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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5.4 규모 지진, 노조 사업장 피해당해
경북 포항 북구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금속노조 포항지부, 경주지부 소속 지회들은 지진 발생 즉시 작업중지권을 발동해 조합원들을 대피시켰다.지난해 7월 5일 울산에서 지진이 일어났고, 9월 12일 경주에서 진도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영남지역에서 큰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윤재석 노조 포항지부 조직부장은 “지회들은 지진이 발생하자 바로 작업을 중지하고 조합원들을 작업장 밖으로 대피하도록 유도했다”라며 “진앙인 포항 북구 쪽 사업장들은 조합원들을 퇴근시켰고, 남구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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