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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기준법 개악하면 노정관계 파탄”
민주노총이 청와대와 국회의 휴일 노동 수당 삭감 등의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악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은 12월 14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공약을 뒤엎은 격이라고 지적했다. 노동존중을 내세운 대통령이 자본이 노동자를 더 싼값에 부리도록 법 개정에 나선 꼴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근로기준법 개악을 강행하면 노-정관계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다”라고 경고했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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