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를 파괴한 것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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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결혼을 파괴했다. 결혼이 나를 파괴했기 때문이다.” 니체의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연대를 파괴했다. 연대가 우리를 파괴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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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투쟁의 연대를 깬 것이 성주투쟁위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혼을 요구 또는 청구했다고 해서 그가 결혼파탄의 책임이 있는 배우자, 즉 유책배우자는 아닙니다. 대체로는 유책배유자의 상대 배우자가 이혼을 청구합니다.
성주투쟁위가 연대체로부터 탈퇴를 요청했다고 해서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것은 유책배우자가 이혼을 청구한 이에게 “그러면 이 이혼의 책임은 너에게 있어?”라고 하는 것과 똑같은 논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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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시의 상황에서 성주투쟁위 보고 그래도 연대에서 나오는 것은 잘 못했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는 남편에게 두들겨 맞는 부인에게 참고 살란 말과 같습니다.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그렇게 진보적이면서 자신이 속한 조직이나 투쟁에 대해서는 왜 그런 진보성이 작동되지 않는 지를 돌아야 할 때입니다. 이런 것들이 현재 소위 진보진영에서 ‘미투’운동이 일어나야 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성주군수 출마자로 나서는 이강태, 항상 깍듯한 예의로 사람과 대면한다. 그를 만나면 왠지 기분이 좋다. 촛불집회의 사회를 보면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촛불을 밝게 타오르게 한다. 다른 이들을 기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은 참으로 탁월한 덕목이다.
사진은 2016년 성주군청마당에서 지금의 평화나비광장으로 이사 갈 때의 모습이다.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연속강연회]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이제는 “미국을 보는 예리한 눈”이 필요한 때!
주권자전국회의는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꼭 필요한
비정상적 한미관계 바로잡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연속강연회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에 오시면
미국을 보는 예리한 눈동자를 갖게 됩니다.
4월 12일(목) ~ 5월 17일(목) ※4월 19일은 휴강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 오후 9시
장소 : 서울시NPO지원센터 품다(대강당)
주최 : 주권자전국회의, 한국청년연대, 청년당(준)
협찬 : 주권방송
1강(4.12) : [정치]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지배하는가’
김민웅 경희대 교수, 『밀실의 제국』 『보이지 않는 식민지』 저자
2강(4.26) : [경제] ‘미국 시스템의 파산과 트럼피즘’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전)경제사학회 회장
3강(5.3) : [사회] ‘아메리칸 드림은 없다’
김광기 경북대 교수, 사회학자, 『우리가 아는 미국은 없다』 저자
4강(5.10) : [군사]'미국의 군사주의와 한반도 평화'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 (전)경향신문 워싱턴 특파원
5강(5.17) : [문화] ‘할리우드가 생산하고 확산하는 것은 무엇인가’
최한욱 방송인, 『할리우드 액션』 저자
수강 신청
- http://bit.ly/연속강연_수강신청
- 수강비 (주권자전국회의 회원 무료)
* 일반 : 5강 전체 – 4만원 / 1강당 – 1만원
* 학생 : 5강 전체 – 2만원 / 1강당 – 5천원
※ 수강비 입금 계좌 : 신한은행 100-032-352006(주권자전국회의)
문의 : 02-363-2017 주권자전국회의
두 분의 이야기가 성주투쟁위가 바라보고 있는 것과 거의 일치한다. 아마 사드는 이런 과정을 통해 정리될 것 같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다만 불안한 것은 미국의 안보라인이 소위 강경파로 교체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협상의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한 포석인지, 아니면 협상 자체를 흔들려고 하는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다. 어쩌면 이것들 모두 일 수도 있을 것이다.
사물의 편위는 완전한 예측을 가능하지 않게 한다. 사실 관성 대로만 예측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물론 그 관성도 보지 못하거나 애써 부인하는 이들도 있다.
모든 사태는 양자의 출현처럼 그것이 드러났을 때에만 확인 가능하다.
정세현(73) 전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비핵화가 이뤄지면 성주에 배치된 사드도 철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사드 배치의 명분이었던 북한 ...
2017년 그 날(255)
1949년 설립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평화운동단체인 일본평화위원회 회원 30명이 “한국 피스 투어” 일정으로 소성리를 방문했다. 약 5백 개 조직과 1만8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3월 22일 한국에 온 이들은 부산 평화의 소녀상, 노근리 평화공원, 위안부역사관 ‘희움’ 등을 방문하고 소성리로 왔다.
14;00 소성리 주민들과 간담회를 했다. 지사카준(千坂純) 사무국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롯하여 옛날 일본군국주의가 한반도 시민들에게 행한 식민지 지배와 침략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로운 동북아시아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드반대 투쟁을 벌이는 이곳 성주, 김천 시민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일본 교토, 아오모리현에 배치된 미군 엑스밴드 레이더기지는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성주에 배치하려는 사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헌법파괴와 미군기지 강화에 앞장서는 아베 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을 퇴진시킨 여러분의 투쟁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교토 교가미사키 엑스밴드레이더 기지 반대투쟁을 벌였던 가타오카 아키라(片岡明)는 “평화적으로 사드반대 투쟁을 벌이는 한국 시민들을 억압하는 경찰을 보니 일본과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 오키나와와 상황이 같은 것 같다. 일본 오키나와에서도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하는 항의 데모를 하고 있다. 전쟁기지를 건설하고 무기를 늘리는 세력에 맞서 일본과 한국 시민이 함께 싸우면 좋겠다.”고 했다.
쿠로츠 이즈미(黒津和泉)는 “옛날 일본 정부가 한국 시민들에게 입힌 상처를 돌아보니 가슴이 아프다. 지금 군사력을 확대하고, 핵무기를 옹호하는 정부상황은 한국과 일본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같은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양국 시민들이 힘을 모으면 좋겠다.”고 했다.
소성리 주민들은 이들 가슴에 평화를 염원하는 ‘파란나비 리본’을 달아줬고, 이들은 한국어로 ‘고향의 봄’을 함께 불렀다. “성주가 평화다” 시집과 평화스카프, 김봉준 판화 “성주아리랑”을 선물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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