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마트 3사 교섭결과 전격해부!

지역

마트 3사 교섭결과 전격해부!

익명 (미확인) | 목, 2018/01/25- 12:01

 

 

얼마 전 마트 3사의 교섭이 모두 끝났습니다. 그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충격적이었습니다. 5년 전 홈플러스에 민주노조가 생기기 전만 해도 마트 3사 가운데 우리 근무조건이 꼴찌였지만 지금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우리 근무조건은 눈에 띄게 좋아졌지만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갈수록 나빠졌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연말 일방적으로 근무시간을 하루 7시간으로 단축해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시켰습니다. 인력충원 없이 근무시간만 줄이니 식사시간과 휴게시간도 없이 일하게 되었고 노동강도는 훨씬 세졌습니다. 롯데마트는 해마다 각종수당과 휴가비 등을 기본급에 포함시켜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시켰고 그 결과 업계 꼴찌수준으로 임금이 떨어졌습니다.

무엇이 마트3사 노동자들의 운명을 이렇게 뒤바꾸어 놓았을까요? 그 답은 바로 민주노조에 있습니다.

 

한국노총 노조는 진짜 노조가 아닙니다

한국노총 소속 노조가 ‘대표교섭노조’인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진짜 노조가 아닙니다. 노동조합의 생명은 회사의 입김과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자주성과 모든 과정을 조합원과 함께 상의하고 결정하는 민주성에 있습니다. 한국노총 노조는 그렇지 않습니다.

민주노조인 우리는 교섭을 할 때 먼저 설문조사를 통해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구안을 결정합니다. 교섭 과정을 수시로 알리고 합의안 통과도 조합원과 함께 합니다. 중앙운영위를 열어 잠정합의안을 결정하고 100여 차례의 조합원 설명회와 전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합의안을 최종 결정합니다.

한국노총 노조는 이런 과정이 없이 위원장이 직권조인하면 끝납니다. 어떠한 의견수렴도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되고 조합원의 의사도 묻지 않은 채 밀실합의로 끝이 납니다. 이렇게 진행된 교섭이 제대로 될 리 있겠습니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돌아갑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한국노총 소속 노조가 ‘대표교섭노조’입니다. 민주노조가 있지만 소수라서 교섭에 참가하지 못합니다. 한국노총 롯데마트노조는 조합원이 무려 6천명이나 되지만 최저임금 인상분을 지키지 못하고 사측에 넘겨주었습니다.

 

홈플러스 민주노조를 더욱 크고 강하게 만듭시다

지난 5년간 우리 노조는 0.5계약제 폐지를 시작으로 영업과 CS부서 8시간 전환을 이뤄냈고, 올해는 최저임금과 상여금을 온전히 지켜내 업계 최고의 임금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POS연속근무를 4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였고 병가제도 개선, 유급휴게시간 신설, 경조휴가 확대 등을 통해 근무여건도 향상시켰습니다. 민주노조를 만들고 지켜주고 키워주신 조합원들과 동료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홈플러스의 ‘대표교섭노조’인 현재의 민주노조가 더 크고 강해져야 합니다. 정권과 자본이 공격할 경우 언제든지 싸울 수 있는 더 강력한 노동조합이 되어야 합니다. 조합원 1만명 시대를 열어 투쟁이면 투쟁, 교섭이면 교섭,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노동조합으로 더 강해져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진짜 노동조합니다.

조합원들과 동료직원 여러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민주노조와 함께 우리 운명을 개척해나갑시다. 투쟁!

 

 

 

The post 마트 3사 교섭결과 전격해부!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롯지직 제2020-39호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 회신 건 / 2020.09.10]

2. 당사의 코로나 19 대응방안은 직원 건상을 최우선으로 보건당국 방역수칙 및 지자체 행정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진행 시 대응 방안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5단계) 격상에 따른 대표적인 대응방안 진행사항은 아래와 같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보건당국 및 자자체의 행정지침에 의거하여 대응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확진자 방문 및 능동감시대상(일점 접촉자) 대응방안

– 점포 내 확진자 방문 시 : 지자체 행정지침 준수(방역활동 및 영업종료)

– 직원 확진 및 능동감시대상 발생 시 : 고용노동부 지침 준수한 휴가보장 등

 

2) 사업장 대응방안

– 열화상 카메라 : 9월 중 전점 설치 예정이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지침 준수 위한 식약처의 의료기기 인증 획득 열화상 카메라 재확보 후 설치 예정

–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안내 Sign물 고지, 안내방송 수시 송출 및 대면안내

-매장 Gate 입구 손소독제 비치 및 안내물 고지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격상 시 매장 내 무인시식 및 대면시식 금지

– 화장품 샘풀운영 지양/금지 및 집객 이벤트 최소화

– 고객센터, 계산대 안전가림막 설치/ 사회적 거리두기 계산대 바닥 스티커 운영

– 문화센터 운영강화(3단계 격상 시 운영 중단) 등

– 직원대상 마스크 지급 : 1인/3매/1주

– 직원식당 비대면 좌석 배티 및 가람막 설치

– 직원 휴게공간 비대면 좌석 배치

– 대면 회의(조회) 중단

– 소방훈련 등 필수 법정 훈련 개방된 공간 시행

 

화, 2020/09/15- 03:23
1
0

대전 둔산점과 탄방점 폐점매각을 저지하는 싸움에 대전시의회와 국회의원들도 발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21일(월) 대전시의회는 ‘홈플러스 폐점매각 추진에 따른 피해관련자 경청 간담회’를 대전시청에서 열고 “둔산점과 탄방점 폐점매각에 따른 대량실직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대전시와 시의회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박영순 국회의원(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김찬술 대전시의원 주최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영순 의원을 비롯해 김찬술, 민태권, 김종천, 남진근, 오광영 의원 등 대전시의원들이 대거 함께 했으며 대전시 도시계획과장과 일자리경제과장도 참석했습니다.

노동조합에서는 주재현 위원장과 김일주 본부장, 장미영 둔산지회장과 김기순 사무장 등이 참가했고 둔산점과 탄방점 입점주들도 참여해 고통과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주재현 위원장은 시의원들과 시관계자, 기자들을 상대로 홈플러스 폐점매각과 MBK의 부동산투기 문제를 집중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산시의회가 조례개정을 통해 800여명의 일자리를 지켜냈다. 대전시와 시의회도 둔산점과 탄방점 1천명의 일자리를 지키고 MBK의 부동산투기를 막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간담회를 주최한 박영순 의원은 “(폐점매각으로) 대전에 부동산투기가 일어나선 안된다. 홈플러스 부지에 주상복합이 건설된다면 또 다른 부동산투기가 일어날 것이 분명하다이는 정책적으로 문제가 있다. 대전시의회가 깊이 생각하고 처리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사모펀드라는 것이 기업을 사고 팔아 단기차익을 얻는 것이 목적이다. 치고 빠지는 사업을 하는데 이게 부도덕하다”고 강조하며 ”홈플러스를 보면 2016년에 5조원이었던 부채가 2020년에는 2조 1천억원으로 줄었다. 직원들이 얼마나 고된 노동에 시달렸겠나. 이렇게 돈을 벌어줬는데 흑자매장을 매각하는 것은 부도덕한 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흑자매장인 둔산점과 탄방점 폐점매각은 코로나19 위기에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짓”이라며 “오랫동안 홈플러스에서 근무한 노동자들이 해고되고 부실경영으로 인한 피해가 입점주들에게 전가되는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미영 둔산지회장은 둔산점 직원과 입점주 등 500여명이 하루 아침에 날벼락을 맞았다주말도 없이 일하고 최저임금 받으며 몸이 만신창이가 되도록 일했는데 이제 와서 폐점하고 내쫓으려 한다. 허탈감과 배신감만 남았다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MBK는 홈플러스를 인수할 때 우량기업으로 만들어 온전히 다른 기업에 재매각하겠다고 밝혔는데 거짓말이었냐”며 “홈플러스를 그만 찢어 팔고 약속을 지켜라”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점주들도 절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홈플러스측의 일방적인 밀실매각으로 최선을 다해 지켜온 가게에서 하루 아침에 쫓겨나게 생겼다고 분노했습니다.

탄방점 입점주대표는 “7월말 홈플러스로부터 일방적인 폐점사실을 통보받았고 11월 30일까지만 영업하고 나가라고 통보받았다”며 “본사가 말한 휴업보상금으로는 일반가게 보증금도 못 낼 정도다”고 절망했습니다.

까르푸 시절부터 20년 넘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다른 입점주는 홈플러스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폐점한다는 통보만 해놓고 본사 누구도 입점주들을 만나주지 않았다”며 밝히며 “일방적인 매장폐점은 대전경제에도 큰 타격을 준다. 대량실업을 막고 대전경제를 위해서라도 시와 의회가 해결책을 찾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담회 좌장을 맡은 김찬술 시의원은 의회 차원에서 허가과정의 적합 여부 등을 살피는 한편 서민을 위한 복지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동조합은 106<둔산점, 탄방점 폐점매각 저지를 위한 대전시민대책위(가칭)>를 결성해 안산점에 이은 승전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책위에는 노동자, 입점주, 대전의 시민사회노동단체에 정당까지 포괄하는 규모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MBK의 폐점매각계획을 완전히 철회시킬 때까지,

올해 임단협투쟁을 승리할 때까지 조합으로 똘똘 뭉쳐 투쟁합시다.

 

 

The post “대전에 부동산투기 안돼” 둔산점, 탄방점 싸움에 대전시의회와 국회의원도 나섰다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화, 2020/09/22- 22:28
1
0

기습파업에 동참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노동조합 쟁의지침 3호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본부에서 26일(토) 기습파업을 진행했습니다.

경기본부와 부산본부, 울산본부 조합원들은 매장에서 지회별 기습파업을 힘차게 진행했고, 서울본부는 갑질매장 월곡점으로 모여 갑질관리자 퇴출과 점장사과를 요구하는 ‘갑질타파 쇼핑대전’을 진행했습니다.

경남본부와 대경본부, 강원과 광전본부, 대전세종충청본부는 지회별 산개파업을 진행했습니다.

인부천본부는 쟁의지침에 따라 곧 기습파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힘을 다시 한번 보여준 기습파업이었습니다.

우리는 8월 14일, 15일, 16일 경고파업을 통해 회사의 상여금제도 개악을 막아냈습니다.

그 파업으로 우리는 상여금을 지켜냈고 9월 24일 온전히 상여금을 받아냈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명절을 앞두고 다시 한번 우리 힘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과 같이 진행했고 더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일을 멋지게 해냈습니다. 더 크게 바라봅시다.

이번 파업을 힘차게 성사한 힘으로 10월부터는 완전한 승리를 위한 마지막 단계로 돌입합니다.

이번 파업의 성과는 폐점매각저지와 임단협투쟁승리로 반드시 돌아옵니다.

더 크게 바라보고, 더 큰 승리를 향해 달려갑시다.

혹시라도 참여못한 누구를 원망하거나 짜증내기보다, “주말에 쉬니 좋더라” “우리는 우리가 할 일을 잘 했다”고 자부심을 갖고 통크게 마음 먹읍시다.

 

10월부터 완전한 승리를 위해 통크게 조직합시다.

조합을 지지하는 압도적 여론을 형성하고 조합원이 늘고 조합의 힘을 키웁시다.

MBK와 경영진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고 여기에서 승부가 납니다.

전구성원의 마음을 모아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MBK의 1조원 투자약속 이행을 강력히 요구하고 받아내야 합니다.

홈플러스 이익금으로 빚 갚고 이자내는 도둑질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현장투쟁과 파업조직, 투쟁기금 모금 등등지회장님들과 간부들, 전체 조합원 여러분 너무 애쓰셨습니다.

우리 투쟁과 노력으로 내일의 승리가 앞당겨질 거라 확신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투쟁!

 

 

The post 우리 힘을 또 한번 보여준 기습파업, 힘차게 성사했습니다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화, 2020/09/29- 00:50
1
0

 

노동조합은 지난주부터 전국적으로 지회의날을 진행하며 폐점매각 저지와 임단협투쟁의 완전한 승리를 위한 결심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은 전체 구성원들에게 MBK와 경영진의 홈플러스 공중분해 음모를 알려주고, 완전한 투쟁승리를 위한 조합원 확대운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MBK의 부동산투기를 막는 입법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입니다.

MBK가 다시는 폐점매각 음모를 꾸미지 못하도록 11월부터 전국에서 입법운동을 진행합니다.

전구성원 여러분! 노동조합과 함께 홈플러스를 지켜냅시다.

 

The post 완전한 투쟁승리 위한 지회의날과 조합원 교육 전국에서 진행중~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토, 2020/10/24- 22:44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