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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편집구역 성명] 한때 동료였던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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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편집구역 성명] 한때 동료였던 이들에게

익명 (미확인) | 수, 2017/11/22- 13:43
     [시사편집구역 성명] 한때 동료였던 이들에게 친근했던 선배였고 동료였다. 회사 안팎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 우리는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주고받았다. 축하할 일이 있으면 함께 기뻐하고 슬픈 일이 있으면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그랬던 선배였고, 동료들이었다. 그리고 파업이 시작되는 시점에, 그 동료들 가운데 몇몇은 우리와 다른 선택을 했다.처음에 우리들은 안타까움을 공유했다. 오랜 기간 동료였고, 누구보다 각자의 사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누군가는 개인적인 어려움이 있었고, 누군가는 성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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