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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미래발전위원회 설치 합의

YTN 미래발전위원회 설치 합의

익명 (미확인) | 수, 2017/12/27- 22:19
    

김환균 위원장-박진수 지부장-최남수 내정자 3자 합의

공정방송 훼손 등 언론적폐 청산을 위해 ‘YTN 바로세우기 및 미래발전위원회’가 설치된다. 김환균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박진수 언론노조 YTN지부장과 최남수 YTN 대표이사 내정자가 27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YTN 사옥 회의실에서 ‘YTN 바로 세우기 및 미래 발전을 위한 노사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서 “대표이사 내정자 선임 이후 갈등과 혼란이 빚어진 데 유감을 표명하고 치유와 화합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고 밝힌 뒤 ‘YTN 바로 세우기 및 미래발전위원회’ 설치 등 7가지 사항을 합의했다. 본 합의는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합의 사항에 2008년 7월 이후 현재까지 3년 이상 보직간부들의 임원 및 보직 임명 자격 잠정 보류 △현 보도본부를 보도 혁신본부로 명칭 변경 △경영과 보도 분리, 국장 챙임 하에 보도국 독립적 운영 보장 △첫 인사에서 조직혁신과 인사혁신 단행 △12월28일 주주총회에서 최 대표이사 내정자 선임 건 처리 등도 포함됐다.

 

   
 

노사는 YTN정상화의 최우선 과제로 공정방송 훼손 및 권력 유착 행위와 조직의 통합을 해친 인사 전횡, 경영상 불법 행위 청산을 삼았고, 이를 위해 YTN바로 세우기 및 미래발전위원회를 만들기로 했다.

YTN미래발전위원회는 최남수 대표이사 내정자가 취임 후 7일 이내에 설치하고, 회사는 조사 과정에 적극 협력하고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위원회의 결정 사항은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또 2008년 7월 구본홍 사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3년 이상 보직(부팀장 이상)을 맡았던 간부들에 대해서는 ‘위원회’의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임원 및 보직 임명 자격을 잠정 보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YTN지부는 성명을 내고 “미래를 향한 YTN의 새 출발은 지난 9년의 투쟁에 대한 평가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며 “그 평가 속에는 언론 부역 책임과 적폐 청산이라는 반성이 분명하게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최남수 내정자가 취임 시 보도국 정상화에 나서야 하며 노사 합의에 따라 지명했던 보도국장 후보자에 대해 임명동의 투표 절차를 빠른 시일 안에 재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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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바로세우기 및 미래발전을 위한 노사 합의문

 

㈜와이티엔 대표이사 내정자와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이하 ‘노사’)는 대표이사 내정자 선임 이후 갈등과 혼란이 빚어진 데 유감을 표명하고 치유와 화합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하고, 아래와 같이 합의한다. 

 

1. 노사는 2008년 7월 구본홍 사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공정방송 훼손 및 권력유착 행위와 조직의 통합을 해친 인사 전횡, 경영상 불법 행위 등을 청산하는 것이 YTN 정상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분명히 하고, 대표이사 내정자는 취임 후 7일 이내에 ‘YTN 바로세우기 및 미래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설치한다. 회사는 ‘위원회’의 조사 과정에 적극 협력하고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위원회’의 결정 사항은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2. 2008년 7월 구본홍 사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3년 이상 보직(부팀장 이상)을 맡았던 간부들에 대해서는 ‘위원회’의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임원 및 보직 임명 자격을 잠정 보류한다. 단, 지역본부와 지국은 보류 대상에서 제외한다. 상기 간부들의 경영 보직 임명이 필요할 경우 ‘위원회’의 신속처리 절차에 따른다.

 

3. YTN의 정체성이자 핵심 기능인 보도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위해 현 보도본부를 ‘보도혁신본부’로 명칭 변경하고, ‘혁신TF’를 본부장 산하로 이관해 ‘혁신TF안’이 성공적으로 실현되도록 한다.

 

4. 경영과 보도의 분리는 ‘언론의 독립성, 공정성’ 실현을 위한 기본 전제임을 인식하고, 내정자는 보도국이 국장 책임 하에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최대한 지원한다.

 

5. 회사는 대표이사 취임 후 이뤄지는 첫 인사에서 조직혁신과 인사혁신을 단행한다. 노사는 현 경영진이 YTN의 새로운 리더십과 회사의 미래 발전을 위해 이른 시일 안에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음을 확인하고 이를 존중한다.

 

6. 노사는 오는 12월 28일 오전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남수 대표이사 내정자의 등기이사 선임 건을 정상 처리하도록 협조한다.

 

7. 본 합의서는 내정자가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에는 노사 간 체결한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2017년 12월 27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와이티엔
                   위원장 김 환 균                             대표이사 내정자  최 남 수
                YTN지부장 박 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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