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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아들·사돈 회사에 통행세 챙겨줘
금속노조와 참여연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등이 11월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제철과 현대글로비스, 삼표가 벌이는 편법 일감 몰아주기를 폭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현대제철은 원재료인 석회석 들여오는 과정에서 현대글로비스와 삼표를 끼워 넣어 통행세처럼 중간에서 이익을 챙기도록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정몽구, 정의선 부자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이고, 삼표는 정몽구 회장의 사돈기업이다.현대제철은 2016년 하반기부터 광업회사들이 현대글로비스와 물류업무 계약을 체결하도록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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