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보도자료] 여성환경연대, 일회용 컵 커피전문점 실태조사 결과 발표

지역

[보도자료] 여성환경연대, 일회용 컵 커피전문점 실태조사 결과 발표

익명 (미확인) | 화, 2017/10/31- 10:52

[보도자료] 여성환경연대, 일회용 컵 커피전문점 실태조사 결과 발표

1. 환경과 건강 문제에 관심 가져주시는 귀 언론사에 감사드립니다.

2. 여성환경연대는 최근 우려되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의 원인 중 일부를 차지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사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제 커피 전문점 매장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서울·경기 권역 24개 프랜차이즈 72개 매장을 대상으로 한 본 조사를 통해, 이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3.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와 함께 컵 소재 단일화 필요

따뜻한 음료 뚜껑, 환경호르몬 우려 있는 PS(폴리스티렌) 사용 브랜드… 96%

 

커피전문점 자발적 협약 유명무실

텀블러 할인 표기 매장 … 15%에 그쳐

머그컵 및 유리컵 제공 매장 … 33%에 그쳐

 

최근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국 20개 연안의 평균 미세 플라스틱 검출량이 1㎡당 6670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15년과 2016년, 6개 해안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바닷물 1000ℓ당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은 1.7~2.79개로 나타났다. 게다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 진해·거제의 양식장과 인근 해역의 139개체 중 97%인 135개체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한 개체에서 최대 61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미세 플라스틱 오염이 심각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의 급증하는 소비량에 대한 관리·규제는 미흡하다. 특히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중 일회용 컵은 무분별하게 소비되고 있다. 올 상반기 국내 커피 전문점은 9만개를 돌파했으며, 스타벅스 코리아는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일회용 컵 소비량은 2009년 432,262천개에서 2015년 672,407천개로 증가한 반면 회수율은 2010년 77.8%에서 2015년 68.9%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자원순환경제연구소의 추산에 따르면 일회용 컵의 재활용율은 5%에 미치지 못한다.

이에 따라 최근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성환경연대가 지난 9월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부활에 대한 찬성 여론은 81.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는 일회용 컵 사용으로 인해 환경오염과 자원낭비가 문제시된다는 점과 함께 뜨거운 물에서의 환경호르몬 노출이 걱정된다는 의견을 남기며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를 지지하였다.

환경부는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를 조만간 부활하겠다고 발표하였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커피 및 음료 프랜차이즈 업계는 ‘1회용품 사용줄이기 자발적 협약’(이하 자발적 협약)만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을 밝히고 컵 보증금으로 인한 커피값 인상을 우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도 규제 대상이 되지 않는 식품업체의 컵커피 등은 컵 보증금을 빌미로 가격 인상을 하는 등, 제도 시행 이전부터 논란을 키우고 있다. 또한 환경부는 일회용 컵의 분리수거와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는 ‘컵 소재 단일화’에 대해 플라스틱 및 커피 업계의 자율성을 이유로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컵 뚜껑에 사용되는 PS(폴리스티렌)소재에 대한 환경호르몬 노출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데에 대한 응답 역시 실종된 상태이다.

이에 여성환경연대는 과연 자발적 협약만으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다회용 컵 독려와 일회용 컵 소비 감소가 이루어지는지, 일회용 컵에 사용되는 소재가 무엇인지 실태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는 서울·경기 권역 24개 브랜드 72개 매장을 대상으로 2017년 8월부터 9월까지 실시되었다.

 

우리의 요구

 

1.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의 조속한 부활과 함께 자발적 협약의 수정보완을 요구한다.

: 보증금을 통해 일회용 컵 소비율을 낮추고, 회수율을 높여야 한다. 보증금 제도의 폐지 이후 일회용 컵 사용량은 매해 급증하고 있다. 환경부는 환경 오염과 자원 낭 비, 환경호르몬 등으로 인한 건강 문제까지 야기하는 일회용 컵에 대해 위기 의식을 가지고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를 다시 부활해야 한다. 또한 보증금 제도와 상충될 수 있는 자발적 협약에 대한 수정‧보완 방향을 밝혀야 한다. 자발적 협약은 기업에게 자율적인 책임을 부과한다는 의의가 있으나 제대로 된 관리감독과 성과 평가가 미비하여 명목상 운영되어 온 측면이 강하다. 일회용 컵 소비율을 낮추고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보증금 제도와 자발적 협약을 함께 보완하고 운영하는 계획이 필요하다. 덧붙여 보증금 제도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자발적 협약을 맺지 않은 기업과 개인 사업장에 대한 권고 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2. PS 소재 사용을 자제하고 컵 소재 단일화를 실시하여야 한다.

: PS 소재의 경우 지속적으로 환경 및 소비자 단체에 의해 유해성 논란이 제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이에 대한 규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부분 따뜻한 음료의 일회용 컵 뚜껑으로 PS 소재가 쓰여, 직접 입을 대고 음용할 경우 환경호르몬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현재 플라스틱 및 일회용 컵 쓰레기는 여러 소재가 혼재되어,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컵의 경우 대부분의 컵에서 사용되는 PET 소재로의 단일화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컵 뚜껑의 경우 환경호르몬 우려가 있는 PS 소재를 금지하도록 한다.

3. 기업은 자발적 협약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 자발적 협약을 맺은 커피 및 음료 프랜차이즈 기업은 이를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고 일회용 컵 소비를 감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기업은 사실상 매장에서 다회용 컵과 일회용 컵에 대한 안내 없이, 대부분 일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의 선택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며 직접적으로 일회 용 컵 사용을 유발하는 행위이다. 또한 다회용 컵 사용 시 할인 제공 여부에 대해 제대로 안내하지 않음으로써 간접적으로 일회용 컵 사용을 방관하고 있다. 이는 자발적 협약을 맺은 기업도 예외가 아니며, 협약을 맺지 않은 기업과 개인 사업장에서는 더욱 심각하다.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를 통해 컵 회수와 분리수거에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사용을 독려하는 적극적인 행위가 필요하다. 이는 일회용 컵을 사용한 음료를 통해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이 마땅히 지켜야할 사회적 책임이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뉴스프로 창간 2주년 기념 중·고교 번역경시대회 수상자 발표 및 심사평 -버니 샌더스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연설문 번역 -최우수작, 내일 뉴스프로에 게시   지난주 뉴스프로 창간 2주년 기념 중·고교 영문번역 경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경시대회 번역문은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중 하나인 버니 샌더스의 연설문 일부로서 절대 쉽지 않은 영문이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많은 참가자들이 ...
화, 2016/03/08- 10:43
280
0

서울환경연합은 환경을 살려야 경제도 살아난다는 사실을 정책현장에서 구현할 후보를 지지할 것입니다.

서울환경연합은 낡은 이념의 프레임과 더 낡은 경제제일주의 사고에 함몰된 후보를

20대 국회에 들지 못하도록 하는 거름망이 될 것입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정책 검증과 현장 행동의 총채를 들고 서울의 20대 국회의원 후보들을 검증하고 비판하며 감시하겠습니다.

2016년 3월 9일

서울환경연합의 먼지털이단은 청소부가 되겠습니다.

낡은 것을 털어 내 먼지를 들쓰고 빛을 잃은 반짝이는 것들을 빛나도록 만들겠습니다.

민주주의와 생명을 위한 서울환경연합 20대 총선 현장 행동기구

413먼지털이단

지금 출동합니다.

시민과 함께!

[먼지털이단]

https://www.facebook.com/dusters413/?fref=ts

[먼지털이단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1No24UsHoahr62MmF8-KKt1uM1a1lSCGX6sUDPxa1Ygs/viewform?c=0&w=1

[먼지털이단 카드뉴스 1] 정청래 의원님께 묻습니다.

http://seoulkfem.blog.me/220645555323

[먼지털이단 카드뉴스 2] 윤호중 의원님, 24대강 사업 중단해주세요!

http://seoulkfem.blog.me/220646343156

서울환경연합_먼지털이단발족

화, 2016/03/08- 11:20
369
0
국민 소득 증대와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주말이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을 비롯한 근교의 산들은 탐방객으로...
화, 2016/03/08- 16:06
269
0

커피 한잔 할까요?

다들 커피 좋아하시죠~~ 우리는 그 쓰디쓴 커피를 왜 좋아할까요?

카페인의 부작용 보다는 커피와 함께하는 사람의 따스함이 커피와 닮아서 인 것 같습니다

커피 한잔 하면서 편하게 수다떠는 모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사람의 온기가 필요하신 분 청주충북환경운동”텀블러”랑 커피한잔 하시죠

 

 

수, 2016/03/09- 09:39
658
0
뉴스프로 창간 2주년 기념 중•고교 번역경시대회 최우수작 작품 소개 외신번역 언론 [뉴스프로] 창간 2주년 기념 중•고교 번역경시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 외국인학교의 이혜준 학생의 수상소감, 장래희망을 들어보고 수상작품인 이혜준 학생의 번역문을 소개한다. 이혜준 학생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편집부 최우수작: 이혜준 한국 외국인학교 이혜준 저는 한국 외국인학교 11학년에 다니고 있는 이혜준입니다. 이런 큰 번역대회에 참가한 것은 ...
수, 2016/03/09- 11:50
228
0
[제6차 성평등포럼]

끝나지 않은 전쟁과 여성 폭력 : 일본 '위안부', 미군 '위안부' 를 중심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6차 성평등포럼이 2016년 3월 10일(목) 오후 6시반 서울여성플라자 시청각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6차 성평등포럼 주제는  <끝나지 않은 전쟁과 여성 폭력 : 일본 '위안부', 미군 '위안부' 를 중심으로>이고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님과 신영숙 새움터 대표님을 모시고 포럼을 진행합니다.

20151228, 한일정부는 실로 기만적인 '합의'를 통해 다시 한번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비롯해 전시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정의를 세우기 위해 싸워온 세계 시민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피해 당사자를 배제하였고, 피해자와 지원단체가 수 십 년간 요구했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조치는 철저히 무시했습니다.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국가가 자행한 성폭력과 한국사회의 가부장제가 결합해 오랜시간 피해자의 목소리가 은폐되어 온 전시 성폭력 문제입니다.


수 십 년 간 셀 수 없이 외친 이 요구들이 관철되고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정의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기 위해 이번 포럼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발제와 토론의 장을 열었습니다.



또한 미군위안부 122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배상청구소송에 미군'위안부'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지만 아직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미동맹 강화와 주한미군 계속 주둔을 위해 박정희 정권 이후 국가가 미군위안부들을 직접 동원하고 성적 착취를 합법화했다는 역사적 사실은 반드시 규명돼야 합니다. 국가에 의해 피해를 입은 미군위안부들의 용기있는 외침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땅에서 다시는 전시성폭력이 없도록 ...이 땅에서 다시는  국가에 의한 여성 폭력이 재발하지않도록...


많은 바램을 가지고 이번 포럼을 개최합니다.



댓글 쓰기

수, 2016/03/09- 15:11
98
0

2016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2회 한국여성대회

 

희망을 연결하라

모이자! 행동하자! 바꾸자!





감.사.합.니.다.


   지난 3월 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종로 일대에서 진행된

   제32회 한국여성대회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천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행사 장소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성평등한 세상을 향한 여성들의 열정은 조금도 꺾이지 않았습니다.


   폭우를 뚫고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여성들은

   기념식이 열린 서울시청 다목적홀을 뜨거운 열기로 채웠습니다.


   또한 장대비에도 굴하지 않고 종로 일대에서 펼쳐진 퍼레이드에서도

   우리 여성들은 성평등과 평화와 희망을 외치며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혐오와 차별이 여성들의 일상을 위협해가는 세상에서

   여성들은 연대하고 행동함으로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여성연합은 2016년 한 해도 그 희망의 디딤돌이 되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가겠습니다.


   함께 해 주시는 여러분이 여성연합의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쓰기

수, 2016/03/09- 14:17
94
0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소모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회원님들께서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청주충북환경연합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8가지 중에 함께 하고싶은 소모임을 신청해주세요.

1. 교토 가모가와(압천) 방문하는 “국제교류모임”
2. 무심천 민물고기조사 모임 “담수어”
3. 멋진 경치,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산행 모임”
4. 동화 속에 펼쳐진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삶과 교육을 위한 동화읽기”
5. 자전거모임 “두바퀴”
6. 지리산 둘레길 걷기모임 “지둘”
7. 책모임 “꿈꾸는책방”
8. 커피모임 “텀블러”

기준 충족(회원 10인 이상으로 결성)시 소모임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11차 총회에 우수 소모임상 시상도 할 예정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풀꿈 환경강사 심화교육-web 02

수, 2016/03/09- 15:54
102
0

당신의 가슴 속 한켠에 남겨진 아린 기억을 함꼐 내어놓고, 함께 봄을 만들고자 합니다.

두번째 416,  봄을 만드는 사람들에 함께할

4160인을 모집합니다!

(복사)두번째 416, 봄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함께할 4160인을 모집합니다-

4160인은?
- 4월 16일기억하고 추모합니다.
- 참사 2주기 준비를 위해 1만원을 후원합니다.
- 참사 2주기 행사에 참여합니다.

신청방법:
전화 031-483-0416
팩스 031-486-5820
구글 http://goo.gl/forms/6fkXOkzePu
홈페이지 www.416ansan.com

문의하기: 세월호2주기 안산지역 준비위원회 ‘두번째 416, 봄을 만드는 사람들’
                    031-483-0416

 

 

수, 2016/03/09- 18:01
129
0

20160309-환경연합총선특위-기자회견자료집-총선특위 보도자료008

테스트
목, 2016/03/10- 11:34
34
0

3 투표구공고현수막

테스트2
목, 2016/03/10- 14:47
1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