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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사회주의’ 중간발표, 많은 성과를 얻으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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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사회주의’ 중간발표, 많은 성과를 얻으며 마무리

익명 (미확인) | 월, 2017/12/04- 19:01

   사단법인 다른백년은 11월 30일 신촌 히브루스에서 ‘포스트 사회주의 –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주제로 학술 발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다른백년에서는 러시아 혁명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0년의 기간 동안 진행된 사회주의 실험을 평가하고, 이를 기초로 향후 전개될 포스트 사회주의에 대한 심도 깊은 탐색을 목표로 관련 연구사업을 6개월 여의 기간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본 발표회는 기간에 진행된 ‘포스트 사회주의’ 연구사업의 최종 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보고서의 최종점검 및 대중적 검증을 목표로 기획되었습니다. 발표회는 김동춘 다른백년 연구원장(성공회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구갑우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 다른백년 연구기획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림2

 

   김동춘 다른백년 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러시아 혁명 이후 진행된 100년의 사회주의 실험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기간의 사회주의 실험에서 문제 삼은 자본주의의 모순과 문제점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현재적 의미를 갖고 있다고 이야기하였으며, 여전히 사회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한국의 경우 사회주의 실험이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본 발표는 현실사회주의를 대표했던 러시아, 중국, 쿠바, 베트남, 북한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국민대 전재원 교수(국민대)는 ‘러시아혁명과 소련 국가사회주의, 그리고 체제전환’을 주제로 러시아(구 소련) 사회주의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정재원 교수는 과거 구소련 체제의 붕괴요인을 중앙계획경제의 비효율성과 생산자 직접 민주주의의 실패에서 찾으면서, 구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사회는 급속하게 주변부 자본주의화 하면서, 신자유주의 국제질서에 편입되었다고 주장하였다.

   두번째 주제인 ‘중국사회주의의 역사적 전개: 소련 모델, 현실, 제체전환’을 발표한 박철현 교수(국민대)는 중국 사회주의가 초기에 소련모델을 수용하면서 시작하였지만, 서서히 중국적 현실에 맞는 ‘중국식 사회주의로 발전해 나갔다고 한다. 중국 사회주의는 소련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분권적 성격이 매우 강했는데, 이는 중국사회가 처한 역사적, 물적 조건에 의해 강제된 측면이 있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분권적 성격이 중국 사회주의를 특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이야기하였다.

   세번째 발표는 ‘제3세계 사회주의 운동에 대한 소고: 쿠바사회주의를 중심으로’를 제목으로 정이나 교수(부산외대)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정이나 교수는 쿠바 사회주의의 주요한 특징을 보건의료체제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하며서, 쿠바 사회주의가 이룩한 보건의료체제의 위대한 성과를 소개하였습니다. 쿠바 사회주의는 라틴 아메리카 민중들에 의해 끊임없이 진행되었고,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역사운동으로 규정하였습니다. 

   네번째 발표는 ‘베트남의 사회주의와 탈사회주의’를 제목으로 이한우교수(서강대)가 진행하였습니다. 이한우 교수는 현재 베트남 경제에서 국유경제부문이 GDP 대비 30%까지 쪼그라들었으며, 이는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과거 민족주의 운동과 통일과정에서 획득한 정당성에 필연적으로 위기가 도래할 것이며, 이는 엘리트 중심의 베트남 사회주의 체제에 심각한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 사회주의의 변화: 이데올로기와 사회사회구조’를 제목으로 정영철 교수(서강대)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정영철 교수는 발표문에서 북한의 사회주의가 ‘주체’사회주의이며, 주체사회주의는 외적으로는 주체사상을 앞세우지만, 현실에서는 실리주의적 측면이 존재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는 공산주의를 먼 추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가능한 체제라는 인식하에 실리주의를 더욱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향후 북한사회가 더욱 개방적인 정책을 취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발표회에는 50여명이 플로워를 메우며 발표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의 가장 큰 성과는 한국사회에서 사회주의가 여전히 의미 있는 성찰과 고찰의 주제로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포스트 사회주의’ 보고서에 세미나에서 논의되었던 제안들을 반영하고 보완하여 최종적인 보고서를 제출하겠다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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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3/12/1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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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캠페인 시즌2가 벌써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올해의 350캠페인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리고 기후변화를 방지하기 위한 우리의 선택은 ‘핵’일까요, 아니면 ‘해’일까요?

350결과보고회에서 함께 확인해보세요!

참석하실 분들은 댓글로 이름/연락처를 남겨주세요^^
(※봉사시간이 인정됩니다.)

금, 2013/12/0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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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광물자원 탐사 회사인 스톤헨지(Stonehenge)가 대전 동구 상소동 일대에서 우라늄 및 바나듐 광산개발을 위한 시추 탐사를 한 것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민주당대전시당이
현장을 방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지난 2009년부터 충청권 일대 12개 광구에서 우라늄 지하광물 정밀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전 동구 상소동 일대에 우라늄 평균 품위 0.34%에 5200만t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근거로 스톤헨지는 채굴권을 얻어 지난 6월 동구 상소동 야산에서 지름 10cm 가량의
관을 지하 300m~400m까지 뚫어 코어를 뽑아내는 탐사 시추를 실시했다.

이 같은 사실이 지난 달 언론보도 등을 통해 지역에 알려지면서 우라늄 광산에 의한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역 사회를 흔들었다. 대전시를 비롯한 행정관청은 물론, 동구의회, 시의회, 정치권, 시민사회단체가
나서서 ‘우라늄 광산 개발 반대’를 천명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 2일에는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충청북도, 금산군, 동구 등 5개 자치단체 관련자들이 대전시청에 모여 ‘우라늄 광산개발 공동대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기도 했다.

이처럼 우라늄 광산개발에 대한 논란이 지역사회를 강타고 있는 가운데, 4일 오전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민주당대전시당은 시추 현장을 방문했다. 상소동 민가에서 1.4km 거리의 임도를 따라 도착한 시추현장은 아직 복구공사가 되지 않아 쓰러진 나무가 널려 있고, 깎여나간 법면은 무너질지 몰라 비닐 포장으로 덮여 있었다.

빨간색과 파란색 페인트로 X자 표기가 된 5개의 폐공은 물과 시멘트를 1대1로 혼합하여 만든 ‘시멘트밀크’를 부어 완벽하게 막혀 있었다. 일반 시멘트를 사용할 경우, 폐공의 가장 밑부분까지 내려가기 전에 시멘트가
굳어버리기 때문에 시멘트밀크를 사용한다는 게 현장 설명에 나선 대전 동구 담당자의 설명이다.

이 담당자는 현재 스톤헨지에 시추현장을 비롯한 임도에 대한 복구계획서 제출을 요청했고, 복구계획이 세워지면 빠른 시일 내에 복구공사가 진행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 여론을 감안, 우라늄 광산 허가는 결코 내줄 수 없다는 게 동구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을 둘러본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우라늄 광산개발을 위한 시추가 시행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전지역, 특히 동구지역 주민들이 방사선에 의한 오염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장을
둘러 본 결과, 시추로 인한 방사선 누출은 우려할 상황이 아닌 것으로 보여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현재 대전지역의 자연방사선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대전과 충남, 충북에 걸친 지질대에 대한 광산개발이 계속해서 시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을 계기로 관련 자치단체가 공동조사를 벌이고, 이를 토대로 향후 광산개발 시도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래구 민주당 대전 동구 지역위원장도 “대전시와 동구 등이 확정되지 않은 우라늄 광산개발로 인한 주민공포가 해소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한 이익을 취하는 행위는 있어서는 안 되고, 앞으로 그러한 시도에 대해 민관정이 공동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기사보기 http://omn.kr/5bak

목, 2013/12/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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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월, 2013/11/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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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많이 신청해주세요^^

화, 2013/11/12-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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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대전환경운동연합 (042-331-3700)
조용준간사(010-7546-1365)

*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금, 2013/11/0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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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 하세요>
색의 차이는 2도 입니다.

2013년 11월 2일(토) 밤 9시에 일곱 번째 기온 측정이 있었습니다.
이번 기온측정은 총 126명, 112곳에서 측정되었습니다.

350캠페인 단이 이 날 측정한 대전지역의 평균 기온은 14.7도, 최저 10도, 최고 21.5도 입니다. 이 날 기상청에서 측정한 평균 기온은 12.95도 였습니다. 기상청의 측정치가 더 낮은 이유는 기상청의 측정 지점이 외곽에 있기 때문입니다.(유성구 구성동, 동구 장동, 대덕구 세천동, 중구 문화동)

기상청에서는 자동차 배기열, 에어컨 실외기 등 인공 열로 인하여 기온이 영향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인공 열이 없는 외곽에서 기온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는 냉‘난방기에서 나오는 열, 자동차 배기열 등 시외 지역보다 인위적인 열 배출이 많습니다. 또 한 콘크리트 건물과 아스팔트는 배출된 열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 높은 빌딩은 배출된 열이 도시의 밖의 비교적 차가운 공기와 섞이지 못하게 차단시킵니다. 이에 도심의 기온은 점점 올라가게 됩니다. 한 지역에서 같은 기옥을 선으로 그어보면 도시의 중심부 기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데 이것이 열로 만들어진 섬 모양 열섬현상이라고 합니다.

열섬현상을 더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밤에 기온측정을 하였는데, 이유는 밤에는 식어야할 공기가 도시의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등이 열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밤에도 높은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낮보다 밤에 열섬현상을 확실히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열섬현상은 도시안의 집중개발지역,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납니다.

11월 온도 측정 결과는 주택 밀집 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나 자동차 유동이 많은 큰 도로가 인접해 있는 주변에서 특히 높게 나왔습니다.

꾸준하게 기온이 높고 낮게 나타나는 곳의 특징을 살펴보려면 같은 지점에서의 기온측정이 이루어져야합니다. 350캠페인 단 여러분은 같은 지점에서 정해진 날짜에 충분한 시간 측정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지점 주소를 정확히 기재해 주시고, 측정한 날짜 그 당일 되도록 측정 값을 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기온측정 시 충분한 시간 측정해주세요.^^

지금까지 350캠페인단과 함께 그려본 11월 열지도 였습니다 : )

금, 2013/11/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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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수, 2013/11/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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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현장 모니터링겸 자전거 답사를 떠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월, 2013/11/0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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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송전탑이 연일 한전의 강행으로 주민의사와 무관하게 하나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몰염치한 한전과 원자력 산업계 악행으로 송전탑이 강행되고 있음은 익히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과도한 공권력 남용을 진행하며 주민의견은 묵살하고 제대로 된 타당성 검증도 없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강행되는 송전탑 건설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경찰은 공사일정에 맞춰 200명도 되지 않는 마을에 3,000명의 대규모 경찰력을 투입하면서 한전을 옹호하면서, 주민들을 폭력 압에 내몰고 있습니다. 31일에도 20명이 사는 마을에 500명의 경찰력을 투입하면서 주민 4명이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과도한 공권력 투입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송전탑 저지에 대한 의지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이런 주민들의 의지만큼이나 국민적 관심과 지지가 모여진다면 좋으련만, 지역은 물론 중앙언론 등에서 밀양문제를 외면하면서 전국적으로 밀양 송전탑 문제의 관심도는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폭력적인 주민으로 매도하는 비열한 행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주민들은 송전탑 건설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전국 도보순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순례중인 주민 5명은 20일 단식을 마치자마자 몸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하고 전국 도보순례를 진행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급한 마음에 몸을 추스 릴 여유도 갇지 못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힘들고 고단한 도보순례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전에 11월 4일 저녁쯤에 당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민들에게 힘을 주고 생각들을 나눌 수 있도록 급하게 간담회 마련하고자 합니다. 활동가와 대표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급하게 연락드린 점은 양혜를 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13년 11월 4일 16시
2. 장 소 : 예수수도회 교육센터(대전성모여고 내)
P.S 4일 구간을 함께 걸을 수 있으신 분들은 오전부터 함께 걸어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연락바랍니다

이경호 국장 010-9400-7804

토, 2013/11/0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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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3/10/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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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관상을 수여한 오백리길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회원 여러분을 모십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수, 2013/10/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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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진행하려던 걷기 모임은
내부사정으로 인하여 한달 연기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취소로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습니다.

다음걷기는 11월 16일(토)에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화, 2013/10/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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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물떼새, 여덟번째 활동은 벼룩시장에서 직접 공유경제를 실천해보려합니다.

나는 필요없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일 수 있겠죠?

회원님댁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잠자는 물건을 기증해주세요^^

문의: 042-331-3700 조용준간사

금, 2013/10/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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