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일회용 대신 가방에 장바구니를

지역

일회용 대신 가방에 장바구니를

익명 (미확인) | 월, 2017/11/06- 08:00
지구를 살리는 보자기 장바구니 목화송이 협동조합 장바구니 스카프야 장바구니야? 택배가 도착했다. 주문한 일도 없는데 무얼까 궁금해하며 냉큼 뜯어보았다. 적혀진 글도 읽기 전에 눈을 사로잡은 건 가을과 딱 어울리는 색이었다. 그만 색에 눈이 멀고 말았다. 짙은 밤색 바탕에 부엉이들이 주렁주렁 늘려있는 것을 보고 스카프인 줄 알았다. 누가 나에게 깜짝 선물을 했을까? 냉큼 둘러보니 가을을 느끼게 했다. 그런데 스카프치고는 좀 뻣뻣한 면도 있었다. 그제서야 봉투를 보니 장바구니란다. 이런 앞서는 착각을 하다니..... 착각이 앞서도 너무 앞섰다. 자세히 보니 지구를 살리는 보자기 장바구니라고 적혀있다. 어머나, 장바.......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협동식당 "달고나" 일하는 사람이 행복하면 음식 맛도, 써비스도 좋더라~ 나이가 들면 조그만 식당을 하나 열어 여생을 보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영화<카메모식당>에서 처럼 먼 이국에서 주먹밥같은 소박한 음식을 만들며 손님을 기다리는 것도 좋겠고, 역시 일본 영화인 <심야식당>의 마스터처럼 손님이 주문하는 요리를 그 자리에서 척척 만들어 내며, 그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음식을 만드는 것도 꽤 낭만적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영화처럼, 현실은 간단치가 않다. 커피가게는 열에 아홉은 망하고, 치킨집은 열에 셋은 망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음식장사로 성공하기는 어렵다. 오죽하면 조.......
일, 2016/09/04- 08:10
1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