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지킴이 모래톱] 10월 정기모임
오랜만에 물흙소식 올립니다. 지난주 2016년 물흙 마지막 답사가 있었는데요.
12월 17일(토) 늦은저녁 9시, 물흙식구들이 한새봉 농업생태공원 사무실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답사주제는 바로 ‘별자리’입니다. 겨울별자리를 함께 보고 함께 간식도 나누고 올해 이야기도 두런두런 나누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답사는 현직교사이신 이종명선생님께서 준비해주셨는데요. 정말 많은 간식과 이야기를 준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한아름 간식을 가져오셔서 곧 파티가 되었습니다. 임여훈선생님이 직접 만드신 ‘물흙영원히’ 케익이 인기폭발이었습니다.
별자리 보는 법에 대한 기본교육도 듣고, 한새봉사무국장님의 한새봉이야기도 듣고
이제 옆 작은 언덕에 올라 별자리를 함께 찾아봤습니다. 오리온자리, 게자리 등등 별에 담긴 옛 이야기들도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돌아와 별자리를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야광이 반짝반짝! 다음 2017년 첫모임 때 말려서 선물해주시겠다고 합니다 *_*
아이들은 함께 만화영화를 보고 어른들은 늦은새벽까지 담소를 나누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나고보니 물흙은 2016년 참 재미나고 따뜻한 모임이 가득했습니다.
‘생활 속 실천(일회용품 안녕), 배움이 있는 답사, 에너지 적정답사’ 라는 3가지 목표를 가지고 생태, 문화적 가치가 있는 곳을 답사하는 물흙은
매월 주제에 따라 담당회원을 정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현재 15개 가족, 약 40명 참여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많이 참여하시지만 혼자 오시는 회원님들도 대환영입니다^~^
2017년 활동을 함께하고 싶은 회원님을 환영합니다!
-활동보고
| 연번 | 일자 | 장소 | 주제 |
| 1 | 2월20일(토)~21일(일) | 담양 금선테마펜션 | 물흙총회, 활동보고 및 계획논의 |
| 2 | 3월20일(일) | 화순 만연산 | 만연산의 새봄 |
| 3 | 4월17일(일) | 광주 푸른길 | 세월호 1000일 순례 |
| 4 | 5월15일(일) | 영산강 | 두 바퀴로 가는 영산강 자전거길 |
| 5 | 6월 6일(월) | 장성 수해리 | 농활, 모내기하고 수박먹자! |
| 6 | 6월19일(일) | 서천 국립생태원 | 기차여행, 기후대별 생태체험 |
| 7 | 7월14일(목) | 기아챔피언스필드 | 야구 단체 관람 |
| 8 | 8월13일(토)~14일(일) | 여수 추도 | 착한여행, 섬여행학교 |
| 9 | 9월29일(목)~10월3일(월) | 캄보디아 씨엠립 | 해외 특별 답사 |
| 10 | 10월 9일(일) | 광주 비엔날레 | Ingela Ihrma작품관람 및 워크숍 |
| 11 | 11월20일(일) | 하동 악양 토지문학관 | 하동 평사리의 늦가을 |
| 12 | 12월17일(토)~18일(일) | 한새봉 농업생태공원 | 무박 2일, 별자리 답사 |
2월 18일(토)~19일(일), 장성 오투스토리에서 회원모임 ‘물한방울, 흙한줌’의 총회 겸 여행이 있었습니다. 이번 총회는 24명의 물흙회원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4시에 장성펜션에서 만나 자연밥상으로 저녁식사후 본격적인 총회가 시작되었는데요. 안건으로는 물흙의 올해 목표와 일정 논의, 특별답사(해외) 브리핑과 선택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열정적이고 민주적인 회의로 9시경 시작된 회의는 새벽 1시가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회의결과 올해 물흙의 3대실천목표는 1. 일회용품 없는 답사 2. 배움이 있는 답사 3. 소박하고 공정한 답사로 결정되었습니다.
해외답사는 오하라츠나키 회원이 준비한 일본 와카야마 온천여행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물흙답사는 매주 셋째주 일요일에 진행됩니다. 함께 하고싶은 회원님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 6월 3일 그리고 7월 5일에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시사모)’ 월례 모임이 있었습니다.
- 환경연합 사무실이 아닌, 상록미술관내 찻집과 삶디자인 센터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 6월 3일에는 시사모 회원인, 구향림 선생님 장녀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회원들이 시모임을 갖고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자리했습니다. 구향림회원께서 딸과 사위를 위해 직접 ‘인연’ 이라는 시낭송도 했는데요, 지켜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답니다.
- 7월 모임은 조촐하게, 5명의 회원이 모였습니다. 중국시를 원어로 낭송한 정선아 회원. 비록 해석 전에는 의미를 알수 없는 말이지만, 낭송때의 운율을 느끼는 것도 또다른 재미있는 경험이더군요.
다음 모임은 8월 23일(목)에 영화 감상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12월 모임은 동명동 ‘지음책방’에서.
12월 16일(토) 오전 10시, 광주환경연합 새사무실을 시사모회원들이 방문을 하고, 인근 지음책방에서 정례 모임을 했습니다.
송형일, 최홍엽, 조미숙, 조경숙, 이희안, 정선안, 구향림, 최지현 그리고 지음책방 친절한 사장님 김정국님도 잠깐 함께 했습니다.

[자유학기제 환경교육]
일시 : 2015년 8월 28일(금) 13:30~15:15
장소 : 광덕중학교
참여인원 : 30명
내용 :
*자유학기제 실시로 16주간 매주 금요일에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8일은 환경교육 2번째로 에너지교육과 환경보드게임을 하였습니다.
에너지 교육은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이야기’로 에너지 절약, 재생에너지,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로 3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오늘 교육은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원전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보드게임은 위험한 원전보다는 재생에너지와 같은 안전한 에너지를 사용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 등을 하면 점수가 쌓이는 게임입니다.
아이들은 게임을 통해 재생가능하고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시와 문
학을 사랑하는 사람들 4월 정례 모임이 16일(월) 오후 7시, 광주환경연합 사무실에서 있었습니다.
시를 읽다가, 바람꽃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줄 알게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아름다운 것은 시인이 정치꾼보다 많기 때문 아닌가 _우리나라가 아름다운 것은(정희성)’ 라는 싯귀에. 고개가 끄덕여 지고.
소금창고(이문재) 시를 읽으면서, 시인의 마음도 헤아려 봅니다.
잊을 수 없는 4월 16일..
약속(이재무)을 낭송하면서, 그날을 다시 무겁게 기억하고,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깎아드리며(이승하)를 읽으며..늙은 부모님을 떠올려 봅니다.
시읽기는 나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되짚어 보게 합니다
마음 따뜻하게 때론 저미게…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 4월 답사는 3월, 서창천 답사에 이어서 영산강 지류하천 ‘평동천’ 답사에 나섰습니다.
평동천은 광산구 평동저수지(광산구 평동)에서 발원하여 평동을 지나 영산강(광산구 본덕동)으로 합류하는 지방2급 하천입니다.
총 유로 연장 13.31km, 유연 면적 33.76km의 하천으로 평동저수지부터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천의 대부분이 직강화 되어있어 자연적인 여울이 발생하는 모습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평동천 답사 이끄미로 황룡강 지킴이 ‘김홍숙’ 회원님께서 답사 해설을 맡아주셨습니다.
평동천의 발원지 ‘평동 저수지’ 입구의 모습
입구에서부터 버려진 쓰레기들과 거품이 눈에 띱니다.
답사 중 평동 저수지에서 낚시 중인 일행을 발견
낚아올린 물고기 종류를 확인하니 대부분 블루길이었습니다.
< 평동천 중간지점 >
평동천 중간 지점, 마을 입구 ‘쓰레기 투기 금지구역’ 팻말이 무색하게 버려진 쓰레기들이 가득합니다.
우천시에는 쌓여있는 쓰레기들이 하천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 평동천 하산교 >
다리 주변 배관, 우천시 도로 위를 지나는 오염원이 하천으로 직접 유입됩니다.
도시가스 배관으로 추정되는 관로. 평상시에는 문제가 없겠으나
많은 비가 와 수위가 올라가면 노출된 관로가 떠내려온 토사나 나무 등에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물색도 전반적으로 탁하고 흙탕물입니다.
평동천은 평동산단에서 나오는 폐수도 있지만 더욱 심각한 것이 농경수 유입과 취락지역 생활하수, 우사축사의 분료 방류등이 주요 오염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평동천을 따라 길게 늘어선 비닐하우스 단지>
<배수로에 걸려 있는 생활쓰레기들 >
< 평동천 하류 – 동곡 배수펌프장 인근>
<동곡배수장 인근 서식하는 말조개들>

<현장에서 채취한 말조개 껍데기>
- 8월 21일(화) 오후 7시.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 의원이 되신 송형일 전 회원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 이후 인근 카페에서 8월 시낭송 모임을 가졌습니다.
- 최홍엽,정석주, 이경옥, 조경숙, 구향림, 조미숙, 이희안, 최지현 그리고 정은정, 나동환 활동가 까지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판문점의 봄_8.15 광복절을 맞으며’ (장헌권), ‘봄은'(신동엽), ‘고려인'(이근모), ‘겨울의 감정'(이설야), ‘신이 감춰둔 사랑'(김승희), ‘사람이 산다는 것이'(오광수),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윤동주)
함께 나눈 시들입니다.
9월 모임은 14일(금)입니다.
하반기에는 야외, 숲체험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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