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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시기에 성주투쟁위나 김충환 위원장에 대한 공격이 재개되었을까? 한 동안 그래도 잠잠했던 것들이었다. 한겨레 신문의 기사가 도화선이 되었지만 사실 기사야 아무리 보아도 별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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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시기에 성주투쟁위나 김충환 위원장에 대한 공격이 재개되었을까? 한 동안 그래도 잠잠했던 것들이었다. 한겨레 신문의 기사가 도화선이 되었지만 사실 기사야 아무리 보아도 별다른...

익명 (미확인) | 금, 2018/01/05- 14:16
왜 이 시기에 성주투쟁위나 김충환 위원장에 대한 공격이 재개되었을까? 한 동안 그래도 잠잠했던 것들이었다. 한겨레 신문의 기사가 도화선이 되었지만 사실 기사야 아무리 보아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그것은 하나의 위기 의식일 것이다.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입장 변화, 그리고 북한과의 대화 분위기가 형성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어젠더의 주도권이 정부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문재인 정부와 그 지지자들을 공격하던 이들에게 있어서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주도권의 상실은 평화와 통일을 중심으로 투쟁하던 조직의 존재 위기를 가져오는 문제가 되어버렸다. 그 시점에서 유력 진보 일간지인 한겨레신문이 자신들이 아니라 오히려 대척점에 서 있다고 생각하는 성주투쟁위의 기사를 실어버렸다. 당연히 위기경보가 발령될 수 밖에 없고 히스테리컬 한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김종희 씨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다만 가장 민감했을 따름이며 그것을 숨길 줄 몰랐을 뿐이다. 지금은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당위성을 문제 삼기도 어렵고, 충분히 의미는 있겠지만 공사장비를 막는 투쟁으로 동력을 지속 시키기도 쉽지 않는 것이 되어버렸다. 분노의 화살을 돌릴 대상이 필요한 것이다. 동력을 죽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오를 유지할 적이 필요한 것이다. 증오와 미움을 통해 동력을 만들어가는 투쟁에서는 그렇게 증오할 또 다른 대상이 필요했던 것이고 그것이 김충환 위원장과 성주투쟁위일 것이다. 성주사람들이 소성리로 올라가면 당연히 차가울 수 밖에 없다. 성주사람들이 소성리 할매들과 어울리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소성리의 할매들이 왜 김충환 위원장을 쫓아 냈는지 묻고 있기 때문이다. 성주는 그대들을 미워하지도 사랑하지도 않을 것이니 그냥 내버려 두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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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9/04/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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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7/09/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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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6시 정동 프란체스코회관 410 호입니다. [한겨레:온] '이날 강연은 자신의 정치적 위상과 재선을 위해 북한 상황을 활용하는 트럼프식 협상과 한미동맹에만 의존하고 있는 한국정부의 북한 정책과 대미외교, 당사자로서 한국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풍부한 논의가 예상된다.'

목, 2019/04/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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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던 한미정상 회담 속 문통을 보노라면 우선 안쓰럽다.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간 협상에 불씨를 살리려고 무척이나 애를 쓰며, 국제외교 규범에도 없는 정상회담 전 실무라인인 볼튼-폼페이오-펜스 등에게 사전검증 면담이라는 수모를 당하면서도 한반도에 혹시나 있을 전쟁만은 막아야 한다는 일념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 한편 정상회담 자리의 미국측 면면을 보자면, 스스로 협상의 대가라는 자기최면속에 일종의 협박인 치킨게임을 널뛰기와 미친놈 전략으로 구사하며 한반도 상황을 자신 정치적 야심의 카드로 활용하는 트럼프와 북한과는 철천지 원수지간으로 김정은의 목줄을 쥐어 항복을 받아내려는 편집증 마초주의 환자인 볼튼, 공화당 최대의 전주인 에너지 재벌이자 네오콘의 화신인 코크 형제의 후광을 업고 차기를 꿈꾸면서 천의 얼굴로 남북한을 홀리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인 폼페이오, 네오콘과 일본우익의 합작품이며 한미간의 이간질역을 맡은 세간 해리 해리스. 이들을 상대로 ...과연 문통과 한국정부가 무엇을 얻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이들이 한국정부에 원하는 것은 한미동맹이라는 구실(족쇄)를 이용하여 북한에 대한 탐색과 연막과 완충적 대행 역할이다. 궁극적으로는 미국의 세계전략, 즉 대중봉쇄에 북한을 편입시키거나, 스스로 붕괴를 유도하거나, 약점을 드러내면 Regime Change를 기획하는 것. 미국의 대북제재는 동시에 자신들의 이해를 관철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한국에 대한 협박과 강요이다. 미패권이 감당하기 어려운 국제적 현실임을 감안하여 상기 인물들을 위험관리 수준에 상대하고 대화를 지속하되, 별도로 제재완화와 평화협력을 위해 남북당자자 간의 굳건한 전진 그리고 국제사회를 설득하는 두개의 경로를 동시적으로 작동시켰으면. 왕도는 없다. 길고 지루하고 고통스럽고 수모스러운 모진 세월을 견디어 새봄이 오는 그날을 기다리는 수밖에!
금, 2019/04/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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