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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어쩌면 하이디스지회로서 인사드리는 마지막 자리일 수 있습니다.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경기지부 하이디스지회장 이상목입니다.투쟁.사람이 정말 간사한 것 같습니다.한겨울에 영하 15도를 견디며 투쟁했는데, 오늘 이 자리에 앉아있는데 추워서 떨리는 것인지 긴장해서 떨리는 건지 좀 떨립니다.3년을 정말 치열하게 싸웠습니다.1천억 원이라는 흑자를 낸 회사가 정리해고 하겠다, 공장폐쇄하겠다고 했습니다.그게 억울해서 투쟁을 시작했고, 그렇게 투쟁한 세월이 3년이 흘렀습니다.자본에 무릎 꿇고 싶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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