별 같은 정관계 인사들과 막강한 언론을 동원한 로비는 가히 죽음의 협박이나 다름없었다. ‘간척지를 더 훌륭한 공공요지로 개발할지언정 절대 특정 자본에게 몽땅 이윤을 몰아주는 특혜조치는 안 된다’는 DJ 전 대통령의 엄중한 교시는 지금도 존경해 마지않는 현명한 판단이었다. 사라져 가는 우리 밀농사를 정부를 대신해 살리려다 파산한 ‘우리 밀 살리기’ 운동본부에게 수백억 원의 부채를 탕감시켜 주라던 대통령의 입에서 그 같은 공공의식의 토지 공개념이 정책으로 표현될 수 있었던 것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선(善)한 만남의 사례이다.

 

근본으로 다시 돌아가자(Go Back to Basic)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특징은 더러운 인분(똥)이 가득 차 악취가 진동하고 벌레들이 꼬이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언제나 그 선두에는 정상배들이 자리한다. 그래서 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시중에서는 정상배들을 일컬어 ‘교도소 담벼락 길을 걷는 서커스맨에 비유하며 잘못 디디면 교도소 안으로 떨어질지 모른다’는 우스갯소리가 들린다. 정상에는 ‘이명박근혜’ 일당이나 ‘최순실’ 따위가 대기업 총수들과 똬리를 틀고 들어앉아 있을지도 모른다. 수백, 수천? 아니, 소위 ‘민나 도로보데스(모두가 도둑놈이다)!’이다.

 

정상배들의 행태에 대항하여 “국회의원, 정치가들에게 최저시급제를 적용하라”는 SNS상의 벌떼 같은 요구가 어느 정도 진정제 구실을 할 수 있을까? 입만 열면 종북·좌빨 색깔론만 떠들고, 태극기와 성조기 심지어 이스라엘 국기를 휘날리는 ‘나라 말아먹은’ 극우·수구 정당과 정상배들을 어떻게 하면 제자리로 돌아오게 할까. 근거 없는 색깔론과 무고한 편 가르기 정쟁이 소용이 없음을 깨닫게 해야 한다.

 

‘백성들의 소리가 하늘의 소리이며, 하늘의 소리를 따르지 않는 역천자(逆天者)는 반드시 망한다’는 소박한 진리와 진실을 일깨우는 일이 우선이다. 돈의 권력에 자유로운 언론이 바로 서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래도 아니 바뀌면 민주·민권·민생의 정도(正道)로 감연히 맞서 일어선 국민들의 함성이 4.19 혁명이나 프랑스 대혁명처럼 승화될 수밖에 없다는 역사적 진실 앞에 겸허해야 한다.

 

이제 우리 모두가 냉철하게 민본사상과 정명주의로 도덕을 재무장할 때이다. 나라의 근본은 백성이며 백성들은 (올바로) 먹고사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는 세종대왕의 가르침과 실천을 따르는 길뿐이다. 나쁜 먹거리(예를 들어, GMO)는 퇴출시키고 나쁜 정상배들도 몰아내야 한다.

 

자연환경 생태계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고, 악취 투성이의 정치·종교·학문·산업 사회도 살리는 길은 누가 뭐라 해도 기본(민주·민권·민생)에 충실히 하는 것이다. 그 가운데 생명산업인 농업을 올곧게 살리고, 덩달아 환경생태계와 민생의 삶을 안전하게 간수하는 일에 온 국민이 제1차적인 가치를 둬야 한다. 농업(먹거리) 먼저, 민생(안전) 먼저, 민권·민본 먼저인 사회를 우리 모두 함께 대망해 보자.

 

‘기승전돈’이 아니고, 생명이 우선시 되는 사회!

정상배는 가고 경세가(經世家)만 모이는 나라가 그 해답이다.

 

이 글은 전국농민회가 발행하는 <한국농정신문> 3월 5일 자 ‘농사직썰’에 게재됩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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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8140< 나사로 청소년의 집 전경 >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는 올 한해, 청소년보호시설에 입소한 청소년들을 위한 먹거리 교육과 유해물질 교육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25일(목), 첫 방문지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여자청소년들이 있는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나사로 청소년의 집은 이곳에 있는 아이들이 치유 글쓰기 등 심리치료, 퇴소 후에도 자립지원할 수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의사소통기술을 통한 사회성증진, 기초학습과 검정고시 등 인지 발달, 특기적성, 음악교육을 위한 정서 계발, 다이어트, 중독예방교육과 같은 건강 관리 교육을 센터에서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IMG_8128< 나사로 청소년의 집 박재숙 센터장(맨왼쪽)과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담당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눔 >

경기도 의정부를 거쳐 양주에서도 한참 들어가야 있는 곳에 위치한 나사로 청소년의 집은 공기가 쾌청하고, 물 맑은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을 벗삼아 맑고 깨끗한 환경 안에서 위안을 받고,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IMG_8130< 나사로 청소년의 집 사무실에 비치된 게시판 :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모습  >

나사로 청소년의 집, 박재숙 센터장과의 만남에서 이곳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박재숙 센터장이 말씀하시길, 나사로 청소년의 집 아이들은 여자 청소년들이 입소한 곳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피부 관련 화장품, 먹거리와 관련해서 반응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IMG_8141< 대강당에서 개그맨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 >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 간 날은 개그맨이 초청되어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었고, 아이들은 여느 또래 청소년 여자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먹거리와 유해물질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좀 더 안정화를 찾기를 바라고, 더불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한 발짝 더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 2018/05/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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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9일(토) 오후 3시~5시 몬산토 반대 시민행진 ‘우리는 모든 GMO를 반대한다!’ 라는 국민의 염원이 담겨있는 구호를 외치면서 GMO 몬산토 반대 시민행진이 광화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몇 년 전 시민행진때 외쳤던 구호 밥상위의 옥시라는 우리나라 최대의 종자회사이자 세계 최대의 유전자조작작물(GMO)생산 기업인 몬산토의 GMO개발반대를 위한 시민행진은 해마다 전세계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March Against Monsanto!’ 행진은 유전자조작식품의 위험성을 깨달은 미국인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타미 먼로씨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2013년 5월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투명하지 못한 우리나라의 GMO정책 국민건강과 알권리가 우선이라면 아주 간단한 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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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한 시민단체와 시민 개개인의 소신발언들은 내 식탁위에 올라오는것이 무엇인지 도대체 나는 무엇을 먹는지 알고나 먹어야겠다입니다.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서  동참하며 색색의 손핏켓과 구호를 외치면서 종로를 지나 인사동에서 마무리 짓는 거리행진을 환경정의도 회원들과 깃발을 올리며 함께 하였습니다. 일구월심 사람의 마음은 한결갖지 않을까요? 안전하고 투명한 세상에서 살아가고자하는 것은 국민 누구나가 바라는 마음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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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하루 속히 GMO완전표시제가 시행되어 국민 누구나 예외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끼니를 나눌 수 있도록 밥상위의 행복을 찾아주기를 촉구합니다.

다시 한번 소리 높혀 외쳐봅니다.

“우리는 모든 GMO를 반대한다”.

월, 2018/05/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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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이하, 먹거리정의센터)는 6월 27일(수)에 서울시 마을부엌 운영자 네트워크 전체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먹거리정의센터는 서울시와 협치 사업으로 현재 마을부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마을부엌에 대한 의미는 ‘먹는다’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삶의 욕구임과 동시에 관계 회복과 공동체 형성의 중요한 매개입니다. 마을부엌은 지역 커뮤니티 기반으로 조리․식사와 관련된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불안정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면서 관계와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하는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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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부엌 운영자 전체 간담회에 참석한 분들 한 분, 한 분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먹거리정의센터는 6월 현재 동안 마을부엌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모둠별로 소간담회를 각 2회기씩 진행하였습니다. 모둠은 지난 5월 31일 마을부엌 운영자들의 관심주제와 활동에 맞게 총4개의 모둠으로 구성되었으며, 크게 토박이먹거리 모둠, 조리 모둠, 지역컨소시엄 모둠, 다양한먹거리문화 모둠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6월 27일 서울시 마을부엌 운영자 네트워크 전체 간담회에서는 6월 초부터 진행된 조리 모둠, 지역컨소시엄 모둠, 농촌연계 모둠, 다양한먹거리문화 모둠하여 회의 내용 및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I. 조리 모둠 소간담회 발표

처음으로, 조리 모둠 활동 발표가 있었습니다. 조리 모둠은 ‘함께 조리하기, 먹기, 나누기’로 역할을 구분하여, 직접 조리를 할 수 있고, 마을부엌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조리 모둠에 참여하는 모둠원들은 체험형 활동(조리)을 위주로, 소셜다이닝 성격으로 ‘나를 위한 힐링테이블’ 컨셉으로 구분하였고, 개인적인 체험 성격으로 혼밥족, 나를 위한 식기테이블(공방에서 식기를 만들고, 함께 조리, 나눔 등)로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공간될 수 있도록 가치를 추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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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9855##. 조리 모둠 소간담회 활동에서 강서 지역 공항시장 동네의 모습은 재개발지역이라, 낮은 건물들이 많았고, 건물 구석구석 초록 생명의 기운들이 여기저기에 자리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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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역 컨소시엄 모둠 소간담회 활동 모습

다음으로, 지역컨소시엄 모둠 활동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지역컨소시엄 모둠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마포 지역을 기반으로 마을부엌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이 연결이 되었습니다.

지역컨소시엄 모둠에 참여하는 모둠원들은 매식 대상이 많아서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구성을 하고, 저소득층 아동, 1인 가구 청년, 중장년층 남성(한 그릇 음식으로)으로 대상을 구성하였습니다.

프로그램으로 롱테이블 이벤트를 예정으로 1회차 150cm, 2회차 300cm, 3회차는 그 이상으로 증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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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컨소시엄 모둠 소간담회 활동은 마포지역 마을부엌에서 진행하였습니다.(사진은 총간담회 전에 소간담회 활동 모습)

3. 토박이먹거리 모둠 소간담회 활동 모습 

세 번째로, 토박이먹거리 모둠 활동 발표가 있었습니다.

토박이 먹거리의 장기적인 전망, 부엌배추의 중요성, 벼를 생산하고 있는 장흥, 곡성 등 남부지역, 횡성에서 토박이 콩을 가지고 두부를 만들 수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 모둠의 참여자들은 생명을 살리는 가치를 추구하는 생협, 슬로푸드운동과 토종 종자운동 등등 농촌-생산 기반 관련하여 꾸준히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로 구성 되었습니다.

토박이먹거리 모둠은 토박이 작물을 재배하고 계시는 생산자들과의 인연을 맺고 마을부엌과의 관계를 이어나아가고자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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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박이먹거리 모둠 소간담회 활동은 강북지역 마을부엌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사진은 총간담회 전에 소간담회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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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양한먹거리문화 모둠 소간담회 활동 모습 

마지막으로 다양한먹거리문화 모둠 활동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청년들과 이주여성이 함께하는 밥상을 목표로 청년들을 위한 스몰키트, 이주여성 분들이 멘토가 되어주는 협력모델로 구성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성격으로는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추구하는 쿠킹클래스와 청년들이 주로 저녁에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접근성을 고려하여 마을주막 등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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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먹거리문화 모둠 소간담회 활동은 은평지역  마을부엌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사진은 총간담회 전에 소간담회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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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유형의 마을부엌 모둠별 논의 안건 및 사업계획 발표를 마치고, 이어서 서울시 마을부엌 협치사업 책임연구자인 김소연박사의 마을부엌 현황조사 중간발표로 이어졌습니다.

IMG_9938######. 서울시 소재 마을부엌 현황조사를 발표하는 모습

* 서울시 소재 마을부엌 현황조사 분석결과, 아래와 같은 특징이 산출되었습니다. (참고로, 현황조사 내용은 축소, 요약된 내용입니다.)

– 월 1회 이상 공동식사가 1순위로 나타났고, 마을부엌의 대표적인 활동은 공동조리가 1순위로 나타났음

– 봉사활동이 대표활동인 경우, 음식을 제공받는 사람은 독거노인이 압도적으로 높았음

– 조리교육, 공동조리, 공동식사, 공동부엌사용, 육아/돌봄, 텃밭/도농교류, 사회/문화 참여를 선택한 참여자의 비율은 지역주민 참여가 압도적으로 높았음

– 참여자 연령층 관련 중장년층(40대~65세 미만)의 참여가 가장 높았음

– 봉사가 아닌 조리교육, 공동조리, 공동식사, 공동부엌사용, 육아/돌봄, 텃밭/도농교류, 사회/문화 참여를 선택한 1회당 참여자는 6~10명이 1순위로 나타남

– 활동에 필요한 식재료 마련은 1순위 응답만 분석한 경우, 생협, 동네마트, 재래시장 순으로 나타남. 그리고 3순위까지 포함 분석의 경우, 동네마트가 가장 높았음

– 마을부엌 활동 시작과 관련 75.8%의 응답이 최근 5년 이내(2013년~2018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남

– 마을부엌의 운영형태는 친목/자치모임이 가장 많음 등등으로 산출되었습니다.

추가로, 마을부엌은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해 어떻다고 생각하는지 의견 관련하여 재정이 안정화되고 있다 항목을 제하고 모든 항목에서 긍정동의(매우 그렇다, 그렇다)가 높았습니다.

마을부엌이 재정과 관련하여 안정된 부분 마련이 필요함을 예상할 수 있었고, 앞으로 이에 따른 대안 및 정책화 방안을 고민하고 마련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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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부엌 활동은 먹거리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존엄성 회복,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루며, 나아가 먹거리와 연관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아가기 위함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먹거리정의센터의 마을부엌 활동은 계속 이어 나아갈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목, 2018/06/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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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살레시오 친구들을 만나기전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수업 준비를 하며 이친구들한테 어떤 이야기를 해주어야 도움이 될까를 고민하며 시작 했는데 벌써 4번의 화학물질 수업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화학물질 강의는 용어도 어렵고 사용하지 않아야하고 피해야 되는 것도 많아서 아이들이 힘들고 지루해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아이들이 집중을 잘하며 듣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 하던지.

 

특히 화학물질 속의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자신들의 몸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어서 그런지 더 관심을 가지고 듣는 모습을 보며 피하지 않고 사실적으로 일어나는 문제를 알려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주지 않을까 걱정도 됐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 정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랄뿐이다.

어려운 이론 수업이 끝나고 나눔 시간에 “화장품 안에 이렇게 많은 화학물질이 들어 가있는지 몰랐다. 가격이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니란 걸 알았다. 이제 화장품이나 세재를 적게 쓰도록 하겠다. 꼭 필요한 것만 사도록 하겠다.”고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들을 보며 얼마나 대견하던지…

 

만들기 수업시간에 친환경화장품, 샴푸, 비누, 주방세제 등을 만들며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우왕좌왕하며 난리였었는데 몇 번에 걸친 만들기 수업을 하면서 이제는 레시피와 재료만 갖다놔도 알아서 만들고 더 나아가 친구들하고 자연스럽게 협력하며 요청도 하고 일을 나누며 공동체성이 커지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고 기쁨으로 다가온다.

 

짧은 시간이라 아이들의 변화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끝나는 것이 아쉽지만 가르치는 사람을 넘어서 엄마라고 가끔 부르며 따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함께한 순간이 기쁨이고 감동이었다. 아이들 또한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래본다.

 

살레시오에서 만난 우리 친구들 늘 생각나고 보고 싶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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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8/09/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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