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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학생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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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학생실천연대

익명 (미확인) | 일, 2017/10/29- 10:06



기독청년학생실천연대 종교개혁500주년 성명서 종교개혁정신을 희롱하는 교계적폐를 우리의 손으로 몰아내자 1517년 10월 31일에 비텐베르크성 교회 대문에 마르틴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게시했다. 이는 물질과 권력의 중심이 되었던 중세시대 가톨릭의 파렴치한 신성모독에 대한 항의였다. 이 반박문은 2주 만에 신성로마제국 전역에 퍼지고 한 달여 만에 유럽 전체 지역에 퍼지면서 종교개혁의 신호탄이 되었다. 이 사건은 종교 개혁과 개신교의 시작을 알린 신호탄이며 중세 유럽을 끝내고 근대 사회를 연 시발점이기도 하였다. 이 물결은 장 칼뱅과 울리히 츠빙글리, 존 웨슬리, 그 외에도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종교개혁가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당시 사회의 종교적, 제도적, 경제적 모순을 저항하는 ‘프로테스탄트’들을 일으켜서 들불처럼 번져나갔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종교개혁의 역사이다. 한국의 개신교회는 19세기 들어 선교사들의 방한으로 세워지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들어온 서구의 문물들은 조선의 근대화에 이바지하였고 소외받았던 민중들이 하나님 앞에 만민이 평등하다는 사상을 심어주었다. 이후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의 자주독립과 해방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하였고 1919년의 3.1운동 등 민족독립활동의 주체적인 역할을 감당하였으며 이로 인해 일제의 잔혹한 탄압을 겪어야 했다.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들어선 독재군사정권에 항거하여 수많은 평신도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써 민주화운동에 헌신하였고 개발독재시기에는 자본가들의 착취와 노동운동 탄압에 맞서 불의한 현실로 고통 받는 노동자들의 편에 서서 기독교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는 산업선교가 태동하였다. 종교개혁 500주년이라 한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은 이러한 가치와 정신을 온전히 계승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권력을 가진 목회자와 장로들을 포함한 구시대적 가치관에 갇힌 소수의 금수저들이 한국교회를 자신들의 기업(企業)으로 전락시켰다. 그들의 성곽에서 쫓겨난 자들은 누구인가? 하루하루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피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농민들이었고 하루마저도 어떻게 먹고 살아가야 할지가 막막하던 빈민들이었다. 학업경쟁시대에 치이는 청년·학생들이었고 교회에서 헌신하되 인정받지 못하는 여성들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이주해 온 외국인들 중 특히 종교권이 다른 이주민들, 성에 대한 다른 인식을 가졌던 성소수자들, 누구든지 사람답게 살고자 헌신하던 진보인사들까지, 아니 일일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더 많은 다양한 이웃들을 한국교회는 색안경을 끼고 그들만의 잣대를 들이대 내쫓으며 ‘자신들만의 거룩한 성전’을 쌓아올리는 데 급급했다. 그나마 그 성에 남은 사람들은 온전할 수 있었던가? 교회에서의 설교에는 더 이상 ‘이웃의 삶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남아있지 않았다. 극우권력층을 향한 굴종과 아첨으로 대형교회 장로를 대통령으로 세우고 민중들을 탄압한 유신의 딸을 대통령으로 세웠다. 내부적으로는 당회 및 내부조직을 통해 성도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교회의 통제에 따르게끔 강요했다. 교회직분을 놓고서 매관매직이 적나라하게 일어났었고 공동체의 재정은 남몰래 그들의 것이 되었다. 세월호 참사는 하나님의 뜻이라며 방관하거나 유가족들을 폄하하였으며 백남기 농민의 물대포 사건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 최근 시민들의 촛불집회까지 정신 차리지 못하고 그들을 ‘빨갱이’로 몰아가는 ‘매카시즘’으로 자위하기 급급해왔다. 그들의 뿌리를 들춰보면 친일이 난무하던 일제강점기부터 지금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성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 이것이야 말로 한국교회의 역사이자 현실이었다. 신학생시국연석회의의 시국선언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인신공양 사교의 무당을 그 자리에서 끌어내고 신전을 폐하는 것이 우리에게 요구되는 하나님의 선교로의 참여하는 것’이라고. 여기서 인신공양의 사교와 무당은 기독교계에는 누구인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지난 촛불혁명시기에는 그것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일당들을 가리켰던 말이라면 이제 오늘의 한국교회에서는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이기주의로 뭉쳐진 번영신학과 제국주의적이며 사회성이 결여된 근본주의의 끔찍한 ‘혼종’이 그 대상일 것이다. 촛불혁명으로 우리 시민들은 부패했던 정권을 끌어내렸듯이 이제 우리 평신도들이 종교개혁의 정신을 온전히 받들어서 한국교회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호의호식을 누리고 있는 교계적폐들을 청산해야 한다. ‘그들만의 잔치’를 끝장내고 ‘누구나 함께 조건 없이 누릴 수 있는 평화의 식탁자리’를 만들어서 복음이 사회와 괴리된 ‘허공에 매인 십자가’가 아님을 선포해야 한다. 총회와 당회의 독재를 끝내고 평신도가 한국교회를 견인할 수 있는 민주주의가 ‘평신도 교계참여정치’로 하루속히 정착되어야 한다. 권력에 대한 아첨과 혐오조성에 앞장선 과거를 참회하고 가장먼저 앞장을 서 버려진 이웃들을 찾아내어 누구든지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복음적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헌신해야 한다. 그것이 종교개혁 500주년에 어울리는 믿음의 선조들의 간절한 호소이자 이 시대의 참된 길임을 가르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이제 우리가 다 함께 ‘교계적폐 청산하여 종교개혁 완수하자’를 힘차게 외치자!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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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번째 촛불교회가 열립니다. 문 대통령이 탈원전, 탈석탄 정책을 발표한 이후 핵마피아들이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에 '핵발전소 없는 세상을 위한 기도회'로 모이겠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7월 13일(목) 저녁7시30분 장소: 광화문 kt 앞(원자력안전위원회)
일, 2017/07/0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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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월 18일 오후7시30분, 촛불교회는 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 3번출구 앞에 모였습니다. '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기도회'에 함께 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우리는 30분 가량 구호를 외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전두환 집 앞으로 십자가를 들고 행진했습니다. 전두환 집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경찰과 뒤에 보이는 사설경비들 앞에서 아직도 저런 대우를 받고 있는 상황이 분통터졌습니다. 광주 민중의 학살자이며 세금 수천 억을 횡령한 범죄자를 왜 그냥 두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깊숙한 곳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로 기도회는 시작되었습니다. 채운석 장로님의 기도, 이 적 목사님의 시대의 증언, 방인성 목사님의 하늘뜻펴기는 우리가 5.18을 어떻게 기억하고 전두환을 어떻게 잊지 않아야 하는지 잘 알려주었습니다. 회고록이라는 되도 않는, 종이가 너무 아까운 책을 냈다기에 그 상징을 태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분을 삭이기엔 너무도 부족했습니다. 이렇게 기도회를 끝내고 우린 다시 돌아섰습니다. - 기도회를 준비하면서, 오늘 아침 문 대통령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국 사회가 조금씩 변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 약자가 보호받고 정당한 대우를 받는 나라, 불의가 통용되지 않는 나라로 나아간다면 좋겠습니다. 촛불교회 여러분, 함께 가주십시오. 다음주 촛불교회는 미대사관 앞 광화문광장에서 열립니다.

금, 2017/05/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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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는 5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느티나무서원과 도서출판 동연은 “종교개혁운동과 사회주의 그리고 동학”이라는 제목의 강좌를 공동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강좌는 카우츠키의 『새로운 사회주의의 선구자들』의 출판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중세를 정신적으로 붕괴시키는데 밑바탕이 되었던 종교운동들과 왕권과 신권 등 기존의 권위에 도전했던 인문주의 지식인들을 유럽 근대 사회주의의 두 원천으로 보고 역사적으로 기술한 카우츠키의 명저입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종교는 동학혁명과 3.1운동 이후 대부분의 사회변혁운동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이 책과 본 강좌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우리 사회를 생각하는 데 좋은 교훈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종교와 밀접하게 연결된 원초적 형태의 사회주의를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함께 관찰하는 것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의 종교의 모습과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 역시, 이 강좌의 주요한 목적에 해당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문의는 담당자에게 연락주세요. #종교개혁#사회주의#동학#카우츠키#새로운사회주의의선구자들#인문#종교 일 시: 5/22~7/24 (10강, 매주 월요일) 오후 7시~9시 장 소: 서울시민청 지하 1층(서울시청 내) 강 좌: <종교개혁운동과 사회주의 그리고 동학> ㅡ카우츠키 저, 『새로운 사회주의의 선구자들』을 중심으로 강 사: 이승무 소장(순환경제연구소, 경제학 박사), 정관영 교수(루터대 외래교수) 수강료: 200,000원(국민은행 543001-01-360504 김영호) 수강자께 도서 「새로운 사회주의의 선구자들」 [정가 35,000원] 증정. 사전 등록자 할인(5월 19일까지) 18만원, 대학생 및 대학원생 할인(25%) 15만원 연락처: 도서출판 동연(02-335-2530) 담 당: 박다혜(010-2030-8661) 주 최: 도서출판 동연, 대안교육공동체 ‘느티나무숲서원’

수, 2017/05/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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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번째 촛불교회는 5.18민주화운동 37주년기념 기도회로 드립니다. 장소는 광화문광장이 아닌 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 3번출구에 모여 웹자보에 있는 곳으로 이동하며 진행합니다. 여기에 정의가 세워지길 바라며 함께 동참해주십시오.

화, 2017/05/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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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가 기습적으로 설치되었습니다. 불법을 자행하는 정부는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대선 전에 일을 마무리하려는 꼼수입니다. 많은 주민들과 활동가들이 다쳤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경찰 8천명 동원해 주민·원불교 신도 차단 (성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주한 미군이 26일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를 배치했다. 이날 0시부터 4시간여만에 사드 발사대 6기, 레이더, 요격미사일 등 대부분 장비를 성주골프장에 반입했다. 발전기만 남김천IC 부근에 두고 있지만 이도 곧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수, 2017/04/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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