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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리적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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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리적 동거

익명 (미확인) | 금, 2018/01/19- 08:00
모바일폰과 다이어리의 만남거역할 수 없는 4차 혁명의 블랙홀 속에서 디지털은 나와 우리 아이들의 사고까지 침범하는 단계에 이르고 있다. 디지털이 주는 편리함과 절제 속에서 아날로그 추억을 소환해 본다. 자는 동안에도 머리맡에서 알람시계를 대신해 주는 모바일 폰, 눈을 뜨자마자 모바일폰이 알려주는 뉴스나 날씨를 제일 먼저 챙겨보는 나. 아뿔싸! 갑자기 모바일폰이 먹통이 되더니 바이러스가 침입했단다. 모든 데이터와 심지어 주소록의 전화번호까지 사라지는 참사가 나에게도 일어났다. 그래서 다시금 책장에 꽂혀있던 주소록이 적혀 있는, 2014년도에 멈추어 버린, 다이어리를 열어보았다. 그동안 빠르고 스마트한 모바일폰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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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부탄 행복의 비밀] - Not yet happy (불행한것이 아니라 아직 행복하지 않은것이다) 산길을 가다 진달래가 피어 있어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고개 들어보니 나무가지에서는 파릇한 새싹이 보이고 땅에는 들꽃이 바람에 흔들려 향긋한 꽃내음을 뿜어 내고 있었다. 지금 까지 여유 없이 달려온 이유가 뭔지 생각해 보았다. 더 많이 가지기 위해서일까?더 멀리 가기 위해서일까? 바쁘게 달리지만 무료하고 허전한 이 기분은 뭘까? 2017년 4월 26일 오후 3시 대전 NGO 지원 센터에서, 부탄이라는 나라를 주제로 책 [부탄 행복의 비밀]저자 박진도의 강연이 열렸다. 일찍 수업을 끝내고 귀가한 아이와 같이 대전NGO 센터로 향했다. 초등생이 행복.......
일, 2017/04/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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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갈 DANGAL , 2016]세 얼간이에서 란초 역으로 "알 이즈 웰" 을 외치던 주인공 <아미르 칸>을 기억하시나요! '당갈'에서는 전직 레슬링 선수이자 딸부자 아버지로 분한 '마하비르 싱 포갓'으로 돌아왔습니다. 2016년 12월 개봉한 영화 '당갈'은 인도 내 흥행 수입 1위에 기록을 하며 종전 1위였던 아미르 칸 주연의 2014년작 '피케이(PK!)'를 훌쩍 뛰어넘어 버렸지요.아미르 칸 은 전직 레슬링 선수였던 '마하비르 싱 포갓' 과 어울리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체중조절을 했다는군요. 너무도 다른 20대에서 50대까지의 역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배우 아미르 칸에게 먼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국제 대회에 '여자 레슬링'은 1987년.......
수, 2018/07/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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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갑니다, 편의점삶에 지치거나 외로울 때 누군가는 시장에 가 보라고 하지만,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때면 아 나도 그랬었지,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게 되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어쩌다 편의점 인간이 된 남자의 생활 밀착 에세이' <매일 갑니다, 편의점>입니다. 편의점 점주 6년 차 봉달호 아저씨(점주님, 사장님이라는 호칭보다는 편의점 아저씨라는 호칭이 가장 좋다고 하니까)가 물건을 진열하며, 유통기한이 지난 도시락을 먹으며, 손님을 응대하며, 틈틈이 쓴 글을 이번에 책으로 엮은 것인데요, 단 한 번도 편하게 책상에 앉아 글을 쓴 적이 없다는 고백대로 '편의.......
금, 2018/10/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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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은 어떻게 돼? -박철현 에세이 "이 가족이 우리 이웃집에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내 아이가 저런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네임드 중에 한 명인 사람인데 지금 일본에서 살고 있고, 일본인 여자와 결혼해 아이 넷을 키우며 술집을 하다가 지금은 건설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스스로를 노가다하는 칼럼니스트라고 하는데 하루에 글을 열 개도 더 올려 본업이 무엇인지 헷갈릴 정도이지만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하고 엄청나게 많은 글을 쓰는 사람이죠. 2. 그가 이번에 책을 한 권 냈는데 도쿄에 사는 여섯 식구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어른은 어떻게 돼?라는 에세이입니다.......
수, 2019/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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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로 태어나서 - 닭, 돼지, 개와 인간의 경계에서 기록하다채식주의자가 아닌 이상 고기를 먹는 일은 대개 즐거운 일이다. 축구 볼 때 치킨과 맥주쯤은 스포츠를 앉아서 즐기는 기본자세이고, '1주일에 한번 치느님은 진리'라는 낭설도 퍼져있는 만큼 중간고사 끝난 까칠내기 중3 소녀가 제일 먼저 찾은 것도 치킨이다. 엊그제는 날이 흐린 줄 알았더니 미세먼지 때문이라는 뒷목잡는 뉴스에 그날 저녁은 냉큼 삼겹살. 휴가 나온 아들아이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두툼한 목삼겹에 왜 목이 메고 그러는지. 2년 전만 해도 고기 누린내에 과민하여 입맛을 잃고 육식을 삼가던 나는, 원인모를 심각한 원형탈모로 방문한 병원에서 다이어트하지 말고.......
금, 2018/10/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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