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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부 성명] 함께 가면 길이 된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지난 9월 우리는 함께 첫 발을 내디뎠다. ‘그 동안 KBS는 어디를 향하고 있었고,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지난 9년 동안 우리를 괴롭히던 이 물음에 대한 명확한 답을 안고 우리는 승리의 길을 향한 동행을 시작했다. 총파업을 알리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언론 적폐 청산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외치는 우리에게 시민들은 때로는 질책을, 때로는 응원을 보내며 마음으로 힘을 보태줬고, 그런 시민들 안에서 우리는 더욱 단단하고 공고해졌다. 그러나 파업 80일 넘어간 지금, KBS의 파업 상황을 지켜보는 시민들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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