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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나 간첩 아니에요" 마을 입구마다 내건 현수막 (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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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나 간첩 아니에요" 마을 입구마다 내건 현수막 (180131)

익명 (미확인) | 월, 2018/02/19- 16:02
거기에는 예천 시골 마을 길가에 커다란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내용은 이러했다. '1983년 8월 안기부에 끌려가 불법구금과 온갖 구타 및 고문으로 조작하여 간첩으로 누명썼던 암천 김성환의 셋째 김상원이 2013년 12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형사부에서 재심하여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무죄선고 직후 마을 입구마다 걸었던 현수막. 그는 이렇게라도 자신의 무죄를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이걸 직접 만드셔서 길에다 거신 거예요?" "그럼, 명색이 간판쟁인데 이 정도야 뭐, 원래는 더 큰 현수막을 걸려고 했는데 봐준 거야. 이런 걸 4군데 걸었어. 동네 들어오는 입구란 입구에는 몽땅 걸었다니까. 하하하." http://www.ohm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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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8365.html"한때 대구는 강화도 출신의 진보 후보 조봉암에게 무려 72.3%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던 지역이었다. 그러던 대구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심층 분석해봤다."
월, 2017/02/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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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이 경찰대학 시험을 봤는데 필기는 수석으로 합격하고도 신원조회에서 나 때문에 떨어졌답니다. 그 소리를 들으니 더 잡을 수가 없더라고요." 아들의 말이 끝나고 나서 그는 아무 말 없이 아귀찜 그릇을 박박 긁었다. 밥도 국물도 생선살도 없는 그 그릇을 긁고 또 긁었다. 이대로 숟가락을 놓아버리면 아들과 더 이상 밥상을 함께 하지 못한다는 그 심정으로 그는 말없이 그릇만 긁었다. 그렇게 떠난 아들은 얼마 후 한강에서 투신하여 벽제의 납골당에 안치되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84581
금, 2017/12/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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